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의 창업자 월터 일라이어스 디즈니는 미국의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 성우, 기업인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부터 상업 미술에 뜻을 두고 광고 만화 등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미키 마우스'를 창조하여 한층 인기가 높아졌다. 그 뒤 <미키> <도널드> 등 많은 만화 영화를 제작하였는데, 삼원색 방식에 의한 최초의 천연색 영화인 <숲의 아침>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그 뒤에도 <돼지 삼형제>를 비롯하여 많은 걸작 만화를 만들었다.
월트 디즈니는 1937년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를 제작하여 개봉하였는데 당대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은 장편 영화 상영 도중 잠시 틀어주는 소품 같은 개념이어서 월트 디즈니의 도전은 무모하다고 여겨졌지만 개봉 직후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전함 포템킨>의 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은 <백설 공주>를 본 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월트 디즈니는 TV용 영화도 만들어 대호평을 받았다.
1955년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디즈니랜드라는 거대한 어린이 유원지를 설립하여 영화 제작자 이상의 사업가로서도 자리를 굳혔다. 그가 영화업계와 세계 오락 산업에 끼친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방대하게 남아있으며 여전히 대중문화 역사 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OTT 플랫폼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제는 미디어와 IT 분야를 나누어보는 것은과거지사가 되었다. ‘넷플릭스’라는 한 마리의 야수가 촉발한 지진이다. 국내의 방송미디어 시장을 휘젓고 있다. 방송미디어계뿐만 아니라 정부도 대응 정책 마련에 분주하다.
OTT(Over The Top)는 TV수상기 위의 셋톱박스를 치워버린다는 의미다. 이제는 콘텐츠가 웹을 타고 흐른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회적 환경에서 비대면, 언택트(untact)가 강조되면서 스트리밍(streaming) 시대가 더 본격화되었다. 넷플릭스의 구독자수 증가세가 가파르다. 여기에 토종 OTT가 경쟁중이다. SK텔레콤과 공중파 방송3사가 연합한 웨이브(wavve), KT의 씨즌(seezn), jtbc와 cj ENM이 연합한 티빙(TVING), U+모바일tv, 왓챠플레이 등도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이미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상륙했고, 내년에는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피콕 등도 줄줄이 상륙할 예정이다. 대전쟁이다.
이런 상황에서 OTT 플랫폼을 주제를 다룬 책 『OTT 플랫폼 대전쟁』(도서출판 새빛 출판)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미디어 미학자인 고명석 교수다. 저자는 세종도서 교양부문으로도 선정된 『예술과 테크놀로지』(2014)도 출간한 바 있는 필력이 돋보이는 저자다. 저자는 이 대전쟁을 IT의 발전 추세에 한정하지 않고 경제/경영의 관점에 미디어 미학의 관점까지 추가하여 OTT 플랫폼의 흐름을 융합적으로 파헤친다. 저자는 이 책에서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의 미디어 분야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한국 OTT 플랫폼의 미래는 방송의 시각에서 방송의 창을 입구로 하여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히려 웹의 시각에서 웹이라는 창을 입구로 하여 봐야 잘 보이고, 또 디지털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보아야 잘 보인다는 주장을 펼친다. 시가총액 1,000조 원이 넘는 IT거인들이 경쟁하는 세렌게티 초원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통찰이다.
이 대전쟁에는 넷플릭스와 디즈니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의 시총 합계를 넘나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넘보고 있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트위치를 앞세운 아마존닷컴과 유튜브와 스타디아를 앞세운 알파벳도 참전했다. 여기에 24억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페이스북도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향한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 책의 주요 주제는 “넷플릭스는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해왔는가?”, “디즈니는 콘텐츠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아마존닷컴의 업의 정의는 무엇인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야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향하는 까닭은?”, “삼성전자는 디바이스 트랩을 헷징할 수 있을까?”, “웨이브(wavve)는 OTT 경쟁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등 흥미로운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언택트 환경에서 K팝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블랙핑크의 경우 컴백 'How You Like That'을 유튜브 등에 퍼블리싱하면서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저자는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의 총아로 등장한 유튜브에 대해 흥미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는 주장이다. “유튜브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흥미로운 질문도 던진다. 저자는 국내 유튜버 문화도 소개한다. 경제/경영 이슈를 글로벌 안목으로 해설해주는 유튜버 ‘슈카월드’는 구독자수가 곧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OTT 오리지널의 스필오버 효과를 분석하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프로듀서의 쏘스뮤직과의 비유기적 확장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또한 이 책은 국내기업에도 관심을 할애한다. 롯데와 쿠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 글로벌 OTT 플랫폼 대전쟁은 디지털 제국(Digital Empire)의 마인드와 시각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는 필연적으로 글로벌로 시장이 확장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다. 이 책은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미디어시장의 미래 탐구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생각하는 CEO들의 여름휴가 필수 동반자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민감한 주식투자자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넷플릭스가 요즘 화제다. 방송미디어와 IT 분야의 핫이슈는 OTT 플랫폼이다. ‘넷플릭스’라는 한 마리의 야수가 한국의 방송미디어 시장을 휘젓고 있다. TV수상기 위의 셋톱박스를 치워버린다는 의미의 OTT(Over The Top)다. 이제는 콘텐츠가 웹을 타고 흐른다. 스트리밍(streaming) 시대가 본격화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회적 환경에서 비대면, 언택트(untact)가 강조되면서 넷플릭스의 구독자수 증가세가 가파르다. 여기에 토종 OTT로 웨이브, 씨즌, 티빙, 왓챠플레이 등도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 내년에는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피콕 등도 줄줄이 상륙할 예정이다. 문제는 누가 구독자를 더 만족시키는가이다. 고객가치 제고가 경영전략의 최고의 목표가 되었다. 이 경쟁의 이면에는 구독경제가 자리 잡고 있다.
OTT 플랫폼 주제를 다룬 화제의 책 『OTT 플랫폼 대전쟁』(도서출판 새빛 출판)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미디어 미학자인 고명석 교수다. 저자는 세종도서 교양부문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예술과 테크놀로지』(2014)도 출간한 바 있는 필력이 돋보이는 저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IT의 추세를 경제/경영의 관점에 미디어 미학의 관점까지 추가하여 OTT 플랫폼의 흐름을 파헤친다. 저자는 이 책에서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의 미디어 분야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한국 OTT 플랫폼의 미래는 방송의 시각에서 방송의 창을 입구로 하여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오히려 웹의 시각에서 웹이라는 창을 입구로 하여 봐야 잘 보이고, 또 디지털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보아야 잘 보인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의 주요 주제는 “넷플릭스는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해왔는가?”, “디즈니는 콘텐츠 함정을 피할 수 있을까?”,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아마존닷컴의 업의 정의는 무엇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향하는 까닭은?”, “삼성전자는 디바이스 트랩을 헷징할 수 있을까?”, “웨이브(wavve)는 OTT 경쟁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등 흥미로운 이슈들을 파헤친다.
저자는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의 총아로 등장한 유튜브에 대해 흥미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는 주장이다. “유튜브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흥미로운 질문도 던진다. 국내 유튜브 문화도 소개한다. 경제/경영 이슈를 글로벌 안목으로 해설해주는 유튜버 ‘슈카월드’는 구독자수가 곧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K팝 방탄소년단(BTS)과 여자친구도 밸류체인의 관점에서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구글의 스타디아와 아마존 트위치의 게임 스트리밍 전쟁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미래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내세운다. 비트코인 족에게는 이 책이 최애 관심사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국내기업에도 관심을 할애한다. 롯데와 쿠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 글로벌 OTT 플랫폼 대전쟁은 디지털 제국(Digital Empire)의 마인드와 시각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는 필연적으로 글로벌로 시장이 확장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다. 이 책은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미디어시장의 미래 탐구서다. 디지털 전환에 대해 생각하는 CEO들의 여름 휴가 필수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