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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프랭크 브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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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Bruni
30년 이상 저널리스트로 명성을 쌓아온 프랭크 브루니는 25년 동안 《뉴욕타임스》 간판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백악관 담당 기자, 이탈리아 로마 지국장을 역임하고, 음식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그동안 아동 학대와 미국 대선, 국제 정세부터 미트로프를 묶을 때 기왕이면 토르티야 칩을 쓰면 좋은 이유에 관해서까지 다정하고 위트 있는 시선으로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주목받는 글들을 써왔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했던 저자는 쉰두 살이 되던 어느 날, 느닷없이 뇌졸중으로 인해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간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간과해왔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나아가 자신이 마주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현실을 깊게 성찰하는 동시에 아버지의 알츠하이머병, 친구의 파킨슨병, 오랜 연인과의 이별 등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한 지혜와 품위를 배운다.
저자는 시력 상실을 겪은 지 4년 뒤인 2021년에 듀크대학교의 교수직을 수락하며 15년 동안의 맨해튼 생활을 정리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채플힐로 사는 곳을 옮겼다. 현재 공공 정책과 언론 미디어에 대한 강의를 맡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기고가로서 주간 뉴스레터와 에세이를 싣고 있다. 아울러 반려견 리건과 매일 산책하면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경이를 충만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했던 저자는 쉰두 살이 되던 어느 날, 느닷없이 뇌졸중으로 인해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어간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간과해왔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나아가 자신이 마주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현실을 깊게 성찰하는 동시에 아버지의 알츠하이머병, 친구의 파킨슨병, 오랜 연인과의 이별 등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한 지혜와 품위를 배운다.
저자는 시력 상실을 겪은 지 4년 뒤인 2021년에 듀크대학교의 교수직을 수락하며 15년 동안의 맨해튼 생활을 정리하고 한적하고 조용한 채플힐로 사는 곳을 옮겼다. 현재 공공 정책과 언론 미디어에 대한 강의를 맡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기고가로서 주간 뉴스레터와 에세이를 싣고 있다. 아울러 반려견 리건과 매일 산책하면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경이를 충만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