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과 몰입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때 사람들은 몰입한다고 하는가? 좋은 몰입이 있고 나쁜 몰입이 있을까? 몰입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명상과 몰입은 관계가 있을까? 등등등 많은 몰입에 관한 궁금증과 현실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어렸을 적, 분명 친구들하고 놀 때는 시간이 금방 갔는데 공부할 때는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무슨 차이일까? 바로 몰입이다. 또 예전 고등학생 때 4당 5락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저자는 시간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몰입이라는 간결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 준다. 솔직히 저자는 4당 5락 같이 시간의 중요성보다는 몰입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말한다. 피곤하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꼭 먼저 읽고 자식에게도 알려 주면 좋을 것 같다. 일을 시작할 때, 처음에 조금 늦는 것 같아 보여도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착착착 진행하는 것이 마지막에 가서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몰입을 하면 더 좋다. 그런 몰입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 준다. 많은 예시가 이해를 도와 준다. 몰입의 나쁜 예시도 이야기해 주기에 내가 혹 나쁜 예시에 적용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빠져 나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중독도 몰입은 몰입이다. 하지만 중독은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몰입의 나쁜 예 중 하나다. 별을 5개 만점에 6개 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나만 알고 싶은 책이다. 아무도 안 샀으면 좋겠다. 나만 알게. ^^ 아 그리고 책은 무기다. 지식은 무기다. 이 책도 무기다. 합본이라 무겁다. 벽돌이다. 위험할 때도 '몰입'을 사용하자. ^^; |
저자가 서울대 공대 교수님, 즉 이과 출신의 박사님인게 인상깊었다. 보통 이런 책의 저자는 모두 문과 계열의 사람들이었는데 공대 교수님이 쓴 몰입 이라는 자기 계발서?는 어떤 내용일지 매우 궁금했다. 게다가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은 학부 졸업 후 거의 처음 접하는 두꺼운 책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고 몰입하기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 하나하나들이 모두 나를 위해 다가오는 듯하다. 한 순간 한순간을 1개의 프로젝트를 위해 (그게 설거지가 됐건, 일이 됐건, 놀이가 됐건) 그 1개의 프로젝트를 위해 온전히 쓰고 싶다. 사람은 컴퓨터와 달리 멀티 태스킹이 불가능하다. A를 하면서 B를 걱정하는 바보같은 행태는 더이상 하지 말아야겠다. 나이 들면서 점점 집중력이 저하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도 필수, 그리고 지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강력추천한다. 꼭 이 책을 정독하고 반복하고 정독해서 나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더 값지게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 몰입하자!!!!!!! 강력추천! -리뷰에 본문 내용은 되도록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맘에 들고 정말 추천합니다. |
이 책을 반쯤 읽었을때부터 '몰입'을 실천하고 있어요. 문제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 아니라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황농문교수님께서 밝힌 사례들과 비슷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제 매출이 지금의 3배가 되는 날 다시 이 책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몰입'은 오로지 한 가지 문제를 해결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안 풀리는 수학문제가 있을 때 연필을 들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직접 풀어보기보다 그 문제 해결에 대해서 계속 쉬지않고 생각하다보면 해결방법이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한가지만 생각했을 때 뇌의 변화, 효과, 효과에 대한 근거, 몰입의 방법(슬로 싱킹) 등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을 반이상 읽은 후부터 가벼운 몰입을 실천하고 있어요. 한가지 주제를 갖고 연구 중인 상황이라면 그 '몰입'을 할수밖에 없고 수행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급박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어서 그 생각을 하다가도 '집 이사도 해야하는데...', '첫째 숙제 도와줘야하는데...', '둘째가 자꾸 등원거부를 하는데 어쩌지', '이제 시어머니와 분리해서 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등등 정말 많은 문제들이 툭툭 끼어들더라고요. 그래도 목표가 분명하기에 몇일째 가벼운(?) 몰입을 잘 실행하고 있어요. ?아침에 본격적인 일 시작하기 전에 10분간 명상하고 ?집중해야하는 일 외의 시간에는 제 1순위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요. ?밤에 잠들기 전에는 무조건 문제 해결에 대해 생각하면서 잠이 듭니다. 3일째 의도적으로 제 문제에 대해서 생각중인데, 완전히 해결책을 찾았다기 보다 해결할 수 있는 자잘한 방법들이 떠올라서 한두가지는 실행에 옮기고 떠오르는 것을 메모해두고 있습니다. 몰입으로 효과를 본 사례로 등장하고 싶습니다ㅎㅎ (제 멘토인 자청도 생각하는 시간을 위해 아예 호텔방 같은 곳에서 몇날몇일 생각에만 집중하는 것 같았어요.) '몰입'에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매일하는 운동'인데요. 이걸 지키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운동이거든요. 자청도 교수님만큼이나 운동을 강조하기에 몇 번 도전해봤지만 보름을 넘기지 못했거든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 운동에도 도전해보렵니다. |
대게 사람들은 자신의 집중력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자신의 집중력을 과대평가하여 성과를 내지도 못하면서 그냥 붙잡는 경우도 있죠.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은 해결책이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 몰입은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경험들을 현재 문제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를 통해 자신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을 낱 권으로 1권을 전에 읽어었다. 합본으로 나온 책으로 읽으니 좋은 책이다. 우선 205페이지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몽테뉴는 "철학은 공부하는 것은 죽기를 공부하는 것"이라는 일갈을 남겼다.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다면 삶이라는 개념도 성립할 수 없고 우리는 그저 무생물과 다를 게 없는 상황이 된다. 삶을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야 죽음에 대한 통찰도 가능한데, 삶에 쫓기다 보면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보고 또 봅니다. 종이책은 이미 있어서 전자책 소장 했어요. Tts 기능 때문이지요. 여유가 되면 박사님의 다른책도 보고 싶네요. 자기계발서 중에서 제겐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운동하는걸 싫어.. 귀찮아했는데 이책을 읽고 매일 기쁜마음으로 강아지와 등산하고 있어요. 몰입은.. 하는 일이 이것저것 많은걸 동시다발적으로 생각해야해서 조금 어려운것 같지만요. |
요즘 시대가 한곳에 집중 못하게 하는 여러요소들이 나의 존재와 정체성까지 흔드는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하는 시대이다..여러 미디어 SNS등 어떤것 한곳에 집중치 못하고 온갖 잡음들이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성에 노출되어 그 잡음의 존재자체도 인식하지 못하고 노예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물론 그러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점을 밝힌다..청소년, 중장년층 까지도 몰입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잠시도 세상의 잡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그 방법 또한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안성맞춤인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꼭 일독하셔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지 얼마 안됐는데 읽은 책중에서 거의 탑입니다. 소설책도 아닌데 그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빨리 읽어 보고싶은 책은 처음입니다.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라가 바로 몰입인듯 하네요.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는 교집합이 있는데 이책은 모든 자기계발서를 대표하는듯 합니다. 애가 어린데 애한테 꼭 전해주고 싶네요. 이책을 읽은 모든 분들의 몰입을 위하여 |
저자는 능력을 발휘하고 한계를 넓혀가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몰입은 단 1초도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극단적인 시도 끝에 펼쳐지는 새로운 정신세계로, 불교의 수행방식인 화두 선의 삼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몰입을 설명하기 위해서,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를 말하고 있다. 1단계 생각하기 연습 2단계 천천히 생각하기 3단계 최상의 컨디션 유지 4단계 두뇌 활동의 극대화 5단계 가치관의 변화 |
제목 자체가 그냥 '몰입'이다. 몰입의 모든것이 담긴 정수 책이라는 포스가 풍긴다. 몰입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몰입하는 능력을 기르면 어떤 도움이되고 어느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있는지. 몰입 훈련은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속에서 어떠한 경험들을 하게 되고 어떤 현상을 겪게되는지. 이 모든 내용이 저자 황농문 박사님 본인의 경험과 뇌과학적 이론근거를 바탕으로 600페이지가 넘게 자세히 기록되있는 책이다. 뭐 한가지에 집중을 잘 못하고 다양한 잡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며 바쁘게 보내는것 같은데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만 있는듯한 느낌에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였다. 이런 점들을 고치고 개선하고싶어서 찾던 중 몰입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게됬고 그 몰입을 제대로 익히고 싶어서 이 책을 구입해 읽었다.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연습하고 있느데 결코 쉽지는 않다. 하지만 방법론 자체를 책 덕분에 완전히 파악했으니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는 의심은 없앨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