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 부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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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부의 원리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리뷰 총점 9.4 (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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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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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원리는 나를 아는 것부터 평점10점 | h*****7 | 2023.08.19 리뷰제목
부에 대해 말하는 대가들이 참 많다. 근래에 읽은 책들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마음공부에 관해 관심이 생긴 후부터 부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건강해지는 일이나 부자가 되는 과정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자와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관
리뷰제목

부에 대해 말하는 대가들이 참 많다. 근래에 읽은 책들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마음공부에 관해 관심이 생긴 후부터 부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은 건강해지는 일이나 부자가 되는 과정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자와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관심사에서 멀어질 수 없는 문제이고 읽다 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다른 책을 손에 잡게 되었다.

 

 

부 창출의 열쇠 중 하나는 돈은 목표가 아님을 이해하는 것이다. 강조를 위해 다시 반복하겠다. 돈은 목표가 아니다.’(P28)

 

 

밥 프록터는 26세가 되던 해, 우연히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변화를 경험한다. 또 다른 책 로버트 러셀의 이제 나는 부자다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부의 창출은 돈에 집중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으며, 마음가짐, 태도, 생각하는 방식에 부의 원리가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부자가 되면 당연히 돈이 많아진다. 하지만 돈은 목표가 아니며 결과로서 드러나는 것이고, 돈을 추구하면 오히려 부에서 멀어진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들에겐 무언가 특별한 게 있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부자들도 일하고, 웃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기복과 부침을 겪으며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있을까. 흔히 보이는 대로 믿는다는 말이 있는데 믿는 대로 보인다는 말을 부자들은 신뢰한다고 한다.

 

 

당신과 억만장자를 나누는 유일한 차이는 부유한 마음뿐이다. 그리고 그 마인드셋의 초석은 믿음이다.’(P34)

 

 

이처럼 부자가 되는 길은 믿는 마음과 부유한 마음, 곧 부자 마인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 왠지 모호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이것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다음의 인용 문장을 보자.

 

 

기억하자. 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이 부유한 삶을 단지 시각화하고 있는지, 실제로 부유한 삶을 살고 있는지 구분하지 못한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비전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당신이 만든 부의 개념을 반복하면 당신의 신념체계의 일부가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P92~93)

 

 

잠재의식은 긍정의 마음이든 부정의 마음이든 구분하지 못하며 집중하는 생각 그대로를 받아들여 신념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마인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의 현재 모습은 과거로부터의 습관, 생각, 태도의 산물이라고 한다. 이전과 다른 삶을 꿈꾼다면 새로운 신념이 잠재의식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투에 가까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래된 습관이나 생각을 바꾸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통해서는 큰 부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자도 진정한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동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수동 소득이란 한번 이루어 놓으면 계속 이어지는 수입을 말한다. 이러한 수동 소득은 누구나 어떤 직종에나 적용할 수 있는데 운동 강사, 교사, 주택 시공자, 고객서비스 담당자 등 여러 분야에서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안을 알려준다.

 

 

구체적인 미래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일, 목적과 비전 목표 세우기 등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의 그릇이 비슷한 사람으로 채우라는 얘기도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진정한 부는 관계에서 나온다며 경청의 기술, 논리보다는 감정이 중요하다는 점,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러 가지 부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할 때 부가 따른다는 말도 있듯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위대한 잠재력의 힘을 믿는 것이 부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자기 의심은 가난을 부른다고 한다. 어찌 가난뿐이겠는가. 공부든 직장 업무든 자신을 믿고 실천할 때 성취를 얻게 될 것이다. 밥 프록터가 말하는 부의 원리는 다양한 분야와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조언이 가득 들어있다. ‘부에 이르는 길은 자신과 벌이는 일종의 정신 게임이라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이전과 변화된 삶을 꿈꾸는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1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9 댓글 6
종이책 구매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주 잊는 것 - 밥 프록터 부의 원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i | 2023.06.25 리뷰제목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지만 몇 가지 호기심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다. 그 의문점이란?    1) 나는 그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을까?  2) 내가 모르거나 잘못된 것은 어떤 것일까?  3) 그런데 잘하고 있는 것일까?    책을 읽기 시작하며 Believing is seeing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최진석 교수의 노자강의에서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이,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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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지만 몇 가지 호기심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다. 그 의문점이란?

 

 1) 나는 그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을까?

 2) 내가 모르거나 잘못된 것은 어떤 것일까?

 3) 그런데 잘하고 있는 것일까?

 

 책을 읽기 시작하며 Believing is seeing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최진석 교수의 노자강의에서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이,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을 이긴다"라고 했던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세상을 가끔 관조적으로 바라볼 순간 속에 노자적 접근법이 왠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생각, 편향을 많이 갖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나간 여러 자기 계발, 부의 축적에 관한 책들을 생각해 보다 묘한 공통점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내며 사고력은 엄청난 경쟁력이란 생각을 갖게 됐다. 내가 동경했었던 제갈량의 사고력이 이젠 인공지능이란 아직 불완전하거나 불안한 시스템이 대체하는 시대다. 그 속에서 사고력이란 엄청난 지식의 습득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인간은 기계만큼도 학습하지 않고, 기계를 쳐다보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시대다. 

 

 이런 생각의 확장, 연상, 상상을 하다 보면 책의 말이 잘 이해된다. '돈을 버는 것은 타인의 니즈와 원츠를 충족시키는 일과 직결된다'는 말이 나온다. 10여 년 전부터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타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내가 하는 일을 연결하곤 한다. 부란 그런 과정에서 보답의 형태로 귀결되는 결과라고 생각을 바꾼 지 오래됐다. 지금은 배워서 남주는 것이 맞는 말이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 단지 산업 고도화로 필요(needs)의 분야보다 욕망(wants)의 문제에 집중해야 부가가치가 창출이 커진다고 믿는 단계가 된 듯하다. 

 

 자전거를 모르고, 자전거가 사람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간다. 부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을 이렇게 설명하는데, 최근에 본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온 말을 더 하면 더 좋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 똑바로 앞을 보고, 손으로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잘 조작하고, 페달을 도착할 때까지 굴러야 한다는 것이다. 발을 멈추는 순간 정지하거나 자빠지거나 한다. 이 설명을 보면서 뒤편에 나오는 시간의 개념을 설명하면 내 해석은 그렇다.

 

 올바른 방향이란 자신이 바라는 바다. 그 방향과 목적을 잊는 순간 의미도 사라진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내가 어떤 길을 선택했는가와 페달을 얼마나 열심히 굴렀나(학습과 경험축적)에 달린 일이다. 이것은 어느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본질적인 생각이다. 다만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불변의 진리를 더하면 우리가 학습, 지식확장, 경험축적이란 기름을 나라는 엔진에 계속 부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이 내게 들어와 자리 잡은 지식과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에겐 매우 희망적인 조건이다. 그럼에도 세상에 문제가 없던 날이 없는 이유라면 게으름이 아닐까? 누가와 비교하는 게으름이 아니라 마음에 달리 저울이 울리냐 안 울리냐의 기준에서. 그러다 게으름이 문제를 정통으로 맞는 날이 뭐.. 엄청 개 피곤한 날일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시간은 하염없이 흐른다. 대환장이지!

 

 무엇을 오래 했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몰입'이란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몰입의 차이가 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 성적이 천차만별로 나오는 이유라고 하면 과할까? 더 심하게 오래 했다는 것을 더욱 건조하게 말하면 직급이 높다고, 나이가 많다고 잘하는 것이란 근거는 없다. 오래했는데 처참하게 못하면 조롱거리만 될 뿐이다. 오래했다는 것은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가능성일 뿐이다. 고래도 기쁘게 할 인정이란 내가 잘하는 것을 통해서 타인을 돕는 수준으로 결판이 난다. 

 

 한 가지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을 더하면 학교에 관한 것이다. 현재와 같은 근대식 학교는 산업혁명 후 기계를 다뤄야 하기에 만든 제도적 기구에서 출발한다. 동양의 지덕체를 갖춘 성인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보다는 매우 낮지만, 대단히 효과적이다. 이 근본적 구조를 이해한다면 학교는 돈도 받으면서 '딱 부려먹기 좋은 수준까지'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 이상도 가르칠 수 없고, 그 권위에 위협이 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도 높다. 어느 분야보다 도제제도처럼 권위와 똥고집이 막강한 곳이 학교 아닌가? 

 

 세상에 나와서 멘붕과 현타를 직면하는 현실은 저 수준의 벽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제갈량을 동경하는 부작용이랄까? 주어진 여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훈련만 된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난생처음 보는 조합의 난장판일 때가 많다. 이런 훈련을 학교에서 하기 어렵다. 어쩌면 '부리는 자의 수준'(유비나 세종대왕처럼... 무서운 분들임)을 알아야 하는데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 심장약허처럼 안 알려주는 것인지, 똑 부러지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인지, 우리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세상에 남겨진 많은 종이 위에 그 작은 퍼즐들의 기록이 남아 있다. 100점이 만점이라면 20-30점이 아닐까 한다. 그래도 조각 몇 개를 배웠고 작은 조각을 통해서 큰 퍼즐을 맞춰보려는 노력 중이다. 아이들에게도 푸념 속에 "내가 니들 나이 때 최근 10년간 읽은 것을 했다면 뭐가 달라도 달랐을 텐데"라는 말을 가끔 하게 된다. 

 

 자기 계발서는 여러 권 읽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한 권을 제대로 읽고, 그 핵심을 삶에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의 개념을 활용해 내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책대로 하면 세월이 흘렀는데 똑같이 되겠나? 또한 책도 안 읽으면 뭐가 되겠나? 당연한 소리 같지만 우린 당연한 것을 안 하고, 아무런 해결도 되지 않는 걱정과 베프를 삼으며 게을러지는 것이 문제 아닐까?

 

#밥프록터 #부의원리 #노자 #근본 #사고 #지식 #경험 #열정 #축적 #독서 #khori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이것이 바로, 인생의 진리다 평점10점 | j*****6 | 2023.06.27 리뷰제목
드디어 읽었다. 펼치기 전에 3번 완독하리라 다짐했는데, 정해진 시간안에 읽어내진 못했다. 하지만 곁에 두고 계속 펼쳐 볼 것이다. 책에 관해서 말하기도 입이 아플 지경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많은 기업가들 의 멘토로 불리는 밥 프록터.“ ◆ 자기계발 구루 밥 프록터 인생 법칙 최종판 ◇ 부의 가르침을 담은 수백
리뷰제목

드디어 읽었다. 펼치기 전에 3번 완독하리라 다짐했는데, 정해진 시간안에 읽어내진 못했다. 하지만 곁에 두고 계속 펼쳐 볼 것이다. 책에 관해서 말하기도 입이 아플 지경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많은 기업가들

의 멘토로 불리는 밥 프록터.“

자기계발 구루 밥 프록터 인생 법칙 최종판

부의 가르침을 담은 수백 권을 대통합한 한 권의 책!

부의 마인드셋, 끌어당김의 법칙 연구와 사례 총망라

수백 년간 이어져온 오래된 부의 진실

 

내면의 잠재력을 깨우는 9가지 원리를 통해 진정한 부를 만날 준비를 하고 펼쳤다.

이 책 밥 프록터 부의 원리는 밥 프록터가 2022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 평생을 연구한 부의 공식을 한 권에 담은 책이라고 하여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먼저 읽은 많은 독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유를 나도 알고팠다. 밥 프록터의 부의 비밀 전수는 이번 책이 처음은 아니라 했다. 전작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이해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으나 부의 원리를 터득하고 성공 철학의 대표주자가 된 밥 프록터 그 자신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마인드셋에 관한 기초 개념부터 천천히 쉽게 설명하고, 끌어당김의 법칙이 어떤 흐름으로 삶을 바꾸는지 글을 따라 읽다보면 쉽게 이해된다.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1장 돈은 목표가 아니다

-당신이 그동안 변하지 못했던 이유-

편은 거의 형광펜 줄이다. 부정적인 생각, 내 스스로 만든 감옥에 나역시 갇혀 있기에 그러하다. 읽으며 통제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바깥세상이 아닌 나 스스로를 위해 내면화에 힘써야 함에 특히 별표를 준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품이나 서브시 또는 아이디어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 역시 큰 울림이 있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뭐라도 실천하며 움직이겠다 결심할 수 있는 구절이 많았다. 특히 삶의 통제권은 자신에게 있으며, 따라서 지금껏 살아온 인생은 지금껏 스스로 해온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글귀는 가슴을 꿰뚫는 것 같았따. 인정한다. 통제권은 나에게 있다. 그리고 지끔것 내 인생은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까지도.

 

마지막 글귀이자 내귀에 나지막히 읊어대는 밥 프록터의 말을 신조로 삼고자 한다.

- 나는 당신이 자신만의 고유함을 수용하고, 지금의 삶에 진정한 부를 표출하기를 적극 권한다. 결정을 내리자. 마음을 먹자. 그리고 지금 당장 당신의 작은 배에 올라타자. -

 

밥 프록터를 만나게 해주신 쥬리리더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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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부의 원리에 대한 기본서! 평점6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9 | 2023.07.09 리뷰제목
딱히 내용은 흠잡을때가 없다. 재테크 원리와 마인드에 대한 기본서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내용도 잘 읽히고 이해도 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부류의 도서가 늘 그렇듯이, 마인드와 생각하는 자세를 중심으로 변화를 요구하지만, 막상 실천은 쉽지 않다는 것..... 아울러, 저자 역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마인드 교육, 출판 등으로 부를 이
리뷰제목

딱히 내용은 흠잡을때가 없다. 재테크 원리와 마인드에 대한 기본서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내용도 잘 읽히고 이해도 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런 부류의 도서가 늘 그렇듯이, 마인드와 생각하는 자세를 중심으로 변화를 요구하지만, 막상 실천은 쉽지 않다는 것.....

아울러, 저자 역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돈을 번 것이 아니라, 마인드 교육, 출판 등으로 부를 이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을 이루고, 세상과 인류에 기여할만한 무언가가 저자 한테도 없었다
는 것이다. 물론 마인드가 모든 성공의 시발점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마인드를 가지고 결과를 이뤄내는 것이 그 마인드 자체가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부가가치가
아닐런지?

아울러 이런 부류의 자기계발서가 유독 미국에서 많이 출간되고 베스트 셀러가 되는 이유도 
비슷한 관점에서 보면,  자본주의의 최상의 시장인 미국이라는 특수성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도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와 부를 대하는 자세와 관점,,,그리고 개개인이 가져야할 의지와 행동에 대한 지침 측면에서 이 책의 내용중 참고할만한 사항은 많다. 

둘숨에 자본, 날숨에 자산....자본주의에서 재테크는 마치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며,
필수적인 것이기에, 재테크 과정에서나 일상생활에 느슨함이나 혼란이 생겼을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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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밥 프록터 부의원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1 | 2023.06.13 리뷰제목
요즘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가 하와이대저택의 유튜버이다.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잠재의식의 힘에 대해 설명하는 그는 어느덧 24만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알고리즘을 타고 잠재의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여러 컨텐츠를 만나 볼 수가 있게 되었다.   내가 잠재의식에 대해 알게 되었던 건, 2007년 시크릿이 출간되었을 때였던 것 같다. 그
리뷰제목

요즘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가

하와이대저택의 유튜버이다.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잠재의식의 힘에 대해 설명하는 그는

어느덧 24만명이라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알고리즘을 타고 잠재의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여러 컨텐츠를 만나 볼 수가 있게 되었다.

 

내가 잠재의식에 대해 알게 되었던 건,

2007년 시크릿이 출간되었을 때였던 것 같다.

그 스토리를 보고, 이지성작가의 책에서도 그런 내용을 보고

숨막히던 삶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쳤던 것도 그 쯔음이었던 것 같다.

 

막연하게나마 꿈꾸던 회사에 입사를 하거나,

내가 계속 생각했던 걸 어느순간 이루는 등,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큰 성과를 이루질 못했지만,

그때 꿈꾸던 다양한 것들을 갖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너무 작은 결과지만 경험이 있던 나는

잠재의식에 대한 믿음이 조금 더 커졌고,

하와이대저택을 보며 더 커지고 있었지만,

실천을 하고 있다고 보긴 어려운 딱 그 상태였다.

 

밥 프록터 부의 원리라는 제목과 달리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재테크나 이런것을 다루는 책이 아닌

돈을 끌어당기는 생각, 부의 마인드셋,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돈을 좇는 것이 아닌

돈이 내게로 끌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수 있다.

 

 

이 책의 추천사는 밥 프록터의 국내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

조성희 대표의 추천으로 이뤄져있다.

 

조성희 대표 역시 힘든과거를 딛고

잠재의식의 힘을 통해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추천사의 제목이 당신의 1년 수입을 한달 수입으로 만들어줄 책

이라고 했다. 가만히 상상해보니 그렇게만 된다면,

돈으로 얽매이던 불행한 일들의 대부분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바닥을 치려 할 때, 불안할때, 여러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할 정도로

내 마인드를 이 책이 바꿔줄 수 있길 바랄 뿐이었다.

돈에 대한 잘못 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내 주변에도, 어쩌면 내 내면 어딘가에도

그런 인식은 박혀있는지도 모르겠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과 돈은 나쁜것이라는 생각이

상충되어 돈을 끌어당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기에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

부를 끌어당기는 데에도 중요한 부분인것이다.

 

 

그리고 내가 집중해서 보게 된 것 중 하나는

시간 관리에 관한 부분이었다.

 

나이도 있다보니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고효율을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시간대비 효율이 낮기도 하고,

나이 듦에 있어 여러가지의 역할을 해야 해서

시간 분배가 자유롭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는 생각이었다.

 

이 책에서는 시간을 배분하는 것을 색다른 방법으로 제시해준다.

그간 중요도와 급함으로 4개로 나누는 방법을

가장 나은 방법으로 생각해왔었는데,

이 책에서는 시간 운용의 융통성과 돈, 시간, 사회적 관계, 체력을

점수로 매겨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걸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우선순위는 높지만, 자투리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우선순위가 낮아도 운동같은 경우 뭉텅이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 등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가 필요했는데, 이 시간배분을 통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이제껏 시간으로 얽매였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었다.

 

각만 하는 것 보다 계획을 하는것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다들 알텐데,

타인과 약속을 하고, 진행상황을 다른사람과 공유할 시점까지 정하면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무려 95%에 달한다고 한다.

 

책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나 혼자 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니,

그간 내 실패의 요인중 하나가 그 때문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모르게 그만 두고, 그 또한 나만 아니 내 양심에만 의존할뿐

타인의 시선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편함이

나의 책임감을 약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밥 프록터의 책을 하나 둘 모으고 있는데,

이 책도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으로 둬야겠다.

 

밥 프록터 부의 원리

끌어당김의 법칙을 터득해서 돈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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