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적 가르침 뿐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너무나 잘 다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를 유혹하는 죄의 구렁텅이, 불안 의심, 두려움, 온갖 거짓된 유혹속에서 크리스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며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하늘나라 소망을 잃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주인공들의 이름이 독특하면서도 내용을 이해하는데에 이해가 잘 되도록, 또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도 추리할 수있도록 해줘서 좋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단어의 의미도 배우며 성품도 함께 공부할 수 있을 거같다. 다른 책과 비교하면 그림도 예쁘고, 성경구절과 중간 중간에 정리요약,풀이도 있어 내용이해가 더욱 쉬워졌다. 천로역정 다시 읽으면서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쳔으로서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역경을 만났을 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또 어떠한 어려움들이 기다릴지, 그때마다 우리가 기억하고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너무나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마음속에 복음을 깊이 새기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소망한다. |
천로역정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그 내용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책 내용 보다는 수련회에서 하는 프로그램 정도로만 생각하기도 했었다.
천로역정이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천로역정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냥 지나쳤던 지명 하나 하나 인명 하나 하나 묘사된 자체 하나 하나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각 장이 끝에 각 장에 해당하는 설명들을 첨가해 주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인간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따른 신앙 그 근거의 기준을 성경을 두고자 하는 것.
지난 몇 년간 스스로 고민했었던 부분이었다. 그것이 개혁주의였고 그 안에 교리가 있었다.
천로역정은 그 교리를 너무도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크리스천이라면 꼭 한번은 만나야 하는 책이 바로 천로역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