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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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리뷰 총점 9.7 (26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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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ㄹㅂ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3***i | 2023.11.29 리뷰제목
서랍의 날씨 출판사에서 홍미옥 작가가 집필한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책을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여자로서의 삶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나의 삶을 계획해 나가야 할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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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의 날씨 출판사에서 홍미옥 작가가 집필한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작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책을 모두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리뷰를 읽기 전 해당부분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여자로서의 삶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나의 삶을 계획해 나가야 할지 많은 단서들을 제시해주어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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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_ 홍미옥 평점10점 | k**********2 | 2023.06.29 리뷰제목
은아야, 은재야."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너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민망해. 너무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아빠는 홍미옥 작가님의 삶의 여정이 많이 공감됐어."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라는 도종환 시인의 시의 구절처럼 시련이나 위기가 없는 삶은 없는 것 같아. 그때의 고난과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고, 버텨내며 50 이 되는 것 같아.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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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너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민망해. 너무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아빠는 홍미옥 작가님의 삶의 여정이 많이 공감됐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라는 도종환 시인의 시의 구절처럼 시련이나 위기가 없는 삶은 없는 것 같아. 그때의 고난과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고, 버텨내며 50 이 되는 것 같아.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의 너른 마음도 생기는 것이겠지.
직장 생활, 결혼생활, 육아, 시집살이, 대장암과 치료 과정, 갱년기.
작가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셨는지에 대해서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저 중 한 가지만 해내는 것으로도 훌륭한 삶일 텐데 말이야.
작가님이 많은 일과 역할, 고난을 극복한 것은 대단한 일이야. 더 대대한 것은 지금도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고.
직장인이라서, 주부라서, 투병생활을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직장인임에도, 주부임에도, 투병생활을 했음에도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나를 차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분이라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어.
작가님의 삶의 경험과 도전이 녹아있는 이 책은 너희들에게도 좋은 선배님이 돼 줄 거야.

너희들이 대학생 때 읽으면 좋겠어.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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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홍미옥 -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서평) 평점10점 | m*******3 | 2023.06.13 리뷰제목
홍미옥 -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서평)    나는 아직 오십이 되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오십이라는 나이를 맞이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이나 중심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며, 멋지게 그때도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고,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분홍색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스포가 될까봐서 이 책 속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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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옥 -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서평) 


 

나는 아직 오십이 되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오십이라는 나이를 맞이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이나 중심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며, 멋지게 그때도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고,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분홍색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스포가 될까봐서 이 책 속에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이 책을 단숨에 다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진짜 인생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십!  그러니 너무 주눅들지 않아도 되고, 미리 50이라는 나이가 오기 전에 겁먹을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말 오롯한 나로써의 삶을 더욱 재미나게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여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열하게 살아가느라, 일과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 누구의 며느리로써의 여러 다양한 역할을 하면서 정작 돌보지 못한 자신! 이제는 그 자신에 좀 더 집중하면서 어떻게 계획을 세워나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좋은 나침반이 되어준 책인 것 같아서 무척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인식이, 100세 시대이니, 이제 겨우 절반을 왔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제 겨우' 오십 대!라는 생각이 더욱 자리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러가지 면에서 공감되었고, 만족스러웠다. 주변 지인들에게 이 책을 사서 선물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스치고, 나는 앞으로 만나게 될 50이라는 나이가 더욱 가슴 설렘으로 다가온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서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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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평점10점 | s*******7 | 2023.05.17 리뷰제목
늘 관심 갖던 단미 작가님께서 새로운 책을 출간하셨다.<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은작가님의 이야기이며책 제목처럼 50대에 겪은 일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을 읽고 울고 웃었으며 공감되는 내용에는 박수가 절로 나왔다.엄마를 향한 아드님의 사랑,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직장 생활,암 진단,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외로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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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관심 갖던 단미 작가님께서 새로운 책을 출간하셨다.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은
작가님의 이야기이며
책 제목처럼 50대에 겪은 일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을 읽고
울고 웃었으며 공감되는 내용에는 박수가 절로 나왔다.

엄마를 향한 아드님의 사랑,
오랫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직장 생활,
암 진단,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외로워지는 마음 등등

비록 작가님과 나이대는 다르지만 나와 비슷한 점과 생각이 많아 좋았다.

50대뿐만 아니라 30대인 나도
40대인 분들도 공감하며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에세이 장르가 좋아 많이 읽는 편인데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을 통해서 또 새로운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앉은 자리에서 울고 웃으며 금방 읽어내린 책이다.

읽기 쉬운 문장들과 공감되는 내용들이 책을 덮을 수 없었다.

혹시 50대인데 방향을 잃었다는 기분이 들면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책을 추천드린다.

50대뿐만 아니라 40대, 30대도.
혼자가 아니라는 거,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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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자 오십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평점10점 | k*****i | 2023.05.11 리뷰제목
목차만 봐도 공감 가는 내용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난 어릴 적부터 나이 드는 걸 진심으로 좋아했었다.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새해가 되면 나이 드는 걸 한탄하듯 말할 때도 난 항상 싱글벙글 기분이 좋았다. 10대 때는 빨리 스무 살이 되고 싶었고, 20대 때는 빨리 서른 살이 되기를 바랐다. 물론 30대 때는 마흔 살이 되길 학수고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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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봐도 공감 가는 내용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난 어릴 적부터 나이 드는 걸 진심으로 좋아했었다.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새해가 되면 나이 드는 걸 한탄하듯 말할 때도 난 항상 싱글벙글 기분이 좋았다. 10대 때는 빨리 스무 살이 되고 싶었고, 20대 때는 빨리 서른 살이 되기를 바랐다. 물론 30대 때는 마흔 살이 되길 학수고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40대가 되어서도 쉰 살의 기다림은 여전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막연한 생각에 나이가 들면 그 이전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 때문이었던 거 같다.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딱히 어느 한두 가지 부분에 대한 만족감을 기대해서는 아니지만 하여간 난 나이의 앞 숫자 바뀌는 걸 정말 좋아했다.


 

난 어릴 적부터 나이 드는 걸 진심으로 좋아했었다.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새해가 되면 나이 드는 걸 한탄하듯 말할 때도 난 항상 싱글벙글 기분이 좋았다. 10대 때는 빨리 스무 살이 되고 싶었고, 20대 때는 빨리 서른 살이 되기를 바랐다. 물론 30대 때는 마흔 살이 되길 학수고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40대가 되어서도 쉰 살의 기다림은 여전했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막연한 생각에 나이가 들면 그 이전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 때문이었던 거 같다.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딱히 어느 한두 가지 부분에 대한 만족감을 기대해서는 아니지만 하여간 난 나이의 앞 숫자 바뀌는 걸 정말 좋아했다.

 

열심히 살았지만,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은 늘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런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준 아들이 고마울 뿐이다.

위 본문 내용이 대다수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나 또한 작가와 똑같은 심정이다.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잘 자라준 내 아들들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다.

 


 

 

니엄마 갱년기니까 까불지마!!!

그럼 나 사춘기때는 왜 들 까부셨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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