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애 박사님의 강의와 도서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글과 말투가 상대방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최성애 박사님의 다른 강의를 듣다가, 언급된 회복탄력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왜 중요한지,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필요한 지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메세지로 독자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미친 대한민국이다.
몇일전 2세에게 학습지를 접하게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부딫치고 함께 서로 다양하게 배워가는 과정에서 서로 상처도 주고 치료도 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에 대해 배울수 있는 과정들이 필요로 한데...
하지만 아이들은 우울,불안,슬픈,분노등에 의해서 자기의 감정을 잘 몰라서 피곤도 하고 일상에 지쳐서 스스로 상처 회복이라는 것을 할줄 몰라서 미친 증기기관차처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우린 스스로 회복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지만 그것을 사용할줄 모르고 이러한 우리가 교사와 함께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행복한고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배울수 있는 필수 내용이 많이 실려 있다.
워낙 유명한 저자인 최성애 박사가 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어떤 위치에 있는 알게 해주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하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그냥 학자가 붙여준 이미지 이야기가 아닌 우리 호르몬과 관련도 있고 자율신경게도 있는 회복탄력성을 좀 더 우리의 감정적 변화를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을 하고
이것을 심리적 교육으로 연관을 정서지능과 연관을 지어서 자신이 세상에 살아가는 중요한 조건을 준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서로 공감을 하는 감정을 통해 나를 위한 회복탄력성을 알려주었다.
행복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부터 빨리 회복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팁들을 주고 있다.
다양한 팁들을 통해 사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부터 살해까지 이야기들을 보면서 아이들을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높이고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줄수 있는 다양게 접근한다.
회복탄력성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많은 거름이 되고
또한 이것이 엄마들이 좋아하는 성적 향상으로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희망적인 단어가 아니다.
좀 더 아이와 나 그리고 가족들끼리 스트레스를 통해 점 점 발전적인 나를 만들수 있는 왕도로 접근하게 만든다.
어렵다, 어려워!
아이를 키운다는 건 조금 과장해서 불가능의 과제를 풀어가는 심정 같다. 완벽한 육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 불가능의 과제란 말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최성애 박사의 감정코칭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 되는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의 감정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부모인 나 자신의 감정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을 새삼 떠올리게 된다.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관리법 혹은 행복 에너지 충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익숙치 않은 단어라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복탄력성은 스트레스나 도전적 상황,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라고 한다. 단순히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아니라 활력 있고, 생동감 있고, 즐겁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라고 미국 회복탄력성 센터의 창립자 게일 M. 와그닐드는 설명한다.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건 자신의 삶을 주도적이며 능동적으로 산다는 걸 의미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행복 에너지를 바꿀 수 있는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행복지수를 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원래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사람은 고난과 시련을 겪어도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다. 현재 회복탄력성이 낮다고 해서 실망할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노력하면 된다.
우리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말하듯 두뇌 교육보다는 심장교육으로 변화해야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부모로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의미일 것이다. 부모가 제대로 감정코칭을 하려면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어야 가족 간의 관계를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사람이 살면서 서로 관계를 통해 소통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관계는 부모와 자녀 간일 것이다. 사람은 심장을 통해 감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다. 책에서 알려준 심장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면 자녀와의 갈등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심장호흡을 하는 방법은 심장에 집중하며 5초 정도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5초 정도 천천히 내쉬면서 감정을 중화시키는 것이다. 심장호흡은 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아준다고 한다. 행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인 에너지인 것 같다. 매일 먹는 밥처럼 꾸준히 하루도 거르지 말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노력을 한다면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
최성애 박사님이 쓰신 책이여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제목을 보고 회복 탄력성이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전에 EBS 방송에서 다양한 상담 관련 프로그램에 나와 상담을 진행하시며 코칭하시는 최성애 박사님의 모습이 기억나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최성애 박사님은 국제심리 및 가족 치료사 자격, 가트맨 공인 부부치료사 자격, 회복 탄력성 트레이너 자격과 라이선스 등을 취득하고 현재 가트맨공인치료사 및 감정코칭협회 회장, HD행복연구소 공동 소장 등을 맡고 있는 분으로 다양한 강의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분이다.
그 분이 전하고자 하는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은 과연 무엇일까.
회복 탄력성이라는 것을 나 또한 가질 수 있을까. 궁금했고 배우고 싶었다.
저자 최성애 박사님은 프롤로그에서 회복탄력성의 구체적이고 쉬운 모델로 자신의 고모를 예시로 들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가난과 전쟁으로 학업을 제대로 마치치 못하는 등 온갖 역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늘 성실하게 생활하며 사랑을 나누어 줄 줄 아는 사람.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고 즐거워하며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을 나누어 줄 줄 아는 겸손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밝음과 따뜻함에 선한 영향을 받게 되는 그런 존재감이 있는 사람.
그것이 곧 회복탄력성의 구체적이고 모범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을 보며 회복탄력성을 설명해본다면, 바로 스트레스나 역경에 대처하는 힘과 적응력, 심리적인 면역력을 넘어 그 이상으로 에너지를 모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부모와 교사가 먼저 가져야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도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이론과 실천 방법을 이 책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일상의 스트레스를 행복 에너지로 전환하는 힘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인가
-회복탄력성의 방해물, 우리 몸과 마음을 탈진시키는 스트레스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의 영향을 받는 회복탄력성
-정서지능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유지한다
2. 나를 위한 회복탄력성 키우기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중화한다
-심장을 통해 몸과 마음을 최적의 상태로 조율한다
-감정코칭으로 행복 에너지를 만드는 법
-직관은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장면정지법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정하기로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디지털 과부하 상태에서 벗어나라
3. 건강한 관계를 위한 회복탄력성 키우기
-잘못된 의사소통은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행복한 관계는 긍정성에서 온다
-관계를 망치는 네가지 독과 그 해독제
-갈등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내 마음에 닻을 내려 평정심을 회복한다
-지속적으로 회복탄력성 유지하기
4. 아이들의 회복탄력성 키우기
-마음이 따뜻한 아이, 하트 스마트하게 키워라
-정서지능을 키워주는 감정 어휘 늘리기
-스토리텔링으로 상처 회복 능력을 키운다
-학업과 시험불안증에 대처하는 방법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삶을 스프링처럼 유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나갈 수 있고, 궁극적으로 역경이나 도전,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충만하고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책 P.15)
미국심리학회에서는 회복탄력성의 특성을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한 걸음씩 수행해 가는 힘(목적성과 인내심), 자신의 강점과 능력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와 확신(경험 중시),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의 기술(관계의 기술), 감정에 대한 이해와 조절 능력(평정심)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회복탄력성을 발전시키며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내용이 있기도 했지만 쉽고 구체적인 사례와 실제적인 대화 내용 등이 함께 나와 있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항상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 최고의 엄마로 기억되고 싶다는 욕심이 많았는데 정작 가장 중요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의 실천 방법은 물론이고 개념조차 몰랐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또한 내게 회복탄력성이 과연 있는가? 있다면 현재 수준이 어느 정도있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아이들 옆에 꼭 붙어서 평생 뒷바라지 할 수는 없는 법.
내가 매일의 삶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행복 에너지를 가득 넘치게 할 때 우리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 배우며 닮아갈 것이다.
단순히 스트레스와 역경을 이겨내는 것을 넘어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성취의 기쁨은 물론 나눔과 사랑의 행복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나와 우리 아이들, 우리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럼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세상이 조금씩 변화된다면 그 이상 가치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작지만 큰 시작으로 삼고, 실천 방법들을 찾아 하나씩 이루어나가야겠다.
회복탄력성, 행복 에너지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전해준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