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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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리뷰 총점 8.7 (55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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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생각을 해 보고 준비도 해야 하는 [인문-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6 | 2023.01.07 리뷰제목
친구가 권한 책인데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부모님의 죽음에 대처하는 태도와 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태도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이 차이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기회였다.    고독사라는 말 대신에 재택사라는 말을 쓰자고 하는 작가. 수긍이 된다.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대신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자는 작가의 권고도 받아들이고 싶다.
리뷰제목

친구가 권한 책인데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부모님의 죽음에 대처하는 태도와 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태도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이 차이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기회였다. 

 

고독사라는 말 대신에 재택사라는 말을 쓰자고 하는 작가. 수긍이 된다.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대신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자는 작가의 권고도 받아들이고 싶다. 부모의 죽음을 처리하는 쪽은 내가 확실하겠지만 내 죽음만큼은 내가 처리할 수 없으므로 준비에도 한계가 있다. 내가 살아서 전하는 뜻이 죽음 이후에 이루어지게 될지 나로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든 책을 읽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병원으로 가든지 요양원으로 가든지 집에서 보호를 받든지 분명히 하나 이상은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므로. 피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외면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시대, 이제는 죽음까지도 내가 통제하는 범위 안에 들여 놓아야 할 시절이다. 

 

잘 죽는다는 것이 잘 사는 일과 같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죽음 자체가 크게 두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두렵다면 사는 일에 미련이 많다는 증거일 수도. 더 잘 살고 싶다거나 더 갖고 싶다거나 더 알려지고 싶다거나 더더더 하는 욕심이 있는 한 죽고 싶지 않을 테니까,  아니 죽을 수 없다 싶을 테니까.

 

정말 잘 살아야 한다. 사는 동안 잘 살아 있어야 한다. 스스로도 잘 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 하고 가까운 사람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한 거리를 지켜가면서 잘 지내고. 나쁜 마음은 어쨌든 물리쳐 가면서. 

 

사람은 결국 혼자 죽는다는 사실, 어디에 있든 죽는 순간에는 혼자일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사실만 인정해도 혼자 죽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지는 않게 될 것 같다. 고독사가 문제가 아니라 고독하게 사는 동안이 문제라는 말, 오래 또 깊이 남을 것이다. 우리네 정치나 사회망에서도 제대로 대처해야 할 대목이고.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평점10점 | r***n | 2022.07.20 리뷰제목
'집에서 혼자 죽는 거? 그거 고독사 아니야?' 달랑달랑 이 책을 손에 들고 출근했을 때, 표지를 흘끗 본 사람이 말을 건넨다. 표정에는 아직 이런 걸(?) 볼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싶은 어색함도 살짝 감돈다. 죽음을 말한다는 것이 완전히 편하진 않다. 남의 일을 말할 때도 그렇지만 가까운 지인, 친지, 가족의 일이면 더 그렇다. 장례식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농담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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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죽는 거? 그거 고독사 아니야?'

달랑달랑 이 책을 손에 들고 출근했을 때, 표지를 흘끗 본 사람이 말을 건넨다.

표정에는 아직 이런 걸(?) 볼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싶은 어색함도 살짝 감돈다.

죽음을 말한다는 것이 완전히 편하진 않다.

남의 일을 말할 때도 그렇지만 가까운 지인, 친지, 가족의 일이면 더 그렇다.

장례식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농담과 이야기를 자연스레 나누거나

종교의 영향으로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덜 보여 꽤나 이성적인 느낌의

서양과는 다르게 동양에서의 죽음은 감정의 폭이 더 크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집에서 혼자 죽는 것을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10년 후 모습이라고 종종 말하는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인지 오래이고 사회적 제도보다 가족이 케어하는 것을

일종의 '도리'라고 여기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은 더 흥미롭고 현실적이다.

-안타깝게도- 노년에 부부 두 명이 사는 것보다 1인 가구의 삶에 만족도가 높고

돈을 많이 내는 요양원에서 지금껏 몰랐던 사람들과 함께

의료 전문가의 보살핌과 생활 보조인력들의 도움을 받고 사는 것보다

-혹은 치매나 각종 질환으로 자신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익숙한 내 공간에서 거동과 운신이 가능한 만큼 살림을 소박하게 줄여가며

촛불이 꺼지듯 자연스럽게 스러져 가는 죽음의 모습이

오히려 더욱 자유롭고 나 답게 살다가 가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구체적인 수치와 적절하고 공감가는 에피소드들로 힘을 얻는다.

닥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내 노후의 실질적인 일상을

현재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일본과 비교해서 세심함과 두터움이 뒤지지 않을

우리나라의 복지제도에 대해 더 알아보아야겠다는 다짐과

사회적 복지가 불평등하게 배분되거나 슬그머니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감시해야겠다는 결의가 생긴다.

 

비혼에 1인가구가 늘어나는 우리나라도,

태어났으면 피할 수 없는 노년과 소멸의 시기를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삶을 살아가야 할 지 고민해 볼 때이며

개인, 가정, 지역사회, 제도가 구체적으로 해야할 준비는 무엇인지

통찰을 얻고 차근차근 구축/실천/확장해나가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집에서혼자죽기를권하다 #우에노 지즈코 #편안하게 죽는 법 #고독사 #간병보험

#요양보호사 #노후 #치매 #안락사 #고령자 #동양북스 #문화충전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집에서혼자죽기를권하다 평점10점 | q**********5 | 2022.07.10 리뷰제목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제목보고 끌렸던 책입니다!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이라고 해서 한번 쯤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딩크족도 많고 혼자 사는 분도 많아서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60대의 관점에서 쓰여진 글과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저도 언젠가는 그 나이가 되기 때문에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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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서 제목보고 끌렸던 책입니다!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이라고 해서 한번 쯤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은 딩크족도 많고 혼자 사는 분도 많아서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60대의 관점에서 쓰여진 글과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저도 언젠가는 그 나이가 되기 때문에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읽어두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대 여성의 인터뷰 중에 가족과 함께 살면 아무래도 나를 억누르고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면 당연히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요..라는 글과 시작하는데 저도 과연 그때쯤 되면 이런 생각을 갖게 될까 하는 의문도 들면서 호기심도 함께 생겼던 책입니다. 지금은 가족이 너무 소중하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런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노인에 대한 관점들도 많은 것 같고 안락사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목차도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죽음에 대하여 엄청 관심있는 편은 아니지만 싱글족 이라는 단어도 많이 나오고 있고 제목부터가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는 것이 조금 생소해서 궁금했던 점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간은 언젠가는 죽기때문에 그래도 한번쯤은 관련 책들과 마주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일본분 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통계나 예시등이 일본을 기준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데 중요한 내용이나 다른 세부적인 것들은 충분히 한국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분은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라고 합니다. 이 책뿐만 아니라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 라던가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등 비슷한 주제의 책을 많이 쓰셨는데 누적 판매 부수 130만 부를 달성했을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이러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관념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목차들이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예시들이 일본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잘 구분하면서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이 나온 후에도 시대는 변하고 있고 그 후의 변화를 알아보며 다음 단계를 궁리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작을 합니다.

1. 우리는 인생에서 일시적인 시간 동안만 가족으로 함께 살고 그 시기가 지나면 모두 다 똑같은 싱글이다.

2. 세상에는 행복지수조사라는 게 있는 데 사실 행복이란 극히 주관적이다

3. 확실히 동거인이 늘어날수록 만족도가 올라가지만 반대로 고민도 많아진다

4. 인간이란 남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눈앞에 안 보이면 잘 잊는다

5. 자녀가 없는 싱글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데다가 고민은 적고 외로움과 불안도 낮았다

6. 노후의 생활만족도는 익숙한 장소에서 진정으로 신뢰 할 수 잇는 친구와 자유롭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7. 스스로 선택한 싱글 생활에는 외로움도 불안도 없다

8. 따로 살아도 가족은 가족이고 서로 오가면서 파트타임 가족을 하면 된다

9.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병원사가 절대 바람직한 죽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10. 돈이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하면 된다

11. 고령자의 죽음은 서서히 진행된다

읽어보다 보면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고 왜 이렇게 생각할까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시간이 지나면 시각이 바뀔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가족이란 개념에 대하여 생각도 다시 해보게 되고 내가 생각했던 죽음이 당연한 생각이 아닐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남성기준보다도 여성의 기준에서 쓰여진 부분이 많습니다. 고독사한 사람들은 살아있을 때부터 이미 고립된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살아있을 동안 고립되지 않는 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1. 싱글 여성은 싱글 남성과 달리 친구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 많아서 고독사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2. 임종을 맞을 떄 사람은 주변에 누가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3. 작별인사와 감사의 말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미리미리 하는 게 좋다

4. 고독사를 없애자는 캠페인은 사후에 빨리 발견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성공 할 수 있다

5. 중요한 것은 살아생전에 고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6. 치매고령자가 집에가고 싶다고 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는 망상도 폭언도 아니다

7. 실제로 혼자 사는 치매 고령자가 집에서 임종을 맞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8. 치매에 걸리거나 말거나 함께 울고 웃으면서 가능한 한 많이 웃으면서 살아가면 된다.

9. 가족이라고 해서 반드시 치매 당사자와 생각이 같은 건 아니다

이 책에서는 뭔가 고독사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해주는 듯 합니다. 이 책에서는 치매를 두려워하는 사회가 아니라 치매에 걸려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고 합니다. 이것도 수긍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환경의 변화는 치매 노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즉 결론적으로는 친밀한 관계가 존재하는 환경이라면 노인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좋은 인간관계는 중요하구나 생각도 들었네요.

 

가만히 읽다보면 생각해볼 주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은 살면 안되나요? 이 주제는 참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역시 예시와 통계자료가 일본 기준이긴 했지만 읽으면서 신기한 부분도 있고 새로운 기준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1. 노인은 사회공헌을 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껴야 한다

2. 인생회의: 생사에 대해 가족이나 관계자가 모여앉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것

3. 스스로 죽음을 선택 할 때는 강제성이 있어서는 안된다

4. 노망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노망이 나도 즐겁게 살아가는 노인은 얼마든지 있다

5. 태어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한 사람은 없고 죽는 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이다

6. 간병의 사회화는 다른 말로 하면 탈가족화이다

7. 집에서 혼자 죽는 것은 가능한데 그 이유는 간병보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번쯤 저도 생각해 본 것인데 혼자살다가 이대로 어느날 홀로 집에서 죽는 것은 아닐까? 라는 주제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방안들을 제시해주면서 뭔가 모르게 위안을 주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간병보험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늙는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며 치매는 5명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솔직하게 쓰여진 부분도 많고 자료를 제시해주면서 책에서 제시한 방안들이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간병이 필요해져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안심하고 치매에 걸릴 수 있는 사회, 장애가 있어도 죽지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마지막에 적혀있습니다. 저도 편안하게 안심하고 죽음을 맞이 하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노후도 생각해야 하는 세상인데...뭐랄까...나의 죽음을 누군가가 확실히 책임을 져준다는 것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가 올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죽음이 임박했을때 가족들은 무조건 책임을 져주지 않을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물론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일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쓰여진 책을 보니 씁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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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다가올 우리들의 이야기에 공감. 제도상 조금은 이질적이기도 평점6점 | w*******s | 2022.09.25 리뷰제목
다가올 우리들의 이야기죠 시대가 바뀌니 이제는 누구에 의지 않고 노년 노후 죽음을 맞이해애할  때 요양원 하면 벌써 겁부터 나는데 스스로 준비할 때에 공감.......... 노인들 많은 일본 우리도 뒤쫒아가고 있죠 700만이나 된다는 기사 혼자 고독사 하는 것이 흔한 세상이 될듯해요 나라 복지와 요양제도의 개선을 기대해봅니다.   내용 공감 많이 하지만  일본의 잘된 요양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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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우리들의 이야기죠

시대가 바뀌니 이제는 누구에 의지 않고 노년 노후 죽음을 맞이해애할  때

요양원 하면 벌써 겁부터 나는데 스스로 준비할 때에 공감..........

노인들 많은 일본 우리도 뒤쫒아가고 있죠 700만이나 된다는 기사

혼자 고독사 하는 것이 흔한 세상이 될듯해요

나라 복지와 요양제도의 개선을 기대해봅니다.

 

내용 공감 많이 하지만  일본의 잘된 요양 복지등과 우리나라의 큰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그리되어 더 공감 되면 좋겠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집에서의 임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1******c | 2024.08.03 리뷰제목
나도 사실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싶지않다. 병원에서 10년 넘게 일했었고, 암환자에 임종도 수차례 보았다.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하다가 맞이한 죽음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도쿄대 명예교수로~ 혼자살고 있고,  일본에 간병제도를 지지하며, 행여  자신이 치매가 걸린다하더라도 사회적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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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실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싶지않다. 병원에서 10년 넘게 일했었고, 암환자에 임종도 수차례 보았다.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하다가 맞이한 죽음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도쿄대 명예교수로~ 혼자살고 있고,  일본에 간병제도를 지지하며, 행여  자신이 치매가 걸린다하더라도 사회적 제도가 받쳐주어~ 집에서 간병 받다가 자연적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그 이유를 나름 교수님답게 주장하는데 꽤 볼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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