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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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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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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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 평점10점 | n****1 | 2016.12.17 리뷰제목
지난 25년 사이 무려 5배나 1인 가구가 늘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혼밥, 혼술, 그리고 혼자 쓸 수 있는 가전제품등 많은 부분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형태로 많이 변하고 있다. 나도 역시 혼자 사는 사람중에 하나 이고, 그렇기 때문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바로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한번 장을 보고 소분을 해 놓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 넘쳐나
리뷰제목

지난 25년 사이 무려 5배나 1인 가구가 늘었다고 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혼밥, 혼술, 그리고 혼자 쓸 수 있는 가전제품등

많은 부분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형태로 많이 변하고 있다.

나도 역시 혼자 사는 사람중에 하나 이고,

그렇기 때문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바로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한번 장을 보고 소분을 해 놓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 넘쳐나고,

또 소분을 해 놓는다고 해도 쳐치 곤란인 식재료들이 너무 많아져서 점점 음식을 해 먹는 것 보다는

사먹는 것에 가까워지는 것 같고, 자꾸 간단하고 편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요즘 편의점을 가면 혼자만을 위한 도시락이나, 식품들이 정말 잘 나와서

사먹는게 정말 편하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한계가 있고,

계속 밖에서 밥을 사먹다 보면 괜히 속도 안좋아지는 것 같고, 정말 절실히 집밥이 그리워 질때가 있다.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간단하다 것이다.

책 옆에 조리 시간을 써줘서 그런지 때에 따라서 먹고 싶은 음식을 시간 계산에 맞춰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였던 것 같고, 또 다양한 음식이라는 것이다.

그냥 늘 먹던 재료들을 조금 더 다양하게 응용함으로써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밥을 챙겨 먹을때 조금 덜 신경을 쓴다.

그냥 간단히 먹고 말지, 그냥 대충 먹고 말지, 한 끼 때우면 되지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책을 보다 보면, 나에게 가장 좋은 음식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자기의 밥을 챙겨 먹을때 가장 좋은 그릇, 그리고 가장 이쁜 그릇에 담아 먹으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책을 보니,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 받아야 하는 것은 어쩌면 자기 자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한끼를 먹더 라도 다양한 재료를 재미있게 조리해서

영양도 생각하고, 맛도 생각하면서 다양하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먹는 것 보다는 당연히 조금 더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나늘 위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보던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음식을 즐기면 될 것 같다.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을 통해서 자기 자신만의 가장 멋지고, 가장 맛있는 시간을 만들어 본다면,

스스로에게 참 좋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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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맛있는 오야꼬동, 건강하게 먹어요^^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o****c | 2016.12.17 리뷰제목
[리뷰]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맛있는 오야꼬동, 건강하게 먹어요^^     요새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한 가구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다는 요리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아보니 무려 페이지가 250페이지가 넘네요.  그만큼 다양한 요리가 실려 있습니다.  첫 챕터 후다닥 한 그릇 밥요리부터 시작하여,  기본 반찬인 김치와 갖가지 요리들, 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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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맛있는 오야꼬동, 건강하게 먹어요^^

 

 

 

 요새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한 가구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다는 요리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아보니 무려 페이지가 250페이지가 넘네요.

 그만큼 다양한 요리가 실려 있습니다.


 첫 챕터 후다닥 한 그릇 밥요리부터 시작하여,

 기본 반찬인 김치와 갖가지 요리들, 브런치요리, 면 요리, 건강밥, 샐러드 요리 등등

 정말 종류별로 많이 실려 있어요.

 저는 요리 레시피도 마음에 들었지만 마지막 부록이 정말 알차요.

 비법 맛장, 젖갈, 각종 소스들을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조리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장보는 노하우 등이 나와 있어요.

 남은 면 보관법, 남은 육류 보관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팁들이에요.

 

 

 

 제가 이번 요리책에서 고른 요리는 바로 "오야꼬동"

 조리시간 : 25분,

 재료 : 닭다리살, 계란,대파 뿌리, 밥, 미림 등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아요.

 오야코동 만드는 방법! (책 방법은 이렇습니다. 저는 여기에 약간 응용을 했어요)

 


1.뜨겁게 달군 작은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얇게 썬 생강과 파의 흰 부분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2. 파가 노릇하게 익으면 미림을 넣어 알코올 기를 날려 주고 나머지 우동 국물 재료를 넣고 10분 동안 약한 불로 조립니다.

3. 닭다리 살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고, 계란은 그릇에 넣어 풀어줍니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 살을 노릇하게 구워요.

5. 닭다리살이 익으면 우동국물을 조금씩 넣어 조리고, 계란을 위에 풀어 약한 불로 익힙니다.

6. 완성된 오야코동 소스를 밥 위에 얹어서 잘게 썬 실파로 장식합니다.

 

 

 

 

 

계란은 그릇에 넣고 노른자와 흰자를 잘 섞어줍니다

파뿌리는 레시피에 나온 것처럼 식용유를 넣고 얇게 썬 생강과 파의 흰 부분을 노릇하게 구웠어요.

그리고 파가 익으면 미림을 넣어 알코올 기를 날려주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약한 불로 조립니다.

저는 나머지 재료로 간단히 가쓰오-다시마 멸치 팩을 이용했어요.

(주변 마트에서 살 수 있는데, 낱개 포장되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닭다리를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익혀 줬구요~

양파를 듬뿍 썰어서 넣고, 알맞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우동 국물을 부었죠

 

 

 그리고 조린 다음에, 미리 풀어 둔 계란을 넣고 약한 불로 익힙니다.

 

 

아, 이건 응용버전!

소고기를 이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익혔어요.

닭고기 대신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소스는 똑같은 우동 국물을 이용했구요,

계란물을 풀어서 넣고 약하게 조리는 과정은 똑같습니다.

 

 

ㅎㅎ 약한 불로 계란을 충분히 익힌, 거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닭고기 버전 하나, 소고기 버전 하나~

둘 다 맛있어요^^


그리고 밥 위에 살짝 얹어주었죠.

진짜 밥 한 그릇은 뚝딱이에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후식으로 해 먹고 싶은 딸기팬케이크입니다.

여긴 브런치 요리로 나와 있는데, 딸기철이 되면 실컷 해 먹을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이 책이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장르를 다양하게 오가기 때문에, 끌리는 대로 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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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굿 평점10점 | q*********1 | 2020.09.27 리뷰제목
혼밥족인 저자가 자신이 집에서 즐기는 레시피들을 공개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초라하지 않고, 넘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식탁이 바로 저자가 제안하는 셀프밥상. 따뜻한 국물 요리와 저자의 힐링푸드라 말하는 세계 면 요리,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들이 눈길을 끈다. 후다닥 만들어 TV 앞에서 먹기 좋은 한 그릇 요리부터, 냉 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는 기본적인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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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인 저자가 자신이 집에서 즐기는 레시피들을 공개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초라하지 않고, 넘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식탁이 바로 저자가 제안하는 셀프밥상. 따뜻한 국물 요리와 저자의 힐링푸드라 말하는 세계 면 요리,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들이 눈길을 끈다. 후다닥 만들어 TV 앞에서 먹기 좋은 한 그릇 요리부터, 냉 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는 기본적인 반찬들, 몸이 허할 때 챙겨 먹는 영양식, 주말 늦은 아침에 즐기는 브런치 요리, 그리고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훌륭한 한 끼 식사 등 혼밥족을 위한 건강하고 쉬운 요리들로 이 책을 구성했다. 혼술을 품격 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안주 요리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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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자서도 맛있게 먹자 평점10점 | d*****h | 2016.12.15 리뷰제목
혼밥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야흐로 혼밥의 시대가 도래 했다. 과거 대가족 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80~90년대만 하더라도 온 가족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함께 밥을 먹던 풍경은 집집마다 익숙한 모습이었다. 특히 저녁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아버지가 퇴근하고 집에 오셔야 비로소 온 식구가 한 밥상에 빙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종방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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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야흐로 혼밥의 시대가 도래 했다. 과거 대가족 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80~90년대만 하더라도 온 가족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함께 밥을 먹던 풍경은 집집마다 익숙한 모습이었다. 특히 저녁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아버지가 퇴근하고 집에 오셔야 비로소 온 식구가 한 밥상에 빙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 종방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네 가족의 밥 먹는 장면이 딱 그 시절의 풍경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 온 가족들이 함께하던 식탁, 밥상 문화가 사라져 버린 것 같다. 가정의 모든 기준은 아이들에 스케줄에 맞추어져 돌아간다. 밥도 반찬도 아이들 식성 위주로, 아빠들의 경우 일찍 퇴근을 해도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미 아이들이 먹다 남은 음식 투성이인 식탁에서... 집은 바야흐로 혼밥의 시대를 맞이하여 가족이 저녁에 잠깐 모여 서로 얼굴만 보고, 잠을 잔 뒤, 아침이면 각자 일정, 스케줄에 맞춰 헤어졌다가 저녁이면 다시 만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혼밥, 한때는 참 쓸쓸하고 서글픈 단어였었던 것 같다. 지난해 였던가 대학가에서는 혼밥, “밥 친구 구해요.” 문구의 기사가 개강 초 대학 신문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단다.

혼밥은 어느 순간, 하나의 문화이자 시대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 혼밥인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가 식당, 편의점 일회용 도시락 할 것 없이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한다. 혼밥도 이젠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혼자 먹는다고 대충 먹어서는 안 된다. 혼자 먹을수록 건강하게 잘 먹어야 한다.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 고등어, 오이소박이, 아몬드 멸치볶음, 고추장아찌, 검은콩밥, 두부된장국, 계란후라이 등 책 표지의 밥상 모습이 참 정겹다. 마치 어머니가 차려준 정성 가득한 건강 밥상 같은 느낌이다.

1인 가구가 지난 25년 사이 무려 5배나 늘어나 이제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된 대한민국, 혼밥족을 위한 건강 밥상은 1인 가구 혼밥족들의 자칫 초라해지기 쉬운 셀프 밥상을 화려하지 않지만 초라하지 않고 넘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건강하고 만들어 먹기 쉬운 요리들을 중심으로 가득 담아 놓았다. 목차의 소제목도 참 재밌다. 후다닥 한 그릇 뚝딱 밥요리, 스타일러쉬한 브런치 요리, 내 식탁의 뽀인트는 면 요리, 영양 듬뿍 싱글들의 건강밥, 요즘같이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혼밥 혼술 시대 나 홀로 맛보고 즐기는 혼술 안주 등등 각 편마다 다양한 요리와 음식 정보, 레시피들이 소상하게 담겨져 있다.

언제부턴가 텔레비전 채널마다 요리, 음식 프로가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맛있는 녀석들, 삼대천왕 이런 프로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입안 가득 군침이 돌때가 많다. 미식가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시간이 나면 가끔 소문난 맛집을 일부러 찾아 가서 먹는 편이다. 사실 다른 재주, 기술은 크게 부러운 게 없는데, 쉐프라는 직업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요리 잘하는 사람, 음식 솜씨 좋은 사람들을 볼 때면, 정말 부럽다. 좋은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혼술, 혼밥의 시대, 가족들과 함께 살아도 혼밥을 먹어야 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은 나와 비슷한 처지의 혼밥족들에게는 더없이 절실한, 간절한 책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나만을 위한 멋진 혼밥 쉐프가 되어보고자 한다. 혹시 알겠는가, 혼밥 요리를 만들다 내 인생 2막에는 정말로 전문직 쉐프가 되어 음식을 만들고 있을런지도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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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밥도 이제는 근사하게~ 평점10점 | s****2 | 2016.12.08 리뷰제목
집에 돌아오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다른 가족들은 저녁을 다 먹었고 반찬을 일일이 꺼내는 것도 또 그릇들을 치우는 것도 귀찮아서 안 먹을까 하다가 자다가 속이 쓰려서 깬 적이 있어서 아무래도 뭔가를 그것도 되도록 영양가 있는 걸로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일단 가장 간단한 라면은 패스~그래도 귀찮은 게 앞서서 계란을 두 개 후라이해서 간장 계란밥에 김치 정도면 영양가도
리뷰제목

 


집에 돌아오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다른 가족들은 저녁을 다 먹었고 반찬을 일일이 꺼내는 것도 또 그릇들을 치우는 것도 귀찮아서 안 먹을까 하다가 자다가 속이 쓰려서 깬 적이 있어서 아무래도 뭔가를 그것도 되도록 영양가 있는 걸로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일단 가장 간단한 라면은 패스~

그래도 귀찮은 게 앞서서 계란을 두 개 후라이해서 간장 계란밥에 김치 정도면 영양가도 괜찮고 그래서 그냥 이렇게 먹었다

생각해보니 이 식단이 최근에 가장 자주 보는 제 식사 메뉴이다


오늘은 일이 있어 조금 일찍 왔지만 보통 9-10시 사이에 집에 오니 혼밥은 당연한 거고, 그때그때 있는 국에 밥 말아서 먹거나 이정도가 평상시 식단이다

비위가 약해서 생선도 잘 안 먹고 그렇다고 고기를 즐기는 것도 아니어서 단백질 주 공급원은 계란과 두부인 거 같다

이 책을 보면 계란과 두부를 주재료로 한 요리들이 괘 있어서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특히 좋을 거 같다

단순하게 한 끼 식사를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눈길을 끄는 거 같다


가지 두부 덮밥은 여름내 밭에서 그냥 말라서 버려졌던 가지를 활용할 수 있어 내년 여름에 더욱 유용한 레시피 같다

말린 가지나물로 만들거나 가지 대신에 다른 야채들을 넣어도 맛있을 거 같고, 꽈리고추 어묵볶음 덮밥도 간편하게 만들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계란 토마토 볶음 덮밥은 여름 토마토가 많이 나올 때 밥을 빼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 눈길을 끈다  

칼로리가 높기는 하지만 닭고기와 달걀을 사용한 오야꼬동은 점심때 먹으면 좋을 거 같다



평소에 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면 부분은 가장 입맛을 다시게 한다

여러 가지 파스타나 쌀국수를 이용한 요리들도 맛있어 보이지만 시원하고 개운해 보이는 오이 미역 냉국면도 맛있어 보이고 두부를 넣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두부우동은 겨울에 더욱 좋을 거 같다

혼밥을 하는 사람치고 하루 3끼를 다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이 책에 실린 요리들 중에 조금 칼로리가 높아도 하루에 소모되는 칼로리와 영양분을 생각한다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퓨전 요들들과 면, 떡볶이 등 밥 대신에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알 수 있어 언제든지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로 대체하여 만들 수도 있을 거 같다

치킨이나 포테이토, 순대 등이 남아서 식은 대로 그냥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다가 그마저 지치면 그냥 버리기 일쑤였던 남는 음식들을 이용한 요리들도 유용한 거 같다

특히 치킨으로 만든 치킨 샐러드와 치킨 라면 볶음은 다음에 치킨을 먹을 때 꼭 한번 해먹어 보고 싶어진다

이 책으로 늘 대충 먹던 혼밥도 다양한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건강까지 챙기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이 글은 해당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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