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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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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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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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이은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평점8점 | l*********4 | 2021.02.23 리뷰제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치매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요 책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치매의 가족력은 없지만 저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께서 아직 살아계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매는 더 챙겨지는거 같아요. 치매의 원인 중에는 내가 바꿀 수 없는것 보다 바꿀수 있는것이 더 많다고 합니다. 치매는 한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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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치매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요 책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치매의 가족력은 없지만 저의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께서 아직 살아계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매는 더 챙겨지는거 같아요.

치매의 원인 중에는 내가 바꿀 수 없는것 보다 바꿀수 있는것이 더 많다고 합니다. 치매는 한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으므로 결국 어떤 것 하나만 잘 막아서는 예방할수 없다고 해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 같지만 교육학력과 상관없이 꾸준히 무엇인가를 배우고 공부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하네요.

옛날 우리 어르신들 화투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게 틀린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뇌세포의 능력이 커지고, 뇌 회로가 새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 뇌가 게을러지지 않도록 평소 익숙하고 편한 습관들을 바꿔야 한다고 하니 편한 습관들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뇌 나이를 되돌리는 식사법>

삶에서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식사, 음식에 대해 나와 있어서 공유해보면

첫째, 뇌에 좋은 재료를 꾸준히,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식사를 준비할 때 조금이라도 '참여'하도록 합니다.

셋째, 식사할 때는 즐겁게 대화하면서 먹도록 합니다.

넷째,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규칙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매일 식사 일지를 적도록 합니다.

여섯째, 과식을 피하세요.

건강은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죠?

꼭 치매에 걸렸다고 해서?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해서,

혹은 남의 일이라고 신경 안쓸게 아니라 알아두면 좋으니 건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면 도움될 내용이 많다고 생각 들어요


 

 

# 질병과치료법 # 이은아박사의치매를부탁해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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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치매에 관한 긍정의힘을 주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 | 2023.07.18 리뷰제목
나는 이 책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포함의 치매관련책 9권을 한꺼번에 구매해 밑줄쳐가며 노트필기 하면서 보고 있다.  각각의 책들만 그 책에서만 나오는 유요한 정보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책을 보는 다른 독자들도 이렇게 종합적으로 책을 보면 치매관련 의학정보와 지식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파악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보통 질병관련 의학서
리뷰제목

나는 이 책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포함의 치매관련책 9권을 한꺼번에 구매해 밑줄쳐가며 노트필기 하면서 보고 있다.  각각의 책들만 그 책에서만 나오는 유요한 정보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책을 보는 다른 독자들도 이렇게 종합적으로 책을 보면 치매관련 의학정보와 지식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파악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보통 질병관련 의학서적 또는 건강서적의경우 지식위주의 설명글을 보면 어쨌든 질병 이야기이니 만큼 정서적으로 침체되는 감정이 없지 않은거 같다. 보통 치매관련 가족 부모님을 모시는 특히 겪고 있는 가족들의 경우 그 몸과마음의 힘들텐데 이 책은 많은 임상경험에서 나온 조언적인 지식도 유익하지만 특히 이 책은 위로가 되고 격려를 주는 긍적적인면이 참 좋은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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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1.04.09 리뷰제목
걷는 것은 발과 다리의 뼈와 근육, 허리의 신경 작용 뿐 아니라, 뇌의 보행 중추가 온전하게 작동해야만 가능한 고도의 복합활동입니다. 보행중추는 뇌의 앞쪽, 즉 전두엽에 있으며 전두엽은 우리 뇌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큰 부위입니다. (-26-) 평소에 활동적이던 사람이 움직이기 싫어하고 바깥에 나가기 귀찮아한다면 ,치매 초기 증상일수 있습니다. 방콕형 인간으로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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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은 발과 다리의 뼈와 근육, 허리의 신경 작용 뿐 아니라, 뇌의 보행 중추가 온전하게 작동해야만 가능한 고도의 복합활동입니다. 보행중추는 뇌의 앞쪽, 즉 전두엽에 있으며 전두엽은 우리 뇌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큰 부위입니다. (-26-)


평소에 활동적이던 사람이 움직이기 싫어하고 바깥에 나가기 귀찮아한다면 ,치매 초기 증상일수 있습니다. 방콕형 인간으로 변하는 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60-)


치매에 걸려도 잘 사는 법은 '장아찌 기억을 뇌세포에 박아 놓는 것'입니다.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과 언어 기능이 저하되므오 치매 증상이 심해질수록 특정한 문장만 반복해서 이야기합니다. (-127-)


'동동반훈'은 기억을 잘 해야 치매에 안 걸린다고 동기 부여를 하고, 동그랗게 눈을 뜨고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훈련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기억을 잘 하려면 일단 동기 부여가 되어서 관심을 갖고 집중해야 합니다. (-179-)


치매가 진행되면서 환자에게 특이한 행동과 습관이 나타납니다. 물건을 자꾸 숨기고 찾는 증상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236-)


치매는 우리와 가장 친숙한 질병이면서,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내 주변에 노화로 인해 치매가 걸린 이들을 자주 보면서도, 실제 그 안에서 치매 가적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즉 치매에 대해 알지만, 모르기도 하다. 한 사람의 기억력이 서서히 사라지고,언어적 능력이 상실되는 ,다시 말하면 어른에서 어린이로 돌아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과거에는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집에서 모셨지만 지금은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요양원, 요양병원, 또는 휴양림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한 장소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치매의 전초 증상을 곧바로 알아낸다는 것은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경험과 엮어 볼 수 있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평소와 같은 삶을 살기가 힘들어진다. 혼자서 독립적으로 걸어다닐 수 없고, 먼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현저히 불가능하다. 항상 이동을 할 때는 누군가가 함께 있어야 한다. 즉 서서히 진행되는 질병이면서, 내 몸의 신경들이 서서히 기능을 상실하는 과정에 포함된다. 뇌세포가 상실되면서, 다른 뇌세포가 그 기능을 대신하지만,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밖을 나가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 하기 때문에 집 앞을 나서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한다. 기억력 상실과 언어능력이 사라짐으로서, 필요한 것은 비언어적인 표현법으로 서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 필요가 있다.즉 이 책은 단순하면서, 현실적인 실천과 엮이고 있다. 치매에 대해서 나의 문제가 될 수 있고, 내 주변사람들의 문제가 될 때, 어떤 대처법과 대응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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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7 | 2021.03.03 리뷰제목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 갑자기 집을 뛰쳐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할아버지 등등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치매라는 병이다. 아주 오래된 기억은 남아 있는데 최근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장성한 자식을 보고, 언제 학교 가냐고 말하거나 밥을 먹었는데, 왜 나를 밥을 주지 않느냐며 가족을 타박하는 모습도 치매라는 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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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 갑자기 집을 뛰쳐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할아버지 등등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치매라는 병이다. 아주 오래된 기억은 남아 있는데 최근의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장성한 자식을 보고, 언제 학교 가냐고 말하거나 밥을 먹었는데, 왜 나를 밥을 주지 않느냐며 가족을 타박하는 모습도 치매라는 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병이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병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매로 힘들어 하고 있다. 나나 나의 가족에게는 걸리지 않았으면 생각하는 병중에 하나가 치매이기도 하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 뇌세포와 뇌혈관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은아 박사도 처음에는 치매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다른 과를 지원하기도 했는데, 점점 치매의 매력(?)에 빠져서 치매를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헤븐리 병원장으로서 '치매 분야의 야전사령관' 호칭으로 불리우신다고. 치매는 자가진단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으니 해보면 좋겠다. 치매는 꼭 나이든 분들만 걸리는 것이 아닌 젊은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기도 하니 미리미리 알고 챙겨야 한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과 치매가족을 돌보는 방법도 이 책에 소개되어 있으니, 치매에 관한 모든 것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치매에 걸려도 잘 사는 방법을 내 몸과 머리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83페이지 중에서

치매에 걸리지 않고 살면 좋겠어라도 말하는 것보다 치매에 걸려도 잘 사는 방법을 미리 잘 알고 새겨두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라 말하는 저자. 알아두면 치매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도 줄어들 것이고, 가족이 치매에 걸리더라도 큰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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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평점10점 | l********d | 2021.03.03 리뷰제목
사회복지사 실습을 치매 어르신이 계신 곳에 다녀와서 그런지, 치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치매는 불치병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치매 어르신을 만나보니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치매 어르신을 뵈면, 가슴이 죄여오는 듯 안타까운 건 사실이에요. 사랑하는 따님을 잊어버린다는 건, 그 분께도 그 분의 가족께도 너무 슬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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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실습을 치매 어르신이 계신 곳에 다녀와서 그런지, 치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치매는 불치병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치매 어르신을 만나보니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치매 어르신을 뵈면, 가슴이 죄여오는 듯 안타까운 건 사실이에요. 사랑하는 따님을 잊어버린다는 건, 그 분께도 그 분의 가족께도 너무 슬픈 일이니까요. 게다가 노인의 기준에도 못 미치는 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는 더욱 그렇지요.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걸린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까 해서, 치매대백과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를 읽었어요. 이 책은 치매에 관한 상식을 깨어주는 책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우리집에는 치매 걸린 가족이 없는데, 왜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를 읽어야 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특히 이 책을 더 권하고 싶어요. 치매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젊어서도 걸릴 수 있는 병이며 80세가 넘어가면 10명 중에 2명이 치매에 걸리거든요. 치매는 노화 현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를 읽으면, 치매에 더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유형을 알려주고 치매를 진단하는 방법도 알려주지요. 내가 사랑하는 외할머니, 혹은 부모님들께서 깜빡깜빡 건망증이 많이 심해졌다거나 우울증이 심해졌을 때, 빨리 치매를 발견하면 더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이 책을 꼭 읽어서 더 오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게 좋겠지요.

나는 이 병을 치료할 수 없다.

알츠하이머(1910),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23쪽 재인용

치매는 치료할 수 없는 병이라 더 절망적이라 생각하지요. 이건 119년 전에 알츠하이머병을 연구했던 알츠하이머 박사의 의견이라고 해요.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치매는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해요. 그런데, 의사가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얼마나 될까요? 코로나19와 암, 당뇨와 고혈압, 심지어 감기까지도 의사는 치료하지 못 해요. 다만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일을 하지요. 치매도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할 수도 있지요.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에서 제시한 치매 예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뇌를 반복해서 사용하세요.

둘째, 내가 싫어하는 뇌 활동을 꾹 참고 해보세요.

셋째, 익숙하고 편한 습관을 바꿔 보세요.

그외에도 치매를 예방하는 식단법,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취미 등을 추천해주고 있어서 치매에 걸릴까 걱정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요.

젊은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이건 조금 먼 미래의 일이에요. 나보다는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더 걱정이지요. 혹여 우리 가족 중에 누군가가 치매 환자가 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매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방법이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에 나와있어요.

책 속에는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한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해주시지만, 그 중에서 모두가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은 치매 걸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방법이에요.

첫째, 항상 처음처럼 생각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둘째, 틀린 말을 해도 일단 맞장구를 쳐 줍니다.

셋째, 작은 일에도 아주 크게 칭찬해주어야 합니다.

넷째, 한번만 성의있게 대답해주세요.

다섯째, 치매 환자와 대화하다가 절대 화를 내면 안 됩니다.

치매는 치매에 걸린 어르신만큼이나 보호자들이 힘들어지는 병이에요. 그래서 가족 중에 누군가 치매가 걸렸다는 말에 보호자들은 환자만큼이나 당혹해하며 불편해한다고 해요. 그런데, 치매를 제대로 알면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도,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도 그렇게 어렵기만 한 일이 아니에요. 치매 걸린 삶도, 어르신들에게 덤으로 주어진 삶이 아니에요. 제가 사회복지사 실습을 하러 갔을 때 뵀었던 어르신들은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마음을 써주시는 분들이었어요. 그러니 치매를 너무 두려워만 하지 말고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를 읽고 치매를 제대로 들여다봐주세요. "치매야, 미안해."라고,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세요. 그럼, 치매가 공포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를 무상으로 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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