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때문에 여주의 삶이 어릴 때부터 힘들었네요. 그나마 할머니가 있어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서울로 상경하게 됩니다.7년이 지나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마을을 찾은 여주는 할머니가 절대 얼씬도 하지 말라던 도깨비 집에 가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도깨비라고 하는 남자와 마주치게 되네요.남주가 매력 넘쳐서 좋았어요.

초면인 작가분인데 책 소개를 보니까 왠지 사건물 느낌이 강력하게 풍겨와서 질러보았다. 남주는 수사관 출신 프로파일러이고 여주는 사회심리학 교수인데 연쇄살인 사건 때문에 얽혀서 스릴러가 가미된 로맨스 느낌이 딱 좋았다. 재미있게 읽었다.

거울아 거울아 1권 이정언 작가님 리뷰를 시작합니다이리뷰에는 개인의 감상과 의도치 않은 스포가 있을 수 있고 다소긴 줄거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구매에 참고 하세요 진짜 흥미로운 소재라 드라마 영화 보는거 같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현대물#상처녀#절륜남#계략남#소유욕#능력남#유혹남#도도녀#더티토크#직진녀#유혹녀#도도녀#하드코어#고수위베지터블 작가님의 차르다시 2권 리뷰입니다여주가 진짜 직진하는데 텐션좋고 진짜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외전 주세요

#현대물#상처녀#절륜남#계략남#소유욕#능력남#유혹남#도도녀#더티토크#직진녀#유혹녀#도도녀#하드코어#고수위베지터블 작가님의 차르다시 1권 리뷰입니다 뭔가 여행 또는 다른 나라에서의 만남에 대한 환상에 대해 설레는 소설이네요진헌이 일단 섹시합니다

진은 어렸을 적 집에서 키우던 새를 죽게 만든 적이 있었는데요. 충동때문도 아니고 새가 미웠던 것도 아니었고 고의도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진이 새가 시끄럽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새장을 창문 바깥에 걸어놓으면 시끄럽지 않을 거라 판단해서 그렇게 행동을 했는데 하필 그때가 1월이라서 새가 이런 날씨에 죽는다는 걸 몰랐을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버지는 진에게 새가 죽어서 기쁘니하니 고개를 저었고 슬프냐고 물어보니 다시 고개를 저었는데요. 진은 새가 괴로워할 일은 다시 하지 않겠다는데 그건 정답이 아니라 오답이었고 그걸 배우기까지는 몇 년이 더 필요했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진이 수사관이 되었는데 일리엇이랑 함께 수사도 나가고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일리엇이 진에게 왜 이제 반지 안 끼냐고 물어보자 진은 파혼했다고 합니다. 진에게 많이 속상하겠다고 하자 진은 그 말을 듣고 인상을 좁혔는데 일리엇은 진이 진짜로 실연에 괴로워하는 줄 알았지만 진의 평소 행동에 의하면 그건 아닌 것같아 보이긴 했습니다. 일리엇이 진의 반지가 없는 것도 아는 거 보면 진에게 관심이 많은건가 싶기도 했는데요. 평소 호기심이 많은 성격같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