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음식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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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음식이 답이다

치매를 예방해주는 48가지 뇌 건강식

리뷰 총점 9.3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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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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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음식으로 치매를 예방하자 평점10점 | m********r | 2014.07.10 리뷰제목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을 포함한 말하기, 쓰기, 읽기, 언어능력, 판단력, 계획력, 추론력 등의 인지기능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65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되는데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치매의 기억장애와 단순한 건망증의 차이는 한순간 잊어버린다는 사실은 같으나 건망증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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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을 포함한 말하기, 쓰기, 읽기, 언어능력, 판단력, 계획력, 추론력 등의 인지기능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65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되는데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확률이 높아진다.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치매의 기억장애와 단순한 건망증의 차이는 한순간 잊어버린다는 사실은 같으나 건망증은 살짝만 힌트를 말해주면 생각이 난다. 하지만 기억장애는 기억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치매의 초기증상은 모든 행동들이 느려지고 감정관리가 잘 되지 않아 사람들과의 다툼이 잦다. 판단력이 흐려지고 방향감각도 사라진다. 이런 치매는 유전되기도 하지만 유전형 알츠하이머는 극히 적고 오히려 가족력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아마도 같은 생활습관이나 음식을 먹기 때문인 것같다. 

치매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비만 등의 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운동부족, 두부 외상, 알콜 중독, 의식을 잃을 정도로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던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병원을 찾아 조기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음식, 음주, 흡연은 치매를 부르는 생활습관이다. 반면 외국어를 배우는 등의 뇌 영역을 사용하고, 금주와 금연,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단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치매예방에는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것이 좋은데, 정제되지 않은 곡물, 제철과일과 제철채소, 오메가-3와 생선. 강황, 계피, 알로에, 녹차, 적당한 붉은 포도주 등이 있다. 뇌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B 복합체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뇌에 좋은 건강식 48가지를 소개하고, 4계절로 나눠 제철에 먹으면 가장 좋은 음식들을 알려준다. 

평소에 구하기 힘든 식재료가 아닌,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고 쉽게 접하고 먹기도 하는 재료들로 만들어진 레시피라 좋았다. 각 레시피마다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이 표기되어 있고, 주재료에 대한 정보도 나와있어 책의 레시피도 외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기도 좋다. 난 여름에 좋은 뇌 건강식 중에 팽이버섯가지 롤구이를 해먹어봤는데 평소에 쪄서 무쳐먹는 가지와, 찌개에 넣어 먹거나 볶아 먹기만 했던 팽이버섯의 훌륭한 조합을 느낄 수 있었던 색다른 요리였다. 

노인들의 병인줄만 알았던 치매가 이제는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마냥 두렵기만 한 치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을 담은 책이 아니라 치매란 무엇인가부터 치매의 증상, 치매에 걸리기 쉬운 생활습관, 예방법 등이 함께있어 더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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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책을 찾는다면 평점10점 | q***t | 2014.07.27 리뷰제목
예전에 아워홈에서 나온 책을 보고 너무나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책도 200% 신뢰하고 구입했다.물론 싸이프레스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 한몫했다~맘에 드는 책은 출판사를 주로 믿고 사는편이다. 치매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번책처럼 실용적이면서 실속있는 책이 있을까싶다.기본적인 개념들을 정리해주면서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들..그리고 실질적으로 만들어 먹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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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워홈에서 나온 책을 보고 너무나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책도 200% 신뢰하고 구입했다.물론 싸이프레스 출판사에 대한 신뢰도 한몫했다~맘에 드는 책은 출판사를 주로 믿고 사는편이다. 치매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번책처럼 실용적이면서 실속있는 책이 있을까싶다.기본적인 개념들을 정리해주면서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들..그리고 실질적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 많은 레서피들을 수록하고있다.어머니는 가끔 치매가 가장 무서운 병이며 자식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병이라서 미리미리 조심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특히 저녁마다 견과류를 챙겨드시고 부지런히 머리를 쓰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 그런 말씀과 일상을 별 생각없이 지나치다가 이책을 읽고나서 가슴깊이 깨달은 바가 있다. 부모맘은 다 똑같구나..자식에서 부담주고 싶지않고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고.. 서평쓰다가 너무 센티해지는면이 없지않다. 어쨌든 이책은 부모님께 선물드리는게 좋겠다. 만약 이 책의 요리들을 신경써서 해드시기에 너무 바쁘거나 상황이 안되는 부모님이라면 내가 가끔 음식들을 해드리는것도 좋겠다~ 계절별로 나와있는 레서피가 너무도 도움이 되고있다. 또한 병을 예방하기위한 식단임에도 불구하고 거북스럽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란점도 너무 마음에 든다. 어떤 목적에서건 음식이란게 우선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치매예방에 관한 팁들도 마음에 들고..역시 이번책도 실망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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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매 관리와 예방의 안내서 평점10점 | l********2 | 2014.07.07 리뷰제목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한설희와 (주)아워홈이 만들어낸 '치매,음식이 답이다'   치매는 후덜덜하게 무서운 병이고 누가 걸리리라 확답할 수 없는 병인 듯 합니다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거겠죠 생활습관과 먹는 것! 누구나 알고있지만 잘 실행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치매를 예방해주는 48가지 뇌 건강식이 담겨있는 책! 아직은 젊지만 젊다고 자신만만할 수는 없는 법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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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원장 한설희와 (주)아워홈이 만들어낸 '치매,음식이 답이다'

 

치매는 후덜덜하게 무서운 병이고 누가 걸리리라 확답할 수 없는 병인 듯 합니다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거겠죠

생활습관과 먹는 것! 누구나 알고있지만 잘 실행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치매를 예방해주는 48가지 뇌 건강식이 담겨있는 책!

아직은 젊지만 젊다고 자신만만할 수는 없는 법 T.T

 

치매란 무엇인가? 와 치매 예방 뇌건강식(계절별로)이 담겨져 있는 이 책은

목차는 간단해 보이지만 많은 내용이 간단하고 명료하게 담겨있는 듯 합니다

 

치매. 윽;;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봅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게을리하고 소파에 누워 TV 보기

(다행히 소파도 없고 tv도 없는 우리집 ㅋㅋ 이제 산책부터 시작해 걷기 운동 하렵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담배는 안펴도 불금은 마다하지 않는;; ㅋ 필름이 끊긴 상태가 1년 이상 두차례 이상 반복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배 이상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 T.T)

건강하지 않은 식사습관(바쁜 현대인들은 대충 먹죠. 잘 챙겨 먹고 소식하는 습관)

배움을 게을리하면 안되요~ (두뇌를 자극시켜 신경세포 연결망을 견고하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죠(신체적으로 편안하게! 부정적인 생각도 클리어 합시다!)

부실한 치아 관리(딱딱하다 외면 말고 뇌혈류 증가와 두뇌를 자극시킵시다)

하나 하나 곱씹으며 스스로가 알아서 생활 습관을 잘 잡아 보렵니다

 

뇌 건강식은 계절별로 나와있죠. 아. 맘에 들어요!

우선 지금은 여름이니 Summer(여름에 좋은 뇌 건강식) 부분을 봅니다

고온 다습의 기후. 체력과 면역력 저하,과도한 냉방,자외선 높은 날의 무리한 야외 활동 등

제철채소와 과일로 노화를 방지해 봅시다!

 

레시피 세번째로 나온 '팽이버섯가지롤구이'

(가지는 식이섬유,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노화와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 등이 있음

- 그 외에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네요)

가지,팽이버섯,피망,파프리카와 양념장으로 건강한 맛과 비쥬얼을 선사해주네요

 

레시피 여섯번째에 나온 '토마토 스크램블에그'를 볼께요

아침에 완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 듯 싶네요

토마토가 좋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구요

(몸에 유익한 성분들로 가득한 채소,혈관 튼튼,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 높음 등)

토마토,계란1개,소금,올리브오일,파슬리 가루로 123kcal 한그릇을 뚝딱!

 

사계절 내내 좋은 뇌 건강식

해물카레볶음밥(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컬큐민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견과류 단호박찜(견과류는 항상화 효과가 높은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 동맥경화 위험을 낮추고 체중조절의 효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48가지 레시피인데 좋은 채소,과일,생선 등을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 하나하나씩 해 먹어 보려구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

토마토,시금치,레드와인,견과류,브로콜리,귀리,연어,마늘,녹차, 블루베리

많이들 드시고 계신가요?

간단하게 작성했지만 이 책 한권에는 앞으로 살면서 도움되는 치매예방에 대한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듯 하구요 저도 앞으로 잘 활용해서 치매 예방에 힘쓰고 부모님에게도 추천해 드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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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치매, 음식이 답이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c****9 | 2020.07.16 리뷰제목
의학계에 따르면 치매라는 명칭이 dementia 에서 major neuro conginitive disease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책은 2014년에 발간되었고, 현재 7년 차 인데 개정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앓고 계시는 분들의 보호자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입니다.어떤 식품과 어떤식품을 주제로 한 음식들이 치매에 좋은지 요리법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84세 할머니께
리뷰제목

의학계에 따르면 치매라는 명칭이 dementia 에서 major neuro conginitive disease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책은 2014년에 발간되었고, 현재 7년 차 인데 개정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앓고 계시는 분들의 보호자 분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입니다.

어떤 식품과 어떤식품을 주제로 한 음식들이 치매에 좋은지 요리법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84세 할머니께서 매일 아침마다 한장씩 한장씩 넘기면서 꾸준히 읽고 계십니다.

수박씨겉핥기 식으로 사진만 보면서 넘기실때도 있고, 앞부분의 디테일한 설명부분을 읽으실 때도 있습니다.

무료함을 달래고 책을 읽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책의 왼쪽에 큼지막하고 깔끔한 사진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보고있으면 식탐이 절로 생깁니다.

84세 할머니께서 보시는데 눈이 어두우셔서 안경을 끼고 보셔야 합니다.

책이 전반적으로 활자가 10point 로 구성되어 있는데 큰 글씨였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 대체적으로 간결하게 요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모든페이지가 올 칼라에 좋은 재질의 종이를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의 치매 책입니다.

앞으로 이런 책들이 많이 발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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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치매야 가라~ 평점8점 | p********p | 2015.02.20 리뷰제목
나도 치매라는 병이 두렵다.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에 하나다. 하지만 나는 치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저 겉만 알고 있을 뿐이다. 무엇인가 잊는 병. 그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치매란 과연 무엇일까. 그러면 이제 치매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보자. 치매란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조직, 즉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을 포함한 두 가
리뷰제목

나도 치매라는 병이 두렵다.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에 하나다. 하지만 나는 치매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저 겉만 알고 있을 뿐이다. 무엇인가 잊는 병. 그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치매란 과연 무엇일까. 그러면 이제 치매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보자. 치매란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조직, 즉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을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의학적으로 치매라 일컫는다.” - 책에 있는 그대로 옮겨 왔으니 이 정의가 맞을 것이다. 나는 이 정의에 나 혹시?

그래서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글을 읽었다. 나 혹시 정말? , 어쩌면 좋아, 차곡차곡 쌓여 가는 의심. 나 혹시 치매? 설마. 하지만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던데. 우울하거나,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낸다.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 , 나 이것 때문에 가게 그만두었는데. 정말 나 치매초기 아니야? 걱정이 된다. 걱정이 되는데, 어쩌지. 남을 의심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적어져서 언쟁이 자주 벌어진다. ,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없어진 것 같다. 이를 어쩌면 좋노. ,. 치매에 걸리고 싶지 않아!

 

치매는 유전되는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 “염색체 21, 14, 1번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이 그 예인데, ()”

나 스스로 염색체 21,14,1번을 확인해 보았다. , 일단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은 아니다. 솔직히 한시름 놓았다. 그렇지만 유전이 아닌 치매도 있지 않던가. 갑자기 치매에 걸린 것이라면 어쩌지. 가족력이 없어도 걸리는 치매. 그 올가미에서 벗어나고 싶다.

 

치매가 예방이 가능해? 정말로 궁금해 왔던 것인데. . 그 결과는.

아직은 해결되지 않은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 외부로부터 손상을 입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일단 맞지 말아야지. 머리를 보호하라. . 누가 내 뒤통수 때리면 안 되니까 헤드기어 쓰고 다니고 그래야지. 갑자기 개그하는 것처럼 들리는군.

 

이러지 말아야지!!

산책, 운동을 게을리 하고 소파에 누워서 TV 보기.

일단 소파가 없다. 그래서 소파에 누워서 볼 수가 없다. 일단 Pass!

,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그 밑에 이런 글이 보인다. “운동을 하지 않고 의자에만 앉아 있는 습관은 치매를 부른다.” 나 지금 밥 먹고 바로 의자에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자판기 두들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면 치매가 온다는 말인가? , 나 의자에서 떨어질란다. 이 글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

나의 학창시절로 넘어가보자. , 그러고보니 나는 학창시절에 붙밭이처럼 의자에 달라붙어서 살았었다. 화장실도 잘 안 가고 수업이 끝나도 쉬는 시간에도 나는 의자에 매미가 고목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매달려서 공부에만 집중했다. 그래서 몇 등 했냐고? 글쎄 이거 알려주면 나 큰일 나는데. . 그 다음 문제로 넘어가자. -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런 꼬투리 잘 잡지. 국민들은 살기 힘든데도 말이지. . 하지만 나는 넘어가기로 한다. 이게 다 국민들을 위한 길이라 믿고 넘어가기로 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라.

나는 술집에서 1년간 일을 했다. 술 마셔야 하지만 나는 안 마셨다. 그리고 그만두었다. 술을 마시기 싫었다.

나는 그런 술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술집에 술을 마시러 오는 손님들에게 물어보았다. 맛도 없는 술 왜 마셔요? 그래서 손님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어떻게 알았는지 사장이 나오더니 나보고 당신은 내일부터 나오지 마

그래서 잘렸다. 나는 잘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술 마시기 싫어서 그만둔 것이다. 사장이 매일 밤마다 나와서 나를 술집으로 끌고 다녔다. 내가 개도 아니고 왜 매일 이렇게 술을 마시고 개가 되어야 하나?

흡연은 하지 않는다. 안 그래도 지금의 한국에서는 담배값이 인상되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으로 본 뉴스는 이상했다. 3월부터 담배 값을 내린다는 이상한 이야기. 정말로 어느 장단에 맞춰서 살아야 할지. 이런 이상한 나라는 처음이다. 사실 이 나라에서 살아왔기에 뭐든지 처음이다. 나에겐.

암튼,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하지 않았던가. 안 그런가? 이 사실은 삼척에 사는 동자도 안다고 하여 삼척동자도 안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와는 친척관계일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나는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다만 심부름 할 뿐이다. 골목길에 들어설 때였다. 몇 명의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언뜻 봐도 불량학생으로 보인다. 그녀들이 나를 불러 세운다. “아저씨 몇 살이야?” 그래서 나도 지지 않겠다는 말투로 먹을 만큼 먹었다라고. 그랬더니 그녀들이 담배 좀 사와그래서 나는 소리쳤다. “ ~로 사오면 되는데!”

그렇게 학생시절부터 담배 매니아가 된 그들에게 부탁하노니 제 앞에서 피우지 마세요. 간접흡연도 좋지 않데요. .

나는 먹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가끔은 과식을 한다.

하지만 과연 과식은 치매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 이 책에 의하면 좋지 않다는 말이 나와 있다. 근거는 p. 26를 보면 나와 있다. 과식은 금물.

여기에 몇 가지 더 좋은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겠다. 잘 경청하기를 바란다.

흰 빵이나 흰 쌀밥은 뇌 건강에 좋지 않다. 사실 나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이다. 동양권에 살고 있는 까닭에 빵보다는 쌀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즉 밥의 힘을 원천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빵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흰 빵이 무엇인고? 이렇게 물어볼 수밖에 없다. 그냥 흰 밀가루만 쓰는 것을 말함일까?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검은콩을 갈아서 반죽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색깔이 검게 변하지 않겠는가? 안 그런가? 나는 빵을 만드는 파티쉐가 아니다. 그래서 이런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믿음이 가지 않는가. 나를 따르라! (나폴레옹이 된 기분이다)

한 가지 더 이야기해 보겠다. 이런 지식 너무 방출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나의 건강과 더불어 남들의 건강에도 나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슈바이처 같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각설하고 이야기를 진행하겠다. 열량이 너무 높은 음식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열량은 사람 몸을 살찌우기 때문일까? 이 열량들을 모두 소비하려면 힘들 것이다. 매일 밤마다 체조를 해야 할 상황까지 올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잠이 부족해지고 간에 무리가 올지도 모른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경계하라는 말이 아닐까. 이런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 생각이 난 것인데 열량이 높은 음식을 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 인도의 간디, 영국의 홈즈.

특히, 홈즈는 사건을 맡아서 범인을 잡을 때면 늘 굶었다. 배 터지게 먹으면 뇌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였다. 그래서 홈즈는 범인을 많이 잡아들여 영국의 경시청에서 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런 것도 치매를 부른다고 한다.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그건 바로 배움을 게을리 하는 태도다. 사람이 왜 사람으로 불리는 것일까? 그건 배움이 있기 때문이다. 배움을 게을리 하면 소가 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 동네 치과에 가면 책 한권이 있다. 전래동화인데, 그 동화 속 주인공이 배움을 게을리 하다, 신령님의 노여움을 받아서 소가 된 이야기이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소가 된 주인공은 결국 마트에 진열된 소고기가 되었다고 한다.

스트레스도 신경세포를 죽이는 원인으로 치매를 불러온다고 한다. 치매와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감.

나에게도 스트레스를 주던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가게를 그만두었다. ,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진 건 아니다. 또 다른 스트레스가 왔다. 사람은 결국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만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럼 이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인 것 같다. 나는 치매 예방 5개년 계획이 아니고 5계명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섯 가지. 딱 다섯 가지다. 엄청 많을 줄 알았겠지만 이렇게 적다. 10개 아래인 건 무조건 적은 거다.

1 계명 : 생각을 젊게 하자. 이건 이렇게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우리는 마트에 가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있는 코너로 간다. 일단 파릇파릇하고 싱싱하게 생긴 녀석들을 골라낸다. 그런 파릇파릇하고 생각을 젊게 해서 싱싱한 녀석들을 우리는 선호하게 마련이다. 생각을 늙게 하면 냄새가 나고 잎도 시들해져서 안 팔리지 않던가! 우리 인간도 이렇게 생각을 늙게 하면 팔과 다리부분이 시들해져서 치매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다.

2 계명 : 각성하고 금연, 금주하자.

이건 나는 지킬 필요가 없다. 우선 금연을 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워야 하는데 나는 안 피운다. 금주도 마찬가지로 술을 매일 마셔야 하는데 나는 술도 안 마신다. 이것 때문에 가게도 그만두었으니 말이다. 솔직히 회개해야겠다. 나는 오늘 술을 조금 마셨다. 설날에 술을 올리지 않던가. 그 술을 조금 마셨다. 제사를 지내는 인간들은 이런 행위를 음복이라고 하던데. 암튼 나는 오늘 술을 마시고 말았다. 그렇다. 나는 오늘부터 금주를 할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옛일이 생각이 난다. 세종대왕과 함께 일을 하던 그 때. 나의 군주였던 그 분이 내가 술 마시는 것을 보고는 온 나라에 금주령을 내리셨지. 가끔 그분은 금주령을 내리시고는 나에게 녹차나 한 잔하잔고 꼬드겼다. 그래서 나는 녹차 마니아가 되어 책도 읽게 되었다. 지금 나는 매일 한 잔의 녹차를 한다. 가루녹차로 하루를 열고 있는 나. 그런 나의 모습이 아름답다.

나머지 세 개는 못 올리겠다. 머리가 조금 아프다. - “아프냐, 나도 아프다이런 아름대사가 떠오른다. 내가 다모였던 시절. 나의 상관이 나에게 해 준 말이다.

그러면 실제로 치매에 좋은 음식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여기 공개하도록 하겠다.

나의 생각에는 치매에 좋은 음식은 제철에 나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에는 시설들이 좋아져서 제철이라는 것이 없이 나오는 데. 그래도 보릿고개 때 생각하면서 제철에 나는 것들을 먹는 것이 아마도 치매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책에 들어 있는 치매에 좋은 음식을 보자.

정제되지 않은 음식을 들 수 있다. 현미, 보리, 통밀은 신경세포 활성을 돕는 각종 비타민, 특히 비타민 B1, B2, B6 니코틴산의 함량이 높다. 이런 저런 복잡한 이야기는 싫다. 그냥 통밀빵 먹고 싶다. 왠지 통밀빵에서 느껴지는 빵의 거대함을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지 않는가.

붉은 색 과일인 토마토. 수박도 딸기까지.

이 중에 나는 세 개 다 좋지만 굳이 고르라고 한다면 수박이다. 수박의 덩치를 보라. 엄청나지 않은가. 나는 이렇게 코끼리 같이 크나큰 수박이 좋다. 몇날 며칠을 먹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수박. 그것에 비해서 딸기 같은 것들은 몇일 며칠 안 먹으면 금방 시들시들.

이럴 때는 잼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잼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책도 샀다. 지금 꾸준히 읽고 있다. 나중에 꼭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만드는 방법이 꽤 어렵다.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 동네 마트에는 없는 것이 많아!

오렌지색, 노란색 과일도 좋다.

갑자기 생각이 난다. 배와 당근.

당근은 오렌지색을 띠고 있었다. 나도 나이가 먹었지만 당근송도 알고 있다. “당근 당근 당근하면서 부르던 그 시절이 그립다.

배는 하나만 먹어도 밥을 안 먹어도 좋을 과일 중의 하나다. 크나큰 크기. 수박보다는 조금 작지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 나는 오늘 설날 상에서 그대를 보았다. 그런데 밥 먹는 사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내일 찾아서 먹을까. 오늘은 정신이 없는 통에 먹어보지를 못했다.

, 오해할까 두려워 한 마디 더. 배는 먹는 배지. 타는 배가 아니다. 타는 배로 착각하고는 한강 가서 오리 배 타고 치매 안 걸린다.” 라고 소리쳐 봐야 아무 소용 없다.

녹색 채소는 누구나 몸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건 유치원생도 알고있고 어린이 집에 있는 아이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불쌍한 어린이집 아이들. 선생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 지켜주고 싶다. 그리고 때리는 선생은 빛을 보게 내버려두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런 아이들에게 먹여야 할 치매에 좋은 음식은 과연 무엇 

정답은 브로콜리, 완두콩. 착각해서 완도콩이라고 적을 뻔 했다. 완도에서는 김이 최고지. 콩이 아니잖아. 참고로 이 녹생채소와 과일에는 항암효과 뿐만이 아니라 시력보호에도 좋다.

나 눈 나쁜데. 녹색 채소와 과일 많이 먹어야 하나? , 이런.

다른 먹을 것도 많은데.

녹차를 마시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니,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정확히 이야기해야지. 이건 다큐야. 다큐. 정확한 사실만 이야기해야 하는 다큐.

 

, 왜 타임지가 선정해. 내가 선정하면 안 되나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어떠한 것들이 들어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 . 이런 것들이 있었구나.

토마토, 레드 와인, 시금치, 견과류, 브로콜리, 마늘, 귀리, 녹차, 연어, 블루베리.

, 이제까지 블루베리는 먹어본 역사가 없도다. , 연어는 언제가 먹어봐야겠다. 마트에 깡통으로 나와 있던데. 그 녀석은 먹어봐야지. 시금치 녀석은 아까 점심 밥상에도 올라와 있던데. , 그 녀석도. 너무 뻔뻔한 것 같군. 저녁 밥상에도 올라오겠지. 그러면 아는 척이라도 해야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늘. 그렇군. 마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기도 하지만 단군할아버지를 있게 해준 음식(재료)이기도 하지. , 은근히 아는 것도 많아. 나라는 인간은.

 

봄에 좋은 뇌 건강식.

두릅 파프리카 무쌈말이. - 이건 먹을만해서 골라봤다. 이 음식은 무를 얇게 써는 게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고추장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도.

고추장 양념장에는 고추장은 당근들어갈 것이고 참기름, 식초, 통깨/ 설탕 약간.

당근은 양념장 만들 때는 넣지 않는다. (주의!)

식초는 양념장 만들 때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를 할 때에도 유용하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 그리고 따뜻한 물만 있으면 부엌 싱크대에서 나는 악취는 사라질 것이다. 나의 미래를 보는 힘.

잠깐, 피곤해서 쉬었다가 해야겠다. 눈이 자꾸 감기나.

그로부터 10분 후. 화장실도 다녀오고 쉬었다.

두릅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다. 그래서 소중하게 다루었으면 좋겠다. 성심성의껏 다룰 생각이다. 두릅에는 들어가 있는 것이 많아서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막아주므로 뇌혈과 질환과 치매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 나방~~~ (갑자기 등장하는 사오정)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말이.

, 이 녀석은 왠지 모르게 술안주로 먹고 싶다.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이 녀석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방해물이 나타난다. 그건 바로 돈. ! 돈이다. 아스파라거스가 얼마에 거래가 된다고 생각하는가 

엄청 비싸다. 정말 비싸다. 농담 하는 거 아니다. 절대 나는 아스파라거스로 농담 같은 거 안 한다. 정말로 비싸서 아마도 소고기보다 더 비쌀 것이다. 마트에 가서 직접 아스파라거스를 사 본 주부라면 알 것이다. 나는 주부로서 선서한다. 절대로 아스파라거스를 소홀히 대하지 않겠노라고.

신을 모시듯, 남이 아닌 을 모시듯 그렇게 모시겠다. 정말 먹고 싶다.

여기서도 간장 소스가 있다. 맛 있게 만드는 양념 간장 소스.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간장과 버터로 만드는 것이다. 버터라니. 이건 마치 동양과 서양의 콜라보.

이것을 안주로 판매를 한다면 만 원 이상이다. 내가 보장한다. 거의 2만원 선에서 결정이 되지 않을까. 떡갈비 형식으로 만들면 좋을 듯.

완두콩 수프가 있는데 이 책에 있는 대로 만들면 어려울 것 같다.

그냥 수프(파는 거 있잖아~)에다가 완두콩을 섞어서 먹으면 간단 할 것 같다. 어떻게 만들든 맛있게 먹으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여름으로 건너가면 맨 처음 보이는 음식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다. 베스트로 뽑힐만한 반찬이다. 그 이름을 호명하려고 보니 내 가슴이 두준 두둔, 셜리, 셜리 하다.

도라지 오이생채. 순간 착각해서 냉채라고 적었다가 고쳤다.

이 음식 또한 양념장 만드는 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면 양념장 만드는 데 드는 재료를 보면 다진 마늘, 설탕, 식초, 고추장, 고춧가루 소금과 참깨 약간.

여기서 눈에 띄는 설탕. 개미에 꼬이는 설탕.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설탕이 들어 있는 통을 고무줄로 묶어보라. 그리고 불이 있는 근처에 두라.

그렇게 두면 개미가 꼬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설탕의 전생을 훔쳐보니 양귀비였다. 왜 그렇게 개미들이 꼬였나 했더니 이유가 다 있었다.

팽이버섯롤구이 - 이건 그냥 나중에 해서 먹으려고 적어보았다. - 나는 어린시절부터 동네에서 팽이를 가지고 놀았다. 팽이는 줄에 묶여 있다가 풀리면서 돌아간다. 세상의 더러운 일들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자기 자신을 줄에 묶였다가 돈다. 눈이 [빙글 빙글] 도는 팽이버섯의 이야기였습니다. 나는 그런 팽이를 가지로 묶었다가 나의 입안에 넣고 싶다. 잘 모르겠지만 맛이 있을 것 같다. 특이사항을 이야기해두어야겠다. 이 음식의 양념장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굴소스가 들어간다. 굴소스가 어떤 나라의 음식재료인지 잘 모르겠다. 굴소스에도 모자라서 간장까지 투입된다.

나도 할 수 있는 음식이 보인다.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토마토는 잘라내고 달걀은 풀어서 프라이팬에 풀고 휘젓는다. 거기에는 이미 토마토가 있었다고 한다.

가을로 넘어가면 보이는 첫 번째 음식을 공개해주세요.

고구마 영양밥 - 이건 말도 하지 말자. 부추 양념장에 대해서만 잠깐 이야기하고 떠나겠습니다. 간장, 맛술, 부추,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약간.

겨울에는 굴전이 보인다.

굴 엄청 좋아하는데. 굴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으로 들어왔다. 굴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그러면 다이어트에 Good 인가 

더덕구이도 나는 좋아한다. 새빨간 양념생각이 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치매, 음식이 답이다처럼 쉽다면 좋겠다. 아니, 내가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일까?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음식을 가려가면서 좋은 것, 몸에 좋은 것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위주로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러면 아마도 치매를 조금이라도 더 늦게 만날 수 있겠지. 그러면, 그러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싶고, 추억을 하나라도 더 붙들고 싶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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