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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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리뷰 총점 9.1 (44건)
분야
국어 외국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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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매일 현지인처럼 영어연습할 수 있는 책. 평점7점 | k****1 | 2020.01.06 리뷰제목
장점: 큰 글씨에 깔끔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담없이 매일매일 표현을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장에 대표표현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장점이다. 단점: 1권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이 없어진 편이라 만족스럽지만 아래 몇몇 표현은 한국어와 영어 매칭이 다소 아쉽다. 또한 1-3권 내용이 한 권에 집약되어있는 편을 선호하
리뷰제목

장점: 큰 글씨에 깔끔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담없이 매일매일 표현을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장에 대표표현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장점이다. 


단점: 1권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이 없어진 편이라 만족스럽지만 아래 몇몇 표현은 한국어와 영어 매칭이 다소 아쉽다. 또한 1-3권 내용이 한 권에 집약되어있는 편을 선호하기 때문에 권당 1만5천에 가까운 도서를 세 권 구입하면 4만 5천인데 다른 책들에 비해 표현의 양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아래 조금 갸우뚱했던 표현들이다.


ex) 꼬리가 참 기네요. Stop leaving the door open all the time.

왼쪽 표현 보다는 '맨날 문 좀 열어두고 다니지마' 라고 매칭해 놓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쟨 왤케 꼬리가 길어'라고 생각하거나 말한 적은 잘 없었기 때문이다...


ex) 이만 (전화) 끊을게요. Have a good one.

이는 부연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다. 영어에서는 한국어처럼 굳이 '전화 끊을게요'라고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어민식 통화는 끊기 전에 Have a good one (좋은 하루 보내세요)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만 전화 끊을게요'와 근접하게 말을 하고 싶다면 I gotta go now, I gotta get off the phone now, I'll talk to you later, bye 등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과 설명 없이 have a good one만 나와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 왼쪽 한국어 의미와 오른쪽 영어표현 의미 갭이 크기 때문이다.


ex) 제가 동네북인가요? Is it my fault?

여기서 상대를 만만하게 보고 하는 얘기인데 사실 이 상황에서는 'I'm not a pushover!', 'Don't take me for a pushover!' 영어와 매칭하거나 'Is it my fault?' 영어와는 '또 제 잘못이에요?'라고 매칭해 놓는게 해당상황에 의미하는 바가 더 근접하게 상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 헛다리 짚지 마세요. Oh, no. It's nothing like that.

음.. 헛다리 짚지 말라고 하고 싶다면... You're barking up the wrong tree 라고 할 것 같고

오른쪽과 같은 영어표현(Oh, no. It's nothing like that) '아, 그런 거 전혀 아니야(오해하지마)'라는 한국어표현과 더 근접하게 상응할 것 같다.


ex) 긴장 좀 하세요. Watch yourself.

책에서 제시된 문맥은 실수를 계속 하는 상대에게 긴장 좀 하라는 뜻인데 watch yourself는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게 조심해라'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매칭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상대에게 '긴장 좀 하고 다녀라' 느낌으로 말하는 거라면 'Get on the ball', 'Stay on your toes' 라고 말 할 것 같다. 실제로 be more attentive and focused, get the work done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을 바짝 차려라'는 뉘앙스가 있다. 

따라서 watch yourself 책에 제시된 의미와 맞지 않다. 실제로 watch yourself 의미는 'to be careful about what actions you complete or what you say to prevent getting hurt or in a fight' 라고 나와 있다.


ex) 엉덩이에 주사 맞을게요. The shot goes in your bottom.

만약 오른쪽과 같은 영어표현을 들었다면 한국어 의미가 '엉덩이에 주사 놓을게요'라고 알아듣고 왼쪽과 같이 영어를 말해야 했다면 I'll get a shot in my bottom이라고 했을 것 같다... 그래서 책에 나와 있는 매칭은 좀 아쉬웠다..


ex) 저 뒤끝 없는 스타일이에요. I'm laid back.

이 부분이 가장 갸우뚱했다.. 만약 왼쪽 한국어를 영어로 표현해야 했다면 'I don't hold grudges'라고 했을 것 같다... 역으로 오른쪽 영어표현을 들었다면 '난 태평한 사람이야~' '난 걱정근심 없이 살아~' 라고 알아들었을 것 같다.. 실제로 laid back은 relaxed and seeming not to be worried about anything.... 인데 이것이 뒤끝이 없는 것과 연결시키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 분위기 파악 좀 하세요. Get with the program.

왼쪽 한국어 문맥은 눈치가 너무 없는 사람에게 하는 말인데 사실 이 때 영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Take a hint, you're so clueless / tactless 라고 할 것 같다.. 오른쪽 영어 표현을 들었을 때는 '(정신 좀 차리고, 진지하게) 제대로 좀 하세요'라고 해석이 되어서 책 속 위 뜻의 매칭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Get with the program은 To work productively toward the objective of a shared enterprise, especially after the objective or the environment has changed 뜻이다.. 이것이 눈치없는 사람에게 분위기 파악하라는 뜻으로 쓰일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 거북이를 삶아 먹었나요? What's taking so long?

이 예시는 뜻은 상응하지만 한국인들이.. 해당 상황에서 잘 안 쓰는 표현으로 매칭되어 있어 아쉬웠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나는 '집에 불이라도 났나' '뭐 하느라 이렇게 늦는거야' 식으로 생각하고 말을 하지 '거북이를 삶아 먹었나?'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책에 나와 있는 매칭대로 익히면 실제로 그 상황이 닥치면 What's taking so long이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 


ex) 제가 꿩 대신 닭인가요? Was I your second choice?

음.. 이 예시도 뜻은 상응하지만 실제로 해당 상황에서 나는 '내가 니 보험이냐' 식으로 더 생각해서 다소 아쉬운 매칭이었다.


ex) 구차하게 굴지 마세요. So pathetic.

이 예시는 (이런 저런 핑계 대는 사람에게) 구차하게 굴지 말라는 말인데 So pathetic 이라고 말하면 '너무 한심해'라는 느낌으로 이해가 된다... 따라서 구차하게 굴지 말라고 영어로 말해야 한다면 나는 Stop making lame / feeble / pathetic excuses라고 말했을 것 같다....따라서 책 안에서의 매칭이 갸우뚱한 이유이다..


이 외의 표현들은 충분히 유익하고 눈여겨 볼 만한 내용으로 가볍게 읽으실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네이티브인 만큼 영어표현에 대한 신뢰도 만큼은 확실하지만 그만큼의 한국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필요하다. 결국 한국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체계에서 원어민들의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영어표현을 구사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들이 중요하고 한국어와 영어의 매칭이 적절하지 않으면 눈으로 많이 보아도 실제 상황에서 네이티브 영어표현을 구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표현에 대한 이해도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해당 영어표현이 한국어와 가장 근접하게 상응되어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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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진짜 미국식 영어 3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t********1 | 2021.01.25 리뷰제목
1, 2권에 이어 3권까지 라디오로 듣고 학습을 완료했다. 완벽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전 권을 꾸준히 돌려보고 알맞은 상황에 문장이 튀어나오도록 연습하는 중이다. 책의 두께나 종이의 질에 비해 표현의 수가 많지 않은 게 단점일 수 있으나 공부의 부담이 적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표현을 다른 원서를 읽거나 영어 스크립트를 공부하다가 발견할 때가 있다. 흔하
리뷰제목
1, 2권에 이어 3권까지 라디오로 듣고 학습을 완료했다. 완벽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전 권을 꾸준히 돌려보고 알맞은 상황에 문장이 튀어나오도록 연습하는 중이다. 책의 두께나 종이의 질에 비해 표현의 수가 많지 않은 게 단점일 수 있으나 공부의 부담이 적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표현을 다른 원서를 읽거나 영어 스크립트를 공부하다가 발견할 때가 있다. 흔하게 통용되는 표현이라는 확신을 받았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할 수록 느끼는 것인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문장을 생각하고 그것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문장을 외웠다가 바로 꺼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것 같다. 아무튼 내 영어에 많은 진보를 하게 해준 시리즈다. 앞으로 나올 4권을 기다린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진짜? 영어 평점8점 | s*****m | 2020.03.04 리뷰제목
책 페이지를 펼칠때, 한쪽면은 영어문장을, 그리고 그 다음페이지는 한국어로된 우리나라 뜻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재치있게 받아들 일 수 있어서 유익하게 보았던것같습니다.여러 상황들을 예로 들어 만들어논 책이기 때문에, 굳이 미국을 가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문장씩 외워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책이라 생각이 됩니다.아쉬운건 저는 1,2,3권을 다 구매하였지만,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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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페이지를 펼칠때, 한쪽면은 영어문장을, 그리고 그 다음페이지는 한국어로된 우리나라 뜻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재치있게 받아들 일 수 있어서 유익하게 보았던것같습니다.

여러 상황들을 예로 들어 만들어논 책이기 때문에, 굳이 미국을 가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문장씩 외워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쉬운건 저는 1,2,3권을 다 구매하였지만, 실제로 해외를 갔을때엔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제대로 듣지 못한다고 하니, 음성지원을 함께 듣기를 추천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도서]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 2020.07.14 리뷰제목
미국인의 문화와 사고방식,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340여 쪽의 얇지 않은 책이지만, 큼직큼직하고 시원한 편집으로 내용은 간결하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450가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번호가 붙어 있으므로 하루에 목표량을 정해서 공부하기 수월하다. 외국어 공부를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공부' 또는 '의무'라고 생각하거나, 당장 자신에게 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상적인
리뷰제목

미국인의 문화와 사고방식,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340여 쪽의 얇지 않은 책이지만, 큼직큼직하고 시원한 편집으로 내용은 간결하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450가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번호가 붙어 있으므로 하루에 목표량을 정해서 공부하기 수월하다. 


외국어 공부를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공부' 또는 '의무'라고 생각하거나, 당장 자신에게 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상적인 말을 기계적으로 외우려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특히 판에 박은 듯한 회화책을 달달 외워봐야 정작 필요할 때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큰 부담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는 기분으로 꾸준히 이 책의 시리즈를 읽어보면 어떨까 한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1권이 나온 것이 2017년, 꾸준한 속력으로 3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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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단히 현실적인 미국식 영어 학습서 평점8점 | n******n | 2019.01.25 리뷰제목
드디어 3권이 출간되었다! 1, 2권을 대단히 재밌게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이라서 그런지 3권의 출간은 저자들이 서문에서 밝히는 것만큼이나 나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시리즈 형식으로 출간되는 영어 회화 교재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김영철과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는 처음부터 몇 권까지 출간하겠다는 사전 계획에 따르기보다 계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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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권이 출간되었다! 1, 2권을 대단히 재밌게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이라서 그런지 3권의 출간은 저자들이 서문에서 밝히는 것만큼이나 나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시리즈 형식으로 출간되는 영어 회화 교재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김영철과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는 처음부터 몇 권까지 출간하겠다는 사전 계획에 따르기보다 계속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발간된다는 점에서 약간은 차이가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하는 특정 상황에서 흔히 범할 수 있는 잘못이나 (우리에게는 대단히 그럴듯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모국어 화자에게는 대단히) 어색한 표현들을 영어 모국어 화자인 타일러의 도움과 조언을 통해 바로잡는 과정을 거치면서 정통 미국식 영어에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돕는 구성이다.

 

아무래도 우리는 영어 모국어 화자처럼 사고하기보다 태생적으로 한국인으로서 사고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직관이 없는 상태로 영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사용하는 학습 순서가 대단히 유용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3권에서는 1, 2권과 달리(또는 1, 2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해서) 우리의 현실에서 대단히 자주 사용되지만 정작 우리가 영어로 표현하려면 말문이 막히기 일쑤인 표현들을 대거 다루고 있어서 1, 2권을 읽은 사람들에게도 대단히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영어 회화 학습의 묘미를 제공한다.

 

영어 회화 교재들이 저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섣부른 단순 비교는 항상 위험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이 책의 절대 우위를 주장하는 것은 대단히 무모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정통 미국식 영어를 지향한다는 이 책의 취지를 감안하면 저자들은 그 취지에 십분 맞게 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물론 여기서 ‘미국식’ 영어라고 해서 미국 영어 전체를 대표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미국도 우리처럼 지역적인 차이가 있는 표현이 있어서, 지역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타일러의 출신 지역을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하다). 혼자서 재밌게 미국식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도록 주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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