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태그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후루카와 히로노리 저/이해란 역
요즘 사람답게(?)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일상이다.
일상의 모든 것은 스트레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예민한 몸이 되고 있다고나 할까.
일상의 즐거운 부분이었던 여러 가지 것들이
공황이라는 병을 앓고 나서부터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었다.
의사의 조언, 지인의 조언, 나 자신의 노력과
다짐들이 그런 스트레스 상황과 마음을 완벽하게
좋아지게 만들어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더욱 스트레스에 관한 책이나 프로그램들을
챙기게 되고, 비슷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많이 있다.
하지만 확실히 책이 주는 특별한 내용과
챕터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지은이 엘리사 에펠의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책에는 여러 임상 사례들이 나와 있어서 좀 더 와닿게 읽을 수 있었다. 뭔가 나도 변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졌다고나 할까.
목차
아래는 책의 전반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소개된 부분이다. 이 요약 대부분의 내용들이
내게 필요한 것들이었다.
특히 '통제할 수 없는 무게 내려놓기'와
'깊은 휴식'을 취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개개인이 다 다른 스트레스 각성 출발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것은 낮을수록
바람직하다고 하는데 나의 스트레스 각성 수준은
얼마나 높은 것일까?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
예민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기준선이 지금의 나는 매우 높은 것 같다.
작은 부딪침이 있어도 매우 오래
그것을 마음에 담아 두고 곱씹는 경향도 있고,
그런 일들에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신체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책은 7일차까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각 챕터의 끝에는 오늘의 수련이 있어서
책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요약,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되새김질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통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것들에 집중하라는
파트는 꽤 도움이 되었다.
사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은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였는데 책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받았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휴식을 한다.
그런데 스트레스도 필요하다고?
그건 바로 긍정적인 스트레스 (호르메시스).
이로운 스트레스가 있다고 해서 대체 뭘까
했는데 급성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반복해 주면
우리 몸은 활용을 해낸다고 한다.
차가운 얼음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병과
우울증 등을 이겨냈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한 원리인 것 같았다.
책에서 소개하는 몸에 좋은 스트레스는 운동과
호흡 조절, 냉온 노출 등이 있었다.
우리가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니.
시도해 볼만했고, 특히 샤워 마지막에 냉수로
마무리하는 것은 부모님께서도 늘 말씀해 주셨던
일인데, 책에서 연구자가 말을 해 주니 신기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더라도
내어서라도 운동을 해야 그 피로와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생긴다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
7일차의 요약
인쇄하거나 따로 메모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7일차를 요약해 놓은 부분이 있어서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고, 빠르게 되새김질할
수 있게 해 둔 부분이 좋았다.
같은 스트레스 상황인데 저 친구는 어떻게 저렇게
웃으면서 이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비슷한 상황에서 나는 흥분하고 분노하고
억울해 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 친구의 회복탄력성이 나보다
좋아서이고, 스트레스 기준선은 나보다 낫겠지.
나도 책에서 제시된 훈련들을 따라 하면
기준선을 낮추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겠지.
이 책은 손에서 떼지 말아야겠다.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그 순간까지.
오늘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욱해버린
당신을 위한 멘탈 회복 프로젝트!
지금 바로 써먹는 7가지 스트레스 사용법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요즘 현대인들을 가장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를
인식을 바꾸면 그 스트레스가 활력이 된다니!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봐야겠죠?
이번에 만난 [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책에서는 스트레스 연구 최고 권위자인
엘리사 에필 박사가 스트레스 극복 7단계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7일간 하루에 한 가지씩,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수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최신 과학이 밝힌 스트레스를 완벽한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궁금하네요~
걸핏하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화가 치밀어 올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해 드립니다.
대부분 우리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 없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스트레스는 없애는 게 아니라, 활용해야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조금만 힘들어도 "아, 스트레스 받아"라고 하거든요,,
인간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스트레스는 지금 이 순간과 앞으로 다가올 매 순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몸과 마음을 준비시키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트레스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트레스 그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대하는 내 자세에 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스트레스 반응을 바꾸고 싶다면 무엇보다 이번 주에도
일은 어긋나기 마련이며 그래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없이 큰 기대가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
최대한 기대를 낮추는 편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이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을 그 날까지 따라다니게 될 스트레스,
이왕 이렇게 된 거 스트레스를 잘 사귀어두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의 스트레스는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이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스트레스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스트레스가 반드시 해로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직면한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관점을 전환하기만 하면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는 실험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능동적으로 어떤 위협이 닥치더라도 도전으로 바꿔 버릴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스트레스 상태에 놓였을 때 생각을 바꾼다면
우리도 어렵지않게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라면,
무언가를 할 ㅜㅅ 있는 상황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칠 수 없는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요즘 이직 준비와 결혼준비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함이 아니라, 컨디션이 난조인채로 회사를 출근하고, 출근 이후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퇴근과 주말엔 또 결혼준비로 인하여 나의 개인적인 시간을 사용하지 못했다.
원래 나의 개인적인 루틴은 원래 아침에 일어나서 명상하고 출근하기였다.
하지만,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까...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피곤해서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나다보니 순간적인 루틴이 깨져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점점 성격은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걸 내 자신 스스로 많이 느끼고있는 시점이었다.
그래서 이런책을 많이 읽으면서 내 스스로 마음 정리를 해야할것 같았다.
왜냐하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자가 말했다시피 노화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엘리사 에펠 박사는 스트레스가 행복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세포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연구했다. 그렇게 수년동안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세포를 조기에 마모시킨다고한다.
스트레스는 워낙 정신이나 건강에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7일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책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 스트레스 통제법, 회복탄력성을 다시 찾는 팁까지 알려준다.
처음에는 7일동안 어떻게 해결책이 있다는거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7일간 하루에 한가지씩 누구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수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도모르게 갑자기 욱!하는 마음이 들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개고, 따뜻한 물한잔과 나는 오늘 무엇에 감사하고,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여태 내가 살아온 하루와 달라진 하루를 충분히 느끼지 않을까싶다.
지은이 엘리사 에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과 교수 겸 부학과장이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건강 심리학자로, 지금껏 스트레스가
건강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를 실시했다.
현재 실존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과 정서적 행복을 증진시키고
자신과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책이 더욱 궁금한 이유다.
차례보기
PART 01. 일이란 어긋나기 마련이다 :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
PART 02. 내 삶의 진정한 통제력 갖기 : 바꿀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라
PART 03. 회피할까, 정복할까 :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 바꾸기
PART 04. 회복탄력성 기르기 : 의도적으로 몸에 스트레스르 가하라
PART 05. 블루 마인드에 도달하기 : 자연에 몰입하라, 경외감을 체험하라
PART 06. 가짜휴식 VS 진짜휴식 : 내가 취하는 휴식은 진자 휴식일까
PART 07. 내하루의 시작과 끝은 어떤 모습인가 : 일상에서 기쁨 포착하기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불확실성을 제거하려고 애쓰면서 앞날을
예측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마치 강박처럼 앞으로 닥칠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지금 현재를 똑바로 채워넣지 못하고, 지난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는 상태.... 내가 딱 그랬다.
제대로 살지 못한 지금은 결국 미래이자 과거가 되어
내가 나 스스로를 옳아매는 족쇄가 되었다.
현재을 똑바로 살아야...후회없는 과거도 찬란한 미래도 준비할수
있다는걸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일에 도전하되, 머리는 단순하고 가볍게 생각하기로 했다.
미리 하기도 전에 지레 실패에 대한 불안으로 시작도 못해보고 접어버린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푸념처럼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이 나이먹고 뭐했나’하는 회한이다.
그러다보니,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도 내나이도 주위상황도 모조리 스트레스이고,
부당하고, 부정하면서,, 극한 예민함으로 뽀족해져가는 나를 발견했다.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건 불가능할거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주해야하는건 스트레스를 올바르고 관리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 처방전’ 스트레스에 임하는 자세를 갖게 해주는 책이다.
1일차 -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 체화된 스트레스 해소하기
2일차 -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내려 놓아라 : 스트레스 목록
3일차 - 도전속에서 설렘을 찾아라 : 스트레스 방패
4일차 - 몸의 스트레스를 대사하라 : 호르메틱 스트레스
5일차 - 자연에 몰입하라 : 감각적인 몰입
6일자 - 깊은 휴식을 경험하라 : 호릅을 통해 회복하라
7일차 - 행복 북엔드를 만들어라 : 기쁨으로 충만하게 시작하고 마무리하라
책에서는 이외에도 마인드셋을 통한 기초다지기 작업과
7일간 스트레스를 컨트롤 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세히 제시해주고 있다.
스트레스를 대하는 태도가 책을 읽기 전과 후가 확연하게 달라졌다.
생각할 것도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요즘., 한층 마음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면서 꾸준히 실천하면서 건강도 함께 지켜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따라해보자
몸을 뒤로 젖히고, 길게 천천히 호흡하고, 새로운 경험을 흔쾌히
받아들이라는 시각적인 알림을 주자.
한달 빠른 2024년을 시작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인생을 펼칠수 있을거라 확신이 들게
해준 책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