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원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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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원 만들 수 있다

지금 준비해도 돈 걱정 없는 속성 특강

리뷰 총점 8.4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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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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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44. 85.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g********o | 2018.02.23 리뷰제목
5년만에 노후 월급 500만원이라니. 제목을 보자마자 느꼈던 건, 어떻게? 지금 일하면서도 월 500을 벌기 힘든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노후에 받을 수 있을까? 그 방법론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5년이라는 짧은 시간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어떻게 그 짧은 시간동안 5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지금도 그렇게 벌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많은 이들이 점점 더 자신들의 노후에 대해
리뷰제목

5년만에 노후 월급 500만원이라니. 제목을 보자마자 느꼈던 , 어떻게? 지금 일하면서도 500 벌기 힘든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노후에 받을 있을까? 방법론이 궁금하지 않을 없었다. 5년이라는 짧은 시간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어떻게 짧은 시간동안 500만원이라는 돈을? 지금도 그렇게 있으면 좋을텐데..


  많은 이들이 점점 자신들의 노후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유는 크게 가지. 첫번째는 너무나도 길어난 기대수명 때문이다. 60 내외에 퇴직을 하고 이후부터 기대 수명이 80세까지라고 한다 해도 대략 20년을 일하지 않은 채로 살아야 한다. 이는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일은 하지 않고 있기에, 돈이 들어올 곳은 없는데 살아 쉬기 위한 비용만으로도 만만찮을 테니 말이다. 두번째는 보고 듣는 많아졌다. 형편이 괜찮다면 상관없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고 있다. 그들만의 네트워크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누구는 이번에 어디 여행을 간다더라, 누가 차를 바꿨더라. 누구는 어디로 골프를 치러 간다더라.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너무 뒤쳐지지 않길 바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인간 심리가 그렇지 않겠는가, 내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가끔은 남이 원하는 것도 따라가게 되는 내가 원하는 . 덕분에 일을 그만두고도 자신이 하고 싶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자 하면 필수적으로 여윳돈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은퇴 전문가들은 노후에 최소 생활비 170~200만원, 적정 생활비 250~300, 여유로운 생활비 300~400만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p. 8)기록한다. 노부부가 은퇴하고 최소 170에서 여유롭게 취미생활이나, 손주들 용돈도 여유롭게 있는 경제력을 위해서는 400만원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채울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한다.


  - 은퇴 이후 필요한 소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 노후 보장 체계 기반으로 연금 소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p. 39)’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가입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퇴직연금도 퇴직금을 일시에 받을 것이 아니라, 매달 받게 되면 이익이 되고 여유로운 생활도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한다.

  - 예를 들어 은퇴 생활비로 매월 200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매달 받는 국민연금이 70 원이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쳐 수령 예상액이 80 정도라면 매월 50 원가량이 부족한 셈이다. (p. 39)

  이와 같은 계산 방식으로 기본적으로 수령할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부족한 부분을 재테크를 통해 늘리라는 것이다. 쉽게 요약해보자면 국민연금 있고 퇴직연금 그동안 모아놨을 테니, 목표하는 생활비를 채우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던지, 일을 하던지, 용돈을 받던지 등을 통해 확보하면 500만원이 된다는 것이다. 명쾌하다, 명쾌해.



  이러한 방식은 결코 5년만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평생을 직장에서 일하고, 중간에 끊어짐도 없어야 하며, 쓰는 것도 없어야 한다. 퇴직연금 같은 경우에는 퇴직금을 연금으로 전환한 것인데 많은 이들이 살면서 여러 이유로 퇴직금을 빼쓰게 된다. 이유는 빤하다. 주택 구매,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 병원비 등등이다. 살면서 그런 것들이 일단 없어야 한다. 온전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5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가 대략 예시로 계산한 금액에서 추가로 필요한 것이 대략 170만원 정도였다. 퇴직 5 전쯤 되면 다들 500만원은 월수입으로 잡을 있나 보다. 금액에서 보험 적당히 중복된 빼고 해지하고 처리하고, 대출 갚고 하면 170만원 여윳돈 나올테니 재테크를 하라고 한다. 말은 쉽다.

  은퇴 있다면 당연히 좋을 것이다. 수입이 끊어지지 않는 기쁨은 얼마나 큰가? 하지만 그를 위한 방법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블로그에 광고 쓰기, 퇴직한 직장에서 알바해서 200벌기 같은 이야기를 한다. 어떤 직종이냐에 따라 전문가가 되어 블로그를 올리거나 글을 써서 돈을 있다면 아주 좋을 것이다. 나이쯤이면 많은 전문적 지식 뿐만 아니라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많은 이야기를 있을테니 글을 컨텐츠는 충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 또한 가정이다.) 저자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가정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건가? 방법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알바로 200 있다니? 엄청 부럽다. 그런 직종이 있다는 건가? 이런 취업난에 은퇴하신 분들을 알바로 고용해 200씩이나 있는 회사가 있는가? 분들의 지식과 지혜를 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회사가 있다고 쳐도, 그런 보직을 얻을 있는 영광스러운 혜택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고위직 간부들은 은퇴후 다른 작은 회사에 고문으로 스카웃 되는 일례들은 들어보긴 했다.) 

  그리고 책에서 이야기하는 이런 내용들을 모르실까에 대한 의문이 든다. 많은 회사원들은 항상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안에서의 주식 정보, 부동산 정보도 엄청나다고 한다. 솔직히 모르겠다. 나보다 많이 알고 많은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만 봐서, 그들이 이러한 자잘한 정보들을 책을 통해 읽을 필요가 있을지. 자신의 자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기록하는 일을 몰라서 이런 책을 봐야 할지. 사실 조금만 찾으면 나올법한 정보들이 많다.


  저자는 모든 것이 쉽다. 제목처럼 500만원 만들기 별로 어려울 같다. 다들 있을 같다. 있으면 가능하다. 서울의 아파트 이상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니까 가능할 같다. 은퇴 후에도 매달 500만원씩 있다니 부럽다. 궁금하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사항을 충족시킬 있는 능력이 있는 건지. 주위 사람들만이 꿈도 이야기인지. 책의 이야기가 평균인 건지. 그렇다면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이들은 많이 없을 같다


  내가 책에서 얻은 것은 여러 가지 재테크 팁들이다. 그에 관해서는 유용한 자잘한 팁들이 많았다. 실제로 보험사들을 만나기 전에 충분히 숙지해 있는 내용들도 있고, 국민연금이나 증여, 상속과 같은 사람들이 모를 법한 깨알 팁들이 많이 있어서 참고할 만했다. 해외투자도 고려해볼 있다는 시야가 넓어진 것도 이득이었다.

  모든 것은 어쨌든 자신의 결정이다. 자신이 받을 있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등을 활용해서 그것에 만족해서 살아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재테크를 하든 뭐든 하면 되는 것이다. 문득 시기가 때까지 정도 돈을 모아 놓지 못한다면 잘못 거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앞으로 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한다.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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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Book_위즈덤하우스>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평점10점 | c*****n | 2018.02.23 리뷰제목
<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서명수 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2월  노후 준비, 미리 하는 게 아니라 제때 하는 것이다.... 라는 말 때문에 이 책을 찾게 되었고.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라는 말 때문에 제목을 기억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덧 40대도 익숙해져 버린 나이.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불안하기만 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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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
서명수 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2월

 

노후 준비, 미리 하는 게 아니라 제때 하는 것이다.
... 라는 말 때문에 이 책을 찾게 되었고.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 라는 말 때문에 제목을 기억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덧 40대도 익숙해져 버린 나이.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불안하기만 한 직장생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 역시 당장 눈앞의 현실이 급한 탓에 미래는 그렇게 절박하게 생각되지 않는다.

 

노후준비가 딱 그렇다.

먼(?) 훗날의 일이다 보니 마음만 굴뚝같고 실천은 미적거릴 뿐이다.

그러다... 퇴직이 코앞에 보이면, 그제서야 늦은 후회를 한다.
단기적으론 한 일을 후회하지만
장기적으론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사실, 대부분의 노후 준비 관련 책들이

사회 첫발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노후 준비도 함께 할 것을 권한다.

내가 지금껏 읽었던 책들도 그랬고.

하지만, 비현실적이다.

2~30대에 노후 준비에 나서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때엔 노후 준비 말고도 인생 이벤트들이 많으니까.

장기 상품인 연금보험 가입자 10명 중 8~9명이

목독 수요 때문에 원금 손실등 불이익을 감수하고 중도 해지 한다고 한다.

나 역시 공감한다.

 

 

그래서... 딱, 5년이다.
그래서... 이 책,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를 읽어야 한다.

지금, 시작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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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평점10점 | t*****2 | 2018.02.21 리뷰제목
이 책은 수십 년 동안 일을 했고 적지 않은 저축을 했을 것이다. 아마 은퇴라는 전설의 시간을 보낼 계획도 머릿속에 들어 있을 것이다. 퇴직 또는 은퇴까지 5년 남았다고 가정해보자. 얼마 안 있으면 정든 직장을 떠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시점이다.   그 동안 준비한 노후 자금은 충분한가. 생활비 지출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가. 집을 정리해 싼 곳으로 이사할 것인가. 노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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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십 년 동안 일을 했고 적지 않은 저축을 했을 것이다. 아마 은퇴라는 전설의 시간을 보낼 계획도 머릿속에 들어 있을 것이다. 퇴직 또는 은퇴까지 5년 남았다고 가정해보자. 얼마 안 있으면 정든 직장을 떠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시점이다.

 

그 동안 준비한 노후 자금은 충분한가. 생활비 지출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가. 집을 정리해 싼 곳으로 이사할 것인가. 노후에 아프면 어떻게 하지. 이 책은 이처럼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해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필수 준비사항을 콕 집어내 보약이 아닌 외과적 처방을 제시하며 여러 중대 결정을 허둥대지 않고 명쾌하게 내릴 수 있도록 안전한 길로 안내한다. 부족한 노후 자금은 어떻게 충당하고 이를 위한 예산은 어떻게 짜며 지속가능한 노후 수입을 창출해 오래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말해줄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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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Book Review]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서명수 저)|위즈덤하우스 평점10점 | y***9 | 2018.02.28 리뷰제목
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지금 준비해도 돈 걱정 없는 속성 특강         미래는 현재의 희생이 아니다. 현재를 잘 사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준비다. 미래를 위해 현재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래를 위한 계획과 실천이다. '인생 계획'이 먼저다.       정신 차려라!     노후 준비의 핵심은 '현실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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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5년 만에 노후 월급 500만 원 만들 수 있다

지금 준비해도 돈 걱정 없는 속성 특강

 

 

 

 

 

 

미래는 현재의 희생이 아니다.
현재를 잘 사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준비다.

미래를 위해 현재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다.
미래를 위한 계획과 실천이다.


'
인생 계획'이 먼저다.

 

 

 

 

정신 차려라!

    노후 준비의 핵심은 '현실 인식'이다. 내가 머지 않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직장 생활이라고 하는 소득 활동이 중단될 가능성, 아니 그 분명한 사실 말이다.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과 같다. 준비를 위한 '행동'에 착수했을 때 '정신 차렸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무일푼으로 결혼을 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맞닥뜨린 현실에 돈을 벌었지만 쓸 돈이 없는 어처구니 없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인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재무 설계'란 그저 금융 상품을 팔아 먹으려는 장사꾼들의 그럴듯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재무 설계가 필요했다!

   
무일푼인데 무슨 재무 설계? 없을수록 설계가 필요하다. 현실을 인식했으니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경제학과 출신이라지만 재무 설계에 완전히 무지했던 나는 다행스럽게도 아내가 상담을 받아왔다는 설계사를 만나게 됐다. 그는 나에게 물었다.

 

 

어떤 삶을 살 계획이십니까?

    뭐라고? 계획을 짜달라고 했더니 계획을 묻는다. 그는 말했다. "재무 설계는 쉽습니다. 다만 인생 계획이 수립되었을 때에 해당합니다. 저는 승욱 씨 가족의 인생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답변이 어려우시면 두 분이 충분한 상의를 하신 후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뒤통수를 한 대 시원하게 얻어 맞았다. 그저 인생이 제 때, 적절하게 작동할 수 있길 원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런 막연한 생각은 내 인생을 멋대로 내버려 두는 것과 같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그야말로 근본적인 질문이었다.

   
아내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계획'을 수립했다. 다시 만난 설계사는 그 계획을 제 3자의 눈으로 신중하게 경청하고 명확화·구체화 단계를 거친 후 재확인까지 한 뒤 재무 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여건이나 상황을 고려하여 상호 합의 하에 수정·보완됐다.

 

 

현재의 일 vs. 미래의 일

    현재의 일은 직장생활이다. 주 소득원이다. 현재 추정 가능한 소득을 토대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는 내게 말했다. "회사 생활을 충실히 하시고, 즐겁게 하시고, 많은 것을 이루십시오." 그렇다. 주 소득원의 원천은 바로 내가 일하는 이곳이다!

   
하지만, 그는 내 뒤통수를 한 대 더 쳤다. "현재의 일에 만족을 느끼고 성취를 이루는 것은 미래를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인생에서 이토록 찬란한 시기를 행복하게 사는 것도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 나란 인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미래의 일은 취미생활이다.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책에서도 말하듯 여가와 취미는 다르다. 현재의 일을 대체하지는 못하더라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이 미래의 일이다. 취미는 퇴직 후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충당할 적절한 수입원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는 덧붙였다. "취미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이 내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소득원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두 분은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취미를 가졌습니다. 이 취미를 갈고 닦는 데 필요한 재원도 계획에 포함될 것입니다. 두 분은 그 취미를 잘 가꾸십시오."

 

 

만족 vs. 불만족

    아무리 준비를 해도 모자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만족'이란 상대적이다. '상대적 박탈감'은 남들과의 비교 때문에 겪는 결핍이다. 그래서 내가 수립한 인생의 '계획'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부정적인 요인들이 계획을 망가뜨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이쯤에서 만족하자는 것이 아니다. 물론, 만족의 질과 양이 모두 향상된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 우선이다. 내가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인정하고 합리적인 만족의 수준을 설정해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갖가지 행복을 발견한다면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계획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

    어찌됐든, 우리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천해야만 한다. 가진 것이 많아 그런 계획 따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재무 계획'이 아니라 철저한 '인생 계획'이다. 그래야 가진 돈도 제대로 쓸 수 있는 법이다.

    5
, 500만원은 상징적이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러니 각자의 인생 계획이 우선이고 5, 500만원에 플러스와 마이너스 조치를 통해 저마다의 삶에 유리하고 최적화된 재무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 이제 현재를 분석하자, 미래의 삶을 설계하고 현재를 '' 살자.

 

 


 

 

 

예스24 서평 이벤트를 통해
똑똑한 책을 선물해 주신
위즈덤하우스
감사합니다^^

 

 


 

 

1. 저자 소개

 

서명수

 

기자 시절 자신의 노후 삶을 고민하다가 어쩌다 은퇴 문제를 인생 후반부의 업으로 삼게 됐다. <중앙일보재산 리모델링 센터의 자문위원으로 5년 이상 활동하면서 노후 준비의 이론은 물론이고 실전 감각까지 익혔다. 무엇보다 퇴직이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제 갈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영자신문사코리아 헤럴드에 잠시 몸담았다가중앙일보로 옮겼다. <중앙경제신문증권부와중앙일보경제부에서 금융·증권시장을 20년 넘게 출입했고이코노미스트편집장을 지냈다. 지금은중앙일보편집국더오래팀에서 기획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1% 금리》, 2012 행복설계》, 《이솝 우화로 읽는 경제》 등이 있다.

 

 

2. 내용

 

프롤로그_ 노후 준비, 미리 하는 게 아니라 제때 하는 것이다

노후 준비 5년 속성 플랜

 

1장 퇴직 전 5, 노후가 180도 바뀌는 시간

노후, 왜 걱정만 하고 준비하지 못하는가

대세는 노후비 총액이 아닌노후 월급이다

얼마나 부족한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노후 계정 살찌우는 3대 묘책

예산이 곧원하는 삶의 로드맵

돈 걱정 없는 노후 월급 만들기

 

2장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자산 오래 쓰기 전략

자산을 오래 써야 장수도 기쁨이 된다

알짜 자산배분,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알아서 척척 굴려주는타깃데이트펀드(TDF)’가 뜬다

현역 때처럼 월급 타는 맛을 주는역적립식’ 3형제

국민연금 100배 활용하는 법

국민연금은 선발, 개인연금은 구원투수

집은 더 이상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이 아니다

지금은 노후 맞벌이 시대

의료비 지출,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3장 손해 보지 않는 투자 원칙

머피의 법칙을 극복할 투자 10계명

리스크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

펀드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

해외 투자가 필수인 3가지 이유

 

4장 별 탈 없는 집과 가족, 돈 걱정 없는 노후의 종점이다

그대로 사느냐 떠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큰 집 깔고 있지 말고 구조조정하라

부부 행복의 경제적 가치는 연봉 1억 원

생의 마지막 이벤트, ‘자산 이전이 남아 있다

은퇴하면 줄어드는 것들, 은퇴하면 늘어나는 것들

그래도 돈이 부족하다면플랜 B’ 가동하기

돈 되는 필살기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5장 이것만 기억하면노후 파산결코 없다

시간과 물가를 이기는 설계도는 따로 있다

퇴직 전, 무슨 수를 쓰든 빚을 청산할 것

원금에 집착하다노후 파산쇼크 온다

연금에도 세금이 매겨진다는 불편한 진실

재무 상담, 믿음보다 실력을 따져라

비상금이 잘 작동하면 노후가 즐겁다

 

 

3. 공명구절

 

P.27

시장 침체가 재산 증식을 어렵게 했다면, 수명 연장은 노후 자산의 조기 고갈 위험을 높였다. 노후 자금을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 자금을 오랜 기간에 걸쳐 나눠 써야 하는 고난도 문제가 제기됐다.

 

P.39

퇴직 이전까지 마련할 수 있는 모든 자금을 합산하는 자산 중심 방식이 아니라 퇴직 이후 매달 고정적인 소득이 얼마인지를 계산하는 소득 중심 방식이어야 한다.

 

P.41

노후 부족 자금을 추정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후 생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P.44

우리에게 남은 시간 동안 시장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얼마나 저축할지에 대해선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P.47 존 템플턴 경

모든 장기 투자자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세후 실질소득의 극대화라고 말했다. 세금까지 포함한 모든 거래 비용을 빼고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수익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투자의 종착지라는 것이다.

 

P.54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삶을 희생하지 않고 어디서 지출을 줄여야 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

 

P.57

저축 역시 고정 지출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

 

P.82

주식의 변동성만 보는 투자자는 채권에 머물러 있고 주식의 수익성만 보는 투자자는 대박의 헛된 꿈을 꾼다. 자산배분은 이런 양 극단 사이에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중도의 길을 제시한다.

 

P.95

고령화 시대에 자산 운용의 키워드는 돈이 가늘고 길게 흐르도록하는 것이다.

 

P.129

여성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라도 별도의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P.146

개인들이 주식 시장에서 재산을 날리는 과정이 대개 이렇다. 입맛에 맞는 정보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인지의 모순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P.150

투자를 계속할 것이냐 아니면 그만둘 것이냐를 결정하는 데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

 

P.161

지금 세상에 현존하는 금융 제도와 기법을 모두 활용해도 시장에서 부닥치는 리스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P.176

투자에서 분산이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자산이 가진 경합성을 이용해 위험을 낮출 수 있어서다.

 

P.190

보통 노후 준비 하면 돈 문제만 생각하지, 어디서 누구와 함께 살 것이냐는 후순위로 밀어놓는 경향이 있다.

 

P.196

이상하게도, 목돈이 생기면 기다렸다는 듯이 돈 쓸 데가 생겨 흐지부지 없어지기도 한다.

 

P.200

은퇴 후 생활은 남편이 가정인이 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권력자 아내와 공존할 해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P.214

선진국에선 은퇴 후 여가 활동에 쓸 은퇴 축하금을 만들어놓고 최소 1년 동안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미래 계획을 세우며 준비하는 은퇴자가 많다.

 

P.217

확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큰 플랜을 세우는 것이 훨씬 낫다.

 

P.223

비재무적 준비의 핵심은 바로 취미다.

 

P.225

돈벌이가 됐든, 건강을 지켜주는 취미가 됐든, 아니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됐든, 사람을 사귀고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투자다.

 

P.237

중요한 것은 빚을 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걸 갚을 능력이 있느냐다. 벌어들인 소득으로 빚을 통제 범위 내에 묶어둘 수 있다면 빚의 많고 적음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략) 문제는 저금리 탓에 부채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게 됐다는 점이다.

 

P.252

냉정하고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언자가 필요하다. 그들이 꼭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자신이 볼 수 없는 어두운 곳까지 밝게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P.255

올바른 설계사는 상품 위주의 상담을 하지 않는다. 자산·부채 현황이라든가 씀씀이 등 재정 상태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https://blog.naver.com/uksama79/22121856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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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노후준비, 이제라도 늦지않았다 평점10점 | s******3 | 2018.02.22 리뷰제목
엊그제 서점에 들렀다가 '누구나 5년만에 월급500만원'이라는 제목의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어떻게 5년만에 월 500만원씩 , 그것도 누구나 그럴 수 있다니 ㆍㆍㆍ책 팔아먹으려고 너무 뻔한 거짓말을? ' 그러면서도 호기심에 나도 모르게 책을 들춰 보게되었다. 어쩌다 준비없이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다급한 심정에서 그랬을 것이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니 반가웠는데, 예전
리뷰제목
엊그제 서점에 들렀다가 '누구나 5년만에 월급500만원'이라는 제목의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어떻게 5년만에 월 500만원씩 , 그것도 누구나 그럴 수 있다니 ㆍㆍㆍ책 팔아먹으려고 너무 뻔한 거짓말을? ' 그러면서도 호기심에 나도 모르게 책을 들춰 보게되었다. 어쩌다 준비없이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다급한 심정에서 그랬을 것이다.
저자의 프로필을 보니 반가웠는데, 예전 아이들에게 읽혔던 '이솝우화로 배우는 경제' 을 쓴 기자였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청소년경제 서적분야에서 드물게 만난 학교선생님추천도서였었다. 저자를 확인하고나니 '누구나 5년만에 월500만원'이라는 책제목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게 아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곧 한달음에 읽어내렸다.
저자는 노후를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험회사들이 내놓는 10억ㆍ20억 협박성 은퇴자금에 떨지말란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늦지 않았다고 조목조목 그길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니까 명퇴든 은퇴든 나이 40ㆍ50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퍽 요긴한 책이다. 나는 '노후준비, 미리 하는 게 아나라 제때 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에 위안을 받았다. 아등바등 (노오력?)하며 살았지만 마치 어영부영 살아온 것처럼 실제 가진 게 없어 억울하기도 하고앞으로 살아갈 일에 엄두도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후파산을 예고한 이런저런 책들을 접한 적이 있다. 적어도 여기서 저자가 일러주는 노후준비의 스킬을 따라가면 노후파산 같은 무시무시한 일은 비껴갈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부부행복의 가치가 연봉1억원이라는 노후준비의 태도를 염두에 둔 것 또한 인상적이었다. 부부가 약간의각 다른 주머니를 차두라고 은근슬쩍 부추기는 부분에선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소위 소득수준이 '중 '정도 되는 사람에게 맞추어졌다는 것이 (어쩔 수 없지만 )아쉽다.
은퇴든 명퇴든 퇴직을 고려하는 독자들, 더구나 나처럼 앞날이 불안한 50대는 책에서 일러주는 충고에 귀기울려보길 권해본다. 대략 내 노년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노파심에서 한번 더 말하자면 겉표지와는 다르게 한번 보고 처박아둘 그런 책은 결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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