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에는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경수는 좋아하지만 수의 거지같은 안경 때문에 진입장벽이 크긴 했지만 독특한 세계관과 현실적이면서 씁쓸한 설정과 전개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가볍게 후루룩 읽을 만한 작품은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미리보기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본편 이외의 서브 커플 단편도 있는데 여운이 짙게 남습니다. 둘의 일상을 더 보여줘요.
본 리뷰에는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단편 없이 한 권이 통째로 둘의 이야기입니다. 카케루를 스토킹한 경험을 토대로 주위 기분 나쁜 시선이나 낌새는 금방 알아채면서 호의가 자신을 향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는 사토시가 웃기면서 귀엽습니다. 미인공과 못난이수는 언제 봐도 재밌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토시의 멘헤라적인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본 리뷰에는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머리에 변장했다고 적어줘> 후반부에 나오는 커플 속편입니다. 초반에 전작을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해당 작품만 읽어도 되긴 합니다. 여전히 음침한 사토시와 입덕부정기를 앓으면서 사토시에게 상당히 스며든 카케루의 일상이 주된 내용입니다. 후반에는 여성용 속옷을 입는 취미를 가진 수와 회사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두 편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