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시집이라며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알고보니 런닝맨에 나오는 배우의 시집이네요. 런닝맨을 좋아하는 아이라 사보고 싶었나 봅니다. 저는 시를 매우 싫어해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겉보기에 책은 자그마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들고다니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내용도 좋은 책일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이는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좋은 책 많이 내주세요. |
처음 이 책을 부크럼 출판사 신간 소개에서 만나면서 저자 얼굴을 보고 정말? 진짜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런닝맨에서 보여진 이미지가 강해서 이렇게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책을 읽고 난 뒤에 만난 배우 전소민은 진정으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나누고 이별 앞에 멋진 사람이었다.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사랑하고 헤어지는 우리네 모습을 쓸쓸하지 않게 담아 낸 책이라 너무 좋았다.
-내돈 내산 리뷰 입니다.- |
저는 런닝맨을 보면서 유아기 부터 사춘기를 보냈고 지금 또한 학창시절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런닝맨 팬이자 소민언니 팬이고 , 솔직히 이 에세이를 내용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저자가 좋아서 용돈 털어서 구매한 책 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돌소민 , 전소바리가 아닌 사람 전소민을 전달하는 듯한 느낌이 너무 깊게 다가와서 난생처음 책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ㅎㅎ 소민언니가 이 책 한 권에 담은 내용들 모두를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서 말했듯이 사람 전소민이 어색함 없이 녹아담긴 문장들이 품은 소민언니의 진솔한 마음들이 그대로 제 마음에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중간 중간 , 조금은 오그라들 법한 표현들을 포함하며 쓰여진 부분은 귀엽지만 깊은 마음을 소유하고 있고 밝지만 어딘가 어두운 사람 전소민을 가장 많이 느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했던 부분이 너무 좋았는데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술을 입에도 못댈 나이인 저에겐 소민언니의 시들을 모두 이해하기 까진 꽤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한 지금 상태로도 저 책은 자신과 함께 배우 전소민이 아닌 사람 전소민을 이해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고 전달하는 능력 또한 부족하여 제가 이 책의 여러 표현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느끼는 것들을 모두 표현하진 못했지만 이 책은 다 읽기가 아쉬워 아껴서 읽고 싶을 만큼 처음 부터 끝까지 마음을 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소민님의 배우로서 , 작가로서 , 사람으로서의 삶 모두를 응원합니다 |
런닝맨 보다가 전소민님의 팬이 되었는데 우연히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했어요 ㅎㅎ 소민 특유의 감성이 녹아져있는 책인데 저에게는 잘 맞아서 잘 읽고 있어요~
배우 전소민의 술 냄새 나는 에세이’ |
와닿는 글이 많았고 읽었던 걸 또 읽고싶게 만드는 내용 뭔가 책 한권에 여러감정이 녹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두고두고 소장하다 생각 나는 날 한번씩 꺼내 읽게 될 책,, 에세이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 할만한 이해 하기 쉽고 선물로도 진짜 강추!!!!!!!!!!!!!!!!!!!!!! 선물하세요 갓 이별한 친구한테도 좋을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이 있는 친구도 좋을 거 같구 구냥 마냥 다 좋다,,너무 내 스타일이야,, |
참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돌아이, 자석인간, 정신나간 시인, 정소바리 등등 끊임없는 수식어들이 이 배우를 특별하게 하고 친근하게 만든다. 런닝맨을 통해 매주 꾸준히 전소민씨를 보다보니 책도 자연스럽게 사서 보게되었다. 김종국이 전소민에게 시에 대한 해설집도 내라고 할만큼 시가 애매하고 난해한건 아닐까?! 란 생각으로 선뜻 구매 못하고 있다가 내 장바구니 속에 계속 담겨 있던 이 책을 다른 책 구매하면서 사게 되었다. 그런데, 꽤 멋지다. 전소민! 시인의 감각이 있다. 감성 충만~~ 어떻게 이런 표현을 했지? 하고 생각할 정도의 글들이 많이 보인다. 전소민 참 매력있는 배우다. 계속 런닝맨을 통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집 제목은 좀 아쉽다. 술이 들어간 제목이... 감성스럽다기 보다는... 추접스럽다고 할까.. 시집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
예전부터 전소민 배우 좋아했어서 출시한 책도 구매했어요. 에세이라고 그래서 경험담이 담긴 줄글인줄 알았는데 시집이라 당황했어요. 원래 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글이 조금씩 있긴한데.. 조금 오글거리는 것도 있고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정말 공감되는 내용도 있어요. 그리고 전소민 작가님은 참 솔직한 것 같습니다. 진솔해서 좋은 책이였어요. 친구들한테도 차례대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