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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서비스 기획자가 들려주는 커리어 관리부터 취업·이직까지!

리뷰 총점 9.7 (7건)
분야
IT 모바일 > 웹/컴퓨터 입문&활용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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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기계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강승훈) 평점10점 | f******6 | 2022.09.21 리뷰제목
천그루숲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좋은 기회로 서비스 기획 관련 책을 읽게 되었다. 서비스 기획이나 서비스 기획자로의 취업을 다루는 책을 몇 권 읽어보기는 했는데 그동안 들었던 커리어 관련 조언을 농축해 놓은 책인 것 같다. 현재 서비스 기획 인턴으로 일하면서 '실제 현업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상상하게 되었다. 아직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고
리뷰제목


 

천그루숲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좋은 기회로 서비스 기획 관련 책을 읽게 되었다. 서비스 기획이나 서비스 기획자로의 취업을 다루는 책을 몇 권 읽어보기는 했는데 그동안 들었던 커리어 관련 조언을 농축해 놓은 책인 것 같다. 현재 서비스 기획 인턴으로 일하면서 '실제 현업에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상상하게 되었다. 아직 경험도 능력도 부족하고 미숙하다. 나는 분명 나에게 맞는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준비를 해나갈수록 부족한 느낌이 든다. 부족한 느낌 자체는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데, 문제는 무엇이 부족한지 감을 잡기 어려웠다는 것 같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 자체를 모르니 부족한 점을 연습해 성장할 기회를 나 스스로 차단하는 것 같았다.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서비스 기획 용어뿐만 아니라 기획의 개념이 무엇이며, 서비스 기획자가 살펴보아야 할 지표나 개발/디자인적 요소 등 현업 서비스 기획자의 다양한 업무와 지식을 다루고 있다. 많은 부분이 있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았던 것 같다.

 

1. 기획자는 곧 해결사이다.

하나의 정의로 정리되지는 않겠지만 '기획'은 문제가 되는 상황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그것이 진짜 문제인지 '데이터'와 'MECE'와 같은

문제 해결 기법으로 판별해 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1p 中


 다소 원론적인 질문이긴 한데,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기획이 무엇인지 그 자체의 질문부터 파고 들어간다. 솔직히 나도 참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하는 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면 어떻게든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이 되고 이 비즈니스는 또 서비스에서 나오게 되니... 결국에는 기획의 경계라는 것이 있는 듯 하면서 없는 듯 하다. 팀원들과 창업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느낀 점이다. 분명 프로덕트로 서비스를 만들어 들고 나간다. 기능도 정의하고 화면 설계도 대략적으로 하는데 문제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일이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기획에 참여하며 한참 애를 먹었던 것 같다. 아무튼, 해결하는 문제의 종류에 따라 기획의 영역은 확실히 존재하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기획도 어쩔 수 없이 살펴보는 것 같다. 단편적으로 보이는 문제가 파고 들어가면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거나,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기획자에게는 제너럴리스트의 역량이 필요한 것 같다. 한 분야의 문제를 뚝딱뚝딱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문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인 것 같다. 개인의 직관은 틀릴 수 있다. 고객의 니즈를 일일이 파악하기에는 힘이 들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일일이 들으려 하다 보면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갈 수도 있다. 데이터 분석이 발달하기 전인 이전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요즘은 객관적인 지표와 데이터를 살펴보기 쉬워진 것이 참 다행인 것 같다. 비즈니스 의사도구로서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살펴보면서 프로덕트와 서비스 모두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건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다. 문제는 그래도 아직 난 지표와 데이터를 보는 게 어렵다는 점. 마침 뒷부분에서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2. 데이터도 꿰어야 서 보배다

서비스 기획에 대한 글을 읽으면 'Data-Driven'이라는 용어가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Data-Driven은 디지털 채널에서의 마케팅이 얼마 만큼의 전환으로 이루어졌는지 '데이터'를 통해 파악한다는 의미라 한다. 프로덕트들이 각자의 전략으로 고객 경험을 추적하고 차별화된 개인화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데이터의 의미가 커졌다. 나도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이썬이나 R 사용법도 좀 배웠고 GA 자격증을 땄고, SQLD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이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할 때는 막막할 때가 참 많았던 것 같다. 데이터를 구하고 전처리하는 것보다도 '그래서 이걸 갖고 뭐 할 건데?'에 대한 의문이 쉽게 풀리지 않아서인 것 같다. 저자는 기획의 정의를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 정리했다. 그와 동시에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것이 바로 데이터라고도 언급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에서 중요한 점으로 두 가지를 알려줬는데, 나는 그동안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데이터에 관련된 서비스를 현재 회사에서 기획하고 있는데, '데이터만 있으면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었다. 데이터를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술술 풀릴 거라 믿고 데이터를 모으는 데만 온갖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의사 결정에 쓰이지 않고 버려지는 데이터를 다크 데이터라고 말한다는 점을 알았다. 어쩌면 나는 데이터라는 구슬을 꿸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데이터 자체로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하거나 데이터/지표에 기반해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볼 때 '어떤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데이터가 필요한지' 살펴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기획자가 데이터를 보는 기본 과정이 ERD 다이어그램을 살펴보는 것임을 처음 알게 되었다. ERD를 비롯한 데이터 관련 다이어그램은 데이터베이스 담당자만 살펴보는 자료인 줄 알았는데, 나와는 관계없다면서 데이터베이스 과목 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도 반성해야겠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기르되 데이터 만능주의에서 벗어날 것!


 

3. 기획자에게 필요한 것은 소프트 스킬

기획자에게 필요한 가장 큰 역량은 아무래도 소프트 스킬인 것 같아요.

 

프라이빗클래스 챌린지 플러스에서 프로님 말씀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이 좋았던 이유는 기획자의 업무를 통한 역량과 커리어 준비 과정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위에서 언급된 데이터 리터러시는 기획자에게 필요한 소프트 스킬 중 하나라고 하다. 소프트 스킬(Soft Skill)은 정량화하기 어려운 주관적인 스킬로 다른 사람과의 상호 작용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한 기획자의 주 업무인 스토리 보드, 와이어프레임 작성 등의 기술은 하드 스킬이라 불린다고 한다. 아래와 같은 요소들이 소프트 스킬인 것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문제는 내 소프트 스킬이 어느 정도이고 이것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가 주니어로서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던 것 같다.


 

1. 근본적인 것부터 살펴보기

2.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 것

3.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쓸 것

4. 기획 문서를 꾸준히 보고 쓰는 연습을 할 것

 

소프트 스킬 기르는 방법

 회사 전 선임분, 프라이빗클래스 프로님을 비롯해 현직자들의 가르침이 어느 정도는 맥락을 모두 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매몰비용에 빠지지 말고 근본적인 것부터 자세히 살펴보고 내 것으로 만드려는 적극성! 그러나 '그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는 난감할 때도 많다. 나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부터 모르니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도 모를 때가 많으니. 감사하게도 책에서 케이스 스터디나 저자의 실제 경험을 언급하면서 바람직한 질문의 예시를 이해하기 쉬웠다. 소프트 스킬을 기르는 노하우를 체득하는 것과 동시에 나의 성향을 먼저 파악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책에서 기획자로서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단계를 나눠 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어떤 기획자인지 생각해보는 것. 나는 기획을 공부하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지, 그 과정을 성찰해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세 가지를 위주로 이야기하긴 했지만 핵심 지표와 테스트, UX/UI 프로토타이핑 등 기획자의 업무 전반에 대해 쉽지만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다. 내가 앞으로 기획자로 취업 준비를 하거나 기획 자체를 공부할 때, 프로젝트에 회의감을 느낄 때 두고두고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를 하기 위해 읽은 책에서 IT 업계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부여까지 하게 되었다. 기획자로서 커리어를 준비할 때뿐만 아니라 어떤 업무의 전문가가 알려주는 노하우와 인사이트는 늘 좋은 자극을 주는 것 같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커리어 테크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아닐까? 서비스 기획자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끝없이 배우며 성장하는 저자와 같은 인생 멘토를 스스로에게서 찾아내고 싶다. 이런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에, 천그루숲에서 좋은 기회로 행복한 독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한 책이었다. 앞으로도 서비스 기획, 프로덕트에 대한 연구와 인사이트를 꾸준히 쌓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출판사 천그루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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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리뷰]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_자신감 뽐뿌! 평점10점 | l*****t | 2022.09.19 리뷰제목
#출판사 #책리뷰 #서비스기획자로일하고있습니다 #강승훈 #천그루숲 . . *내용: 현직 서비스 기획자가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의 기초부터 꿀팁까지! *감상: 배움에는 끝이 없다...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ㅋㅋㅋ *추천대상: 초보 서비스 기획자 *이미지: 어플 *내면화: 내가 기획할 서비스는...? . . 현역 5년 차 서비스 기획자의 현업 노하우! 두둥!ㅋㅋㅋ 다양한 예시와 생
리뷰제목

#출판사 #책리뷰 #서비스기획자로일하고있습니다 #강승훈 #천그루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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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직 서비스 기획자가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의 기초부터 꿀팁까지!

*감상: 배움에는 끝이 없다...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ㅋㅋㅋ

*추천대상: 초보 서비스 기획자

*이미지: 어플

*내면화: 내가 기획할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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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5년 차 서비스 기획자의 현업 노하우! 두둥!ㅋㅋㅋ 다양한 예시와 생동감 있는 언어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나는 10년차 다 되어가지만... 새로운 업무다보니... 배울 것이 많습니다. 일반 기획자와 개발자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를 하는 역할! 그만큼 양쪽의 언어와 사고방식도 모두 익혀야 합니다. 소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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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UI, UX, DB, 쿠키 등등... 낯선 말들이 오고가는 상황 속에서 당황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금은 당당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그림과 사례가 나와 있어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은행 어플 메인이나 배달 어플 메인 비교 그림. 플로우 차트와 스토리 보드 예시 등등. 두고두고 참고할 자료들이 많습니다. 질의응답이나 이직 노하우 등은 완전 현실적인 내용들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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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없던 직업, 낯선 직업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요. 진로 교육 떄도 자주 하는 말인데, 계속 배워야 합니다. 시대가 빨리 변하니, 그 중심에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길을 잃을 수 있어요. 다시 초년생의 마음으로 배우는 기분이 꽤 괜찮습니다. 풋풋한 새내기의 마음으로~ 쭉쭉 공부해 보겠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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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그루숲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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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기획자란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IT 기술에 기반한 제품 설계를 하는 사람이자 그 제품의 설계를 위해 범위를 정하고 서비스가 구현되는데 필요한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0

 

-- 비즈니스 기획이란 소비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 결정하고, 가치 제공의 대가로 얻는 수익을 통해 더 큰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 서비스 기획자는 앞에서 이야기한 비즈니스 기획을 바탕으로 생산될 서비스를 기획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p.32

 

-- 기획자가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화면을 구성하고, 각 화면의 동작과 전환을 확인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정책요소 등을 포함하는 문서를 '스토리보드'라고 한다. 스토리보드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참고하는 최종 문서로, 이게 없으면 업무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처럼 비즈니스 전략을 현실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기 때문에 기획자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p.52

 

-- API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서버와 서버 간 소통 시 '어떤 정보를 요청하고 어떤 데이터를 전달할지'에 대한 사전협의서라고 할 수 있다. p.60

 

-- 따라서 기획자는 기획 - 디자인 - 개발로 이어지는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우리 서비스에 어떤 데이터를 쌓을지 결정하는 DB 설계에도 함께 관여해야 한다.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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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북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비스기획 #IT기획자 #책추천 #1500명의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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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10점 | m****3 | 2022.09.19 리뷰제목
서비스의 시작은 기획부터 합니다. 그래서 보통 작은 회사들은 CEO가 기획을 시작합니다.  회사가 어느정도 커지면 기획자를 통해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을 정의합니다. 기획은 문제의 본질을 찾고 정의를 내리는 과정입니다. 기획도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 기획, 서비스 기획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기획 : 비즈니스(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입니
리뷰제목

서비스의 시작은 기획부터 합니다. 그래서 보통 작은 회사들은 CEO가 기획을 시작합니다. 
회사가 어느정도 커지면 기획자를 통해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을 정의합니다.



기획은 문제의 본질을 찾고 정의를 내리는 과정입니다.
기획도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 기획, 서비스 기획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기획 : 비즈니스(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마케팅 기획 :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 및 브랜드의 메세지를 최적의 채널에 배포하는 전략입니다.
서비스 기획 :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앱/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결국 서비스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 기획도 알아야 합니다.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은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가장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서비스 분석에는 크게 탑다운 방식과 바텀업 방식이 있습니다.
탑다운 방식 : 산업분석 - 비즈니스모델 분석 - 핵심지표 분석- 정보구조도 분석 - UX/UI 분석 - 경쟁사 분석
바텀업 방식 : 앱 마켓 둘러보기 및 버전 기록확인 -  UX/UI 분석 - 정보구조도 분석 - 핵심지표 분석- 비즈니스모델 분석 -경쟁사 분석
기획자는 개발자(프런트,백엔드), 디자이너 등과 협업을 하기 때문에 개발 및 디자인에 필요한 용어들도 습득해야 합니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화면을 구성하고, 각 화면의 동작과 전환을 확인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정책요소 등을 포함하는 문서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게 됩니다.
보통 영화나 광고 현장에서는 오늘의 활영이 어떻게 이어질지 스케치해서 만화처럼 그려놓은 스놉시스를 통해 촬영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큰그림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에서도 스토리보드를 통해 서비스의 전체 그림을 미리 그려보게 됩니다.
스토리보드의 구성요소는 버전정보, 정보구조도, 기능프로세스, 서비스정책, 와이어프레임, 기능디스크립션 등이 있습니다.
스토리보드를 통해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해야 합니다.
협업을 할때에는 내 의견이 틀릴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서로의 생각을 최대한 자세히 공유하고 논리적으로 서로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잘못하면 오해가 생겨 팀간에 불화가 생길수도 있습니다.고객이 찾는 서비스를 기본 토대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일잘러소리 듣는 서비스 기획자들의 비결, 이직을 해야 할때 필요한 스킬 등을 공유하고 있어서 기획자들에게 필독서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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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4 | 2023.06.27 리뷰제목
천그루숲 출판사에서 출간된 강승훈 작가님의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책은 서비스 기획자란 무엇인지 설명부터 시작해서 이직에 대한 팁, 서비스 기획자로서 일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기 위한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좋았지만 이직 시기와 이력 관리, 문서 작성은 물론이고 기업 탐새과 면접
리뷰제목

천그루숲 출판사에서 출간된 강승훈 작가님의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책은 서비스 기획자란 무엇인지 설명부터 시작해서 이직에 대한 팁, 서비스 기획자로서 일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기 위한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좋았지만 이직 시기와 이력 관리, 문서 작성은 물론이고 기업 탐새과 면접에 대한 노하우까지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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