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재테크 열풍의 한가운데 있다
동학개미,서학개미,아파트,부동산,비트코인 뭐 할것없이...그런데...
이런 재테크의 마침표를 찍는건...절세다
절세와 관한 책이 이번 책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세금 관련 서적만 10권 넘게 읽었다
그중 2021년도 세법이 반영된 서적중 관심 있는 책을 골랐다
세법은 수시로 바뀌어 책중에 가장 많이 개정되는 책으로 생각된다.
유명한 베스트 셀러 세법책도 몇년 지나면 자칫 엉뚱한 판단을 내리게 하는 위험한 책이
될수도 있다.
yes24에서 책을 구매 해온지가 어언 20년 되가지만 세법 책만큼은
조심히 보고 판단해야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3관왕이다...헐... 공인중개사 취득도 요즘 만만치 않은데 , 거기에 보통 절세책은 세무사님들의 영역인데 , 회계사, 세무사 자격사라니...헐..^^ 부럽다
이책의 머릿말에 아래와 같이 책의 저술 목적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이 책의 저자도 최신의 세법 책을 쓰면서 이야기 한다. 세금이 걔정.... 하고
문재인 정부들어와서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관련 법이라서 더더욱 공감이 간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여타의 세법책과 유사하다.
이책이 다른 세법책과 달랐던 부분이 몇군데 있다
특히 초반에 등기부 등본에 대해 무려 3개의 절로 나누어 설명한것이 특이해 보였다
이책의 구성방식은 각장의 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를 주요한 내용을 제목으로 하여
관심을 유도한다. 각 절의 제목을 정말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세법에선 양도세가 주요 논점인데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각종 세제 규제가 강화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 취득세 마저도 눈에 띠게 강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책은 계속해서 개정되어 가는 세법을 주요 기간별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위의 경우는 2020년 8월 11일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의 주요 부분을 발췌해서 주요 부분을 확인 시켜 줌으로써
좀더 신뢰가 간다.
이 책은 각 절마다 오늘의 세금 상식이라고 해서 절에서 나온 주요 포인트를 요약해준다.
본인도 이번에 세금 문제로 수십권의 책을 보다 최신 개정된 세법책중 이책을 기본서로
세무 작업을 진행중인데 다른 책과 달리 이책은 최신 개정된 내용과 마치 학교시절에
모범생 친구의 잘 요약된 Summary 노트와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간단히 테이블로 요약을 하여 비교 정리 이해가 되도록 하고 있다
이책에선 위와 같이 주요 포인트에 대해 비교 요약 테이블들이 상당히 많다.
이책을 읽다가 깜딱! 놀란 부분이다. 세법책에 등기부 등본이 등장하다니... 이렇게 자세히
거기다가 다른책에선 보지 못했던 꿀팁 대방출
전세금 날리지 않는 저자만의 독특한 꿀팁을 제시한다. 본인은 현재 수많은 재태크 책을
섭렵중인데 이렇게 세법책에서 등기부등본을 이용해 이런식의 팁을 제안한 책은 처음이다
무척 신선했다... 역시 3관왕의 저자는 다르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융합지식인의 파워 ^^
두번째로 놀란 부분이다. 여타의 세법책엔 누진세로만 나오지
위처럼 단순.... 초과... 나누어 설명한 책을 못본듯 하다..
실제 세무 작업을 하다보니 저게 굉장히 중요하더라...
특히 장기보유특별 공제 계산시 무척 중요한데 보통 책들은 저 부분을 별도로 정리해주지
않는다. 잘못계산하면 적지 않은 세액이 왔다갔다 한다.
위 부분도 중요하다. 왜나면 장특공 계산시 언제 부터 계산해야 되는지...중요한 기준점이라
이번에 세무 작업을 직접해보면서 세법 책들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 하게 되었다
단순히 기본개념만 알고 세무 작업하는거와 실제 Detail하게 알고 하는거 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 더라...특히 Self 세무 신고 하실분들은 주의해야 된다.
마찬가지다...시기가 언제 인지...확~실히 설명하는 우리 저자...
아직 건축물을 지어 보진 않았지만....이런 부분 확실히 구분 설명하는 저자가 대단해 보인다.
부동산이나 민법 관련 공부 하다보면 시계열로 정리 설명하는 위와 같은 time line 식 설명
을 자주 보게 된다. 이책도 기간 구분이 중요한 곳에선 저렇게 설명을 한다
뭣이 중요한지 맥을 잘 집어주는 책이다.
절세 관련 가장 중요시 할것 중 하나인 조정대상지역에 대해서 포인트 한말씀.
이책의 장점중의 하나가 위처럼 관련된 부분이 어디인지 친절히 소제목과 페이지까지
기술한다...이책은 과히...수험서 같다... 그만큼 유용하게 활용가능한 책이다는 방증이다.
실제 본인도 셀프 세무 신고직전까지 작업을 하고 세무사와 이야기 하면서 간과한게
신고만 기일이내 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다....납부까지... 기한내에 해야 된다 ^^;;;;
위에서 홈텍스, 위택스 나오는데...ㅎㅎㅎ 그냥 가상계좌 나오면 자기가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에서 다 된다.... 저부분은 좀 아쉬웠다...물론 저게 정석이긴 한데...ㅎㅎ
절세의 꽃 인 양도세...다른책중엔 양도세만 한참 설명하는 책들도 있다.
본인도 세무 검토시 착각했던게 위의 기본공제다...여러건 진행시...
연간 1회를 몰랐었다...다른책엔 그런말이 않나온다...(기억을 못하나? ㅎㅎ)
위 부분도 세무 신고 검토시...착각했다 본인도 위처럼, 물론 책의 말대로 중요하진 않지만
위부분 세무사가 위 책처럼 본인에게 이야기 했다.
절세의 꽃중의 하나인 장특공이다.. 저건 2021.1.1 이전의 경우이고
세무 신고 검토를 해보니 뭐가 해깔리고 중요한지 ....알게 되더라...
책 읽으며 잘 않쓰는 형광펜까지 자연히 쓰게 되더라....뭐가 중요한지..ㅎㅎㅎ
저부분에서 내가 세무사와 달리 판단한 부분이다...
세무사가 한마디 하더라...요즘 책들은 이말 저말 써놓았지만.
정작 어떻게 실제 검토시 적용해야 되는지를 기술 하지 않는다고
수십권의 절세 책을 읽은 내가 뻘~줌 해진다...^^;;;
이처럼 바뀐단다...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너무 자주 바뀌는 세법
위처럼 저자도 성토한다..." 정말 너무 합니다" ㅎㅎㅎ
백퍼 공감...ㅎㅎ
세법이 정말 복잡 다단하게 바뀌고 있어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다시한번 실감케 된다.
당장, 올해 6.1일부터...바뀐덴다...
아래의 양포사를 본인이 아는 지인에게로 부터 몇주전에 들었는데 그말을
책에서 보게 될줄이야...
본인이 함께 일했던 세무사도 반 양포사인듯했다
그리고 본인에게 귀뜸해준 몇지인들 말에서도 하도 정부가 세법을 자주 바꾸고
규제가 늘어나다 보니 정말 실력없는 세무사들에게 가면 큰일 날수 있다 한다.
양도세가 그만큼 규제도 많고 복잡해졌다는 이야기 이고 세무사 선택시 대충했다가는
양포사를 만난지도 모르고 진행 될수 있음을 말한다...사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은 세무사를 만나야 되는데 ^^
본인도 위처럼 셀프 세무신고 하려고 수십권을 읽고 세무사와 일처리를 하면서
절대로.....세무신고는 셀프하면 큰코 다치겠다...양포사가 있을정도인데...
아는 친척도 오래전 셀프 신고 하다 1600만원 더냈다더라...ㅎㅎㅎ
위의 이야기도 다른책에선 않나온다... 웃기다...저런 기본적인 내용을 이책에서 처음본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2장 나왓다... 이책의 위력과 실용성을 몸으로 체득 했다
부동산 하나를 취득하면 양도세 취득세만 검토할게 아니라...위의 5가지를 동시에
모두 고려 해야 된다 생각한다. 본인도 현재 그렇게 검토중이다.
다른책에선 저런 내용 못본듯....
위의 테이블은 저자가 문제를 낸후 문제에 대한 비교 테이블이다..
국가고시 3관왕의 수험생 모드 요약습관인듯ㅎㅎㅎ
다른책에선 않들어 오던 분리과세 종합과세...여기서 눈에 확~들어온다..
왜그럴까 생각해봤다... 이 책이 그만큼 요약을 잘한듯하다...정리 정돈 주요 사항을
독자가 놓치지 않게 설명하다보니 다른책에선 않들어 오던 분리, 종합과세가 눈에 들어 온다.
주요 포인트를 잘 설명한다...이것도 다른 책에서 이렇게 설명한거 본적이 없다 거기다가
어떨경우 뭘 하지말라에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라고 제안까지 한다 역쉬...3관왕...
독자가 놓칠래야 놓칠수 없다...간단히 눈에 확들어오게 아예 빨간 글씨로 명명백백히
써놓지 않았더냔 말이다... 군더더기없이 ...할말만 하는...
부담부 증여에 대해서 이렇게 상세히 테이블까지 동원하며 기술된 책을 본적이 없다
막강하다...
다른 책은 나와 관계된 책만 주로 보거나 다른 부분은 대충읽어 기억에 않남는데
이책은 읽다가보니 저술이 잘되어 있어 다읽게 되는데 그중 아래와 같이
다세데, 다가구 처럼 유사한 개념 비교를 분명히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쇼킹하거나 와~우 한부분이 몇몇 있는데 그중의 하나다
이렇게 그림까지 활용하며 주요 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한책은 내 기억엔 많지 않다
이책을 통해서 겸용주택이란 개념과 겸용주택 구매시 뭐가 중한지를 알게 되었다
저자에게 다시한번 감솨....
위 처럼....
이 저자가 쓰는 책은 뭐든지 일단 확인 해봐야 될듯하다...
본인은 이작가를 관심작가 알림신청을 했다 ^^;;;
최근의 세법도 참고 한게 보인다
위에 이야기 한 부분이외에도 상속이나 증여등 내용이 더 있으나 다른 내용들은
책을 구입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사실 이책은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2021년 개정판이라고 해서 접했는데
와우...
이렇게 책이 잘된 책일줄은 몰랐다...
물론, 이책이 세무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지는 않다.
이 책 보다 더 자세한 책도 많고, 책마다 주로 다루는 곳이 다르다.
세무 절세에 대해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전반적으로 세무를 정리하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한다.
물론, 이번 세무 신고 검토를 하면서 알게 된 또 하나는 세무는 왠만하면
세무사에게 맞겨야 될듯하다.... 세무검토 할정도만 되면 될듯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