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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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윤정훈 | 다연 | 2019년 4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2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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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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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을 바꾸는 ? 평점9점 | l******2 | 2019.05.08 리뷰제목
도대체 왜 우리는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물건들에 공간을 다 내어주며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하고, 물건들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이 이 책을 집필한 동기이다.   큰 집에 살든 작은 집에 살든, 혼자 살든 여럿이 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정리가 필요하다. 사실 누구나 정리를 하긴 한다.
리뷰제목

도대체 왜 우리는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물건들에 공간을 다 내어주며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하고, 물건들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이 이 책을 집필한 동기이다.

 

큰 집에 살든 작은 집에 살든, 혼자 살든 여럿이 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정리가 필요하다. 사실 누구나 정리를 하긴 한다. 그런데 정리를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어질러져 있다면? 정리하는 방법에 문제가 없는지 한번 돌아봐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정리란 무엇인가 

(가슴 뛰는 인생을 만들어주는 정리)

 정리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깨끗하고 넓은 공간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함이다.(p.28)

 

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다.

 

정리가 생활의 시작점, 출발점이 된다는 얘기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내가 있는 공간이 정리되어야 무언가를 제대로 시작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이것이 제대로 정리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p.32)

 

정리를 위한 정리를 하지 마라

진정한 의미의 정리는 공간을 미적 공간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공간 사용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물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정리다.

공간의 주인은 물건이 아니라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이다.(p.39) 

 

 버리는 기술

(버리면 보이는 자유와 행복)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

물건을 버리고 나면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곤도 마리

 

호딩장애란 물건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물건을 계속 사거나 모아둘뿐 버리지 못화는 행동을 일컫는다. 원래 호딩은 겨울을 대비해서 음식을 비축해두는 동물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뉴햄프셔대 에드워드 리메이 교수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자신의 공간과 생활을 상상해보자. 그것이 바로 자신이 누리고 싶은 이상적인 생활이 아닐까?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과감하게 버리자. 그 순간부터 당신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곤도 마리

 

거실에 모든 물건을 모아놓고 분류한 뒤 버려라

 

들어온 물건만큼 비운다

버리는 순서

박스,비닐류전자제품,서류약품,잡동사니추억이 담긴 물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버릴 수 있는 물건이나 큰 물건을 먼저 버린다.

 

팔 수 있는 물건은 팔아라

 

이것만 알아도 정리의 달인

(실패하지 않는 정리의 기술) 

레이아웃을 정하기

-->자신이 정리하고자 하는 공간에 물건을 어떻게 배치하고 효과적으로 정리할지를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보는 것을 레이아웃이라 한다. 다시말해 공간별로 어떤 물건을 배치할 것인가를 계획해보는 것이다.

 

▷수납용품을 미리 사지 마라

물건에 돌아갈 자리, 주소를 마련해주자

겹치기 수납을 하지 마라

세로 수납은 정리의 기본 중에 기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건은 없는 물건이다.

핑거존의 법칙, 손이 닿는 곳에 수납하라

자주,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는 곳에 보관한다.

공간은 80퍼센트만 채워라

정리의 마무리는 라벨링 하기

라벨링 노하우

1.라벨지에 꽉 차도록 글씨를 쓴다.(가독성)

2.짧고 간결하게 쓴다.

3.물건의 이름을 정확하게 표기한다.(문구류 보다는 볼펜 등)

4.라벨링 위치 통일

5.흰색 라벨지보다 크라프트지

6.물건에 맞는 라벨지 사용(글씨 번짐 주의)

7.미취학 어린이 물건은 글씨보다 사진

8.라벨기 이용한 방법(자국이 안 남음)

구입한 물건의 박스는 바로 뜯어서 확인하고 수납

내 물건부터 정리하라

1+1은 생활에 마이너스, 꼭 필요한 물건만 사라

유지하지 못하는 정리는 의미가 없다 

 

공간별 심플한 정리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안방:포근하고 아늑한 공간

거실: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

아이 방: 아이의 미래가 있는 곳

저학년 아이의 방->책상은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바꿔준다.

                            장난감 수납장은 4~5단 서랍식

                            침대는 창문 쪽 가로 배치, 책상은 앉았을 때 문이 보이게

중고등학생의 방->중고등학생이어도 엄마가 먼저 정리

                           책상 위엔 자주 보고 중요한 책, 교과별 분류

                           필기구는 구획을 나눠서 수납

주방:주부가 편해야 가족이 편하다

욕실:하루의 피로를 씻는 곳

신발장:하루의 출발점이자 마침표

슈즈랙 이용, 농구공 축구공은 압축봉 이용

베란다:정리의 마무리를 도와주는 도우미

옷장:자꾸 보고 싶어지는 옷장 만들기

냉장고:가족의 건강 지킴이

냉동실은 100% 채우기(물건끼리 냉기를 전달해주기 때문)

냉장실은 80% 채우기(냉기 순환이 잘 되도록)

화장대:아름다움이 시작되는 곳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지난 것은 바로 버리자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개봉전은 2년 정도, 개봉 후는 6개월에서 1

책장:책이 숨쉬는 곳

두 번 읽을 책이 아니라면 버리거나 기부

80%만 채우기, 종류별로 분류 수납  

 

물건별 심플한 정리

(물건에 돌아갈 집을 만들어준다) 

 

 

 정리를 통해 얻게 되는 것들

(자유, , 행복을 가슴에 품게 해준다)

 

치우고 치워도 다시 원위치 되는 악순환을 살림을 해 본 사람이라면 겪었을 일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수시로 대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때로는 그냥 살지 뭐하면서 포기하기도 했다.

안 치워도 행복하면 되지 치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스스로 타협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저자가 정리 컨설팅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것은 물건을 많이 소유하고, 많은 물건에 둘러싸여서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물건에 갇혀 사는 인생은 불행하다고 했다. 적게 소유하고 정리 정돈된 공간에서 생활한다면 정리는 휴식 같은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도 한다. 물건 정리를 통해 마음을 정리할 수도 있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수도 있다고 한다.

정리는 단순히 깨끗함을 위한 것만이 아닌 정리를 통해 자유, , 행복을 가슴에 품게 해준다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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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랜만에 읽는 미니멀리즘 책 평점10점 | s*****m | 2019.12.24 리뷰제목
한동안 미니멀리즘 책을 읽지 않았다. 무언갈 갖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온라인 쇼핑몰에 들락날락하는 게 일이었다. 낙이기도 했다.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도 싸다고 쿠폰을 준다고 그것도 더블로 준다고 해서 마구 질러댔다. 칫솔 20개, 치약 10개, 비누 20개씩을 사서 욕실 수납장에 넣어놨다. 화장지는 30개들이 세 세트를 샀다. 액체 세제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리뷰제목


한동안 미니멀리즘 책을 읽지 않았다. 무언갈 갖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온라인 쇼핑몰에 들락날락하는 게 일이었다. 낙이기도 했다.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도 싸다고 쿠폰을 준다고 그것도 더블로 준다고 해서 마구 질러댔다. 칫솔 20개, 치약 10개, 비누 20개씩을 사서 욕실 수납장에 넣어놨다. 화장지는 30개들이 세 세트를 샀다. 액체 세제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그걸 핑계로 대형 마트에 갔다. 액체 세제는 핑계에 불과하고 돼지고기를 잔뜩 샀다.


짠테크에 대한 책을 읽고 일주일에 생활비를 정해 이체해서 쓰고 있는데 돈이 들어오자마자 썼다. 안돼! 외치며 예스24 북클럽에서 미니멀과 정리에 관한 검색어를 넣어서 책을 찾았다.(예스24 북클럽 만세!)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을 먼저 읽었다. 사업에 실패한 저자가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찾게 된 정리와 버리기의 마법이 들어있다. 마법이라고 썼는데, 마법 맞다.

나도 예전에는 물건을 잔뜩 쌓아 놓고 살았다. (지금도 그 습성은 좀처럼 고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한동안 '최소한의 삶'을 주제의 책을 읽으며 정리해 나갔다. 처음엔 정리, 수납의 과정이었다. 정리 좀 해본 사람은 안다. 정리란 정리만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버려야 한다.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의 정리 컨설턴트로 일하는 저자도 강조한다. 버려야 정리할 수 있다고. 버리면서 얻게 되는 인생의 변화를 느껴볼 것을 주문한다. 저자가 일하면서 얻은 정리 경험 일화를 들려주어 딱딱하지 않다. 우리 이웃의 더 나아가 나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양말 개는 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라 해 보았다. 아껴둔 양말이었는데 곰팡이가 피어 있어서 충격!!!



마침 쉬는 날이어서 『1일 1분 정리법』을 읽고 옷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신의 정리력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1분이면 족하다. 책상을 치우거나 외출해서 돌아와 옷을 걸어두는 일은. 밥 먹고 바로 설거지 하고(이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개수대에 그냥 담가 두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기에) 서류를 받으면 공중전으로 해결하는 일.

공간별로 분류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알려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결심을 했다. 옷을 정리하자! 안다. 정리는 버려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옷을 보고서 아깝다는 마음이 들면 당장 버리지 말라고 한다. 일단 보관했다가 생각나지 않으면 버리면 된단다. 살이 빠지면 입을 거야. 살이 찌면 입어야 하는데. 하는 추측과 가정으로 이루어진 옷 무덤을 들여다봤다. 한숨. 나 자신이 한심해서.

비싸게 주고 사나 싸게 주고 사나 입지 않으면 옷은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 이사 오기 전 이사 오고 나서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입지 않은 옷이 한가득이었다. 죄송합니다. 이제 물건을 살 때 신중한 마음으로 사겠습니다. 아니 소유해야겠다는 마음을 버리겠습니다. 『1일 1분 정리법』에서 내가 얻은 귀한 깨달음은 이렇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는 단사리의 규칙을 강조하는 책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끊고 쓸모없는 물건을 버리면서 집착에서 벗어나는 단사리. 소유의 집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마음을 파고든다. 정리와 정돈의 차이점을 알려주면서 그것이 최소주의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말한다. 버리기. 정리와 정돈은 물건을 주체로 두고 하는 행위라면 버리기는 나 자신이 주어가 된다.

물건으로 가득한 방을 상상해보라. 먼지가 춤을 추고 곰팡이가 피어 있는 줄도 모른 채 옷을 쌓아두고 있는 방. '클러터 컨설턴트' 즉 잡동사니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저자는 단사리 세미나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의 사연에 집중한다. 물건을 버리고 청소를 했을 뿐인데 저자가 만난 사람들의 인생은 변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한다. 아니다. 행동이 마음을 먹게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리지 못하는 유형을 예로 들면서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의 불안감으로 물건을 사는 건 아닌지 묻는다. 정리를 위해 수납 도구나 수납장을 사지 말라고 한다. 물건을 이동하거나 감추는 건 정리가 아니다. 버려라.

자꾸 버리라고 하는데 난 절대 버릴 수 없다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추억과 사랑과 기억이 담긴 물건들. 나를 나이게 하는 물건들. 소중해서 단 하나도 버릴 수 없다고 울부짖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데 의외로 버리고 나면 생각이 나지 않더라. 그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쓰지 않는다는 건 쓸모가 없다는 증거다.

시작이 어렵다. 그럴 땐 '미니멀, 최소주의, 버리기'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시길. 목이 늘어난 양말을 버리지 못하고(창틀 닦을 때 쓰지 않을까 하고 모아두었는데 물티슈로 닦고 있었다) 봉지 가득 모아 놓은 나에게 구멍 난 속옷을 애지중지하고 있는 나에게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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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리수납,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 평점10점 | k******4 | 2019.06.21 리뷰제목
정리수납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 어느 순간 쓰지 않는 물건들이 한 공간을 차지하고,먼지도 그 위에 앉게 되고,쌓여 있는 크고 작은 물건들 더미를 바라보며정리해야하는데...마음 한쪽에 숙제가 쌓이는 듯한 느낌,답답한 경험은 누구나 공감가실거에요.방송에서 엄청난 쓰레기로 발 디딜틈이 없이 생활하는 분들은 정리의 범주를 떠나, 정신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는데,매일매일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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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


어느 순간 쓰지 않는 물건들이 한 공간을 차지하고,

먼지도 그 위에 앉게 되고,

쌓여 있는 크고 작은 물건들 더미를 바라보며

정리해야하는데...

마음 한쪽에 숙제가 쌓이는 듯한 느낌,

답답한 경험은 누구나 공감가실거에요.


방송에서 엄청난 쓰레기로 발 디딜틈이 없이 생활하는 분들은

정리의 범주를 떠나, 정신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는데,

매일매일의 정리와 수납이 안되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소비 경제의 시대에 사는 요즘 사람들에겐

쓰레기, 물건 정리, 수납은 이제 일상적이고,

매일 아니면 일주일, 한달 단위로라도

해야하는 일들이 되어버렸어요.





전문 정리 컨설턴트가 분류하고 정리하는 기준과

효용성에 대해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해서 보게 되었는데

매일 쌓여지는 주변과 내 물건, 일들에 대한 정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정리 기술을 습득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리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정리는 축제, 정리된 후의 즐거움을 상상하라




무소유에서 배우는 진정한 버리기

법정 스님의 버림과 무소유 철학





정리를 통해 얻게 되는 것들

: 자유, 꿈, 행복을 가슴에 품게 해준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버린다는 것이기도 하다.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모두 소유하고 살 수는 없다.

정리는 어떤 것을 가지고 어떤 것을 버릴지 선택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정리가 습관이 되면 물건을 버리는 것도,

물건을 남기고 정리하는 것도 현명하게 한다.

그러니 정리는 버리면서 플러스가 되는 인생을 만들어준다.

--- p.252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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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을 바꾸는 정리의 기술] 제대로 정리하게 도움을 주는 책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a | 2019.04.21 리뷰제목
정리는 주로 책을 읽으며 하게 된다. 곤도 마리에의 책『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쏟아져나오는 정리 관련 서적을 골라서 읽기만 하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어느 정도 정리를 감행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리 서적이 필요하다는 것은 어느 순간 보면 집안에 잡동사니가 쌓여가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을 거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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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주로 책을 읽으며 하게 된다. 곤도 마리에의 책『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쏟아져나오는 정리 관련 서적을 골라서 읽기만 하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어느 정도 정리를 감행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리 서적이 필요하다는 것은 어느 순간 보면 집안에 잡동사니가 쌓여가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을 거쳐가고 있다.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정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런 때에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며 실용적인 정리법까지 알려주는 책이 있으니 바로『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윤정훈. 30대 중반에 맨손으로 창업하여 2년 만에 체인 사업을 전개할 만큼 회사를 급성장시켰다. 그러나 자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업에 연거푸 실패하면서 우울증에 빠졌고, 급기야 돌연히 찾아온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렇게 마음도 몸도 깊은 침체의 늪에서 헤매던 중 우연히 정리수납 수강생 모집 광고를 접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정리수납 전문가와 수납 강사의 길을 걸으며 매 순간 자기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싱글맘이 사는 원룸을 정리하던 중 '자살하고 싶다'는 10장의 메모를 발견하면서 정리수납은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사람 살리는 일임을 깨닫고 더 큰 사명감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에 매진 중이다.

좋은 사람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 것처럼, 정리 또한 그런 효과를 불러온다. 지금부터 잡동사니를 버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만 곁에 둬보자. 그러면 상쾌한 기분이 유지되고 좋은 에너지가 생겨날 것이다. 정리 덕분에 공간을 더욱 깔끔히 사용하게 되고, 어질러진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려 노력함으로써 좀 더 쾌적한 환경이 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9쪽)


이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된다. 챕터 1 '정리란 무엇인가: 가슴 뛰는 인생을 만들어주는 정리', 챕터 2 '버리는 기술: 버리면 보이는 자유와 행복', 챕터 3 '이것만 알아도 정리의 달인: 실패하지 않는 정리의 기술', 챕터 4 '공간별 심플한 정리: 즐겁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 챕터 5 '물건별 심플한 정리: 물건에 돌아갈 집을 만들어준다', 챕터 6 '정리를 통해 얻게 되는 것들: 자유, 꿈, 행복을 가슴에 품게 해준다'로 나뉜다.


저자의 자기고백적인 이야기로 본문은 시작된다. 이 부분이 이 책에 대한 흡인력을 강화한다. 저자는 깔끔하게 타고나서 정리수납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리되지 않는 집과 사무실, 공장을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정리했을 뿐인데 인생 전반을 새롭게 꾸미고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 확 와닿으며 정리할 마음가짐에 불을 지핀다.


옷이든, 전자제품이든, 책이든, 잡동사니든 정리하는 방법은 같다. 아무것도 버리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자칫 버리는 데 집중하여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 역시 문제다. 어떤 물건이든 옆에 있을 때 나에게 편하고 기분 좋은 물건을 남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87쪽)

이 책은 정리하면서 놓쳤던 부분이나 무엇을 중시하며 정리를 할지, 기본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동안 일단 버리라는 조언을 담은 책이 유행처럼 나와서 읽었지만, 사실 안써서 버린다고 해도 허전해서 다른 물건으로 채우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나에게 어떤 물건이 소중하고 남겨야할지를 파악하고 보면 버릴 물건들이 보인다. 결과는 같지만 과정과 마음가짐은 다르다.


사람들은 의외로 물건을 많이 쌓아두는 것을 좋아한다. 눈에 보이는 곳에 사용하는 물건만 수납하면 좋은데 언젠가는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용하는 양의 2배가량을 수납해놓는다. 같은 종류의 물건을 한군데 보관하지 않다 보니 찾다가 없으면 새로 산다. 그러다 보니 늘 공간이 부족하고, 물건을 겹쳐놓고 끼워 넣다 보니 물건이 안 보이고, 다시 물건을 구입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 (115쪽)

언젠가 사용할지도 모른다며 쟁여놓는 물건들은 사실 언제든 최신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수납해놓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필요한 물건이 똑 떨어졌던 기억 때문에 자꾸 물건에게 자리를 내어주곤 한다. 반복되는 행동이지만 해결책은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이런 물건들이 있다는 것을 자꾸 인식해야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건은 없는 물건입니다."(122쪽) 라벨링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말이다. 단언하건대 라벨링은 정리의 마지막 단계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보며 라벨링을 하는 노하우를 배웠다. 122쪽에 나와 있는 여덟 가지의 라벨링 노하우는 지금껏 라벨링 하지 않았던 나에게 새로운 정리 비법이 되었다. 이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큰 도움이 된다. 

 


일단 정리를 할 결심을 하고 마음을 다잡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리를 할 때 필요한 정리 노하우가 담겨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이 두 가지가 알차게 담겨 있다. 진정성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읽어나가게 되고, 정리컨설팅을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도 정리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는 것이 첫 째. 그 다음에는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정리 노하우를 보면서 실전 정리에 돌입한다. 정리를 하고 싶어지는 책이어서 읽으면서 몸이 들썩이고 하나씩 실전 정리를 실행하게 된다. 올해 만난 정리 책 중 봄맞이 정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데에 도움을 준 책이므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제목처럼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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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물건과 공간, 인생읖 디자인하다) 윤정훈 지음 평점9점 | b********3 | 2019.05.05 리뷰제목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물건과 공간, 인생을 디자인하다)나의 인생도 바꿀 수 있을까?사람답게 살기위하다는 말이 나의 마음에도 훅 하고 들어왔다.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집에서 생활한다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정리가 생활의 시작점, 출발점이 된다는 얘기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내가 있는 공간이 정리되어야 무언가를 제대로 시작할 마음의 여유가
리뷰제목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

(물건과 공간, 인생을 디자인하다)


나의 인생도 바꿀 수 있을까?

사람답게 살기위하다는 말이 나의 마음에도 훅 하고 들어왔다.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집에서 생활한다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정리가 생활의 시작점, 출발점이 된다는 얘기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내가 있는 공간이 정리되어야 무언가를 제대로 시작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이것이 제대로 정리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런저런 할일들이 쌓여있으면 다 해야한다는 부담감만 많이 생기고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내 모습이 생각났다.


정리... 습관...


매번 정리책을 읽을때 마다 느꼈던 거지만 '인생을 바꾸는 정리기술'에서도 명확하게 나와있어서 좋았다


물건을 버리기 어려워하는 버릴 물건의 기준을 제시해준다.


정리에 대해서 기본부터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실전기술!!!



물건에 돌아갈 자리,

주소를 마련해주자.


각각의 공간마다 어떤 정리방법을 통해서 정리를 하면 좋은지가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인생을 바꿔나가고 싶으신가요?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부터 만나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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