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수십년동안 공부했지만, 헷갈리는 게 많았습니다.
평소 헷갈렸던것도 그냥 지나쳤는데, 어느순간 제가 제멋대로 틀린 영어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기회에 영문법을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학생이 아닌 성인을 위한 책이란 것을 알게됬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웠지만 헷갈리는 점을 정확히 짚어주어 자세히 설명해주는 게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평생 답답했던 부분이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단순하게 문법 용어를 나열한게 아니라, 선생님이 몰랐던 부분이나 실수를 잘 알려주고, 이해시켜주는 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1권은 정말 기본적인 문법 내용이 들어가있습니다. 알아도 다시한번 읽는게 큰 도움이 되었고,
뒤에 확인 문제가 있어 좋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헷갈리는 포인트를 알려줘서 초보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보통 보이는 영문법 책과 다른 방식으로 영어를 접근하는 점도 좋습니다
문법마다 어떻게 쓰이는지를 설명해 주니 제대로 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글뿐만 아니라 그림 보면서 배우니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실용적인 팁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니 영어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강의와 함께 병행하면 더 효과가 좋네요
본 리뷰는 길벗이지톡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수영(셀리) 작가님의 <쓰이는 영문법> 1권을 구매하고 작성되었습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므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꽉꽉 찬 내용이라서 좋았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영문법 책과는 다른 식으로 영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