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가정을 의심하라
개인적인 판단을 피하고 명확한 이유를 찾아내라는 것. |
살까말까 고민중이라면 더이상 망설이지알고 구매해서 소장하시길 3년 넘게 미수금을 못받은 거래처가 있는데 요즘 매일 언성을 높이고 법적소송을 하네마네 하는중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을 의식적으로 적용해서 대화에 들어가니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얻을수 있어 너무 좋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어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다 한번 읽고 말게 아니라 옆에 두고 갈등이 일어날때 생각이 깊어질때 무언가를 결정해야할 때등 수많은 순간에 적용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역시 아담 그랜트 강추! ! |
만일 우리가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분명 직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보다 유리한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시 생각하기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더 적게 하게 해주는 지름길이 된다. 이 책은 스스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들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임을 알려준다. |
전작 『오리지널스』를 재미있게 읽었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자극한다. VUCA세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변화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앞날을 예측하는 것은 더욱 힘들다. 이러한 세상일 수록 신선한 사고와 개념을 불어넣으며 ‘다시 생각하기’라는 매우 중요한 사고법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것이다.
다시 생각하기는 오래된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문제에 오래된 해결책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시 생각하기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더 적게 하게 해주는 지름길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와튼스쿨의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도발적 경영사상가라 할 수 있다.
과거에 전향적인 생각을 하던 기업가가 왜 덫에 걸리고 말았는지, 오랜 기간에 걸쳐 공직에 도전했던 후보자가 왜 가면증후군을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보게 되었는지,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가 어떻게 해서 자기가 틀렸을 때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했는지, 세계 최고의 예측가들이 자기 견해를 어떻게 업데이트하는지, 그리고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 제작자가 어떻게 생산적인 싸움을 벌여 나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다.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개인적인 판단을 앞세우지 않으며, 상대방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태도는 상대방을 불안과 방어적인 태도에서 해방한다. 상대방은 자기 앞에 있는 사람과의 갈등을 피하고 싶다는 압박감을 덜 느꼈으며, 그 덕분에 자신의 태도나 견해를 보다 깊이 탐구해서 미묘한 차이를 깨달을 수 있다.
틀렸음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껴라
다시 생각하기로 버릴 시점을 아는 것이 인생의 지혜다. 복잡한 세상 다시 생각하기가 필요하다.
학습에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나 배웠던 것을 잊고 다시 배우는 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
'다시 생각하기'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진행되는 투쟁은 아니다. 대상이 물건일 때 사람들은 열정을 다해서 업데이트를 한다. 예를 들어서 입던 옷이 유행에 맞지 않을 때는 옷을 새로 장만하고 주방 구조나 설비가 유행에 뒤처지면 새로 단장한다. 그러나 대상이 지식이나 견해일 때는 기존의 것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집착하고 얼어붙기'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의심할 때의 불편함보다는 확신할 때의 편안함을 더 좋아한다. 이 책은 다시 생각하기의 가치를 알려준다. 코로나 팬데믹이 전개되자 전 세계의 많은 지도자가 빠르게 걷던 걸음을 늦추고 자기가 설정한 가정들을 다시 생각했다. 바이러스가 자신들의 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게 첫 번째 가정이었고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일 것이라는 게 두 번째 가정이었으며 증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람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것이라는 세 번째 가정이었다.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해야 하는 불편함과 거기에 따르는 비용은 현재 계속 쌓여만 간다. 너무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왔지만 이제는 이 가정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아는 것이 힘이라면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지혜다! 다시 생각하기는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후회를 보다 적게 하는 지름길이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도구들 가운데 어떤 것,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어떤 것을 버릴 시점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지혜이다. 다시 생각하기 기술을 닦는 데 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행동지침 실천적인 교훈 30개를 소개했다. 1부 개인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다시 생각하기 습관을 길러라, 당신의 자신감을 미세 조정하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게 만들어라, 2부 개인과 개인 사이의 다시 생각하기: 보다 나은 질문을 해라, 의견불일치에는 전쟁이 아니라 춤을 추듯이 접근해라, 3부 집단 차원의 다시 생각하기: 한층 미묘한 차이가 기재된 대화를 해라, 아이들에게 다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라, 학습 조직을 만들어라, 자신의 미래를 다시 생가하는 것에 마음을 열어두어라, 4부 결론으로 터널시야 탈출하기: 최상이라 생각했던 직업 경력 및 인생의 여러 계획을 다시 살피다로 마무리 된다. |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 ‘모르는 것을 아는 능력’도 지능의 일부이다 확증 편향, 소망 편향 등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전작 『오리지널스』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도발한다. 언제나 우리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를 무너뜨리고 신선한 사고와 개념을 불어넣으며 ‘다시 생각하기’라는 매우 중요한 사고법에 대해 고찰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에 긍지를 느끼며 자신의 믿음과 의견을 고수하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은 규정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라는 데 있다. 애덤 그랜트는 ‘과연 지식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으며 이제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지식이나 의견은 버리고 |
다시 생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시 생각하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일들은 금방 잊고 만다. 이미 지나간 일을 다시 생각해 봤자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무언가를 시도할 때 한 번 생각한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다시 생각하자는 관점에서 글을 썼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지 않는가? 과거를 통해서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 과거를 다시 생각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의 모든 것을 결정함에 있어 한 번 더 생각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저자는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그 틈새를 기가 막히게 포착했다고 볼 수 있다. 거래처에 보낼 메일을 아주 정성들여 썼는데, 다음 날 다시 보면 수정할 곳 투성이인 적이 있지 않았던가? 나 또한 자주 그런 경험을 했다. 우리가 결정하는 모든 것들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일 것이다. 앞으로 의사결정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
우리는대개 우리가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어떤것을 다시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의견이나 관행에 안주하며 손쉬운쪽을 선택하는 이런 성향은 격변하는 세상에서는 적적절하지 못하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흐름안에서 우리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 더 신속하게 우리가 가진 지식과 믿음을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자자가 강조하는 씽크 어게인과 의심하기 그것이 바로 예측 불가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유용한 기술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생각없이 살아갈 때가 많다. 그래서 삶이 허무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살길 바랐다. 좀더 생각의 확장을 갖길 바란다. |
![]() 보다 더 많은 겸손함을 가지고 자신의 전문성을 바라봐야하고, 보다 더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자신이 내리는 의사결정을 바라봐야하며, 해당 문제의 원인 및 잠재적인 결과에 대해서 보다 더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분석을 바라봐야 한다 싱크 어게인_P.355 첫 페이지 부터 에필로그까지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기의 힘> 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았다.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지 고민 해보기도하고, 과거의 내가 무언가를 위해 의사결정을 하고, 선택의 순간 순간들을 한번 더 생각 해 보았던 시간. 때로는 가끔 생각이 많아 보이는 나에게 누군가는 '생각이 너무 많은게 단점인 것 같다' 라고 말했던 그 때. "생각하는 힘이 있다는 것, 다시 생각 하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경험해보세요" 라고 대답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은 생각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더욱 다양한 방법과 의견을 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진다는 걸 알았고, 한번 더 생각함으로써 조금 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내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끔 공상에 빠지는 나의 버릇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단 생각도 든다 :) 개인적으로 애덤 그랜트의 책이 나와 결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동기부여도 되고, 앞으로의 나의 행보에 희망을 주게하며, 지나온 나의 모습에 반성을 하게 만들기에. 애덤그랜트는 말했다. "만일 어떤 주제가 책 한 권으로 담을 만큼 중요하다면 이 책은 종결되면서 끝나선 안된다. 말하자면, 종결이 아닌 열린 결말이어야 한다"고. 무언가 제대로 끝맺음이 없는 것 같은 책을 읽고 나면, 그 부분이 찝찝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는 열린 결말에 대해 , 나만의 결말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에필로그 부분은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었다. 사람을 변화하게 하고 생각을 하게 하고 때론 고민하게 하는 그 것 "책" 책이란 건 참 영양가 듬뿍 담긴 필수 영양제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