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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명작 읽기 : 세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국어 탐구활동 교과서
최지희 글/윤상은 그림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 편』
| 글 임영진, 엄월영, 진향숙, 황선영
| 출판사 책들의정원
세상이 변하고 있는 이슈를 가장 직접적이고 빠르게 알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신문기사를 접하는 거예요. 초등 저학년일 때는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글 읽기를 했다면 초등중학년부터는 세상의 변화에도 눈여겨보며 자기 생각을 펼쳐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신문기사를 잘 읽으려면 아이들에게 맞는 내용이 구성되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처음 접하게 되는 뉴스 기사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와 표현, 편향된 관점이 쓰인 기사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만날 수 있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로 천천히 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가 필요하답니다.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 편』 은 독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단계를 나눈 기사로 ‘어려운 어휘는 쉽게’, ‘긴 지문은 간략하게’로 시작하여 점점 길이도 늘리고 어휘와 난이도도 높여가며 기사를 통해 사회를 깊이 탐구해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담았답니다.
현직 교사 4인이 선정한 60가지 교과 연계 이슈를 한쪽 정도의 짧은 기사 한 편과 퀴즈로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가져다주는 주는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독서시간이 부족한 날은 이렇게 뉴스 기사 한 편 읽고 지리, 역사, 세계, 경제, 정치, 사회문화 등 다양한 탐구주제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해보며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활동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 편』은 독자의 수준별, 단계별 구성이라 원하는 기삿거리를 선택해서 읽는 것보다 ‘뉴스 읽기 초보 → 뉴스 읽기 기본 → 뉴스 읽기 심화→ 뉴스 읽기 완성’으로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신문을 꼼꼼히 제대로 읽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집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뉴스 기사 읽기에 도전했기 때문에 <뉴스 일기 초보>에서 기사를 차례로 보기 시작했어요.
<스마트팜, 농업을 바꾸다>
스마트팜이 무엇인지 소개, 왜 생겨났는지 이유, 장점이 많기에 농업에 이어 축산업과 수산업, 임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아이와는 도심 속 스마트팜을 봤던 기억이 있어 어디서 봤는지 경험담과 기사에는 없지만 단점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기사 속 사회로 보는 세상으로 확대되는 배경 지식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이런 이슈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꺼내어 보는 대화의 시간이 유의미하더라고요.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사의 수준과 어휘력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아이가 처음 접하는 어휘의 등장으로 질문이 계속되었어요. 아이의 어휘력 수준을 고려해서 기사를 골라 읽어야 하는 이유가 확~ 와닿더라고요. 신문이라고 다 좋은 기사만 있는 것은 아니니 이렇게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 편』처럼 단계별 기사가 처음 뉴스 기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사회 편을 만나보았으니 다음에나 다른 영역으로 다양한 탐구주제로 신문기사를 또 접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이 중 뉴스기사를 처음 접해본다면 독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 편』을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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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편)
임영진. 엄월영. 진향숙. 황선영 지음
책들의정원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과목이 많이 늘었어요.
그중에 하나가 사회과목이에요.
사회과목은 말그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다양한 시사와 경제 등 풍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교과수업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될텐데요.
이러한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은게 신문읽기라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기회가 될때마다 신문을 사주고 있는데
정치적인 뉴스가 많다보니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을 접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요즘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워크북들도 있는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현직교사가 선정한 교과연계 이슈를 담은 뉴스북
<나는야 초등 뉴스왕>이 있길래 아이와 함께 읽고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신문을 읽는 것도 좋겠지만,
아직은 분별력이 부족한 아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에게는 조금 자극적인 뉴스들이 많은 신문보다는
이렇게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나는야 초등 뉴스왕>은 현직교사 4인이 선정한 60가지 교과 연계 이슈에 대한 기사를 읽고
뉴스의 핵심내용을 파악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문해력과 독해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초보 - 기본 - 심화 - 완성
4단계의 뉴스를 탐색해 보면서
시사, 문화,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챙길 수 있어서 볼수록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연계 교과 과정을 확인하면서 미리 교과내용을 파악해 볼수있는 신문 뉴스와,
기사에 대한 요점정리는 물론 신문 속 어휘를 알아보면서
아이 스스로 신문 뉴스를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신문 뉴스를 보면서
관련 내용을 봤던 책을 찾아와서 함께 읽어보면서 연계독서가 이루어지고
책으로만 봤을 때보다 더 깊이있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거 같아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생각이 자라고 문해력 또한 길러지거겠죠!!
항상 아이와 책을 읽고 난 후에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가 생각하는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곤 하는데요,
뉴스읽기를 통해 사회를 알아가면서 동시에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뉴스 읽기 초보에서 시작할 때는 초3인 아이가 충분히 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뉴스 읽기 심화에서 완성으로 넘어갈수록 기사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 한 권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보면 좋을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현직 교사 4인이 선정한 60가지 교과 연계 이슈가 가득한
나는야 초등 뉴스왕 사회편을 아이와 활용하고 있어요.
요즘 사회문제가 많다보니 다양한 이슈들로 이야기하는 요련 책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옛날에 7세반 아이들을 가르치던 유치원 교사였던 시절, 저희 반 아이들 중엔 유달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친구들이 몇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때 제 숙제?는 매일 자기 전 9시 뉴스를 가족과 함께 보기였어요.
물론 보지 않았던 친구들도 많았지만 봤던 친구들은 다음 날 유치원에 와서 00가 뭐예요? 어제 뉴스에서 이런게 나왔어요!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저는 아이들이 모르는 어휘는 실시간으로 네X버에 검색해서 뉴스나 어휘의 뜻을 알려주는 걸 종종 했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알고, 변화를 느끼게 된다는 거예요. 나아가서는 학교에서도 도움이 되기도 했었을 것 같구요.
정작 아이를 키우고, 그 시간에 뉴스를 봐도 어른들만 보고 아이와 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뭔가 어렵다고 해야 할까? 어떻게 풀어서 알려줘야 하지??? 하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큰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면서 부터 가끔씩 키즈 신문 같은 짧은 기사를 통해 아이와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저희 아이는 비문학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역시 이런 신문 기사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아지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또한 내가 배웠던, 알고 있던 지식과 관련된 신문 기사가 나오면 이야기할 거리가 생겨 더욱 신나게 읽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요런 도서가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던 중 또 이렇게 좋은 도서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나는야 초등 뉴스왕은 뉴스 읽기 초보 / 기본 / 심화 / 완성 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순서대로 활용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심있는 영역을 먼저 골라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완성 부분의 지문의 양이나 어휘가 어렵지만 관심있는 영역이니만큼 이해하는 속도도 다르더라구요.
탐구 과정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고, 교과와 연계되는 부분이 다른 도서보다 활용도가 더 높아 보였어요.
자율주행, 지난번에 아이와 다른 뉴스 기사로 이야기를 했던 주제였는데요.
벌써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한다는 것을 보고 아이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예전에 서울에 갔을 때, 경복궁 주변을 자율주행으로 (시범이라 기사님이 계시긴 하지만요. )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 걸 알게 되었었는데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한다고 하니, 눈에 띄는 파란 단어들은 아이가 잘 모를 수도 있는 어휘라 하단에 어휘를 설명해주니까 더 이해하기 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혼자서 읽고 활동을 했는데, 우리나라 음식을 설명하는데 햄버거를 설명했더라구요 ㅋㅋㅋ 왜 그랬냐고 물으니 우리나라 햄버거는 외국 햄버거랑 다르기 때문에 설명했다고 ㅎㅎㅎㅎㅎ
다양한 영역에 대한 기사들이 가득해서 아이가 관심없어하던 스포츠 영역도 동생이 좋아한다고 읽어보고는 동생에게 설명을 하더라구요. 동생에게 손흥민 선수가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거 알고 있어? 하면서 1학년 동생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는 걸 보고 뉴스기사를 통해 대화할 거리가 생긴다는 것이 또 색다른 변화였답니다.
동생도 생전 스포츠 이야기는 하지 않던 형이 먼저 주제를 꺼내고 이야기를 하는 게 신이났던지 아빠와 함께 인종차별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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