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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배명은, 홍지운, 정세호, 한새마 저 [100% 페이백][대여]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 리뷰입니다. 추리X괴담 2020년 여름, 최고의 독서 오락을 위해 추리작가와 괴담작가 20명이 모였다. 작가들의 협업으로 태어난 가상의 도시, 월영(月影)시. 풍문으로만 떠돌던 괴담이 펼쳐지는 월영시를 무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에 소속된 20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상상력을 펼친다. 두 장르 집단의 콜라보는 호러풍의 미스터리, 미스터리풍의 호러라는 시너지를 빚어내며 총 20편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로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시공간과 캐릭터, 사건들이 각 작가들의 스타일대로 다채롭게 구현된다. 『괴이한 미스터리』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이로 인해 드러나게 되는 인간 심연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장르적 재미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펼쳐져 있는 사회적 문제들 혹은 사각지대에 숨겨져 있어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간 사건사고들을 포착하는 시선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중 [저주 편]에서는 인간의 본능에 충실한 소재들을 다룬다. 인간이 가진 미움과 증오는 누군가를 해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는 도시 월영시라는 공간과 결합하여 수서운 저주가 되어 일상을 무너뜨린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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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클럽 출판사의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을 읽고 남기는 글입니다. 해당 도서는 나비클럽 출판사의 대표적인 앤솔로지 중 하나로 월영시라고 하는 가상의 도시 위에 저주라고 하는 주제를 더하여 다섯 분의 작가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괴이한 미스터리 시리즈는 범죄와 괴담 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책인데, 이번 단편집 역시 앞서 읽었던 다른 단편집들 마찬가지로 정말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에서 만나본 적이 있던 배명은 작가님이라던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에서 만나본 적이 있었던 홍지운 작가님을 이번에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다는 점 또한 저에게 있어서는 이 책을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요소로 작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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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작가님들의 공포? 단편물을 엮은 단편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배명은 작가님의 회화목 우는 집이 제일 무섭고 기이했어요!설정 자체도 소름끼쳤고 어떤 비밀?이 있는지 제일 궁금해지더라구요 다른 작품들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이 글은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을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이므로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태어나기를 쫄보로 태어나서 공포영화나 예능도 못보는데 그래도 활자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했다가 오줌쌀뻔 했어요 완전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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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담은 단편선으로 알차게 느껴졌고 특히 저주편이라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괴담이라는 소재에 서늘한 분위기로 점점 궁금해지고 나머지 시리즈도 모두 읽어보고 싶어졌네요. 회화목 우는 집이 기억에 남고 페이백으로 너무 잘봤습니다. |
| 괴이한 미스터리 저주편 중 회화목 우는집 리뷰 입니다 얼마전부터 호영은 화숙과 함께 월영시의 명일대학교 근처에서 선술집을 시작했는데 대출을 받아 내부 인테리어에 돈을 좀 써서 요즘 추구하는 힙함을 추구하며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팔기 시작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긴한데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하며 읽었네요 |
|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작가들의 협업으로 가상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물이라는 설정이 독특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들의 문체와 다른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져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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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한 편이 짧지만 강렬해서, 읽는 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공간과 상황 속에서 터지는 괴이함이 더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저주라는 소재가 상징처럼 작용하며, 인간의 감정과 과거의 흔적을 비틀어낸 점이 흥미롭고 생각보다 묵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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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각각 다른 저주의 색깔을 보여주면서도, 공통된 정서로 이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싹한 설정 뒤에 인간의 감정과 상처가 녹아 있어서 단순한 무서움이 아니라 뒷맛이 남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오컬트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