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미증유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에서 그 비교 대상을 찾고자 한다면 1918년 독감 팬데믹에서 가장 흡사한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었던 유행병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1918년은 지금과 아주 다른 시대였지만,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는 우리가 많은 면에서 여전히 똑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훌륭한 책이다.”
- 빌 게이츠
“이 주제에 관한 가장 완전하고, 가장 풍부하고, 가장 포괄적인 역사”
- [뉴욕 타임스]
“기념비적인 책. …… 거장의 필치로 쓴 과학, 정치, 문화에 대한 권위 있고 충격적인 이야기다. …… 배리의 책이 가진 힘의 하나는 그것이 의학적 사실들과 수치들을 훌쩍 넘어선다는 데 있다. …… 이 책은 시종일관 진짜 인간 존재에 초점을 맞추며 …… 도덕과 정치에 깊고 당당하게 관심을 가진다…… 배리는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를 씀으로써 엄청난 기여를 했다.”
- [시카고 트리뷴]
“여기 깊은 철학적 토대를 갖춘 탁월한 작가가 있다. …… 나는 이 책의 모든 면이 좋았다. 이 책이 과학과 과학자들을 조명하는 방식, 이 책이 가진 제목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방식을 말이다. 우리는 숙고해야 할 차가운 통계와 사망자 수를 보여주는 도표를 가진 게 아니다. 대신 우리는 의학이 낳은 인물들의 잊힌 세계로 들어간다. …… 대단히 강렬하고 눈부신 책이다.”
- [미국의학회지]
“배리는 당시 과학자들이 가졌던 비전을 제시하며 그 긴장과 흥분, 절망, 슬픔을 떠올리게 한다. …… 나는 이 책에 푹 빠져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읽었다. …… 배리의 글쓰기는 바이러스학의 과학을 포착한다. …… 이 책은 사람들에게 이제 잠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 [네이처]
“때때로 이 책은 탐정 소설처럼 읽힌다. 또 어느 때는 과학 소설처럼 읽히기도 한다. …… 질병과 공포, 어리석음, 과학적 탐구, 영웅적 행위를 매혹적이면서도 공포를 느끼게 설명한다. …… 1918년 세계를 휩쓴 독감 대유행의 원인과 결과만을 다루었더라도 독자들은 이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었을 테지만, 이 이야기는 훨씬 더 많은 것을 포괄한다. …… 궁극적으로, 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도발적 함의들을 지닌 현재로 가져온다.”
- [샬럿 옵서버]
”대단히 잘 읽힌다. ……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가장 파괴적이었던 세계적 유행병만이 아니라 20세기 과학과 의학의 역사에 대한 무수한 갈래의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묶어 설명한다. 그는 독감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체를 공격하게 되었는지를 이어지는 이야기를 위해 개념적 기초를 다져놓은 후 선명하게 서술한다. …… 그리고 사회의 역사를 다룬 작품으로서, [그레이트 인플루인자]는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책이다. 이 책은 거대한 압력을 받을 때 개인들이 어떻게 용기를 발휘하고 겁을 먹게 되는지 잘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당대의 윤리에 사로잡힌 기관들이 어떻게 사태를 수습하고, 또한 어떻게 비참하리만치 그렇게 하는 데 실패하는지 보여준다. …… 우리 시대가 숙고해야 할 교훈이다.
- [시애틀 타임스]
“권위 있고…… 도발적이며…… 비범한 문학적 성취. …… 아주 인상적인 최신 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 바그너의 라이트모티프처럼 반복되는 구절들로 세련되게 구축되어 있다. …… 그것은 바로 독감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가공할 전염병들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이다. 독감 바이러스는 새와 돼지, 인간을 순환하면서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킨다. 그래서 새로운 독감 철이 다가올 때마다 전문가들은 매번 새로운 과제에 부닥친다. …… 그는 우리 시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롭고 시의적절하다.”
- [보스턴 글러브]
“배리의 설명에서 두드러진 점은 그 철저함과 이 질병을 퍼뜨리는 데 공모한 과학과 정치에 대한 작가의 장악력이다. ……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 배리가 펼치는 이야기는 생생하고 …… 세부적인 부분들을 거장다운 솜씨로 다룬다.”
- [댈러스 모닝 뉴스]
“어느 학살자에 대한 장대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 [커커스 리뷰]
“배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한 전염병을 의학사와 미국사, 세계사의 맥락에 놓는다. 그의 잘 연구되고 잘 쓴 설명은 하나의 분명한 질문을 제기한다. 그것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그 답은 물론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배리는 과학의 본성에 대한 거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그레이트 인플루엔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반복해서 재등장하는 전염병이라는 오늘날 과학이 직면한 도전과 전쟁 및 테러리즘에 대치해 있는 사회 상황을 불안한 시선으로 보여주며 …… 오늘날과의 유사성을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 로널드 아틀러스 (미국미생물학회 전 회장, ASM 뉴스)
“가공할 만한 이야기 …… 1918년이 남긴 교훈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는 없다.”
- [뉴스위크]
“마음을 휘젓는 교향곡과도 같은 책. 모든 페이지가 감흥을 일으킨다.”
- [북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