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도 저 초록 표지의 바나나(?) 모양도 너무너무 유명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일반 도서관도 매번 대여중이고 전자책 도서관에선 하루키 작가님의 책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어서 반포기할 즈음 예사에서 이북 쿠폰을 넣어주길래 기쁜 마음으로 구매해서 읽었음리뷰로 언뜻 찾아보니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것 같았다. 좀 난해한 책이라나오히려 그런 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해석할 여지가 다분한 내용은 언제나 흥미로운 법
후속작이 나온 줄 모르고 있다가 이북 인기랭킹이어서 우연히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슬아슬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 편은 미성년자 키워드가 있어서 조심스러웠던 거 같습니다. 이번 편부터는 성인이 된 둘의 관계에 대한 것으로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흥미롭습니다.
알쓸인잡을 보고 심채경 박사님에 대해 궁금해졌는데 검색해보니 책을 쓰셨다고 해서 읽어봤다.쭉 읽는데 심채경 박사님이 웃으면서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게 읽었다.과학적인 내용에 인문학적인 내용이 섞인 느낌이라 문과100인간인 나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내가 이래서 우주를 좋아했었지, 하고 곱씹어볼 수 있었던 책이다.
내가 요즘 쾌락독서에 빠져살고 있다.왜 진작 책을 이렇게 읽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좀 후회스렀지만지금이라도 빠져들어 살고있으니 다행이다 싶다.소설은 취급도 안했는데 요즘 반대가 되어버렸다.소설이 주다. 이렇듯 자기인생에서 책이 어떤 존재인지,구체적으로 어떤 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왔는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