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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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리뷰 총점 9.8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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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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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컬러의 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5 | 2023.08.03 리뷰제목
개인적으로 컬러 시리즈로 두 번째 구입입니다. 페이퍼백이었던 컬러의 방과 달리 이번 책은 양장이네요...왜일까요 ㅎㅎ 그래서 전작보다 페이지가 적은데도 나름 볼륨감이 있습니다. 이야기 위주로 후떡후떡 넘어갔던 컬러의 방보다 조금 어려운 느낌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흥미 위주로 사진이나 보려고 산 제 입장에서요... ㅎㅎ그렇다고 전문지식적인 책은 제가 봐도 아닙니다 수준
리뷰제목
개인적으로 컬러 시리즈로 두 번째 구입입니다. 페이퍼백이었던 컬러의 방과 달리 이번 책은 양장이네요...왜일까요 ㅎㅎ 그래서 전작보다 페이지가 적은데도 나름 볼륨감이 있습니다.

이야기 위주로 후떡후떡 넘어갔던 컬러의 방보다 조금 어려운 느낌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흥미 위주로 사진이나 보려고 산 제 입장에서요... ㅎㅎ그렇다고 전문지식적인 책은 제가 봐도 아닙니다 수준인.

거창한 걸 바라지 말고 색에 대한 교양을 넓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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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p******i | 2022.02.10 리뷰제목
감각적인 도서 소개와 평소 관심있던 컬러, 디자인 쪽 서적 내용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미리 안내해 드리자면 결코 감각적으로 접근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당 업계에 계신 분들이 알아야 할 실용서적에 가까운 내용이다. 좀더 대중 교양서 혹은 인문심리학 정도의 느낌을 생각하고 접하게 되면 놀라거나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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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도서 소개와 평소 관심있던 컬러, 디자인 쪽 서적 내용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미리 안내해 드리자면 결코 감각적으로 접근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해당 업계에 계신 분들이 알아야 할 실용서적에 가까운 내용이다. 좀더 대중 교양서 혹은 인문심리학 정도의 느낌을 생각하고 접하게 되면 놀라거나 실망할 수 있다. 다만 컬러의 쓰임새, 디자인 등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바라고 학술서 혹은 심도있는 교양서로 접근하겠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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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술관련 책 - 100가지 색을 탐구하는 힐링 코드, 컬러의 일 평점10점 | s******g | 2022.01.06 리뷰제목
제목: 컬러의 일 지은이: 로라 페리먼 / 옮긴이: 서미나 펴낸 곳: 윌북 컬러의 일, 어떤 책일까?   오늘 소개하고 싶은 미술관련 책은 윌북 출판사의 신간 《컬러의 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과 원하는 바를 찰떡같이 잘 정리해 놓은 서문 덕분에 확실히 방향을 잡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리는 의식할 수 없지만 삶의 모든 순간에 색이 보내는 시각적 신호의 영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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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컬러의 일

지은이: 로라 페리먼 / 옮긴이: 서미나

펴낸 곳: 윌북


컬러의 일, 어떤 책일까?

 

오늘 소개하고 싶은 미술관련 책은 윌북 출판사의 신간 《컬러의 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과 원하는 바를 찰떡같이 잘 정리해 놓은 서문 덕분에 확실히 방향을 잡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우리는 의식할 수 없지만 삶의 모든 순간에 색이 보내는 시각적 신호의 영향을 받는다.' 이 책 《컬러의 일》은 다채로운 색상이 펼치는 매혹적인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 100가지 색을 살펴보며 1세기 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닌 100가지 색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색이 어떤 의미를 갖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다룬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색을 알아가는 여정에 영감을 주는 자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이나 그 외 작업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것! 미적 매력의 차원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매우 유용한 색을 감상하며, 색채와 관련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일구어낸 업적을 눈여겨보자! 새롭게 알게 된 색, 생활 속의 책을 찾는 힐링 코드!

 

 

 

 


 

 

 

 

색과 빛, 가산혼합과 감산혼합, 색과 시지각, 색채 이론, 색상환, 색의 비율, 색과 재료, 색채 심리학, 색채계, 색과 관련된 주요 용어 등 기본적인 색 공부를 끝내면 본격적인 색과의 만남, 색 프로필이 시작한다.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분홍&보라, 흰색&페일회색&검정갈색. 각 장을 대표하는 색상에서 세분화된 다양한 색상과 우리 생활 속에서 적용된 색의 사례를 살펴본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색상은 주황 계열의 '앰버'. 발트해 연안 바닷가로 밀려와 발견되는 앰버는 굳은 송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박이라고 부른다. 러시아에서 유학하던 시절, 궁전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호박 방을 떠올리며 그 어느 것도 대신할 수 없는 앰버란 색을 오롯이 감탄하며 즐겼다. 인생의 힐링 코드는 역시 컬러였다!

 

 

 

초록색 계열은 연두색, 초록색, 쑥색 정도만 떠올랐었는데 이렇게 많은 색상이 있을 줄이야! 그린 어스, 버디그리, 말라카이트, 셀라돈, 후커스 그린, 에메랄드 그린, 보틀 그린, 튀르쿠아즈, 올리브, 바이털 그린, 모던 민트, 일렉트릭 라임, 클로로필, 앨지. 색상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미처 모르고 지나쳤을 다양한 색상을 이름과 함께 눈에 담는다. 지구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옅은 초록색인 그린 어스. 이 옅은 초록색은 동틀 무렵의 바다 안개와 이슬 맺힌 이끼 사이 어딘가에 있는 색이라고 한다. 앙리 루소의 <적도의 정글>에서 강렬하면서도 영롱한 빛을 내뿜는 초록은 후커스 그린이다. 푸르고 싱싱하며 채도가 높은,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초록색! 색과 함께 노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눈부시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의 세계에 푹 빠져든다.

 

 

 

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기억하며, 마음을 표현하다!

 

색을 탐구하며 그간 무심히 지나쳤던 주변의 색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개성을 표현하는 데, 컬러 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사람의 마음과 기분을 표현할 수도 있는 컬러! 그 색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혜안을 키우고 싶다. 이 책 《컬러의 일》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소개한다. 무채색이나 파스텔 색조에 질린 분들이라면 에너지 넘치고 따스한 원색으로 색을 배열하여 생활에 활력을 주면 좋겠다. 주황과 초록에 꽂힌 나는 그 색들을 좀 더 깊이 살피며 작은 소품 하나라도 고심해서 들일 생각. 컬러풀한 삶에 깃들 기분 좋은 무드를 떠올리며 제대로 힐링한 시간이었다. 독특하고 특별한 미술관련 책을 찾으신다면 꼭 권하고 싶은 《컬러의 일》. 사심 가득 담아 추천합니다! 근래 읽은 미술관련 책 중에 단연 돋보이는 책이었어요! 책 속에서 나만의 힐링 코드를 발견해보세요~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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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은 색을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평점10점 | q*****8 | 2022.01.03 리뷰제목
컬러가 하는 일??     집을 이사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대대적으로 해보았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예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목돈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던 거죠. 하지만, 그냥 돈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수많은 벽지들과 타일들을 주루룩 보여주시는 인테리어 사장님의 샘플북들은 저를 순식간에 지치게 만들더군요. 재질도 다르고, 색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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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하는 일??

 

 

집을 이사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대대적으로 해보았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예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목돈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던 거죠. 하지만, 그냥 돈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수많은 벽지들과 타일들을 주루룩 보여주시는 인테리어 사장님의 샘플북들은 저를 순식간에 지치게 만들더군요. 재질도 다르고, 색상도 다르고, 무늬도 다 다른데.. 도대체 어떻게 선택하라는 건가요!!!!

 

 

사실 우리는 옷 하나 고를 때에도, 신발 하나 살 때에도 수많은 색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택을 하죠! 당신의 선택, 언제나 만족스러우셨나요? 대부분 무난한 무채색을 선택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저 역시 벽지와 타일을 무난한 무채색 계열을 선택해버렸답니다. 나름 “화이트 앤 블랙” 컨셉이라면서 말이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뭔가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컬러가 일을 좀 했으면 하는 마음!! 왜 이제야 이 책을 만난걸까요??

 

 


 

이름도 어려운 100가지 색들

 

오베르진, 글레이셜 아이스, 프로세스 시안, 일렉트릭 라임, 임페리얼 옐로, 더치 오렌지, 버밀리언... 혹시 이런 색을 아시나요? 12색, 24색 색연필은 써봤지만 이런 색은 처음이시죠? 이름도 어렵고 어떤 색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운 그런 다양한 100가지 색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나열해놓았더라고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추천 사용법까지.. 물론 앞쪽에는 색에 대한 기본 지식들인 색상환, 재료, 색심리학, 색체계 같은 설명들이 나왔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재미나기도 하고요. 저자의 내공과 지식이 장난이 아님을 새삼 느꼈답니다! 역시 전문가..!!

 

 


 

그 중에서 하나만 이야기드리자면, "셀룰리언블루"가 있답니다. 혹시 이 색을 아시나요? 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의 명대사에서 언급된 파랑색인데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이 계실까요? 기자가 되겠다고 무작정 뉴욕에 온 앤디는 어찌하다가 세계 최고 패션지의 냉정한 편집장 비서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난 영화인데요. 편집장 미란다가 패션 무지랭이 비서 앤디에게 했던 한마디! 니가 입고 있는 스웨터는 단순한 '블루'가 아니라 '셀룰리언 블루'라는 한마디! 영화를 보면서 역시 패션계 전문가들은 다르구나!! 라고 느꼈던 아주 인상깊었던 장면이었는데요. 그때 언급되었던 셀루리언 블루가 바로 이 책에 나오더라고요. 신기하여라!!

 

 


 

컬러 바이블 인정!

 

사실 미적 감각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한다는 미술평론가의 추천사가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답니다. 패션 테러까지는 아니지만, 색조합에 항상 실패하는 1인으로써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읽기 시작했는데요. 글쎄요.. 저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색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컬러에 대한 다양성을 익힐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이제 이러한 지식을 활용하는 것은 저의 몫인거죠. 어찌보면 가장 핵심만 빠진 바이블이지만, 사실 이런 감각은 절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이기에.. 충분히 초보자를 위한 바이블로 인정합니다!! 이제 저의 용기있는 도전만 남았네요. 패셔니스트가 될지, 패션테러리스트가 될지.. 과연?? 두둥!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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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컬러의 일 평점10점 | g*******s | 2021.12.30 리뷰제목
컬러의 일 책 표지만 봐도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는 하드커버지의 두꺼운 책 만나봤는데요. 미술을 좋아하는 아들을 키우다 보니깐 미술과 관련된 책들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보는 순간 다양한 영역에서 감각을 키워야 하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책이겠다는 걸 알 수 있는 책인데요. 색에 대한 이론은 물론 색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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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책 표지만 봐도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는 하드커버지의 두꺼운 책 만나봤는데요.

미술을 좋아하는 아들을 키우다 보니깐 미술과 관련된

책들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보는 순간 다양한 영역에서 감각을 키워야 하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책이겠다는 걸

알 수 있는 책인데요.

색에 대한 이론은 물론 색채 심리학에서 중요한 인물들,

용어, 그리고 다양한 색에 대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책이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용하고 멋진 책이랍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색을 매일 접하고 살죠.

디자인이나 예술 작품에 색이 표현이 되면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것을 가끔 느끼는데요.

색이라는 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보여지는 것

뿐만이 아니더라구요.

색은 기분과도 연관이 있고, 심리적, 신체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색이라는 세계를 좀 더 알아보면

색이 세상에서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색 하나만으로도 흥미롭게 역사부터 오늘날의 상황,

그리고 지금은 시각적인 자극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발달이 되어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알아두고 배워보면 너무 좋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책의 두께도 상당하고,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용도

많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예술과 패션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필수적인 요소인

색의 세계로 안내할 책을 소장해야 하는 이유를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차례를 보면서 자신이 관심가는 색부터 읽어보면

더 흥미롭게 책을 감상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겠다는 걸

알 수 있겠더라구요.



색은 복잡하기도 하고, 여러 요소와 다양한 방식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하잖아요.

새디라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다양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하고 일상 속에서 보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빛의 스펙트럼에 대한 설명,

색채 이론을 배웠던 기억도 떠올려보면서 우리의 시각을 바꾼 중요한

인물과 그들의 생각을 연대순으로도 정리해주었답니다.

우리가 색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해를 높인다면

물질성과 연계가 되면서 미래의 색채 이론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식물의 안료, 인공 물질, 전통적인 개념을 무너뜨린

색과 안료까지도 만나볼 수 있게끔 안내되어 있어서

흥미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게끔 해주고 있답니다.

기본 원색을 설명하고 그 안에서 세세하게 쓰이는

같은 계열의 색상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나봐요.

과거, 현재, 색상값, 다르게 불리는 이름, 일반적 의미, 사용법 등

그리고 작품까지 같이 만나보기 때문에

색상이 주는 느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답니다.

색상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너무나 많죠.

색상마다 가지고 있는 의미도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노랑도 관심이 많은 색인데

학부모가 되고 나서 보니깐 노랑은 아이들에게 많이 쓰이더라구요.

아이들 학원차량, 위험 경고, 포스트잇, 이모니콘 등

뭐 기억나는 게 많더라구요. 이목을 끄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좋다는 것도 있지만 주위를 환기시키고 활기를 돋우며

기억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것들을 알면 인테리어 등에도 더 신경을 쓸 수 있겠다는

것도 알게 되더라구요.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 있어서 책 이야기를 다 소개할 수가 없네요.

초록색의 경우는 기복이 심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는 환경 운동과 함께 다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 걸 보면 사회적인 움직임에 어떤 색이

쓰였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죠.

블루에서는 일렉트릭 블루가 미래를 표현할 때

등장한다고 해요. 미래의 기술을 보여줄 때마다 파랑이 등장했다는 것.

영화에서 그런 산업용 모델, 차 등이 나올 때

빛나는 이 색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전자기기의 파란빛 파장이

멜라토닌 수치를 억제해서 수면을 방해하고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해요.

이런 걸 보면 정말 색이 주는 힘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더라구요.

영화를 볼 때, 차를 볼 때 이런 부분도 눈여겨 봤다면 공통점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게구나 싶었어요.

우리가 그냥 보는 모든 것들이 어떤 의미를 담은 색을

쓰고 있다는 것. 이번에 새삼 알고 깨닫게 되었네요.

 

우리가 보는 모든 것들에서 표현할 때 색에서 주는 느낌을

제대로 살기기 위해서,

컬러가 주는 힘을 제대로 알아야지만 확실히

이용할 수 있겠고, 더 의미를 담은 제품,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하는

방법등을 더 알 수 있겠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아는만큼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표현해낼 수 있게

되는 법이잖아요.

100가지 컬러와 관련된 작품들을 보면서 이해도 높이고

지식의 확장을 경험해보면서

자신의 실력과 감각을 키우는 데도

너무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책이라는 것

제대로 한 권 만나보고 작품에 색을 선택할 때

어떤 의미를 부여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할 때마다

원하는 색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활용해보면

너무 좋을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실제 느낀 점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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