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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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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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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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평점10점 | l*****0 | 2020.09.05 리뷰제목
넥스트 노멀.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비대면', '비접촉'을 특징으로 하는 이번 변화는 기존의 온라인으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이 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는 코로나19가 가져올 사회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넥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트랜드로 아래의 7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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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노멀.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대면', '비접촉'을 특징으로 하는 이번 변화는 기존의 온라인으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는 코로나19가 가져올 사회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넥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트랜드로 아래의 7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홈코노미
-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멘탈데믹
- 로컬리즘
- 코로나 디바이드
- 코로나 패러독스
- 코로나 리세션

저자가 제시하는 트랜드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의 흐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이미 상용화가 이뤄지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비즈니스는 다양합니다.

글로벌이란 단어가 일상화되던 중, 갑자기 반대 의미의 '언택트'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초연결'은 오프라인 기반하에 온라인 연결을 강화한다는 의미였는데, 지금은 온라인 연결만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연결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연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은 말할것도 없고, 배달과 관련된 비즈니스도 호황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이동하고, 직접 대면이 필요했던 여행이나 교육 관련된 비즈니스는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몇몇 트랜드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섣불리 예측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선견력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 작업을 함으로써 선견력을 발휘하면 다양한 전개 양상에 대비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이다.

코로나19도 대표적인 블랙스완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메르스, 사스와 같이 잠시 지나쳐 가는 전염병일줄 알았던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습니다.
팬데믹으로 선언되어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 이런 상황을 예측한 기업을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맞닥뜨린 지금,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미래의 집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동시에 최적의 업무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일터가 되며, 현대인에게 궁극적인 안식을 제공하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집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공간의 의미가 더 컸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족 모두가 아침 일찍 헤어져서 저녁 늦게 귀가하여 잠깐 서로의 얼굴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행, 외출 자제로 인해 구성원들의 외부 행사가 없어졌습니다.
더구나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졌습니다.
그로인해 가족간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집이 기존의 휴식 공간에 더하여 오락, 문화를 즐기고, 일이나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유입니다.

코로나19로 기존의 경제 모델이 완전히 뒤바뀌고 있습니다.
기존의 비즈니스는 위험의 신호로 볼 수 있으나, 기회로 보는 새로운 비즈니스도 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7가지 트랜드를 잘 분석하여 위험속에서 기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g****0 | 2020.08.30 리뷰제목
요즘 눈에 보이는 코로나와 관련된 책들.거의 경제와 많은 분야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책들이 봇물 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그만큼 지금의 현실을 반영해주는 키워드이자,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우리의 생명과도 관련된 부분이니 매일 매일 눈뜨면 당연히 확인하고 있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더불어 언제쯤 우리가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을지..그 생활의 실마리가 될 줄 백신의 소식
리뷰제목





요즘 눈에 보이는 코로나와 관련된 책들.

거의 경제와 많은 분야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책들이 봇물 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지금의 현실을 반영해주는 키워드이자,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생명과도 관련된 부분이니 매일 매일 눈뜨면 당연히 확인하고 있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

더불어 언제쯤 우리가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을지..그 생활의 실마리가 될 줄 백신의 소식들.

하루 하루 우리의 삶의 변화가 바꾸게 하는 코로나이기에 ...

코로나로 인한 우리의 생활 모습이 궁금하다.

특히, 경제 시장은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전문가들의 의견에 더 귀기울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시장은 어떨 것인가?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과 함께 했다.





책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시장 트렌드를 7개의 키워드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홈코노미 #언택트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로컬리즘 #코로나디바이드 #코로나패러독스 #코로나리세션

키워드만 들으면 언뜻 어려울 수 있지만,

그 어원을 살펴보고 책과 함께 하나면 용어가 만들어 지는 것 뿐,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고 활동하는 모습들을 그대로 이야기 해줌을 알 수 있다.





총 3장으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1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들의 변화 모습들의 말해주고

2장부터 본격적인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7개의 키워드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3장에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 경제용어에 대해 잘

알았다면 미래의 삶의 모습에 대해 말해주며 마무리 한다.







아이와 어릴 때부터 열심히 돌아다니며서 외부에서 생활이 컸던 우리 가족.

지금의 집콕의 현실이 낯설지만, 시간에 따라 코로나의 위기 의식이 커짐에 따라 집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생활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집에서 생활의 길어짐에 따라 홈코노미 시대를 살고 있다는 걸 더 절실히 느끼게 된다.

집안에서 얼마나 능률적인 삶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요즘 하나씩 터득하는 기분이 든다.

이처럼 우리집 처럼 많은 일들이 집안에서의 삶 더불어,

능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자발적인 의지가 있어야지 집콕생활도 즐겁게 누리리라.

한때 욜로의 소비시장에서 홀로 의 키워드가 선정이 되고

건강용품과 대용량제품 더불어 집콕 제품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실내에서 활동하던 상품이 점점 가격이 상승하는 걸 볼 수 있다.

유명했던 *게임 또한 두배로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이제는 없어서는 못사는 리미티드 같은 제품이 되었으며..

집안에서 작은 가전들이 대형으로 바뀜을 알 수 있다.




한나라에 국한 되는 시대가 아닌 전 세계가 펜데믹 시대를 가지고 온 현실에...

장소의 제약이 너무나도 크기에 우리는 여행의 즐거움, 경험의 중요함이 너무나도 절실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장소 제약으로 인해 '코로나 블로' 라는

정신적 질환은 이제는 너무나도 흔한 사실이 되고 말았다.

확진자의 수 증가와 확진자의 동선을 보면서...

공용시설의 이용으로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가 생김에 따라...코로나로 인한 우리의 삶의 제약이 더 길어질꺼라는 생각에 막막해지고..

' 나는 이렇게 절제하면서 외부활동과 대면을 절제하고 있는데..'

코로나의 이전 상황과 다름이 없이 이기주의?로 방역을 지키지 않은 이들을 보면서 분통을 터트릴 때가 너무나도 많다.

그로 인한 삶의 무기력증은 아마도 도덕적의식이

큰 사람에게는 절망에 가까운 마음을 가깝게 해주는 듯 하다.





책에서 제시하는 7가지 키워드 속의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하면서도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코로나로 인한 시장 경제의 모습을 살펴보지만,

이 시기의 상황, 현실을 즉시하고자 이 책과 함께 하였으나, 옆에서 울리는 재난 문자에 한숨이 함께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이런 모든 코로나로 인한 현상은 환경이 우리에게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이야기 해준다.

무분별한 환경파괴, 이기적인 인간의 삶을 추구하기 위한 동물들에게 행해진 가혹한 행위들.

인간과 동물과 자연이 함께 사는 삶을 강구해야 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삶의 편리함만 추구하면 사는 건 아닌지 반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쩜, 지금도 자기 자신의 안전 조차 생각하지 않고

타인에게 배려하지 못한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인간이 인간에게 이기적인 모습을 보라는 제대로 보라는 시간을 가지라고 코로나가 생긴 건 아닌지...반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코로나로 인한 전염병으로 인해 경제의 흐름이 제대로 원활하지 않지만,

우리는 이 또한 경제적인 흐름 시장을 읽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며 많은 이들이 함께 해야 할 삶은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평점10점 | s*****a | 2020.08.22 리뷰제목
끝이 보이나 싶었다. 섣부른 기대는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요즘 뉴스를 보면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리며 퍼져나가고 있으니, 한마디로 망연자실, 언제 이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갈지 알 길이 없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으며 막막하기만 한 상태다. 어쩌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어느덧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가고 더 힘든 시기다. 이런 때에는 코로나로
리뷰제목

끝이 보이나 싶었다. 섣부른 기대는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요즘 뉴스를 보면 코로나가 더 기승을 부리며 퍼져나가고 있으니, 한마디로 망연자실, 언제 이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갈지 알 길이 없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으며 막막하기만 한 상태다. 어쩌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어느덧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가고 더 힘든 시기다. 이런 때에는 코로나로 바뀐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에 저절로 시선이 간다.

이 책에 관심이 간 것은 코로나 시대의 소비트렌드를 어떻게 분석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세상은 변화의 흐름을 타고 사람들은 소비를 하며 살아갈테니 말이다. 이 책은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즉 '넥스트 노멀'을 주도하는 소비 트렌드를 7개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그 일곱 가지는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로컬리즘,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 리세션인데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코로나19는 평범하게 살던 수많은 사람을 희생시키고 있다. 2020년 7월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0만여 명, 전체 사망자는 50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MIT 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해결책 없이 이런 추세로 가면 2021년 봄까지 확진자가 6억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들불같이 번지는 전염병 위기 상황이다. (5쪽)

이 책의 저자는 이준영.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다. 프롤로그부터 집중해서 읽게 되는 것은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변화와 흐름을 읽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이 책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과 노동, 개인과 심리, 디지털과 언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나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했으니, 이 책을 읽으며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2부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3부 '미래를 향한 트러스트 이코노미'로 나뉜다.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은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로컬리즘,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 리세션 등 일곱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먼저 코로나19 현재를 훑어본다. 전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짤막하게 살펴본다. 코로나 뉴스를 보는 피로감에 못보았던 뉴스를 알게 된 것도 흥미로웠다.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성 앰브로즈 성당의 티머시 펠크 신부는 부활절 주간에 얼굴 가리개, 마스크,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성당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신자들이 자동차를 타고 들어오면 그들이 들고온 바구니에 성수가 든 물총을 쏘며 축복해주었다고. 요즘이기에 가능한 일이고 완전 이해한다.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알게 되는 부분도 여러 가지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시장은 어떻게 바뀔지 본격적으로 살펴본다. 전체적으로 물흐르듯 주루룩 따라 읽다보면,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특히 우리가 겪고 있는 우리들의 상황 이야기를 담았으니 더욱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다.





코로나19의 대확산은 우리 사회의 신뢰를 역사적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회 구성원간의 신뢰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신뢰 붕괴 현상이 목격되고 있으며, 국가와 기업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는 급격한 연쇄 효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신뢰는 사회의 기본적 토대이자 중요한 경제적 자본이다. 신뢰가 무너지면 경제 시스템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신뢰를 지키는 일은 재난의 시기에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256쪽)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데, 사회 구성원간의 신뢰는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듯하다. 특히 힘들 때에 더욱 속마음이 드러나는 법이니, 물론 아름다운 면도 훈훈한 기사로 접하지만, 지긋지긋하고 이해되지 않는 기사도 보게 되니 그 피로도가 누적되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이 책을 읽으며 코로나19 시대를 건너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특히 코로나 시대 소비 지형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보낸다. '넥스트 노멀'을 주도하는 소비 트렌드를 7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라는 설명에서는 딱딱한 경제서적이라 짐작했지만, 생각보다 술술 읽히며 현재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의 경제 흐름을 짚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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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by 이준영 (21세기 북스) 평점10점 | k*******0 | 2020.08.21 리뷰제목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by 이준영 (21세기 북스)"'패러다임 시프트'라는 관용구가 있다. 이것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뀌는 것과 같은 인식의 대전환을 말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지금은 BC(코로나 이전)와 AC(코로나 이후)로 나뉘는 대전환의 시기로, 코로나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뉴스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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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by 이준영 (21세기 북스)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관용구가 있다. 이것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뀌는 것과 같은 인식의 대전환을 말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지금은 BC(코로나 이전)와 AC(코로나 이후)로 나뉘는 대전환의 시기로, 코로나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뉴스를 볼 때 가슴이 너무 아팠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떤 사람은 빠르게 자신의 일을 팬데믹 상황에 맞게.. 변화에 발맞추어 바꾸고 있고 어떤 사람은 아직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아야 우리는 당겨진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

그 구체적인 방안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변화들은 무엇이 있을까?


목차

1.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넥스트 노멀 시대의 도래 -쿼런틴의 유래

2.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7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로컬리즘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 리세션

3. 미래를 향한 트러스트 이코노미

-신뢰자본

-정보 전염병으로 인산 신뢰의 위기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는 해마다 한국 트렌드 분석서로 출간되어 나오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참여하시는 이준영교수님의 신간이다. 현재 코로나 시대의 소비트렌드를 일과 노동, 개인과 심리, 디지털과 언택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분석하였다.


단순한 현상에 대한 사실 나열이 아닌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과 배경에 대해서 심리적, 사회적 구조 차원의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뀌는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통찰을 우리에게 준다.


"무엇보다 전염병의 확산에 따른 사람들의 심리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야 현재의 위기를 대처하고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다. "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재난이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심리 변화를 분석한 학술 연구를 통해 현재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했다는 점이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심층적인 사회 심리구조의 변화를 이해한다면 미래에 대비하는 차별화된 선견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소상공인, 언택트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가, 기업 CEO등 2020년 하반기 꼭 필요한 트렌드 지침서이다.


읽는 내내 깊은 정독과 함께 아이디어가 샘 솟았던 책이다~^^


예상하지 못한 불확실한 시기에 더 빨라진 시장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책속 한줄>

"시나리오 플래닝은 상정 가능한 상황 변화의 유형을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대비하는 방식이다. 선견력을 발휘할 때는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검톤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P65


"원격근무라고 하더라도 회의는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화상회의도 실제 회의에 버금가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00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적절한 균형감을 찾는 방식이다. 여기에 최종 선택권은 고객에게 부여함으로써 소비자로서의 자기효능감을 갖게 하는 효과도 있다..(중략)... 과학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스타일리스트와의 인간적인 연결을 통해 감성적 따뜻함을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p124


"로컬의 가치는 차별화된 지역적 색채를 기반으로 한 생생한 체험에 있다. 여기에 젊은 감성을 더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세대구분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P173


"불황기에는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마음을 동요시킬 수 있는 소비를 자제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이다. 코로나19라는 강력한 심리적 장벽은 향후 소비자들의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될 것이다"P240




































불펌금지, 상업적 사용금지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았으나, 저의 주관적인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독서 #독서추천 #책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코로나가시장을바꾼다 #소비트렌드 #소비심리 #소비키워드 #트렌드 #트렌드코리아 #애프터코로나 #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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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평점10점 | d*********j | 2020.09.13 리뷰제목
코로나19이후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식당이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활발하던 이전의 생활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띄고, 이는 점점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학원이나 학교의 교육 또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혼란을 주고 있으며 재택근무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회의가 ZOOM으로 대체되고,
리뷰제목

코로나19이후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식당이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활발하던 이전의 생활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띄고, 이는 점점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학원이나 학교의 교육 또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혼란을 주고 있으며 재택근무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회의가 ZOOM으로 대체되고, 식당보다는 배달음식이나 식재료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코로나19이후 세상은 상상하기 버겨울만큼 급격히 변해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혼란을 우리는 현재 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이전의 세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다양한 백신들이 개발 중에 있지만 3차 임상실험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백신이 개발되기 까지는 아직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겨울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활동할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구분하기 힘든 증상으로 인해 대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식량난에 시달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도 없다.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1.7%에 불과해 멀지않은 미래에 위험요소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위생관념을 더 중요시 하며 안티바이러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면업무에 로봇이 앞선으로 나서고, 여행이 급격히 축소되고, 온라인콘서트나 드라이빙스루 문화가 발달하고, 원예나 게임 등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문화들이 발달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응해나가기 시작하며 긍정적인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된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 그리고 아이들, 학생들 등 피로감을 보이며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그들을 위한 심리치료도 필요하다는 저자는 말한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는 코로나19이후 일과 노동, 개인과 심리, 디지털과 언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나는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후 팬데믹 이후 크게 바뀐 시장의 양상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향후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대응해야 될지,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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