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작가님이 쓰고 전성자 번역가님이 번역한 어린 왕자 : 0629 에디션을 대여 후 독서하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어릴 때 누구나 보았던 필독서 어린 왕자가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서 0629 에디션으로 나왔기에 호기심에 대여해보았습니다.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간만에 추억을 회상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
평소였다면 지나칠 법 했지만 대여를 통해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소개를 읽어보니 줄거리가 흥미롭고 표지도 깔끔하네요. 예상과는 달리 가독성이 좋았고 흥미로운 구석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보통 흥미없는 책을 읽으면 빠르게 휘발되는 편인데 이 책은 꽤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
대여라는 특성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해당 도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없이 구입하게 되었는데, 내용이 취향을 넘어 흥미로워 즐겁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가벼운 내용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 번 쯤 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겨있는 작품이네요. 살아가면서 점점 잃어버리게 되는 순수함, 진정한 관계의 의미,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이 어린왕자의 여정을 통해 서정적으로 그려집니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계기가 됐어요. |
앙투앙 드 생텍쥐페리 작가님의 어린왕자 리뷰입니다. 너무도 유명한 책이라 어렸을때 한번쯤은 읽어보았던 어린왕자를 오랜만에 다시 읽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날 읽으면서 느꼈던 아름다운 감정과는 다른...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도 인생의 경험이 쌓여서 그렇겠죠? 잘 읽었습니다. |
문예 출판사에서 출간된 어린 왕자 : 0629 에디션을 읽고 작성하는 감상평 입니다. 어린 왕자는 어릴때 부터 정말 수없이 많이 읽은 책인데 또 새로운 에디션이 있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어린왕자는 읽을때 마다 감상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ㅎㅎ 사실 어릴때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커서는 읽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읽게 되는거 같아요 잘 봤습니다. |
어린왕자 읽어본 사람보다 안읽어본 사람 찾는 게 더 빠를만큼 모두가 아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책입니다. 이 소설은 어릴 때 읽을 때와 어른이 되어서 읽을 때 감상이 새로워지는 그런 책입니다. 바로 이 부분이 어린왕자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신기한 소설이라 느껴지는 지점이죠. 어린시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깊은 은유와 비유를 깨달으며 이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의 새로운 표지가 나오면 항상 수집하며 다시 읽기를 반복해왔는데.... ? 이번에도 다시 읽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네요. 해가 쨍쨍할 때 읽으면 무엇보다 따뜻하기도 하지만, 칠흑 같은 어둠에 스탠드를 켜고 읽으면 지독한 외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 제가 쓴 단편 소설집 소행성 8612는 어둠 속에서 읽었던 감정으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 소행성 8612의 소개문을 옮겨 적어봅니다. ?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를 수없이 읽다 보니 그리움과 외로움, 욕심과 본능이 떠올랐어요. 왜 그런 감정을 느꼈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할 재간은 없습니다. 그렇게 소설 어린 왕자에 상상의 가지를 치며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쓰게 되었어요. 각자의 행성에 사는 우리 이야기를 담았죠. 대부분 슬프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숨어있는 열정과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상상은 앉은 자리에서 가고 싶은 곳이라면 어디든 여행시켜주는 위대한 일이에요. 제가 쓴 상상으로 당신을 여행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날아보시죠!" ? 어린 왕자는 수백 년 뒤에도 많은 어른과 어린이에게 사랑받을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라는 나무에 열매를 맺은 소행성 8612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안데르센 동화나 그림형제 동화에는 많은 왕자님이 등장하는데 이 왕자 들은 모두 잘생긴 외모에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는 존재들 즉 실제 왕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이에 비교할때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왕자는 외모가 꼭 잘생겼다는 표현보다는 아이같은 동심이 있는 존재 입니다.일반적인 동화에 등장하는 왕자와는 다르지만 아이들에게 는 인기가 있는 왕자의 모습이 어린왕자 입니다. 작가는 왕국의 왕자를 표현하는 것 보다는 아이들은 어린시절의 꿈과 어른으로 성장해서 의 꿈이 많이 다른데 아이들의 꿈은 실현 가능성이 그 아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실현가능한 꿈이 될수 있고 정말 꿈 같은 이야기로만 남을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 꿈의 모든것은 그래도 순수함이 있다는 것입니다.즉 작가는 아이들의 꿈을 지닌 왕자를 창조한 것입니다. |
이렇게 해서 나는 아주 중요한 두 번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가 사는 별이 집 한 채보다 클까 말까 하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지구 목성 화성 금성같이 사람들이 이름을 붙여놓은 커다란 떠돌이별들 말고도 수백 개의 다른 떠돌이별들이 있었는데 어떤 것들은 너무나 작아서 망원경으로도 보기 힘들 정도라는 설명을 하고 있는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