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K-오컬트]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 안현재 예술 PD
파묘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각본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기다렸다가 바로 주문했는데요(〃⌒▽⌒〃)? 오컬트를 너무 좋아해서 파묘 보러 갔을 때 정말 놀랐답니다. 짜릿했어요, 이런 작품이 우리나라에 나오다니!저는 포토북이랑 책갈피까지 함께 구매를 했어요??배송완료 문자 뜨자마자 마침 오늘 일이 있어서 출근을 하지 않은 덕에! 바로 택배가지러 뛰쳐나갔습니다.화림
그렇잖아도 영화 파묘를 재미있게 봐서 대본도 보고 싶던 참이었습니다. 거기에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까지, 지나간 명작들의 대본이 함께 묶여있어 더욱 좋았습니다.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한 권으로 편집했다는 것입니다.각각 작품마다 한 권씩, 세 권으로 작업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