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대장 버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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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4

리뷰 총점 8.8 (14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파일정보
EPUB(DRM) 19.4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코딱지 대장 버티 6
앨런 맥도널드 저
코딱지 대장 버티 6
코딱지 대장 버티 4
앨런 맥도널드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고정아 역
코딱지 대장 버티 4
코딱지 대장 버티 3
앨런 맥도널드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고정아 역
코딱지 대장 버티 3
코딱지 대장 버티 2
앨런 맥도널드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고정아 역
코딱지 대장 버티 2
코딱지 대장 버티 1
앨런 맥도널드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고정아 역
코딱지 대장 버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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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딱지 대장 버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6 | 2019.07.17 리뷰제목
유럽 최고의 어린이책 상을 휩쓸었다는 '코딱지 대장 버티'를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여 읽어보았다.7살인 조카가 워낙 책 읽기 대신 Yutube 보고 핸드폰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서 재미난 동화를 읽어주면 책에 관심을 가질까 싶어서 신청했다. 그래서 3편인 '트림' 편과 4편 '팬티'편 중에서 조카가 더 좋아할법한 4편을 선택했다.4편은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
리뷰제목

유럽 최고의 어린이책 상을 휩쓸었다는 '코딱지 대장 버티'를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여 읽어보았다.

7살인 조카가 워낙 책 읽기 대신 Yutube 보고 핸드폰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서 재미난 동화를 읽어주면 책에 관심을 가질까 싶어서 신청했다. 그래서 3편인 '트림' 편과 4편 '팬티'편 중에서 조카가 더 좋아할법한 4편을 선택했다.




4편은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는 버티는 난감한 상황들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헤쳐나간다.


 

'팬티'편에서는 버티가 원수인 닉과 내기를 했다가 져서 다음날 팬티를 입고 학교에 가게 되는 상황이 나온다.

버티가 맨몸에 팬티를 입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버티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그러게,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지?' 라고 생각이 들었다. 버티는 이런 저런 꾀를 생각하다가 도리어 닉을 골려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보면서 나도 '아, 이러면 되는데 왜 생각을 못했지?' 싶었다.

 


'스타!'편에서는 오디션을 보러간 버티가 결국 극 중의 개 역할을 맡게 되는 이야기이다. 버티는 개 역할을 멋지게 표현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연습도 열심히 하지만, 결국 맞지 않은 개 의상으로 (결국 닉에 의해 머리 탈이 뒤집어져 앞을 보지 못해서) 무대를 망쳐버린다. 하지만 유쾌한 뒷 이야기로, 사고뭉치이지만 귀여운 버티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마지막 응가! 편은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친구의 파티때문에 정작 자기 생일에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한 버티가 직접 그 파티에 자신의 강아지인 위퍼를 데리고 참석한 이야기이다. 위퍼의 응가를 봉지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러 가던 버티는 젤리에 미끄러진다. 응가가 담긴 봉지는 그로 인해 날아가 수영장에 떨어지고 마는데.. 이 일로 인해 버티는 친구들을 자신의 생일파티로 데려와 같이 해적놀이를 하게 된다.

 



말썽꾸러기이지만 유쾌한 아이인 버티는 이야기를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유치하지도 않고 비현실적이지도 않아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어린이 책은 유치해' 라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던 나 뿐만 아니라 조카와 다른 가족들까지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집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이가 있다면 아마 말 그대로 배꼽 잡고 웃으며 책을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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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아이들의 이야기 평점10점 | h******1 | 2019.07.05 리뷰제목
그림 동화책에서 글씨가 많은 책으로 옮겨가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만화위주의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해치는 문제, 유행어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책들은 언어적인 문제 등 좋은 책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항상 다소 따분한 책들만 읽다보면 아이들은 분명 독서의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럴때 코딱지 대장 버티와 같은 책이 좋
리뷰제목

그림 동화책에서 글씨가 많은 책으로 옮겨가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만화위주의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해치는 문제, 유행어 등의 단어를 사용하는 책들은 언어적인 문제 등 좋은 책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항상 다소 따분한 책들만 읽다보면 아이들은 분명 독서의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럴때 코딱지 대장 버티와 같은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가끔 등장하는 그림, 절제된 단어 사용, 흥미진진하면서도 일상생활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책. 어른인 내가 읽기에도 흥미로운 소재들로 이루어진 책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이 책의 시리즈 중에서도 팬티 라는 소주제를 담고 있다. 이 한 권의 책에는 3가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중 첫번째 이야기만 팬티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는 연극과 파티에 대한 내용이다.

사실 이 책이 우리나라 책이 아니라 번역서이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지 않을까, 또는 번역이 이상해서 와닿지 않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읽다보면 전혀 그러한 면은 느껴지지 않는다. 충분히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 끼리 벌어 질 수 있는 친구들끼리의 내기, 연극에서 역할 정하기, 친구들을 파티에 초대하기 등과 같은 이야기 들로 이루어져 있다.

잔잔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 책을 읽으며 아이는 분명 독서의 재미에 빠지게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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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코딱지 대장 버티 4 팬티 편] 앨런 맥도널드 글 / 데이비드 로버츠 기획.그림 평점10점 | h********9 | 2019.07.03 리뷰제목
Dirty Bertie라는 이름의 EQ의 천재들에서 만났던 버티, 그리고 챕터북으로 영어원서 교재로 만났던 버티가 한글판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구성으로 나온지 몰랐어요. 아이들은 아직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번에 이 책과의 만남은 왠지 기발하기도 하고 우스운지 아이들이 쉽게 손대지는 않았답니다. 일단 영어 제목에서 오히려 흥미를 가졌는데 더워지기도 하는 요즘 날씨에 더러운 버티라
리뷰제목

 

Dirty Bertie라는 이름의 EQ의 천재들에서 만났던 버티, 그리고 챕터북으로 영어원서 교재로 만났던 버티가 한글판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구성으로 나온지 몰랐어요. 아이들은 아직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번에 이 책과의 만남은 왠지 기발하기도 하고 우스운지 아이들이 쉽게 손대지는 않았답니다. 일단 영어 제목에서 오히려 흥미를 가졌는데 더워지기도 하는 요즘 날씨에 더러운 버티라니 씻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기발한 뺀질기법을 보여줄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코딱지만 파는 버티를 만나 조금은 실망했지요. ㅎㅎ

그래도 표지에서 만난 버티는 꽤나 꼬질꼬질 한데다가 팬티까지 뒤집어 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책 속에 들어가보니 총 세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바로 첫번째 이야기가 팬티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항상 버티를 비웃거나 놀려대는 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버티에게 꽤를 부리려합니다. 수영 교습이 끝난 뒤 옷을 갈아입으려 하는 버티의 탈의실 위로 빼꼼히 머리를 내민 닉은 버티에게 내기를 제안합니다. 빨리 옷을 갈아입고 버스에 먼저 탄 사람이 승자이며 패자는 다음날 팬티를 입고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지요. 행동이 굼뜬 버티지만 이번만큼은 질수가 없어 아주 빠른 움직임으로 옷을 입고 버스에 탓지만 닉이 먼저 앉아있지 뭐예요? 내기에 패한 버티는 팬티를 입고 학교에 등교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하루종일 아무일도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굉장한 반전이 있어요!! 궁금하면 이 책을 만나면 좋겠지요?

 

정말 장난꾸러기 아이와 좌충우돌 이야기는 무척 행복한 일이지요. 엄마를 들었다놨다 하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과 엉뚱 발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선물이기도 한 이 이야기는 미소가득 머금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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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코딱지 대장 버티 - 팬티편 평점10점 | m*******4 | 2019.07.02 리뷰제목
이 책은 영국 작가인 앨런 맥도널드가 글을 쓰고 데이비드 로버츠가 기획하고 그림을 그린 "코딱지 대장 버티" 의 국내 출간 시리즈 중 4번째 단편 모음집이다.  작가가 BBC 텔레비전의 방송작가라서 그런지,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앤디 그리피스의 나무집 시리즈가 가상의 공간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채웠다면 코딱지 대장 버티는 어떤 아동 문
리뷰제목


  이 책은 영국 작가인 앨런 맥도널드가 글을 쓰고 데이비드 로버츠가 기획하고 그림을 그린 "코딱지 대장 버티" 의 국내 출간 시리즈 중 4번째 단편 모음집이다.
  작가가 BBC 텔레비전의 방송작가라서 그런지,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앤디 그리피스의 나무집 시리즈가 가상의 공간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채웠다면 코딱지 대장 버티는 어떤 아동 문학보다 현실에 기반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마치 버티라는 9살짜리 아이가 영국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고 그의 이야기를 그대로 써내려간 것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이다.

  누구나 상상해보았거나 흔할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이야기꾼 앨런 맥도널드는 캐릭터와 사건에 집중하여 짧지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4번째 편의 부제는 팬티편 이고 팬티, 스타, 응가라는 제목의 짧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짧은 이야기지만 살아숨쉬는 캐릭터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는 8세 이상의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박장대소하게 할만하다. 이야기와 사건은 철저하게 아이들 중심으로 진행이되지만 유치하거나 비현실적인 내용이 적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다.

  중간 중간 적절하게 삽입된 그림이 상상력이 빈약한 독자도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효과적인 매개체 역할을 한다.
  제목에서 어떤 이야기일지 떡밥이 있지만 읽는 동안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지 알 수 없었고 나름 훈훈한(?) 반전요소도 있어서 버티의 다른 좌충우돌 활약이 궁금해진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보면 더욱 재미있는 책인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짧다는 것이다.
  이책의 완전판 컬렉션이 나오면 좋겠다.

이제 막 청소년기에 접어든 우리 딸 아이의 짧은 감상평을 소개하면서 이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읽으면서 감상평 : 애들이 좋아할 만 하네, ㅋㅋㅋ... 윽 더러워... 아 웃겨 웃겨 웃겨
읽고나서 감상평 : 재미있고 현실성있는 얘기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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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와 코드가 너무나 잘 맞는 그 이름 버티. 평점10점 | l****8 | 2019.07.02 리뷰제목
나와 코드가 너무나 잘 맞는 그 이름 버티.꼬딱지 대장 버티.그가 3번째로 내게 왔다.엉뚱 발랄한 버티.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그건 바로바로... 내.기. ㅋㅋㅋ버티가 어마무시하게 싫어하는 밉상 대런.그런 대런이 버티에게 내기를 걸어온다.대런의 꾀에 넘어가버린 버티.대런은 버티에게 다음날 무조건 팬.티.를 입고 오라고 한다.버티는 고민에 빠진다.어.떻.게.팬.티.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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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코드가 너무나 잘 맞는 그 이름 버티.


꼬딱지 대장 버티.
그가 3번째로 내게 왔다.
엉뚱 발랄한 버티.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그건 바로바로... 내.기. ㅋㅋㅋ

버티가 어마무시하게 싫어하는 밉상 대런.
그런 대런이 버티에게 내기를 걸어온다.
대런의 꾀에 넘어가버린 버티.

대런은 버티에게 다음날 무조건 팬.티.를 입고 오라고 한다.
버티는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팬.티.를.입.고.학.교.에.가.냐.고!!!
그런데 말이지...
여기에 함정이 있다.
팬티를 입으라 했지 팬티만 입으라고 한게 아니잖아? ㅎㅎㅎ
결국 버티는 용감하게 학교로 간다.
그런 버티를 본 대런은 버티에게 팬티를 왜 안입고 왔냐며 버럭버럭...
아.니.쥐.
입.었.쥐.
다만... 안.에.다.가.입.고.왔.을.뿐... ㅎㅎㅎ

그런 버티의 꾀에 되려 대런은 다른 사람들의 놀림감이 된다.

그리고 두번째는 공연.
역시나 버티는 공연을 망친다. ㅋㅋㅋ
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버티 되시겠다.

마지막 이야기는...
버티의 생일파티.
버티가 생일파티를 열려 하지만 로이스턴이 먼저 선수를 쳐서 버티의 생일엔 정작 아무도 안온다는거다.
세상에나 네상에나...
물론 버티는 로이스턴의 파티를 망쳐놓을 생각은 아녔지만...
본의는 아녔지만 어쩌다보니...
그.리.된.것.을... ㅋㅋㅋ

항상 엉뚱 방뚱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건 아니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버티.
다음 버티의 활약도 기대가 크다.
(딱... 내 취향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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