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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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

리뷰 총점 9.5 (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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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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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46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평점10점 | l*****0 | 2023.01.07 리뷰제목
무언가 희생하지 않으면 새로운 무언가를 얻을 수 없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 기회는 생기고, 얼마나 준비되었느냐에 따라 그 기회와 운의 크기도  비례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희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희생이 필요하긴 하지요. 그것이 기회비용이 될지 매몰비용이 될지는 알 수
리뷰제목
무언가 희생하지 않으면
새로운 무언가를 얻을 수 없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 기회는 생기고,
얼마나 준비되었느냐에 따라 그 기회와 운의 크기도 
비례할 수 밖에 없다.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희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희생이 필요하긴 하지요.

그것이 기회비용이 될지 매몰비용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요.

이것이 인생의 묘미이고, 살아가는 재미라고 하면 너무 가혹할까요?

 

지금도 충분히 많은 것을 떠안고 있음에도 새로운 것을 얻고 싶다면 내려놓아야 합니다.

어쩌면 지금은 잊고 있는 것들도 힘겹게 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더라도 내려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시간'입니다.

가급적 시간만큼은 내려놓거나 남에게 건네주지 마세요.

무한정일 것 같은, 항상 공짜일 것 같은 그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날이 올거에요.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2
종이책 생각지도 못한 일 평점10점 | l*****0 | 2022.11.19 리뷰제목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긴다는 것. 예전에는 이런 불확실성이 무척 싫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두려웠지요.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나에게 원치않은 결과가 되었을 때의 무력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입니다.
리뷰제목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긴다는 것.
예전에는 이런 불확실성이 무척 싫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두려웠지요.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나에게 원치않은 결과가 되었을 때의 무력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려고 노력중입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덜 아프고, 덜 다칠 수 있게 노력은 해야겠지요.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일’은 늘 불행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때때로 찾아오는 작은 서프라이즈에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은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나쁜 일은 살짝 피해가는 것.
이것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인 것 같습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5 | 2022.03.27 리뷰제목
좋아하는 ‘인디 씬’의 뮤지션들이 있다. 커피소년, 달빛옥상, 십센치, 제이 래빗.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결이 곱고 가사가 희망적이며 재기발랄하단 것. 본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저러한 느낌에 가까웠다.   양경민 작가는 ‘글토크’라는 필명을 갖고 있다. 짧은 세글자인데 무슨 뜻인지 감이 팍 온다. 아울러서 작가는 유튜브 20만구독자를 보유한 실버버튼
리뷰제목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있다.

커피소년, 달빛옥상, 십센치, 제이 래빗.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결이 곱고

가사가 희망적이며 재기발랄하단 .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저러한 느낌에 가까웠다.

 

양경민 작가는 ‘글토크라는 필명을 갖고 있다.

짧은 세글자인데 무슨 뜻인지 감이  온다.

아울러서 작가는 유튜브 20만구독자를 보유한 실버버튼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일부러 책을 읽고 나서 가보려고 아직 너튜브는 가보지 않았다.

 

신박했다. 유튜브로 ‘ 쓰는 작가라니.

 

그만큼 작가의 글은 MZ세대, 스마트폰 환경하고 ‘통하는성격으로 소개되어 있다.

블로그나 페북, 인스타에서 ‘인기 얻어 책을 냈다는 에세이는 많이 봤는데

 다른 느낌으로 기대감을 갖고 펼쳤다.

 

 


 

 

 다르고  다르다고 했던가.

저자의 글들은 전혀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가 않다.

 심플한 문장들. 근데 그게 자꾸 되내게 하니 역시 ‘작가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은 아직 살아 있다.

아직 수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고 수많은 기적 또한 있을 것이다.

그러니 조금만  버티자.  (16쪽)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고, 충분히  살아가고 있고,

충분히  이겨내고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

 

그게 이른바 ‘희망고문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저자의 진심이 녹아져 있기 때문임을

책장을 넘기며 알아가게 된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흑역사 쓰고 ‘굴욕 겪는다.

자다가 괜시리 떠올라 이불킥 하게 되는 일들.

고백하자면 최근의 나에게도 하나가 있었다.

그런데 임경민은 이렇게 말해준다.

 

그때의 후회들로 인해 나는 예전의 나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순간들로 인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있게 되었다,.

 

약간의 언어유희적인 표현법을 통해서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하는 문장들도 좋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아무리 애를 써도 일어나지 않을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30)

 

 


 

 

저자의 글들이 좋았던  마냥 ‘긍정적이고 낙관적이지만은 않아서였다.

현실 속에서 얻은  때리는 ‘깨달음들도 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너무 ‘화이팅하는문화가 큰데

저자는  속에서 ‘져도 괜찮아라고 말해준다.

 

  있을 만큼만 우리 나아가자.

   있을 만큼만 우리 노력하자.  (40)

 

저자는 ‘우리라는 말을  좋아하는  자주 쓰는데

그게 어색하거나 인위적이지 않았다.

또한 ‘지금이라는 단어도 많이 등장한다.

 

 무엇이 어찌 되었든 우린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지금 감사해야 하며, 지금 다시 시작해야 한다.  (64)

 

가수 양희은의 ‘유행어 ‘그럴  있어 말을 좋아했는데

 책에도 나와 반가웠다.

 

 나는 아닐 거야 아니라

 ‘나도 그럴  있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과 계속 대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71)

 

 


 

 

좋은 ’, ‘멋진 문장이란 어떤 글일까.

글쓰기에 정답이란 없기에 뭐라고 정의내릴  없을지 모른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좋다, 근사하다, 위로된다고 느끼면서

지금 당장 표현할  없어도 이런  좋은 글이라는    있었다.

 

아무리 SNS 카톡이 대세라고 하지만

좋은 문장은 생각의 시간 거친 결과물 이라는  하나는 분명했다.

 

생각하기를 게을리하면서,

표현하는 법을 연구하기를 귀찮아하면서

 ,  문단의 글을 쓰려한다는  어불성설일 것이다.

 

또한 저자가 유튜브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에 머물지 않고 타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숙성된

글들이기에 폐쇄적이지 않은  같았다.

 

  배운 ,

 지금의 내게 화살이 되어 정곡을 찌른 

 < 잘하고 싶어서,   살고 싶어서이다.

 

 

 

            책 중에서

 

  누군가 말했다.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을 찾을 것이 아니라

  지금 미쳐 있는  하라고.  (91)

 

  당신에게도 묻고 싶다.

  당신은 진정 간절한가   (102)

 

 지금의 당신이  현재의 결과이며,

 현재의 당신이  미래의 결과가  것이다.  (112쪽)

 

힘들  좌절도 하고 한숨도 쉬면서

그렇게 어떻게든 건강하게만 버티다 보면

 건강하고 단단하게 변해 있는 자신을  만나게  거다.  (124)

 

내일은   살아갈 당신,

그런 당신의 삶에 언제나 /축복과 행복이 가득할 것입니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   (141)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6
종이책 더 잘하고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s*****e | 2022.03.29 리뷰제목
책을 펼치면 먼저 저자 소개란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지,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삶을 살다 갔는지 동시대 분이라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분인지 읽어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한 후 접근한다. 세상에 책은 넘치도록 많다. 당연히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검증된 작가의 책을 찾아 읽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또한 나의 편견
리뷰제목

책을 펼치면 먼저 저자 소개란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지,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삶을 살다 갔는지 동시대 분이라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분인지 읽어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한 후 접근한다. 세상에 책은 넘치도록 많다. 당연히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검증된 작가의 책을 찾아 읽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또한 나의 편견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나름 고루고루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고 자부해 왔지만 사실은 책 내용에 앞서 저자의 프로필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 것이다.

 

이 책은 저자 소개란에 작가의 프로필이 없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30대 남자라는 점만 알 수 있다.)

검색해보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활동하는 분인데 거기서도 자세한 프로필을 찾을 수는 없었다. 유튜브 영상 몇 개를 찾아보았다. 구독자 수 18만명.  요즘 아이들이 선망한다는 소위 성공한 유투버이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세상의 갑남을녀에게 조근 조근 위로와 격려를 주는 말이 가득했다. ‘괜찮아요.’, ‘당신, 아주 잘하고 있어요.’같은 작은 칭찬과 위로에 다들 그토록 목말랐던가. 나만 뒤처진다고 조바심내고 살았는데 너도 그랬구나.’하는 마음이 들면서 수많은 내 편이 생기는 기분이었다.

 

책을 펴 보았다. 짧고 단정한 문장들의 모음..... 처음엔 언뜻 시집인가 싶었다. 읽다 보니 줄 바뀜, 단락 바뀜이 긴 쉼표처럼 느껴졌다. 꽉 찬 문자의 바다에 질리지 말고 쉬엄쉬엄 읽어가라는 저자의 배려 같다. 마치 버들잎을 띄운 물바가지 같은 느낌이랄까.

책에는 그간 유튜브를 통해 했던 말들을 정리해 놓았다. 영상 전부를 다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그때그때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목차로 정리해놓았다. 어떤 분이길래 이렇게 좋은 글을 남겨 위로를 주시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프로필이 없으니 저자가 가진 배경보다 글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간 글 자체가 좋아서 좋은 책이라고 여겨기기 보다 저자의 배경에 경외심을 가지고 볼 때도 있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문장이 많았지만 유난히 내 마음을 끌었던 부분은 내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장이다.

 

 

 

내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

 

정신적으로 힘들 때면, 항상 서점에 간다.

그곳에 가면 나와 같은 심정을 가진 사람들이

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외로움이 사라지며

나도 모르게 아주 큰 위로를 받게 된다.

 

어쩌면 단순하지만 진정성 있는 이런 공감들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살면서 공감보다 더 강한 위로는 없으니까.

 

책 한 권의 내용이 통째로 다 좋을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책 속의 단 한 문장 또는 단 한 페이지가

나에게 큰 영감을 주고 깊이 공감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이라는 것을

구매하게 되었고 우연히 만난 그 책 한 권으로

지금까지 이렇게 책 냄새를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다.

 

책이 주는 힘은 아주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책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한 가지 확신하는 건

분명 자신한테 맞는 책이 어디엔가 꼭 존재한다는 거다.

그 안의 한 문장이, 한 페이지의 글귀가

당신의 인생을 뒤바꿔놓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시간이 흘러 당신이

또 다른 사람의 인생을 구할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이다.

 

본문 p. 208~209

 

 

위로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분답다. ‘나도 그래.’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와 다른 점도 보였다.

책을 읽는 이유..... 나는 왜 책을 읽을까.

알고자 하는 마음,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인간의 본성이라면 나는 상당히 본성에 충실한 편이다.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겼으며 사람들이 오늘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너와 내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100년 전의 세상과 지금의 세상은 왜 다른 건지..... 사람을 보는 눈,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고 싶었다. 물론 그런 거대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수 없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10년 전의 나와 작년의 나, 그리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남의 눈에는 늘 같은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책 한 권을 읽기 전과 다 읽은 후의 나는 비록 간접 경험일망정 경험치가 다르다. 그런 경험들이 울림이 되고 울림은 다시 희미한 자국으로 남고, 시간이 흘러 흘러 나에게 어떤 뚜렷한 흔적을 남겨주길 기대한다.

 

저자는 책 한 권의 내용이 통째로 다 좋을 수는 없다.’ 고 했다. 하지만

내 생각엔 아무 것도 얻을게 없는 책은 없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렇다. 얼굴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던가. 나보다 한참 어린 연배지만 삶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에서 많이 배우고 간다.

 

‘Yes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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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 하루에 감사... 평점10점 | l*****0 | 2022.11.20 리뷰제목
지금 당신이 지켜내고 있는 그 하루보다 소중하고 위대한 건 존재할 수 없다.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켜낸다'는 어귀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그대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퇴근길에 하늘의 달이 유난히 밝게 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지켜낸 것 같습니다. 이런 하루하루가 모여 훗날 어떤
리뷰제목
지금 당신이 지켜내고 있는
그 하루보다
소중하고 위대한 건
존재할 수 없다.
오늘 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켜낸다'는 어귀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그대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퇴근길에 하늘의 달이 유난히 밝게 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지켜낸 것 같습니다.
이런 하루하루가 모여 훗날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기대되네요.
지키는 것도 쉽지 않을테지만 가끔은 지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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