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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하면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올해 MKYU에서 블록체인 특강을 들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뉴스에서 코인 이야기나 블록체인이야기가 나오면 또 헷깔리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도서!! 바로 이책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쉽게 볼 수 있는 책일것같은 기대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핵심 인프라인 블록체인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책이지요. 비트코인,알트코인,암호화폐,NFT같은 가상 자산까지 보증해주는 기술도 블록체인의 기반인데요 이러한 내용들을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림으로 되어있어 아이랑 같이 보게되었는데요 그래도 어려운 내용인데 오히려 아이가 조금 더 빠르게 숙지하는것같아요.

이 책은 세분의 선생님들이 함께 공동작업 하였습니다.

컴퓨터교육과교수님,인공지능교육연구소 연구원분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디지털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서 모든 온라인 시스템이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될 것이고 모든 상업적 거래는 블록체인으로 운영되고 보호될 것이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

초등 교과서처럼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있어 알아보기 쉽습니다.

최초의 거래방식부터 화폐를 이용한 거래 그리고 은행거래 그렇게 진행되던 관리 장부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진행...

블록체인의 핵심 아이디어는 탈중앙화,분산화,분산화 기반의 신뢰 시스템인 '공공 거래 장부'입니다. 블록의 위변조 방지 관리를 하여 진행되는 블록체인

그렇게 진행되는 블록체인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는 도서입니다.

블록체인 조금 더 쉽게 배우고 싶다면 함께할 책!!

이왕이면 아이들과 함께하세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한번쯤은 들어본 말 '가상화페','블록체인' 이 대세라던데...말은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해커들이나 머리 좋은 사람만이 하는 느낌의 단어들이 많다. 그래서 나온 게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설명해줄 그림책이라니 궁금해서 보니 첫 인상은 큼직큼직한 그림에 적당한 부가설명이 있어서 보기 좋았다.

다수에게 공유될수록 신뢰가 높아지는 블록+체인 어떤 의미일까?

그림에 표현한 것 처럼 블록은 저장공간으로, 마치 외장하드처럼 우리가 거래할 때마다 생기는 내역이 범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블록안에는 '해시'라는 값이 존재하는데 이거는 '요약된 정보' 라고 할 수 있다. 예) cde12345 한 블록 해시값으로 밀봉된 블록 / 이렇게 블록은 값이 벌써 정해져서 밀봉되어 하나 하나 모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해시값이 조금이라도 틀려지면 블록 하나가 달라지면서 모든 게 정확성이 없다라고 판단이 된다. 즉, 해킹된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도움이 되는지는 우리가 모든 거래를 하고 있는 중앙집권체제를 쥐고 있는 '은행'으로 알 수 있다.

민주주의와 독재라고 표현하기에는 과장된 면이 있지만, 돈에서는 신뢰가 근본으로 누군가가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건 '불안정함' 과 '쉽게 해킹할 수 있는 스팟' 이 될 위험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탈중앙화를 주장하는 이들은 이것을 토대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모임을 채택한다. 그것이 바로 '분장원장 기술' 이다. 말그대로 수수료와 시간 비용을 들여서 '은행'이라는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거래와 내역이 동기화되며 블록에 대한 증명과 보안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곳에도 중여한 건 서로 간의 합의가 있어야 이중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점이 있다. 

고도화된 블록체인 기술에는 공공 장부 거래가 신뢰도가 높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검증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다. 이곳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노드' 라고 말하고, '노드' 에게는 보상으로 '암호화폐' 를 주는 것이다. '암호 화폐' 를 모으기 위해서 2가지 증명이 있다. 거래를 통해 '증명' 은 타당한 것인지, 어떤 부분에서 블록이 과반수가 가지고 있는지 판단을 하는 것이다. 함수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반복을 통해 난스 값을 찾아내는 '작업 증명' 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 있다. 채굴기 많아져 보안이 잘 갖춰있지만, 같이 개인이 아닌 전문적인 장비를 가진 채굴업자가 일부분 독점에 의한 취약하는 단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탈중앙적인 방식의 '지분증명'은 주식과도 같이 더 많은 암호화폐를 가진 사람이 많이 채굴하는데 이곳에서는 번거로운 채굴과정이 아닌 랜덤으로 정해진 블록 형성 검증인으로 중심으로 소수와 다수의 검증인이 블록을 검사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정확도와 보안은 높지만 지분 즉, 암호화페를 많이 가진 사람만이 더 많은 채굴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약간 프리랜서처럼? 더 많이 검증을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처럼? 

계란은 후라이가 되지만, 후라이는 계란이 될 수 없는 블록체인에서 해시 함수의 정체란?

책 중에서 가장 이해가 빨리 되는 부분을 말해보라면 먹는 걸로 표현하는 게 가장 빠른 것 같다. 업어진 물이 다시 담지 못하는 것처럼 블록에서 '해시 값'이 중요한 이유는 블록체인의 암호화에서는 쌍방향이 아니라 일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키 값을 통해 해시 값을 알아낼 수 있지만, 키 값에서 해시 값을 알 수는 없다. 파파고 앱처럼 한국어를 중국어로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듯이 쉽게 하는 게 아니라 갖고 있는 문자와 수를 해시 함수가 키 값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문자와 숫자 배열을 바꾸는 것이다. 마치 일반인들이 모를 만한 소수의 스파이들끼리 정한 암호랄까? 그렇게 해야 보안과 증명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이해가 어렵다면 책 밑에 지은이가 친절하게 해시 값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적어줬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같이 진행한다면 쉽게 이해될 것 같다. 

우리 생활에서는 블록체인은 어디서 활용되는걸까?

처음에도 말해다시피 독자는 이과가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범위에 숫자와 정말 풀어야 하는 난스같았다. 하지만 뒤에 활용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고 쉽게 본다는 걸 느꼈다. 우리가 흔히 사는 물건에서도 증명이라는 게 존재한다. 명품인지 작퉁인지를...이것을 생각한다면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는 기록되는 자동차 제조회사, 제조 일자, 제조 번호, 차대 번호, 옵셥 사항 등 모든 것이 거래 뒤에 정보가 저장되는 것 또한 해시 값으로 밀봉된 블록이 체인처럼 묶어있다는 것이다. 이런 '증명' 을 통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제품에 대한 유통과정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도로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 '에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차량과 보행자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것 또한 중앙에서 수집된 정보가 아닌 각자의 실시간을 가진 취합된 정보로 보다 빨리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라고 한다.

그림책이지만 생각보다 어른보다 더한 고수들의 그림책을 엿보는 책이라고 느껴진다. 보면 볼수록 신세계같기도 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불안한 사회가 되는 것 같지만, 앞으로는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이 아닌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경쟁이 펼쳐질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기본적인 개념부터 복합적이고 어려운 부분들은 뒤에서 조각조각내어서 다시 활용과 예를 들어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어 천천히 그리고 깊게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요즘 뜬다는 비트코인에도 종류 많고, 그것을 알려면 전자 지갑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 역사적으로 깊이 들어가는 내용도 다루고 있으니 알찬 기분이 든다. 요즘 붕괴되는 비트코인과 암호 화폐 기사를 보니 좀 그렇지만, 어떨지는 계속 봐야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은 앞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해가 필요하지만 다소 생소한 개념이기에 쉽게는 이해가 안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저 같은 경우도 여러번 메타버스 관련 책을 읽어 보았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한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고 할 정도로 이해가 덜 되어서 망설이던 찰라 볼록체인을 그림책으로 설명해준다고 하니 읽지 않을래야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이 책은 그림책이라고는 하나 글밥도 제법 많다. 그래서 좋지 않기보다는 만화로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을 글로설명해주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예전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시험 공부할 때 배웠던 정보통신 용어부터 볼록체ㅣ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분산형 저장데이터 기술등등 블록체인의 핵심요소와 작동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사실 볼록체인에 대한 부분 만큼이나 컴퓨터 전반적인 분야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역시 제목처럼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분산원장 / 터미널 / 게이트 / 프로토콜 등 평소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통신 용어들을 알기쉽게 그림책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전공서적 만큼이나 딱딱한 정보/it 관련 책과는 완전 다른 접근이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경험이 녹아져서 있어서 그런지 글도 어렵지 않게 쉽게 잘 써져 있는 책

이 책을 통해서 블록체인의 적용 분야와 작동원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다.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암호화폐 정보통신 과학 등에 호기심이 있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코인 열풍이 세계를 강타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디어에는 NFT니, 암호화폐니, 블록체인이니 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며 코인 열풍도 모른 척 지나치셨던 분들도 이제 더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닥쳐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실 겁니다. 도대체 블록체인이 무엇인가 이제라도 공부해보려고 하지만 막상 어디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장이시며 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 교육과에 재직중이신 한선관 교수님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컴퓨터 교육학 석사를 마치신 현직 초등학교 교사 이정원 선생님, 장명현 선생님께서 함께 놀라운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을 그림을 통해 설명해주는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이 그것입니다.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은 블록체인의 기초부터, 암호화폐의 종류, 블록체인의 활용까지 그야말로 전 분야에 대한 모든 지식을 전달해주는 풍성한 책입니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몰라 여기저기 검색해보셨던 분들은 텍스트를 아무리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셨을 것입니다. 이 책은 왜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설명부터 그림으로 진행해나갑니다.
 
물물교환의 시대를 지나 화폐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부터, 화폐 시대를 살아갔으며 그 안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점들, 그로 인해 무언가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게 된 현실까지, 기술과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줍니다.
 
중앙집권화 방식의 기존 화폐 체계를 벗어나 탈중앙화, 분산화를 이루어 낸 블록체인은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두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를 조작하거나 훔쳐가기가 대단히 어려워져 기존 화폐 체계의 단점을 상당히 많은 부분 극복해 낸 기술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런데 은행이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기존 방식은 이해가 빨리 되는 데, 각자의 장부에 기록되고 이를 대조해보는 방식은 도무지 직관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책은 공공거래장부의 시스템과 거래 과정에서의 변화 모습, 또 어떻게 위변조된 내용을 분별해낼 수 있는 지를 그림을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지 않아도 책을 살펴 보는 것만으로도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머릿 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이론적인 면에만 치중한 책은 아닙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소개하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법과 계좌를 개설하는 법, 실제 입출금하는 법까지 실제적으로 이런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이 모든 과정은 하나하나 캡처 화면을 통해 설명되어지기 때문에 그저 책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계좌 개설과 입출금까지 전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의 종류와 특징, 유의사항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단순한 투자 목적이 아닌, 우리의 미래에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가까지 소개해주며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설명을 마칩니다.
 
그야말로 블록체인에 대한 모든 것을, 텍스트가 아닌 시각적인 그림을 통해 설명해주는 엄청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리 포기해버리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블록체인 정복을 도전해보세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간결한 설명과 직관적인 비주얼을 통해 머릿 속에 콕콕 박히는 완벽한 이해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하고 싶은 모든 현대인들에게 한눈에 보이는 블록체인 그림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많이 들어봤지만,

설명해 보라고 한다면 머뭇거릴 우리를 위한 책이 나왔다.

블록체인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블록체인은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보안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았다면,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무엇을 암호화폐라 하는지,

채굴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암호화폐를 소유하기 위한 거래소 및 계좌 개설하는 방법과

암호화폐의 종류인 비트코인, 알트 코인, 이더리움 등을 설명한다.

특히, 요즘 밈이 된 사진이 고가에 거래되는 등 NFT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NFT 만드는 민팅이나, 구매, 판매 등에 대한 소개가 있다.

부가적으로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블록체인과 관련된 컴퓨터과학에 대한 내용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블록체인이 어떻게 해킹을 피할 수 있는지 #분산원장 에 대한 설명이 좋았다.

블록체인은 똑같은 원장을 다수에게 공유해 신뢰를 높인다.

즉 하나의 원장에 대한 내용이 변경되었어도, 다수가 가지고 있는 원장과 내용이 다르다면 그건 폐기된다.

블록체인은 이런 과정으로 위, 변조를 방지하는 것이다.

#화폐의종류

이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인 코인을 '채굴'한다고 한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겨야 한다.

코인은 가상화폐 아닌가? 암호화폐와 같은 말일까?

이 부분에 대한 정의도 명확하게 되어 있는데

화폐의 종류인 디지털 화폐에는 다시 [전자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로 나뉜다.

화폐의 가치를 종이가 아닌 디지털 정보로 표현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등이 ' #전자화폐 '이고,

실물 없이 가상공간에서 전자적인 형태로 사용되는 싸이월드 도토리나, 아프리카TV의 별 풍선, 게임머니 등이 ' #가상화폐 '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만든 것이 바로 ' #암호화폐 '이다.

코인을 가상화폐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암호화폐라는 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다.

다시 채굴 이야기로 돌아와서,

왜 점점 채굴이 어려워진다고 하는 걸까?

비트코인의 경우 발행량을 정해놓았는데 4년마다 반감기가 찾아온다.

#반감기 는 코인을 채굴하는 문제의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문제를 풀고 난 후 내가 얻게 되는 보상의 양이 줄어듦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해서 코인을 캐내지만

예전엔 10개를 받았다면 반감기 이후엔 5개밖에 못 받게 되는 의미이다.

이렇게 블록체인부터 채굴과 코인에 대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아주 쉽게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것도 부족할까 봐 코인 거래소의 종류와 계좌 개설하는 상세 방법부터 거래하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예전에 블록체인 관련한 책을 읽고 목표를 정했었다.

바로 #민팅 하기!

NFT를 생성해서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겪어보자 였는데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찾아봐야지 하며 게으름에 시간만 보냈는데

이 책에서 그 방법을 너무나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그만 알아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민팅할 때 수수료가 드는데 유동성 있는 금액이긴 하지만

한화로 약 5~6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는 사실에 살짝 많이 놀랐다.

그냥 한번 해보기엔 나에겐 큰 금액이라 어찌할지 다시 계획을 세워야겠다.

260P 가량의 두껍지 않은 이 책에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심지어 블록체인을 이해시키겠다고 컴퓨터과학에 대한 내용까지 있다.

자료구조, 해시 코드, 트랜잭션, 보안, 암호, 인증, 서명 등

전공자가 아니면 쉽게 접하지 않는 내용들인데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을 만났더라면

더 편하게 공부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교수님이 만나 작정하고 쓴 블록체인 그림책이 분명하다.

학생뿐 아니라 성인 모두를 아우르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잡고 싶고

코인에 대해 실용적인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게 맘 편하다.

*이 책은 YES24 리뷰어 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