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일본어 메뉴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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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리뷰 총점 9.7 (7건)
분야
국어 외국어 >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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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47.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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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NJOY 일본어 메뉴판 읽기 평점10점 | s*******r | 2018.05.05 리뷰제목
나에게 일본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서슴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 할 것이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음식에서부터 천천히 즐기며 그들의 식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스시나 야키니쿠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이름이나 음식의 설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늘 익숙하게 먹던 메뉴만 시키거나 내가 원하지 않는 엉뚱한
리뷰제목

나에게 일본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서슴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말 할 것이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음식에서부터 천천히 즐기며 그들의 식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스시나 야키니쿠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이름이나 음식의 설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늘 익숙하게 먹던 메뉴만 시키거나 내가 원하지 않는 엉뚱한 음식을 주문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항상 다음에 여행 올 때는 일본 음식에 대해 좀 더 많은 공부와 준비를 하고 오자고 다짐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 뜻밖의 선물이었다. 맛이 느껴지는 듯한 사진,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상식까지. 마치 한 권의 요리책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고, 메뉴의 이름을 익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일본어 실력도 늘어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재미가 있으니 학습효과도 뛰어나고 사진과 함께 익힌 메뉴의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잊혀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들의 식문화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 등에 관한 팁을 읽다 보니 그동안 내가 너무 상식 없이 일본의 음식에 접근했구나 하는 생각에 빨리 한 번 더 제대로 된 맛과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일본여행의 의지가 불타오른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한 회화와 식당에서 필요한 단어도 수록되어 있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내 일본어 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에 전에 없던 자신감까지 생긴다. 모든 한자에는 후리가나가 표기되어 있어 자신 없던 한자도 쉽게 익힐 수 있었고, 항상 헷갈리던 가타가나도 이 책을 읽으며 매우 익숙해졌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주 들렀던 편의점 음식의 메뉴도 공부를 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고, 꼭 한 번 제대로 먹고 싶었던 일본가정식 메뉴도 확실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가장 많이 먹었던 라멘에 관한 설명은 내가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다시 한 번 꺼내어 보면서 비교도 해보고 공부하다 보니 한층 재미있었고, 익숙한 라멘 가게의 사진을 보자 나도 그 라멘을 먹기 위해 줄 서 있었던 추억이 떠올라 한동안 여행의 감상에 빠지기도 했다.

 

각 메뉴들의 처음에는 꼭 먹어보아야할 대표적인 추천메뉴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아직 먹어보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상상으로 메뉴를 선택하느라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기도 했다. 음식 메뉴를 고르기 위한 고민보다 행복한 고민이 또 있을까. 각종 면요리와 돈부리, 스시와 전골, 커피와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식도락을 위한 일본여행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즐겁고 재미있는 공부는 기억에도 오래 남고 또 계속 하고 싶어지게 된다. 일본어 메뉴판 읽기는 나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고 더불어 많은 학습의 효과를 거두게 해주었다. 지금까지는 일본 식당에서 메뉴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문을 했지만 이제는 당당히 큰 소리로 주문할 자신이 생겼다. 그리고 어려운 한자메뉴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을 자신이 있다. 다음 나의 일본 여행은 맛을 찾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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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 먹고 싶어요... 평점10점 | b*******u | 2017.10.13 리뷰제목
흐엉... 다 먹고 싶어요...... 여행 일정표 짜야 하는데 계속 보게 되네요. 전에 갔을 때 스시 종류를 일본어로 메모해서 갔었는데, 그 스시집은 메뉴가 가타카나로 나와 있어서 결국 대충 주문해서 먹었다는... ㅠㅠ 책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로 다 나와 있으니까 어느 메뉴판이든 독해할 수 있겠어요.    라멘 가게 가면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고추가루 같은 게 시치미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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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다 먹고 싶어요...... 여행 일정표 짜야 하는데 계속 보게 되네요.

 

전에 갔을 때 스시 종류를 일본어로 메모해서 갔었는데,

그 스시집은 메뉴가 가타카나로 나와 있어서 결국 대충 주문해서 먹었다는... ㅠㅠ

책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로 다 나와 있으니까 어느 메뉴판이든 독해할 수 있겠어요.

 

 

라멘 가게 가면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고추가루 같은 게 시치미라고 하는 걸 처음 알았네요.^__^

 

 

책 맨 마지막 부분에 있는 디저트 메뉴 소개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딸기 찹쌀떡이 일본어로는 다이후쿠라고 한대요. 찰떡아이스가 일본에도 똑같은 게 있다니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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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며 여행하여도 좋을 법한.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b*******o | 2017.12.29 리뷰제목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의 일본여행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껴졌던 건 식당 들어가서 주문하기였어요. 일본어도, 일본여행의 능력자도 아닌지라 메뉴판을 보면 이게 무슨 뜻인지 알길이 없고 읽기에도 시간이 걸리려 눈치가 보이기도 했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책을 받아보았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가볍게 들고다니며 그때그때 해당되는 카테고리의 음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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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몇번의 일본여행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껴졌던 건 식당 들어가서 주문하기였어요. 

일본어도, 일본여행의 능력자도 아닌지라 메뉴판을 보면 이게 무슨 뜻인지 알길이 없고 읽기에도 시간이 걸리려 눈치가 보이기도 했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책을 받아보았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가볍게 들고다니며 그때그때 해당되는 카테고리의 음식파트를 펼쳐 도움을 받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반적으로, 책 안에는 음식 카테고리 속 대표적인 종류가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으며 자그만한 팁도 함께 수록되어있지만-

음, 제가 이 책에 대해 기대했던 부분들이 있었던지라 개인적으로 조금은 빈약하게 느껴지기도 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볍게 소지하며 카테고리 되어있는 음식을 찾아 들어갔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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