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사봤지만 리뷰는 처음 써보는데요.. 진짜 죄송하지만 문장이 너무 어색하고 앞뒤 말의 일관성이 안맞는게 좀 많아서 읽기 힘들었어요 짧게 짧게 인스타에서 보기엔 참 좋은 글들이었는데 책으로 보려니 문장구성력이 좋지 않아 몇몇 문장에서 몇 번을 되짚어 읽게 되네요 예를 들어, 1. "열심히 살지 않아도 돼." 같은 말은 돈 없는 사람 이뤄야 될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 쉼표가 없어서 이어지는 글 같음 2. 발달된 문명의 이기는 인간의 고생을 덜어주는 만큼 잡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문제다. -> ~의 ~의.. 이게 무슨 말인지.. 3. 에이브러햄 해롤드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에 따르면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그 위로 진입할 수 없다고 한다. 시작부터 우리 모두 자존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 언젠가 더 멋진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뜻으로도 들린다. ->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에서 말하는 생리적 욕구란, 의식주에 관한 기본 욕구인데 갑자기 자존감과 연결시킨 것도 어색하고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야 위의 욕구로 올라갈 수 있다는 말이 더 멋진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라는 것도 너무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외에도 어색한 문장이 너무 많은데 이런 책인줄 알았으면 안샀을 것 같아요ㅜㅜ 책을 읽으면서 돈이 아까운 적은 처음이네요 |
관계에 대한 글을 읽는 요즘 제목이 눈에 들어와 작가에 대해 잘 알아보지도 않고 산 책. 아마 알았더라면 안 샀을 것 같은 책입니다. 그냥 sns에 떠도는 감성 파는 글 수준인데다 문장도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자꾸 되짚게 되네요. 아무리 글이 단순하고 조금 유치한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문장구조는 좀 다듬었어야 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그냥 다시 yes24에 팔 예정이에요. |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서로 교류하면서 인간관계를 가집니다. 인간관계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인간관계 또는 대인관계는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 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가리키는데 이러한 관계는 추론, 사랑, 연대, 일상적인 사업 관계 등의 사회적 약속에 기반을 둡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로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의 도움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의존적 존재이기도 하는데 따라서 가족, 연인, 동료 등 사회를 구성하여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며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상호작용을 맺어가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사회에 이르면서 그 중요성이높아지고 인간관계의 도구와 기술,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인간관계론이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인간관계는 정말 중요하면서도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며 생각이 같거나 다른 이유로 관계가 좋아지거나 틀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고자 구매해서 보았는데 마음이 와닿은 내용은 " 2, 더 이상 당하지 않고 내 자리 찾기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로부터 의연해지는 법 (83~85쪽) 부분 이었습니다. " "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로부터 의연해지는 법. 욕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하고 다니더라. 안줏거리로 입이 심심할 때, 스태미나로 가득 차서 분풀이 대상이 필요할 때, 그것도 아니면 특정 누군가가 한번 마음에 안 든다 싶을 때 사사건건 시비부터 걸고 보더라. 그러다 아니면 미안하다 끝. 사람마다 모두 생각이 같을 수 없다. 때로는 동조할 것이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반대를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서 그 유형의 스펙트럼은 실로 다양하다. 정도가 지나친 사람부터 마음속으로만 웅성거리는 사람까지 말이다. 그런 점에서 뒷말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저기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분명 남을 씹고 있을 테니까. 조금만 튀게 행동을 하여도 몰매를 맞는 것이 이 사회의 관습이니까. 초등학생 시절에 '나대지 마' 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았던 걸 생각하면 가히 충격적이다. 그런 현실이라고 해서 가만히 당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언제나 그랬듯 방법을 찾아내는 건 한순간이니까. 누군가 나를 욕할 자유가 있다면, 나도 그 사람을 욕할 자유가 있는 것이다. 만일 욕할 가치를 못 느낀다면 그런 부류의 사람을 멀리하면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개인의 자유, 신체적 물질적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 어떠한 선택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중점적으로 봐야 할 점은 그러한 게 아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내가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어떤 선택이든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결정은 그저 무겁고 뾰족하기만 하다.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어떠한 흔들림에도 연연하지 않고 이를 성공의 척도로 삼는 것 말이다. 내가 당신들보다 이만큼 잘 살고 있다. 저 사람처럼 되지 말아야지. 이참에 그 사람을 비교 대상 삼아 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다. 똑같이 욕하거나 관계를 끊지 않고도 행복해질 방법이 어쩌면 이것 아닐까. 어쨌거나 그 사람에게는 인생 낭비이고 나로선 잃을 게 없는 상황이니까.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다움을 지키자. 이제부터는 나의 마음에 달린 일이다. 사람들 중 일부는 어떻게 해도 나를 미워할 것이고 내가 한 잘못을 언제까지고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그 사람들 마음에 달린 일이다." 즉 서로에게 서운하고 힘든 일을 반복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서로를 실망시키고 상처를 줍니다. 타인을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오롯이 이타적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말속의 말을 알아 상대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현명한 일이며 상대의 진심을 바라보고 자신의 진심을 전하여 차이를 줄여나가고 문제점을 고치면 상처와 고통에서 의연해질 수 있고 상대를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여 생기는 이기적인 행동 속에 알지 못하지만 분명 자신을 생각해서 하는 행위들이 있으며 상대에게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 있다면 관계는 분명히 좋아질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 인간관계를 맺고 교류할 때 서로의 다른 점으로 인해 갈등을 겪으면서 관계가 끊어졌다거나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를 극복하며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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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날에도 즐거운 날에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이 생기네요.. 또한번 힘내게되고 조금더 즐겁게 되고 더더 화이팅하게 되는 글들이 감사하네요^^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이에요!! 딱 딱 내맘같아요ㅎㅎ 뜨자마자 구매각!!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 힐링하게 해주신 작가님 복받을거에용ㅎㅎ . . . . . . . . 아직도 없어요 이책? 세상에?!!???? |
세상은 원래부터가 불공평했다. 남들과 맞춰가며 비슷하게 살아가길 배우면서 개개인의 개성은 있어야 했고 남다른점도 있어야 했다. 나는 여러가지로 불공평하다는걸 그냥 받아들였다. 사람관계속에서는 착한사람 배려심많은사람 순진해보이는사람, 결국 배려해주고 들어주다보니 쉬워보였는지 어떻게든 이용하려고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했다. 그런사람들은 대개 강약약강 이다. 어렸을적부터 그래왔었다. 살아갈수록 착한사람이라 듣는건 욕처럼 받아들여졌고 나는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해가며 바뀌어야만 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있다. 그래서 나는 나를 바꾸려했지만 어려운 현실이었고 자신을 바꾼다는게 어려운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사람관계에 정답은 없지만 각자의 기준과 자신만의 것, 철학이라 할까 세상을 대하는 방법처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찾았어도 나답게 날지키며 행복하게 살기위해 하루하루 계속해서 생각하며 정리하고 나자신을 생각해주어야 했고 날 알아주고 달래줄 사람은 나뿐이기에 스스로를 알아가야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그렇게 살아가고있다고 느껴지게 만든다. 책에 담긴 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고 위로를받았고 힘이 되었고 나다움을 더욱 더 지키게 되었다. 여전히 난 나답게 살아가는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이런저런 생각들과 때론 후회와 미움과 좌절이 나를 채우더라도 이책을 보고 또 보면서 다 괜찮아질것같은 생각이든다. 감사한 마음이 생겨나는 소중한 책이다. 끝으로 정말이지 어쩜 이렇게 글을 예쁘게 쓰시는지 예쁜말들을 해주시는지 자꾸봐도 신기하고 감사한마음입니다. 정말 너무나 많이 감사합니다. |
드디어 책을 받아보았어요. 다른책들과 묶음구매를해서 좀 늦나싶더니 오늘 책이 배송되었네요. 아주 따끈따끈하네요! 먼저 나온 책도 구매를했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카카오선물하기로 선물을 했었던 책이었는데 받으신 분들이 다들 좋아하셔서 선물드리고 뿌듯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저의 심리상태를 위로하는것만같은 책이라 더욱 반가운듯해요. 원래 인간관계가 어려운것인데 요즘 세상에 코로나시대를 직면하며 더욱 인간관계가 어려워졌다해도 과언이 아닐것같네요. 특히 제주변에 친구를 가장한적?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조금씩 차분해지는것 같아요. 글로써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표현도 어쩌면 맞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저와비슷한 일들을겪고 힘들어하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주고싶은 책임에 틀림없는것 같아요. |
어떤 말로도 설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멸감. 스스로를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순간 말입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비대면의 시간을 갖다보니 허상으로 맺어진 관계들이 하나둘 떨어져나가는 기분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까. 그들은 당신에게 어떠한 사랑을 주나요? 사랑 말고 다른 무언가로 맺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 책은 그러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집니다. 관계를 한 곳에 가지런히 모아 정리를 하고는, 천천히 맺고 끊음을 시행하게 하죠.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제목처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다소 헐거워진 마음 속에 무언가를 새롭게 채울 수 있을 겁니다 :) 그것이 타인이 아니더라도, 식물이나 나 자신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지 모르죠. 우리는 모두 사랑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랑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향해야 합니다. 오늘은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게 해준 이 책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고마워요” |
마음을 읽는 일 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사람 마음 모두 어렵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내 마음이 아닐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지만 알고 지내면 지낼수록 참 어렵다. 마음이라고 하는 건 그래서 실체가 없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 관계를 정리하는 것. 더불어 관계를 정리하는 것과 마음을 알아가는 것 이는 동행해야 하지 않을까.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한 두 축을 잘 실천해야만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완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이 책을 접했다. 잃어버렸던 자존감을 찾는 기분이었고, 특히 마지막 장에 글이 인상적이다.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는데 실패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용기와 다짐을 했지만 평소의 습관과 행태가 또 다시 주저하게 만든 것이다. 그렇지만 화자는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현재를 마주하는 일을 잃지 않겠다고. 다시금 일어서서 훌훌 먼지를 털고, 나 답게 살아보겠다고 말이다. 실천은 각자의 몫이라는 의미. 나답게 살아가는 것에 실패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나는 오히려 힘을 얻는다.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처음 제목을 읽자마자, 속에서 탄성이 나왔다. ‘그래.. 내가 요즘 어려운 맘을 갖고 사는 이유는 어쩌면 관계에 있을지도 몰라’ 어찌 내 맘을 알았는지 이 책은 나에게 그런 말을 한다. “나 자신은 나 스스로가 보호하고 책임지며 대변할 줄 알아야한다”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35p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말로 마음으로 언제나 형식상으로 얽매인 관계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그런 말을 건네고 싶다. “더 이상 남을 위해서 살지 않을 거예요.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시시때때로 노력할 것이고,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었으니 실천을 하겠어요” 말 그대로 용기를 얻었다. 나아가 이런 마음, 어쩜 내 마음을 이렇게나 잘 알아줄까 위로를 받았다.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의 삶에 변화를 준 책. |
어릴 적부터 이기적인 건 나쁘다는 말을 수십 번 들어왔다. 요즘에는 그런 내 생각에 의문을 달고 있는 중이다. 정말 이기적인 게 나쁜 것인가. 조금 나를 위해서 행동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살며, 때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며 살고 있는데 말이다. 관계를 맺고 살아가다보면, 얻는 행복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내색을 하지 않다보니 그러한 감정들을 매일 감내하는 편이다. 정말 사랑을 주어야할 사람, 이를 테면 나 자신이나 일부 타인들에게 진심을 다하지 못하고 영민하게 살아가지 못하고 있다. 잘 살고 싶어서 친절한 사람이고자 노력했는데, 내게 세상은 전혀 친절하지 못하다. 그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와중에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 책을 만났다. 살아가면서 분명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사이다처럼 속시원 글들을 읽다보니 공감의 눈물이 났다. 다시금 멋지게 살아보겠다는, 현재의 나다움을 찾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읽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따금씩 실천을 해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내 맘을 알아준 책. 고맙다. 따스한 글 한끼를 대접한다는 작가의 말이 다시금 생각나고 있다. 더 이상 무례한 이들에게 나다움을 잃지 말 것. 반드시 오고야말 행복이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니,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사람들. 그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해본다. 우리들의 행복을 응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