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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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오디세이아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을 위해

리뷰 총점 9.5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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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 > IT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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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멀고먼 개발자의 항해를 위한 나침반을 만난 기분 평점10점 | j****s | 2020.03.21 리뷰제목
10년차 개발자다.입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오늘도 코딩 열일중이다.갈수록 개발자 처우가 좋아진다는데, 왜 나는 체감할수 없는지 의문을 품으며 살던 중...딱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하나 만났다.개발자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고? 물론이지...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무진장 많이 고민했었지근데 저자가 얘기한대로 너무 기술적인
리뷰제목

10년차 개발자다.

입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오늘도 코딩 열일중이다.

갈수록 개발자 처우가 좋아진다는데, 왜 나는 체감할수 없는지 의문을 품으며 살던 중...

딱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하나 만났다.

개발자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고? 물론이지...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무진장 많이 고민했었지

근데 저자가 얘기한대로 너무 기술적인 부분에만 골몰했던 것이 패착이 아니였을까...


처음 부분 책을 읽을때는 그냥 공감하는 내용 정도?였는데 읽다보니 좋은 글들이 많았다.

딱 하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사실 해결책을 제시해준답시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지지부진하게 끝나버리는 책에 비하면 사색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는 책이 좋은 책이 아닐까


저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여서 제목을 "개발자 오디세이아"로 한 거 같은데, 난 그냥 "직장인 오디세이아"로 하는게 더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6장의 기술을 다루는 챕터도 일반인도 읽는데 별 어려움 없을 내용들이고(물론 재미는 없겠지만), 책의 내용들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봐야 할 좋은 내용인 것 같다.


개발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강추한다.

이 책을 읽고 나 역시 나의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노력을 해야겠지. 저자 말대로 언젠가는 나의 꽃도 피어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타카를 항햐여 전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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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개발자 오디세이아 평점8점 | j***o | 2020.03.19 리뷰제목
요새 프로젝트 상황이 SI 인지 SM 인지 하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 좋은듯 하다. 처음 책 표지에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을 위해. 라는 문구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거 같다. 지금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항상 좀더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많이 노력한듯 한데.... 그동안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오히려 더 좋지 않은 IT 상황과 맞
리뷰제목

요새 프로젝트 상황이 SI 인지 SM 인지
하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 좋은듯 하다.

처음 책 표지에
더 나은 개발자의 삶을 위해.
라는 문구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거 같다.

지금까지
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항상
좀더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많이 노력한듯 한데....
그동안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오히려 더 좋지 않은 IT 상황과
맞물려 복잡한 마음이었던 듯 하다.

처음 SI 프로젝트에 파견나가면서부터
나는 일정을 맞추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프로젝트가 내 삶의 전부가 아닌 내 개인적인 내 가족과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을 맞출 수 있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래서 그 이후 일정을 어겨본적은 없지만
내가 원했던 여유로움을 얻지는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맞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개발자의 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을 했던듯 하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SI 프로젝트의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항상 출근 준비를 하면서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나는 할 수 있다." 를 되뇌이며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을 하면서 출근을 했었다..

그렇게 10여년이 지나고 나니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다짐 뒤에
다른 글귀를 하나 더 되뇌이게 되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도저히 해결이 될거 같지 않은 상황들이 닥쳤을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밤잠을 설치고 걱정이 되어 잠도 못자고 그랬지만
막상 닥치고 보면 그렇게 걱정할 만한 상황이 아니던지
심각한 상황이어도 어찌어찌 해결이 되었다.
그래서 항상 그러한 상황이 닥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글귀를 되뇌이며 출근을 한다.

지금은 다시 하나의 글귀를 더 되뇌이고 있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일 몇가지가 한거번에 닥쳤을때.
모두 다 똑같이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일때
"하나씩..하나씩..." 을 되뇌이며..
마음을 가다듬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결해간다.
그런 상황일때 어쩔 줄 몰라서 급하게 빨리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큰 실수를 하고 더 나쁜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나 스스로 SI 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내가 되뇌였던 글귀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

출장과 여행차이
이 부분도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한번은 정말 가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가게 된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래도 이왕 가게 된거 좋은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그래도 개인 사물함이 있네.."
"그래도 커피는 제공하네.."
"그래도 야근을 많이 하지 않네.."
하나하나 좋은점을 찾아보니 프로젝트가 더이상 그렇게 싫지가 않았다.
그래서 생각의 차이가 참 중요하구나 하는걸 느낀적이 있다.

개발자에 대한 부분은 참 많이 공감이 갔었다.

아무래도 나는 프리랜서로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회사에 대한 부분은 생각의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었다.

책에서도 얘기하지만 회사는 비지니스다 수익창출이 목적이기 때문에
개인과는 입장 차이가 분명히 있다.

스스로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시키는 일을 수동적으로 하는게 아닌
좀더 능동적으로 해나가는것도 중요할 것이다.

해당은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또 조금 틀리다.
프리랜서의 경우 해당 일에 대한 권한은 거의 없다. 책임은 주어지지만..

일을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좋아하는 일이 먹고 살기위한 일이 되면
더이상 즐길수만은 없는 일이 된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항상 고민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인터넷을 하다가 정말로 즐기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책에 나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내용들은
개발자로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인듯 하다.

그 외 적인 요건 은
아직은 많이 이상적인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바래왔던 내용들이기도 하다.
아직 우리나라의 경우 IT 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지금껏 SI 가 좀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20년을 버텼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더 안좋아진듯 해서 씁쓸하다.

IMF 이후 갈수록 한번에 많은 기능을 개발하면서
기간과 인력은 줄이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인 부분이 주요인 이겠지만
그래도 좀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책은 참 재미있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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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른 직종의 직장인이지만 이책 내용은 실생활에 적용해서 생각하는 책이다 평점10점 | g***y | 2022.01.09 리뷰제목
오늘은 [개발자 오디세이아] 책 완독~^^이경종 저자님~이 책은 비전문가인 나에게도 쉽게 설명되었습니다.저자님은 개발자로서 저자로서 전문가입니다~신화내용이 있어 읽는 재미도 있고 철학자 말 인용등으로 일상의 삶과 직장인의 삶속에서 자기개발과 팀워크 사람과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또한 소프트웨어관련 용어들도 쉽게 알겠된 책입니다.좋은 책~잘 읽었습니다.~^^
리뷰제목
오늘은 [개발자 오디세이아] 책 완독~^^

이경종 저자님~

이 책은 비전문가인 나에게도 쉽게 설명되었습니다.
저자님은 개발자로서 저자로서 전문가입니다~

신화내용이 있어 읽는 재미도 있고 철학자 말 인용등으로 일상의 삶과 직장인의 삶속에서 자기개발과 팀워크 사람과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또한 소프트웨어관련 용어들도 쉽게 알겠된 책입니다.
좋은 책~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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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길을 찾는 개발자에게 평점8점 | b******y | 2020.04.13 리뷰제목
나아가려고 둘러보다.한 번쯤은 떠올렸었지만 일정에 쫓기거나, 경험이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이어나가지 못했던 생각을 다시 불러옵니다. 더하여 생각지도 못했거나,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방향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조언인 것 같은 자기 자랑도 아닙니다. 경험을 풀어놓은 글이므로 읽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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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려고 둘러보다.


한 번쯤은 떠올렸었지만 일정에 쫓기거나, 경험이 없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이어나가지 못했던 생각을 다시 불러옵니다. 더하여 생각지도 못했거나, 앞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방향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조언인 것 같은 자기 자랑도 아닙니다. 경험을 풀어놓은 글이므로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저자의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계속 읽어가면 됩니다. 굳이 한 문장에 꽂혀 저자와 각을 세울 것까진 없겠죠. 다만,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환경이 안타깝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개발자와 개발에 대한 에세이집입니다. 개발자를 중심으로 개발과 떼어놓을 수 없는 것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이상만 풀어놓거나 시궁창 같은 현실을 알려주고 빠져나갈 묘수를 일러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개발자의 모습, 개발 일정과 이슈, 개발자로서 미래, 개발 문화와 프로세스, 개발 팀과 프로세스, 개발자와 기술, 개발자의 삶.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가는대로 읽어도 별 무리가 없는 구성입니다.


"그만큼 일했으면 이제 이런 것들은 금방금방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냐?"라는 질책에 

"저보다 오래 일했으면 이런 일들은 절대 그 기간에 가능하지 않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요?"

라고 대꾸할 수 있는 내공을 어떻게 쌓았는지 보여줍니다.


탄탄대로를 보여주고 무지막지한 열정을 들먹이지 않습니다. 기술만 파고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일정, 조직, 관계, 사람 등 개발과 엮여있는 게 한둘이 아닙니다.

발목이 빠지는 현실에서 조금 더 단단히 디딜 수 있는 곳을 찾아 반걸음, 한걸음 나가는 얘기를 합니다. 


주어진 프레임에 갇히지 말고 늘 사색하며 개발자로서 어제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길을 같이 가자고 손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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