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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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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의 노력, 계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존재해도 모두가 미래가치를 잡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는 공감할 것이다. 이 책도 새로운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조언하고 있다. 이미 미래를 향한 질주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여러 위기가 공존하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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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의 노력, 계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존재해도 모두가 미래가치를 잡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는 공감할 것이다. 이 책도 새로운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조언하고 있다. 이미 미래를 향한 질주가 시작되었고 우리는 여러 위기가 공존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그런 입장을 갖고 있다. 과학 기술의 성장과 발전, 결국 기술 집약적인 분야로의 대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책에서도 이런 미래가치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컨셉과 감성을 중요시 하는 덕목이 그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경영관리나 노하우 전수, 결국에는 쉽게 접근하며 더 나은 가치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요구되는 부분이다. 컨셉과 감성도 이런 전략을 바탕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분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책에서는 미래인재를 위한 조건으로 6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바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의미, 유희가 그것이다. 기존의 인재상을 바탕으로 해당 역량을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인재상으로 태어나고 싶다면 변화를 두려워 해서도 안되며 거부해서는 더더욱 안되는 것이다. 6가지 항목 중 하나만 잘해도 좋은 성과나 결과를 낼 수도 있고 다양한 부분을 적당히 결합시켜 더 나은 효과를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나 기업의 입장에서도 선택하는 기준이나 방식에 따라 차이점은 존재하겠지만 이 같은 핵심가치를 완전히 배제하며 성공이나 성장을 바란다면 성공보다는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결국 대중들의 정서나 심리를 읽고 트렌드나 미래예측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결과론을 말하고 있다. 이는 부의 성장이나 성공에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리더십이나 경영관리에 있어서도 새로운 체계성을 갖거나 형태를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다양한 위험과 변수가 존재하는 미래의 모습, 하지만 분명한 사실도 공존하고 있다. 바로 누구에게나 기회적 요소가 있다는 것이며 사람의 가치를 부가가치로 승화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쉽다면 쉬울 것이고, 어렵다면 또 어려워서 상당한 노력과 관리, 시간적인 비용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통해 이 같은 의미에 대해 배우면서 판단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0.12.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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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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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은 좌뇌와 우뇌 두 부분이 동시에 작용하여 조화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게 오래 전에 밝혀져 많은 학자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이 책에서 다니엘 핑크는 우뇌 중심의 사고, 발상, 정신 작용에 의한 타인과의 공감을 적극 주창합니다. 과거에는 메마르고 계산적인 정신 작용이 중요했다면, 현대는 보다 감성적이고 역동적이며 많은 동조자들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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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신은 좌뇌와 우뇌 두 부분이 동시에 작용하여 조화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게 오래 전에 밝혀져 많은 학자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이 책에서 다니엘 핑크는 우뇌 중심의 사고, 발상, 정신 작용에 의한 타인과의 공감을 적극 주창합니다. 과거에는 메마르고 계산적인 정신 작용이 중요했다면, 현대는 보다 감성적이고 역동적이며 많은 동조자들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성과 계산보다는 풍성한 감성과 예술적 창의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p22에서 저자는 자신이 참여한 테스트의 문제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표정들이 서로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가? 또, 총을 겨누는 악당 사진에 반응하는 뇌는 어느 쪽인가? "위험"의 정도, 정체를 파악할 때에는 상황을 정확히 계산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두번째 문제의 답은 좌뇌일 수밖에 없죠. 그런데 누구와 누구의 감정이 서로 통하는가 같은, 표정을 보고 당사자의 감정을 파악하는 문제는 우뇌가 관여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 또 가까운 미래에 더 절실히 요구되는 능력은 당연히 우뇌의 산물이라는 저자의 견해에 의하면, 이 표정의 문제는 "학습적인 경험과는 그다지 큰 관계가 없다(p29)"는 것입니다. 감정은 글쎄요. 연습이나 숙련의 영역과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기도 한 듯합니다.


어떤 사람더러 조직에서 "감정적인 성향"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이는 결코 긍정적인 고과는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저 사람 조심해야 할 사람"이란 암시일 수도 있습니다. 책에서는 "우뇌는 파괴자다"라든가, "이성적인 작용의 담지자인 좌뇌에 비해 열등하다" 같은 과거의 평가가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시대에 따라 평가와 우선순위가 바뀔 만한 이슈이며, 저자 다니엘 핑크는 이 책에서 여러 근거를 들며 "우리의 시대는 우뇌의 시대"임을 주장합니다.


우리는 어떤 의사 표현, 기호의 의미를 해석할 때 고립적으로 새길 수는 없습니다. 적건 많건 간에 기호와 단어, 문장, 심지어 책 한 권도 어떤 맥락에 따른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이 맥락 위주의 사고를 담당하는 게 저자에 따르면 우뇌입니다. 그러니 세부적이고 개별적 분석을 행하는 좌뇌에 비해, 우뇌는 열등한 게 아니라 더 고차적인 의미를 캐내는 것입니다. 운문, 시가는 산문에 비해 더 복합적인 내용을 다층적으로 전달하는데, 예전부터 시인이 소설가에 비해 더 높은 대우를 받았던 사실도 우뇌의 비열등성을 증명합니다.


척박한 문명, 공동체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이 발달하지 않고 사람들도 외양 꾸밈에 더 무관심합니다. 그런데 대체로 우리는 이런 사회에 대해 상대적으로 경멸감(옳고 그름의 문제는 일단 차치하고)을 갖고 대합니다. 유럽 대륙에서 프랑스의 문화가 대체로 독일권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게 사실 다 이런 배경을 지닙니다. 물론 독일도 괴테 같은 위대한 문호, 베토벤 같은 악성을 배출했지만 사람들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의 문화에 더 큰 동경을 갖고 그들의 패션, 명품에 열광합니다. 


"현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문화적 특징은 초월성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열망이다." 이는 p56에서 앤드류 델팡코 교수의 말로 인용되는 구절입니다. 물론 초월성은 미학보다는 종교성과 더 자주 연결되나, 설령 종교라고 해도 좌뇌보다는 우뇌와 더 깊이 연관되었다고 볼 수 있죠. 책에서 저자는 "이미 전기가 보편적 서비스로서 공급되는 마당에 사람들은 여전히 양초를 수요한다"는 말로 우뇌의 영원한 갈증을 표현합니다. 


그러면 우뇌는 예술가 집단에서만 주로 소용되는 걸까요? 저자는 "다행스럽게도" 그렇지는 않다고 말합니다(p85). 솜씨가 서투른 프로그래머는 매뉴얼을 보고 더듬더둠 작업을 행하며 그 결과물에는 어떤 자연스러움이 없는 짜깁기의 서투름이 배어납니다. 이게 어설픈 좌뇌 위주의 성과물입니다. 반면 우뇌를 잘 활용하는 프로그래머는 남들이 잘 생각지 못하는 기발한 구조의 작품을 쉽게 빚어냅니다. 부분보다는 전체를 통찰하는 능력인데, 마치 스티브 잡스가 연결의 천재로서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테크놀로지를 모으고 모아 아이폰을 만들어 낸 것이나 비슷합니다. 잡스 자신은 사실 엔지니어라고 보기 힘든 경력이었지만 말입니다. 


"조직 내 스토리 텔링"이란 말을 들어본 적 있습니까? 스티브 데닝은 변호사였다가 나중에 세계은행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p137)이라는데 그는 스스로 말하길 좌뇌형 인간이었고 대부분 조직에서 (단견으로) 선호되는 유형이었지만 한 번의 좌천을 겪고 나서 "스토리"에 대한 일종의 각성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가 깨우친 바는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것이어서 그 자신도 여러 조직에서 승승장구했거니와 지금은 개인이든 기업이든 "스토리"를 뭔가 내세워야 성공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이 역시 좌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고 방식이고 그 결과물이 작용하는 영역입니다. 


병원, 의학하고 스토리는 전혀 무관하게 여기기 쉽지만 사실 가정의가 점점 강조되는 추세라든가 의료체제의 개편 역시 개인과 밀착한 치료를 중요시하는 방향입니다. 개인의 병력을 고려치 않고 무작정 겉보기에 따라 대증요법만 계속한다면 그 환자의 병이 나을 리가 없습니다. 원인을 치료하고 나아가 환자의 마음을 낫우려면 "스토리"의 접근을 등한히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스토리는 곧 우리 자신이다(p148)." 별 것 아닌 듯해도 몇 개의 스토리로 깔끔히 정리되지 못하는 삶은 그게 제대로 산 삶이라 보기 힘듭니다. 


"남이 생각하지 못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능력(p164)" 역시 우뇌의 주요 기능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능력(p171)"이며 "생활윤리이기도 한 공감능력(p182)"이기도 합니다. 흔히 가식으로 웃을 때 팬암의 미소라는 표현을 쓰는데, 오래 전 신경학자 뒤셴 드불로뉴는 반대로 진심으로 웃을 때 어떤 근육이 쓰이는지를 발견(p183)한 사람입니다. p184에는 바로 저자 자신의 두 사진을 두고 어떤 것이 진심으로 웃는 사진인지를 맞혀 보라는 문제가 있는데, 답은 누구나 쉽게 고를 수 있으리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유머를 사용할 수 있는 재능은 높은 감성지수를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p215)." 사실 웃음이야말로 고맥락 반응이어서 남을 웃기는 시도이건 남의 유머에 반응하는 것이든 어느 정도의 지능을 필요로 합니다. 지능이 떨어지고 심성이 비틀린 자는 건강하지 못한 상황에서만 웃으며, 문학 작품 등에 나오는 고맥락 유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유머인지 자체를 파악 못합니다. 이런 유머를 도리어 유치하다고 그 나름 단죄까지 하는데 지능만 떨어질 뿐이 아니라 성품이 근본에서부터 잘못된 인간일 가능성이 크죠. 


"정신적인 가치가 우리의 삶을 향상시킨다." 당연한 언명이긴 하지만 많은 이들은 특히 현대에 들어 일차원적인 물질주의에만 탐닉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실용적이고 현실 감각이 뛰어나다고 큰 착각에 빠져 합리화하죠. 우연하고 우아한 가치를 추구하고 그로부터 만족을 얻으려면 우뇌 위주의 사고가 체질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요구되는 건 자아성찰과 올바른 미의식의 함양이겠습니다. 

이달의 사락 v*****7 2020.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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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리커버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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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15만 독자가 선택한 바이블!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15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미래인재의 조건15년 전에 쓴 책을 리커버 한 거라고 보기 전엔 리커버 한 도서인 줄 모르고 읽을 것 같은 도서입니다. 책을 펼쳐서 맨 앞부분을 보면 그 책이 잘 읽어질지 아니면 지루해서 놓고 싶어질지 알게 되는데요. 책의 앞부분이 재미있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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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15만 독자가 선택한 바이블!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15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미래인재의 조건

15년 전에 쓴 책을 리커버 한 거라고 보기 전엔 리커버 한 도서인 줄 모르고 읽을 것 같은 도서입니다. 책을 펼쳐서 맨 앞부분을 보면 그 책이 잘 읽어질지 아니면 지루해서 놓고 싶어질지 알게 되는데요. 책의 앞부분이 재미있어서 호기심이 생겨서 쭉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거대한 프링글스 깡통과 두개골 몰카라는 프롤로그의 제목을 읽으며 본문으로 넘어갔습니다

거대한 프링글스는 fMRI를 찍는 기계를 비유한 글이어서 참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내가 그 거대하고 긴 기계에 누워 실험을 하고 있듯이 생생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어서 ( 안 가본 곳에 미리 다녀온 사람이 이야기하는 걸 듣고 가듯 ) 미리 MRI를 찍어본 사람의 후기담을 듣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뇌를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실마리를 얻고 싶었다고 합니다. 대뇌 반구들이 전체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고 좌뇌와 우뇌로 나누어져 있는 뇌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여성이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본 뒤 남성의 두 가지 표정의 사진을 보고 나서 같은 표정을 고르는 실험과 총을 겨누고 있는 사진을 보고 난 뒤 뇌의 변화를 관찰했는데

놀란 표정을 찾는 실험은 우뇌가, 총을 겨누고 있는 사진을 보고 난 뒤엔 좌뇌가 반응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재미있는 실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간의 양쪽 뇌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좌뇌는 학습에 의해 기능이 좀 더 우수해지는데 반해, 우뇌는 학습적인 경험과는 그다지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좌뇌 중심의 사회에서 (백 년간 지속되어 온 견해) 좌뇌는 메이저 뇌 우뇌는 마이너 뇌 취급을 당해왔으나 우뇌가 좌뇌보다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스페리 교수가 발견해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우뇌와 좌뇌에 관한 이론을 읽다 보면

지금 현대 그리고 미래에 어느 쪽 뇌가 중요한지 예전 정보화 시대에 우대받는 직업들에 좌뇌 주도형 사고에 뛰어난 사람들이 능력을 발휘했지만 현대나 미래엔 지식근로자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뇌형 사람들이 점점 주목을 받게 되는 원인으로 풍요와 아시아의 부상 그리고 자동화를 들고 있습니다 주택을 많이 소유하고 자동차도 예전엔 동네에 정말 부자인 한두 집만이 소유했던 자가용이라 부르던 시대는 가고 1가구에 두 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집도 많아졌습니다

소비가 아니라 집에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쇼핑을 하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풍요가 아름다움 곧 우뇌적 사고를 고양시켰고 삶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중산층의 요가나 명상이 붐이 된 이유라고 보면 쉽습니다

논리적 기능면을 추구하던 시대에서 시각적이고 정신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좌뇌의 승리에 기반을 둔 풍요보다 우뇌의 감수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중산층이 디자인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입니다

카림 라시드의 가르보 쓰레기통은 300만 개가 팔렸고 마이클 그레이브스라는 건축가의 변기 솔이 잘 팔리는 아이템이 되어 지금 현재 우리 집에도 그 디자인의 변기 솔이라는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좋은 디자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라시드의 말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디자인대를 나와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거의 십 년 가까이한 사람으로서 어느 물건을 사던 디자인이 이쁘고 맘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가격이 좋고 유명 브랜드라고 해도 손이 안 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인데,

하이컨셉은 패턴과 기회를 감지하고 예술적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훌륭한 이야기를 창출해내고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과 관계가 있고

하이터치는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잘 유도해내고,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이를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인재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은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이라고 이름 붙인 하이컨셉재능 여섯 가지는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의 여섯 가지입니다

무엇 하나를 보더라도 디자인되지 않은 제품은 없기에 디자인이 제일 먼저 개인적 만족과 직업적 성공에 긴요한

하이컨셉 재능으로 부각되고 디자인은 양쪽 뇌를 사용하는 새로운 사고의 가장 대표적인 재능이라고 합니다

미국 최초의 디자인 학교인 CHAD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기도 하고, 학생들은 복도를 걷기만 해도 예술적 영감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벽에 걸려있으며 출석률이 95프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학교에서 경험이 진로에 백 프로 연결되지 않아도 경험이 문제 해결을 도와주며 타인을 이해하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줄 것으로 하이터치 하이컨셉시대에 요구하는 핵심능력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디자인 학교가 많이 급증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제가 입학했던 90년대 초기에 디자인을 많이 요구하기에 디자인학부들이 많이 생겨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 하나만 봐도 여러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우리 미래를 디자인하는 방법, 투표용지의 디자인으로 미국의 앨 고어가 수천 명의 유권자를 착각에 빠트려 대권의 꿈을 접은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등 나머지 다섯 가지 조건도 중요한 내용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강조된 요즘 교육이 이 스토리 목록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개인과 기업이 공급과잉 시장에서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하면서 예로 부동산 업자와 와인 판매원의 예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치료에도 스토리가 활용되고 있고 환자의 스토리를 경청하고 의학 치료에 스토리를 접목하는 이야기 치료 운동도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만으로 치료는 어렵지만 의학기술과 접목하면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의학의 미래 모습!!! 좌뇌와 우뇌를 잘 활용하는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의사입니다.



 

오늘 반려견이 눈이 염증이 나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치료만이 아니라 공감해주고 힘들겠지만 관리를 잘 해주면

더 나빠지지 않을 거라는 격려도 받고 왔습니다 예전처럼 치료만 해주고 약만 주던 병원은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공감 부분 그리고 스토리와도 연관된 부분이었습니다

공감에서 작가가 본인의 사진으로 눈으로만 웃는 사진과 진정으로 미소 짓는 눈까지 웃는 사진 두 가지를 보여주는 부분도 재미있었답니다. 가식적인 웃음을 구별해내는 방법은 눈만 보면 된다고!!!

눈까지 웃어야 진심으로 웃는 모습이라고 누구나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이를 거짓으로 지어낼 수는 없다고 하니 신기했습니다

병원 치료시 공감의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간호사의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 핵심 전문직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호주 설문에 따르면 자녀들에게 권하는 직업으로 간호사라고 합니다.

새로운 미래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중간에 어려운 내용도 있고

실험하는 내용은 흥미로웠고 15년 전 책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유희 웃음은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활동이기도 하다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 의미에 대해서도 영적인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행복의 추구 등등

의미 추구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로와 미궁의 차이로

미로는 좌뇌에 영향을 미궁은 우뇌의 영향을 받고 영향을 끼친다 명상을 할 수 있는 미궁

여러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천천히 걸으면서 정서적 안정을 받고 우뇌를 비논리적이라고 무시했던 능력들이 환자의 회복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책의 뒷부분에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서 소프트파워를 기르고 감정이입을 잘하는 우뇌형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하는데 검지로 자기 이마에 E자를 적어보라고 하는 실험을 해보면 자의식 테스트로 다른 사람에게 보기 편하게 거꾸로 E를 쓰면 다른 사람의 시각을 택한 것이고 상대가 보기에 반대로 E를 쓰면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권력을 가지게 되면 감정이입이 줄어든다고 ...비즈니스 리더가 갖춰야 할 소프트파워도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결국엔 공감하는 것이 기술보다는 인간관계가 더 중요한 소프트파워가 승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어서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다양한 직업과 코로나 19로 사라진 직업들도 많은데, 미래를 대비해서 우뇌형 사고를 더 잘 하게 되도록 그런 직업을 택하도록 권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8 2020.1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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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니엘 핑크 / 한국 경제 신문사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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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니엘 핑크 / 한국 경제 신문사


새로운 미래에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온다!”


15년 전 새로운 일자리와 전혀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위기 속에 변화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말이 있다. 위기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이는 기존의 규칙과는 무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휩쓸고 간 이후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미래의 시작을 예견했다. 

마치 이런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라도 한 것처럼, 15년 전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했던 책이 있었다. 바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대표작이자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코로나 이후 세상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


인생 중반에 들어 늘 미래가 불안했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독서도 원래는 소설을 즐겨 보던 취향이었는데, 요즘은 경제 서적이나 이러한 미래관련 책을 많이 찾게 된다.


'새로운 미래' 라는 제목에 끌리듯이 읽은 책인데, 읽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책은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은 미래학자가 썼음에도 불구 하고 나와 같은 일반인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쓰여있어 좋았다.


책에서 저자는 감성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우뇌형 인간이 필요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의 대부분의 미래관련 서적에서 AI로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감성, 공감능력과 창의력이 중시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듯 하다.


책 서두에도 있지만,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자라게 될 미래가 궁금한 사람.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워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독자인 내가 궁금한 점은, 그래서, 그러한 미래가 올건데 주입식 교육을 받고 살아온 나와 같은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대책을 강구 해야하는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인데, 역시나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은 이미 출판된지 시간이 좀 지났으니 미래의 변화를 보여주는 목적의 책일 수 있다

어쩌면 미래의 변화를 소개하는 책을 읽고 실천적인 방법을 강구 해내는 것은 독자의 몫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j**h 2020.1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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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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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다니엘 핑크가 쓴 이 책이 2020년이 된 지금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고 마음에 와닿는 책이되다니. 정말 세상을 앞서가는 사람은 있는것 같다. 사실 세상이 많이 바뀌고있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대로일거라 믿으며안일하게 살아왔다.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우리의 삶을 바꿔놓으며 나의 일에도 큰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보게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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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다니엘 핑크가 쓴 이 책이 2020년이 된 지금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지고 마음에 와닿는 책이되다니. 정말 세상을 앞서가는 사람은 있는것 같다. 사실 세상이 많이 바뀌고있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대로일거라 믿으며안일하게 살아왔다.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우리의 삶을 바꿔놓으며 나의 일에도 큰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보게되었고 이책이 그 답을 준 것 같다.

그동안에는 공부만 잘하면, 좌뇌가 발달하면 좋은 직장도 갖고 잘 살 수 있는 좌뇌 중심의 역사였지만 이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낸 우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 이미 우리는 물질적으로 많이 풍요로우며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들여 같은 일을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맡길 수 있게 되었다(아웃소싱). 또한 자동화로 인해 우리 대신 컴퓨터가 일을 해준다. 이렇게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시대를 거쳐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인 능력이고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이런 시대변화에 우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그 해답을 작가는 6가지 재능으로 압축하였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공감, 유희,의미가 그것이다.

디자인은 효용과 의미의 결합이다. 같은 효능을 가졌다면 더 디자인이 좋은 것을 택한다. 나부터도 같은 값이면, 같은 기능이면 더 나은 디자인과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지 않던가.. 미국의 대선투표에서 투표용지가 결과를 뒤바꾼것만 봐도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디자인은 아웃소싱을 한다거나 자동화하기 어려운 재능이다.

스토리는 우리가 어떤 사실을 이해할 때 여러 맥락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교훈을 줄때도 한 문장만이야기하는것보다 이야기를 들으면 더 마음에 와닿는 것처럼 말이다. 의료환경에서도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story)를 들어줄 때 더 잘 치료해줄 수 있다 말한다.

조화는 여러 관계를 들여다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스템적 사고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유희는 우리의 삶에 유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일부러라도 웃는 시간을 갖자.웃음은 공감을 전달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도 웃는 걸 생각하자.

의미는 내가 제일 깊이 생각했던 부분인데 무엇으로 살 것인가의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으로 삶의 목적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마틴셀리그먼의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한번 그의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

새해를 앞두고 우리가 '왜' 일을 하는지 생각해보고 해야할 일의 목록보다는 하지말아야 할 일을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당근과 채찍이라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맞이하며내가 어떻게 살아야할 지 나의 일은 어떻게 변할것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새해는 더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w*******4 202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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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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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우뇌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때당신은 우뇌형 인간인가, 좌뇌형 인간인가?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며 이 질문을 수도 없이 받을 수밖에 없다.때로는 용어가 바뀌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물어오는 당돌한 인터뷰도 있지만 아무튼 자주 받게 된다.당신은 논리적입니까, 감성적입니까?당신은 국어를 좋아합니까, 수학을 좋아합니까? 대한민국 사회는 항상 좌뇌형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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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우뇌형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때


당신은 우뇌형 인간인가, 좌뇌형 인간인가?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며 이 질문을 수도 없이 받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용어가 바뀌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물어오는 당돌한 인터뷰도 있지만 아무튼 자주 받게 된다.
당신은 논리적입니까, 감성적입니까?
당신은 국어를 좋아합니까, 수학을 좋아합니까?
 
대한민국 사회는 항상 좌뇌형 인간을 선호한다.
수학을 잘 해야 하고, 문과는 나와서 밥벌이할 수 있겠냐고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낸다.
연극배우는 평생 가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는 보이지 않는 언어폭력도 쉽게 퍼붓는다.
 


하지만, 우뇌형 인간이 항상 사회적 지위에서 무엇인가를 빼앗기거나 좌뇌형 인간보다 열등하고 우유부단하다는 선입견을 빨리 버리지 못하면 사회는 물론 그런 생각을 머리 속에 담고 있는 사람도 곤란함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다니엘 핑크가 미래를 예측한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어보자면 우리의 사회를 끌고 갈 인간타입이 "우뇌형"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다. - 물론 처음 출판후 1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런 과정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책에서는 두 가지 능력에 대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컨셉, 하이터치가 그 주인공이다.
 
하이컨셉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기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하이터치는 하이컨셉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필요하며, 인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 즉 공감력을 의미한다.



 
자 이 단계에서 우리는 코로나 전후 우리 사회가 격변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살펴볼 필요가 생긴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래 바로 그거! "AI-인공지능". 우리 사회를 주도할 새로운 기술이자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인공지능은 어쩌면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에 가장 적합한 대상일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분명 좌뇌형 인간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 정도 유사한 개발의 단계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인간과 교감을 나누고 인간의 생각과 습성을 읽어내는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은 우뇌형 인간들에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감하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과학과 기술적인 결합을 시키기에는 우뇌형 인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저자가 두가지 타입을 비교한 인상적인 대목을 살펴보자.
-좌뇌는 순차적이고, 우뇌는 동시적이다.
-좌뇌는 본문 해석에 강하고, 우뇌는 맥락에 강하다.
-좌뇌는 자세히 분석하고, 우뇌는 큰 그림을 그린다.
두가지 유형 모두 필요하지만 확실히 좌뇌는 실무형, 우뇌는 리더형이라는 구분이 된다. 어느 쪽 미래가 더 되고 싶은 목표점인지는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두 가지가 동시에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는 말자, 인간적으로.)
 
우뇌형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는 미래 인재상의 기본이라는 저자는 미래형 인재의 6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이것이 이 책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개발의 방향을 넌지시 알려주는 대목이다.
 
디자인-스토리-조화-공감-유희-의미
 
각 파트의 주제들은 이 책이 처음 출간되고 시간이 흘렀기에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이지만 처음에는 꽤나 생소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디자인은 "디자인"에 대한 감각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의미의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 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진짜 디자인 자체를 의미했다. 그리고 이것이 미래-일부는 이미 현재가 되어버린-비즈니스를 관통하는 하나의 중요한 능력임을 예언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조너선 아이브가 애플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는 것, 그리고 아직까지도 하얀 색의 애플 제품들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이유의 핵심이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인덕션이니 콩나물이니 이미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 된 제품들의 초창기 비웃음이 지금은 경쟁자들의 베끼기 원형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토리는 서점사이트에서 "스토리텔링"이라고 검색해보면 얼마나 중요한 항목인지 공감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 등 개인 방송 시대가 핫한 요즘의 상황을 볼 떄 자극적인 내용으로 잠깐의 유행을 타는 이들보다 제대로 된 스토리를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끄집어 내어 수많은 구독자를 끌어내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유희의 경우도 웃음이 요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상호 공감의 중요한 도구로 부상하였고 어려운 비즈니스 거래부터 친구 사귀기까지 공범위한게 활용되는 중요한 자질이라 할 수 있다.
 
"소프트 파워"라고도 이름 붙일 수 있는 미래 인재의 6가지 항목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도구가 될 것이다. 어쩌면 저자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사회의 변화가 더딘 상태가 상위 몇 % 정도만 탁월한 우뇌형 통찰력으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시기이다. 인공지능이라는 좌뇌적 성과물이 우뇌를 호시탐탐 노리는 지금이 어쩌면 우뇌형 인간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자신의 위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배달 앱을 이용한 경쟁에서도 댓글 하나에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소비자와 공감하며 인간미를 뽐내는 가게 주인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다.

이달의 사락 g******e 202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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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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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하이테크의 시대에는 기술의 빠른 변화와 진보는 아마 일상일 곳 같다. 예전에 컴퓨터를 하나 구매하면 최소 5년에서 좋은 사양의 컴퓨터는 10년도 쓸 수 있다라고 판매업자가 이야기했었다. 아마 상술에 의한 허언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구매했던 컴퓨터는 새로운 게임들이 출시하자 마자 1년이 되어 구형이 되어버렸다. 다른 전자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신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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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하이테크의 시대에는 기술의 빠른 변화와 진보는 아마 일상일 곳 같다. 예전에 컴퓨터를 하나 구매하면 최소 5년에서 좋은 사양의 컴퓨터는 10년도 쓸 수 있다라고 판매업자가 이야기했었다. 아마 상술에 의한 허언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구매했던 컴퓨터는 새로운 게임들이 출시하자 마자 1년이 되어 구형이 되어버렸다. 다른 전자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출시하자 마자 구형이 되어버리고, 다시 새로운 기술들이 신문지상에 주목받는다. 이만큼 기술의 진보는 당연시 되어왔지만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진보할지 모르기 때문에 산업에서부터 문화, 심지어는 전쟁과 국제문제에 이르기까지 온통 세상은 예측불가한 모습으로 점점 더 복잡해진다. 때마침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인해서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예측하고 대처하며 살아야할지가 막막해지게 되었다. 이시기 새롭게 주목받은 것은 다름 아닌 비대면 방식 기술이다. 꼭 첨단 기술이 아니지만 배송, 배달 서비스, 홈케어/홈트레이닝/홈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이미 15년 전부터 미래사회는 이과/공대형 지식의 축적이 아닌 문과/예술 관련 컨셉이 새로운 시대에 아주 중요한 가치이며 요소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책에서는 학습창고 좌뇌 대신 직관이 우선인 우뇌의 중요성이 이야기하고 있다. 우뇌는 멀티가 가능한 동시적이고 맥락을 읽는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고정된 지식을 깊게 파는 좌뇌적인 사고보다 훨씬 변화에 능동적이며 유연한 자세를 취한다고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시대가 정보의 축적과 이에 따른 깊은 정보의 이해가 필요했던 시대였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컨셉과 감성을 중요시하고 흐름을 쫒는 시대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기술보다는 컨셉, 디자인, 마케팅으로 문화와 사회, 산업의 뱡향성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우뇌적인 감성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6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1) 디자인 2) 스토리 3) 조화 4) 공감 5) 유희 6) 의미라는 측면이다. 이 조건들을 읽고 깜짝 놀랬는데 이는 최근 몇년간 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의 조건이기도 하다. 몇몇 전문직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획, 마케팅, 영업, 관리 쪽에서 일을하게 되는데 저자가 제시한 6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전체적인 제품과 서비스 및 사업의 방향성을 인지하지 못한채 회사에서 도태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기술과 개발능력이 있어도 이것을 구매하고 이용할 소비자 및 엔드유저의 심리 및 구매패턴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그저 반쪽짜리 사업일텐데 이러한 능력을 통해 기술의 가치는 배가된다.
그래서 저자는 미래의 사회가 예측하기 어렵지만 때로는 희망의 시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바로 유연하고 변화의 대처가 빠른 능력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서 사회가 몇몇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사회였다면 앞으로의 사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의성과 공감의 시대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성공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이말에 매우 동감을 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새로운 미래가 왔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인재가 되어야 겠다.



h******o 202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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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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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제대로 대비하는 방법이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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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제대로 대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앞으로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는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로

나누어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미래를 

예측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의 전제였던 시장, 자유, 개인이라는 

개념이 사회, 문화, 경제,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각국의 경제가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되어가는지,


풍요, 아시아, 자동화의 요소의 결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면서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시대를 잘 적응하고,

준비하고, 행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능력과 조건이 무엇인지를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등의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 정의로운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앞으로 어떤 이슈들이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변화하고 있는 현재,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잘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올해 초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미래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새로운 기술들의 

발전이 앞당겨졌고 미래는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그렇게 인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현재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사고와 전략이 필요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를 통해 심리학과 과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왔던 

저자의 뛰어난 통찰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잘 이해하고 정확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달의 사락 g*****9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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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6가지 생각의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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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 기계들은 인간의 물리적 힘을 대신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과학기술은 기계가 인간의 좌뇌를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톰 피터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사실 코로나19 전에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많았다. 인공지능을 필두로 인간의 고차원적인 정보처리 능력이 대체되면 인간은 과연 어떤 일자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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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 기계들은 인간의 물리적 힘을 대신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과학기술은

기계가 인간의 좌뇌를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톰 피터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사실 코로나19 전에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많았다. 인공지능을 필두로 인간의 고차원적인 정보처리 능력이 대체되면 인간은 과연 어떤 일자리를 가지게 될 수 있을지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터졌고 우리가 논의하던 그 세계가 좀 더 빨리 오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위 글귀처럼 과거 산업혁명으로 기계는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신하게 됐다. 그 다음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정신노동 중 좌뇌가 주로 담당하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영역에서의 대체를 또 이루려고 한다.(이미 많은 부분에서 대체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과거 기계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자리에서 물러났듯이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준비해봐야 할까. 그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라고 한다. 이제는 우뇌의 영역이 좌뇌보다 더 중시되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분석적, 논리적, 부분적 사고와 관련된 좌뇌에 비해 우뇌는 감성적, 맥락적, 전체적 사고를 돕는다. 기존에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사'로 끝나는 직업들이 대표적인 좌뇌형 직업들이 아니었을까. 정답을 잘 고르고 분석을 잘 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그 직업들로 인해 세상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그런데 이제는 그 안에서 한 차원 높은 질적 결과물을 찾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삶에서 일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예술적이고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인 하이컨셉, 그리고 공감능력을 중시하는 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도 그냥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자동차 대신, 자동차에 의미와 예술성을 불어넣어야 잘 팔리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직업에서 결과물에 동정, 배려, 정신적 고양 등 하이터치적 요소가 요구될 것이다. 이런 미래가 예상된다면 지금 내 아이가 받고 있는 교육의 방향은 올바른지, 앞으로 나의 자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진다.

 

 

이를 토대로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인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되새겨보며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돌아보는 삶을 살자는 다짐을 하게 돼 유익했다.

o*****8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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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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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일까 특히 최근의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 활동이 억제되면 비대면 시대에 도래 되어 많은 시장의 혼란이 보이고 있기에 이렇나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이 있었다.이러하 강제적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 많은 미래 변화의 책들이 쏟아지는 오늘날 진정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가 될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책이 바로 본 책 새로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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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일까 

특히 최근의 코로나로 인하여 대면 활동이 억제되면 비대면 시대에 도래 되어 많은 시장의 혼란이 보이고 있기에 이렇나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이 있었다.

이러하 강제적인 환경 변화에 맞추어 많은 미래 변화의 책들이 쏟아지는 오늘날 진정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가 것인가를 보여주는 책이 바로 새로운 미래가 온다이다.

책에서 새로운 미래가 매우 거창하고 변화를 준다고 말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역사를 되돌아보면 하루 아침에 변화가 오는 경우가 없다. 작은 변화가 쌓여서 변화를 이루었을 뿐이다.

책의 장점으로는 변화되는 미래의 모습에서 인간이 가져야할 덕목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외적의 변화된 글로벌 환경에 대한 탐구가 아닌 어떠한 모습이던 변화된 시장과 환경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부분은 크게 6가지 핵심 변화 요소로 표현하였으며 디자인 / 스토리 / 조화 / 공감 / 유희 그리고 삶의 의미의 부여에 이르기까지 제시하고 있다. 6가지가 어떠한 미래의 변화가 오더라도 갖추어야 하고 6가지 인재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변화된 미래에 오히려 수준 높은 인재가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근로 노동자 지식노동자라 불리우는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한다.

부분에 대해서 잠시 망각을 하고 있었으나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와 목적이 명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저자는 부분에서 일을 해야 하는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한다.

해야 하는지를 알고 때와 모르고 때의 결과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해야 하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시작부터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차이를 발생하기 때문이다.

부분은 내가 노동장 입장이 아닌 경영자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며 책을 통해서 좋은 힌트를 얻게 것이다.

철학 / 사회 / 자기계발 / 미래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이 인간 본연의 본성에 대한 탐구의 부분이 많기에

오늘날 지식근로자가 읽고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같다.

 

a******m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