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8.0
이건 후회남 클리셰물이 보고싶었던 때가 있어서 작년에 사둔거였는데요.상사와 여비서 사이에 몸정이 싹트고 비서인 여주가 남주에게 상처를 받아 마음이 떠나자, 남주는 후회남의 루트를 걷게된다는... 흔한 스토리입니다. 아는맛이 무서운 법이라... 설렁설렁 읽다가 묘하게 분노하고, 집중해서 또 보고있었더라고요. 한 권만 맛보기로 읽고말 생각이었는데...은근히 재미있어서 뒤를 보고싶게 만드네요. 속도감있는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부사장 직함의 남주는 재벌에, 까칠하고, 지멋대로에, 애새끼처럼 유치한 성정을 가지고 있는데요.속깊고 단정한 여주가 2년이 넘게 뒤를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우월한 외모에 끌린건지... 저렇게 성격이 유치하고 까탈스러운데도... 남주를 짝사랑하고 있는 여주!!!어느날 시작된 남주의 유혹에 쉽게도 몸을 내어주게 됩니다.짝사랑하는 마음에 남주를 받아줬다고 했지만...제가 보기에는 그냥 유혹에 약하고, 어쩌면 남주랑 쌍방의 마음을 나누게되지 않을까 헛된 기대로 시작했던것 같아요. 암튼 몸주고, 마음주고, 유능하게 비서 일도 잘 해내고...괜찮던 둘 사이가 남주의 정략결혼 때문에 어긋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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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