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타인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뀌었다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도 수십번의 반복인데 하물며 타인을 바꿀 수 가 있겠습니까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을 바꿀 수 는 없고, 어렵고, 힘들지만 타인과의 대화/소통에서 필요한 것은 먼저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전 영역에 걸쳐서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입장이 다르다고, 해결해야 하는 목표가 있고, 설득을 반드시 하여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선행되는 "미러링" 그리고 "공감"의 자세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이 바뀌는 느낌을 알아차려보자. |
아마도 타인에 의해 변화되기를 원하지 않을 겁니다.마찬가지로 타인도 당신에 의해 바뀌고 싶은 마음은 없을겁니다.강압적인 방법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바뀔 수는 있어도 근본 마음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 강하게 자신을 지키려 할 겁니다.그러나 이 세상은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되지않습니다. 어짜피 서로 도와가면 살아가야하는 운명일 수 밖에 없다면 아웅다웅 다투면서 관계를 이루어가기 보다는 사랑과 배려로 따뜻한 관계를 이루어가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을 겁니다.이 책에서는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대로 이끄는 방법보다는 최악의 상태를 피하면서 서로가 윈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한 쪽이 이기는 방법이 아니라 모두가 이기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모두가 이기는 것이 길게 보아서는 최종적으로 이기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신은 타인에 의해 변화되기를 거부하면서 타인은 자신에 의해 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빨리 내던져야 진정한 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겁니다.나쁜예와 좋은예를 참고로 해서 여러번 읽으면 좀 더 나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것이고 행복의 시간도 더 빈번해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우리는 늘 뭔가를 바꾸려고 한다. 신발 밑창이 다 떨어졌으면 신발을 바꾸고, 폰의 액정에 기스가 나면 폰을 바꾸고 친구가 약속 시간에 늦으면 시간이나 장소를 바꾸고(심지어 친구 리스트를 수정하기도 하고) 이성친구가 맘에 안 들면 이성친구를, 심지어 동반자마저도 일순간에 바꾸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는 결코 타인을 바꾸지 못하면서 그것을 알지도 못한 채 계속 옹고집을 부리고 있으며, 결국 관계의 진전을 위해선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미생지신의 정신만이 최선인 양 착각하고 항상 나를 중심으로 우주가 돌고 있다고 믿는 철옹성 같은 고정관념을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우리가 흔히 겪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남을 바꾸거나, 설득하는데에는 기나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남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며, 오해를 방지하며, 잘 소통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속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나와 상대방이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불쑥 이야기에 끼어들어 상대방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때 상대방의 이야기에 너무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면 안 된다. 상대방은 자신이 한 말에 곧장 비판이 날아오면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게 된다. |
책 구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한번읽기 좀 아쉬워서 2번 읽었네요. 이래저래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좀 배운것 같고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부부간에 또는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또는 직장 동료와 대화할때도 책 내용이 생각나서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부담되는 내용도 아니고 하니 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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