우리 생각이나 행동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우리를 형성한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찰에 대한 사용자 친화적 입문서. 죄와 덕이 각각 왜곡된 사랑과 제대로 된 사랑이라면, 우리가 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우리의 예배 대상을 바꾸는 것이라면, 이 책은 우리가 기독교 사역을 하는 방식을 재고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저자는 이것이 어떻게 공동 예배와 기독교 교육, 영성 형성과 세상에서의 소명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기초적인 생각들을 제시한다. 매우 중요하면서도 도발적인 책이다!
- 팀 켈러 (티머시 켈러) (리디머장로교회 설립목사)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는가?”라는 질문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저자는 이 설득력 있는 책에서 특유의 편안함과 에너지와 통찰력으로,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뿐 아니라 그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 미로슬라브 볼프 (예일대학교 교수)
스미스는 얽히고설킨 생각의 타래를 풀어 주는 탁월한 은사가 있다. 이 책에서도 그는 우리가 마음과 생각을 잘 정돈함으로써 우리 상상력을 해방시켜 하나님나라에 온전히 사로잡히도록 돕는다. 그가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가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찾고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마크 레버튼 (풀러신학교 총장)
제임스 스미스의 글에는 이해심과 권위와 온기가 넘친다. 명저다!
-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주니어 캘빈신학교 명예총장)
저자는 지혜롭고 도발적인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대담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과연 우리가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일까?” 정직하게 대답하려는 이들에게 이 질문은 절대 편한 질문이 아니다. 스미스는 우리에게 정직한 답을 요구하는 한편, 삶의 예전 곧 습관과 실천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에게 마음을 열기 위해 힘쓰는 그리스도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새롭고 풍성한 삶을 보여 준다.
- 앨런 제이콥스 (베일러대학교, 《유혹하는 책읽기》 저자)
모든 ‘일반 독자’는 주목하시라. 학자나 전문가들이 아니라(물론 그들도 환영한다), 조잡한 사고와 최신 유행 구호에 지친 독자들이여, 오라. 이 책은 마치 최고의 강의와 같아서 탁월한 교사와 매력적인 주제가 당신을 기다린다. 무엇을 주저하는가?
- 존 윌슨 ([북스앤드컬처] 편집자)
이 책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통찰을 바탕으로, 기독교 제자도의 본질 곧 예배와 예전을 통한 총체적 삶의 변화를 모색한다. 스미스는 그 어떤 작가보다, 어떻게 욕망이라는 습관을 통해 믿음이 우리에게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가 갈망하는 바를 온전히 만족시켜 주시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예수의 제자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 샌드라 맥크라켄 (가수 겸 작곡가)
지난 10년간 《하나님나라를 갈망하라》처럼 내게 큰 영향을 미친 책은 없었다. 나와 온 교회는 제임스 스미스의 저작에 큰 빚을 졌다. 그 책의 내용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것이 《습관이 영성이다》이다. 제자도라는 과제를 다시 상상해 보도록 돕는 도구가 될 이 책은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부모의 필독서다.
- 젠 폴락 미셸 (2015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 책 Teach Us to Want 저자)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 책을 언급할 것이다. 스미스는 영성에 대해 지나치게 지적인 관점과 지나치게 정서적인 관점을 모두 분석한다. 덕이 습관에 뿌리를 박고 있고, 습관은 사랑에 뿌리를 박고 있으며, 사랑은 예배에 뿌리를 박고 있다는 그의 지적은 정확하다. 교회는 도발적이고 실제적인 이 책의 지적을 따라야 할 것이다.
- 러셀 무어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리뷰)
캘빈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제임스 스미스는 현대 미국 문화의 세속 예전들에 대해 사려 깊은 분석을 제시한다. 그는 세속 예전을 “우리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에 관한 궁극적인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의례”로 정의하고, 제대로 예배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무의식을 재조정할”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쇼핑몰을 “소비주의 복음”을 설파하는 현대의 신전으로 바라보는 흥미진진한 시각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형성적 체험을 제공하는 다른 세속 신전들에 대해서도 “예전적 감사”를 실시하도록 초대한다. 저자는 죄의 고백과 성례전, 결혼 예식 등 예배의 극적 내러티브를 하나씩 펼쳐 가면서, 진정한 예배는 “신체적이며 감각적이고 직감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야기의 힘과 “신앙의 역사적 실천”을 강조한다. 가정과 교회에서의 반복적인 영적 실천에 도덕적 성품을 형성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예배하는 바가 곧 우리가 사랑하는 바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바가 된다.” 저자 개인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문학과 철학, 영화, 예술 작품에서 인용한 예시들이 이 강력하고 영감 있는 영성 훈련 연구서를 훨씬 더 이해하기 쉽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