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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당신을 위한 초고속 법률 사무소

리뷰 총점 9.5 (28건)
분야
사회 정치 > 법률/행정/복지
파일정보
EPUB(DRM) 72.9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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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거듭 얘기하지만 법, 알아야 한다. 평점8점 | r****l | 2020.08.28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는 아나운서였단다. 그러다 문득 뜬금없이 법 공부를 시작했고 3년 만인 2013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런 이력을 보고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그저 남들처럼 변호사를 시작하고 7년 정도 지나고 난 후의 경험과 느낀 점을 대충 뭉뚱그려 구색 맞추기로 책을 냈겠지 하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웬걸? 내용이 만만치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언제든 부닥칠 수 있는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는 아나운서였단다. 그러다 문득 뜬금없이 법 공부를 시작했고 3년 만인 2013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런 이력을 보고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그저 남들처럼 변호사를 시작하고 7년 정도 지나고 난 후의 경험과 느낀 점을 대충 뭉뚱그려 구색 맞추기로 책을 냈겠지 하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웬걸? 내용이 만만치 않다.

 

우리가 일상에서 언제든 부닥칠 수 있는 사건 사고를 예로 들어가며 그 대처 방법에 대해 아주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형사와 민사, 고소와 고발이 어떻게 다른지 부터 알바를 하면서 받지 못하는 임금을 받는 법, 세탁소에 맡긴 옷이 잘못되었을 경우 원래부터 그랬다는 세탁소 주인의 주장에 맞서는 법도 들어 있다. 교통사고와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것들은 모두 법에 나와 있는 포괄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실제 생활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이것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실제 상황에서 큰 차이가 나게 마련. 틈틈이 읽어 두고 익혀 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거듭 얘기하지만 법,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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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19응급로펌 - 양지민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e****m | 2020.06.13 리뷰제목
119응급로펌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당신을 위한 초고속 법률 사무소저자 : 양지민출판사 : 블랙피쉬법을 어기지 않고 착하게만 살면 법을 몰라도 잘 살 수 있을까?사실 법은 법을 어기든 어기지 않든 우리 생활 곳곳 어디든 연관이 있다.모든 활동이 법과 연결되어 있다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런 사람들에게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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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당신을 위한 초고속 법률 사무소

저자 : 양지민

출판사 : 블랙피쉬



법을 어기지 않고 착하게만 살면 법을 몰라도 잘 살 수 있을까?

사실 법은 법을 어기든 어기지 않든 우리 생활 곳곳 어디든 연관이 있다.

모든 활동이 법과 연결되어 있다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어디일까?

내 생각에는 아마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인터넷 검색일 것 같다.


그러다 내 상황에 딱 맞는 내용을 찾지 못한다면 네이버 지식인에서 법률 분야 전문가들에게 개별질문을 한다.

혹은 주변에 건너건너라도 아는 법률 전문가가 있다면 건너건너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기도 한다.

또 법률사무소를 가보려고 하지만 어느 법률사무소를 찾아가면 좋을지 모른다.


혹은 이정도 일로 법률사무소까지 가야하는 걸까...

이렇게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우왕좌왕 어찌해야할지 몰라 난감하다.

그럴때 이 책이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흔히, 자주 접하게 되는 법률문제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구체적인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려준다.


또 법률적인 절차에 관한 설명을 듣거나 서류를 볼때 자주 사용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어려운 용어들도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법관련 문서들을 보면 용어 뿐만아니라 서술어 등도 일상에서 쓰지 않는 문구일때가 많은데 그럴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각종 관련법에 대해서도 막연히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예시를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다. 이제 지식인은 그만 찾아봐도 될 듯하다.



목차페이지

생활하면 자주 부딪히는 다양한 분야의 법률들을 정리하였다.

왼쪽페이지에는 분야별로 나눴고 오른쪽에는 분야별 해당 예시를 제시한 후 페이지가 표기 되어 있다.



본문 왼쪽페이지.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고 사건직후 내가 바로 해야할 일들과 서류 등이 구체적으로 씌여 있다.

박스로 영역을 나누고 적당한 서체와 컬러 등을 통해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한 눈에 파악하기 쉬웠다.



본문 오른쪽 페이지

왼쪽편의 사건 예시에 대해 법률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준다.

오른쪽 여백에 단원 색인이 붙어있어 현재 단원을 알려준다.



헷갈리는 법률용어에는 일반인들이 흔히 오해하거나 실수하는 법률용어를 추려 설명해준다.



단원별 색인이 오른쪽 여백에 있어 책을 꺼내서 바로 해당 단원을 금방 찾아갈 수 있다.




중요한 구절에는 밑줄표시를 하여 내용을 강조했다.



필요한 각종 서류 외에도 참고하면 좋을 인터넷 사이트나 해당 기관의 전화번호 등이 나와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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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119 응급 로펌 평점10점 | q**********1 | 2020.06.15 리뷰제목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에요. 어디서부터 시작하나요? 집주인이 1년이 지났으니 계약서대로 방을 빼달래요. 택배가 분실되었는데,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세탁소에 맡긴 비싼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내가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게 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살면서 그런 일이 있기는 한가? 이 책의 목차를 읽는 순간 법률 지식이 특정 직업 종사자(변호사, 판사, 검사, 경찰 등)의 전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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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계약이 처음이에요. 어디서부터 시작하나요?

 집주인이 1년이 지났으니 계약서대로 방을 빼달래요.

 택배가 분실되었는데,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세탁소에 맡긴 비싼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내가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게 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살면서 그런 일이 있기는 한가?


 이 책의 목차를 읽는 순간 법률 지식이 특정 직업 종사자(변호사, 판사, 검사, 경찰 등)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라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알아두면 좋을 법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실제로 2년 전 자취를 할 때 성범죄 관련하여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형사님 두 분이 확인차 자취방으로 와주셨고 맞은편 집사람이 그저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한 것이었으며 범죄는 아닌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때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지? 112로 전화를 하나? 경찰서로 직접 가야 하나? 겨우 이 정도 일로 신고를 할 수도 있나? 등등 복잡한 생각에 쉽게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못했었는데 그 일이 있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더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제 20대 중반으로 이제 곧 취업하고 집으로부터 독립하면 진짜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하는 진정한 어른이 될 것이다. 직장에서도, 부동산 계약을 할 때도, 쇼핑할 때도 항상 법은 우리 주변의 곳곳에 존재해 있고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겪을 만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들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스스로 모든 일을 헤쳐나가야 하는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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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19 응급로펌 평점10점 | h******o | 2020.06.12 리뷰제목
전략기획실에 근무하다보니깐 종종 소송 및 법률과 관련된 업무들을 처리해 본적이 있다. 회사일이기때문에 관련 분쟁들은 변호사 사무실을 이용해 용이하게 처리했었다. 그런데 회사와 회사가 아닌, 개인과 회사와의 분쟁 및 소송이 있으면 변호사 비용이나 법률적 지식이 없는 개인은 피해를 당하곤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비단 개인과 개인의 소송에서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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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실에 근무하다보니깐 종종 소송 및 법률과 관련된 업무들을 처리해 본적이 있다. 회사일이기때문에 관련 분쟁들은 변호사 사무실을 이용해 용이하게 처리했었다. 그런데 회사와 회사가 아닌, 개인과 회사와의 분쟁 및 소송이 있으면 변호사 비용이나 법률적 지식이 없는 개인은 피해를 당하곤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비단 개인과 개인의 소송에서도 이와 같은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크고작은 많은 분쟁 중에 성격상 그냥 내가 참아주고 피해를 조금보더라도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간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작은 일이지만 종종 큰 일을 당하는 이웃들을 보았다.
이 책에도 언급되지만 하루에도 2만건 가까이 되는 소송이 발생되고 연간으로 따지면 650만건 가까이 되는 소송이 있다. 법에 무심하면 당하는 것이고, 지식이 있거나 돈이 좀 있으면 이기는 것 같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법과 무관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면 법의 허점이나 법을 잘 모르고 사는 사람을 노리고 피해를 주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우선 책의 저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법을 공부해 변호사가 되어 각종 법률 프로그램에 활약하는 양지민 변호사이다. 나도 가끔 본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나 딱딱한 법률지식이 아닌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참 많이 나온다.
우선 책의 구성이 좋다. 아니, 쉽다. 책은 두껍지 않지만 생활의 각 섹션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세세하고 꼼꼼한 설명 및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로 구체적인 상황과 신속한 해결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잘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헷갈리고 어려웠던 법률용어, 소액 심판, 내용증명, 판결문 읽는 법까지 쉽게 적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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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19 응급 로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7 | 2020.06.09 리뷰제목
피고와 피고인의 차이는? 익숙하게 알고 있는 법률용어지만 그 둘은 전혀 다른 개념의 용어이다.(피고인 : 검사의 기소에 따라 형사소송에서 재판을 받는 당사자 / 피고 : 원고의 소 제기에 따라 민사소송에서 재판을 받는 당사자)  나라의 근간이 되는 헌법에서 우리 생활 전반에도 적용되고 있는 생활법률(민법 등)까지 법은 우리의 삶에 구석구석 살아숨쉬고는 있지만 막상 이 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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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와 피고인의 차이는? 익숙하게 알고 있는 법률용어지만 그 둘은 전혀 다른 개념의 용어이다.(피고인 : 검사의 기소에 따라 형사소송에서 재판을 받는 당사자 / 피고 : 원고의 소 제기에 따라 민사소송에서 재판을 받는 당사자)


  나라의 근간이 되는 헌법에서 우리 생활 전반에도 적용되고 있는 생활법률(민법 등)까지 법은 우리의 삶에 구석구석 살아숨쉬고는 있지만 막상 이 법에 대해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론 실수도 하고 심지어 무지에 따라 2차피해를 겪어보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법을 알고자 해도 법 자체가 일반인이 배우기 쉬운 영역이 아닌게 사실이다. 그래서 최후의 방법으로 법률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자문과 고용에 드는 비용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최소한 생활속 법률, 그것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법률적 대처방안을 담은 책이 이번에 출간되었다. 제목부터 "119 응급 로펌" 집에 한권쯤 보관하고 있는 의료 응급처치 책의 법률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가는 TV의 여러프로에서 본 적이 있는 양지민 변호사로 아나운서 출신의 이력에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매력있는 법률 전문가이다. 


  이 책의 구성은 1장(법 시작하기), 2장(직장/근로), 3장(집/임대차), 4장(성폭력/불법촬영/스토킹), 5장(금전/상속/이혼), 6장(생활/여가/취미)으로 되어 있고, 책 마지막에는 알아두면 좋은 법률용어 50까지 담으며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사회적 이슈간 된 주제와 생활 밀접하게 필요한 상황에 대한 법률을 잘 카테고리화하였다고 생각이 들고, 세부 내용은 대표사례를 들어 응급처치(응급진단, 응급처방)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예) 6장 생활/여가/취미 - 의료사고 : "성형수술이 잘못됐어요!" 의료사고, 어떻게 해결하나요?


  택배 분실같은 사소한 상황에도 대응책을 담았고 내용별로 하단에 관련 법률문구로 참조하게 넣었다, 그리고 응급 로펌의 처방에서는 법률조치의 팁(예를 들면 데이트폭력 시 증거수집의 팁, 체크리스트 등을 알려준다.)도 알려준다. 내용 자체가 어렵지도 않고,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간과'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요목조목 잘 정리하여 한 번 읽고 나면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빠른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회성이 아닌 두세번, 평생에 거쳐 읽어볼 수 있는 가치의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도 필자의 취향을 저격한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책에 담은 상황들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생길 수 있겠냐만은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법이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이 책을 한권 쯤 상비약처럼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슬기롭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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