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정연 작가님이 쓰신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싶어> 리뷰입니다. 오구오구페이백도서 이벤트를 하길래 구매했어요. 저는 여자에게 딱맞는 근력운동을 가르쳐주는 운동 도서인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운동하시는분 에세이네요. 넘 제목을 헷갈리게 쓰신것같아여. 제가 원하던 내용은 아니어서 보다가 말았습니다. 왜이렇게 낚는게많은건지... |
운동 하긴 해야되는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분들, 생존 체력이 필요하신 분들, 미용 근육이 아니라 인생을 채워줄 근육 통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들이 무척 재미있고 쉽게 쓰여 있는데다가, 운동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꿀 정보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운동 초보라면 몸에 붙는 수영복도 부담스럽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기구들만 가득한 헬스장도 부담스럽습니다. 어쩌다 헬스장 등록하면 주구장창 런닝 머신만 뛰고, 하루에 만보쯤 걸으면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담스러운 것들이 어디서 시작된 것인지 마음을 들여다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불편한 마음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운동방랑자였던 저자의 경험을 따라가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이 책을 읽어가면서 근육에 대한 상세한 이해가 됬다. 기자출신 작가가 쓴 글이라, 내용이 다소 딱딱하지 않을까? 했지만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글이라 유익했다. 근육운동의 필요성을 자신의 경험에 녹여서 써내려가는 점이 특히나 인상깊고 재미있었다. 또한 친절한 삽화가 주는 재미도 있었다. 흔히 외모지향적인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단순히 외모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가진 내면도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를 권하는 책이다. |
"무탈함에 투자하자" 그녀가 권하는 무탈한 일상을 위한, "몸≠몸매"라는 인식이 특별난, 페미니스트에 의한 구호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그녀의 근력 이야기.
내 몸에 집중하지 못하고,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몸매를 위해 온갖 기능성을 갖춘 레깅스를 구매하고 홈트 영상을 뒤적이며 작심 1회를 반복하며,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근력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마지막 이야기를 덮고 나서 거울을 한참 바라본다. "아, 나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하면서 건강이 아니라 몸매에만 집중하고 있었구나!!" 이 깨달음이 얼마나 또 오래갈지 모르겠다 ㅎ 쏟아지는 광고와 타인의 SNS에 도배된 후기를 읽으면서 열심히 구매창을 누르는 것이 습관이 된 지금, 근육 부자가 되고 싶다는 저자에게 자극 받아서 또 당장 책을 사고 사은품 근육 통장도 받고,,, "자, 당장 이렇게 하세요!!"라고 외치지 않고, 그녀의 도전과 노력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나도 그리고 함께 하는 나의 여자&친구들과 근육통장을 개설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될 저자의 근육 통장 적금에 응원을 보낸다. |
생각해보면 왜 근육이 많은 여자는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했을까? 지금은 여성보디빌더나 근육이 탄탄한 여자들도 선망의 대상이 되긴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여자는 '가녀린' 몸을 추구한다. 이것은 타인에 의해 학습된 욕망인걸까? 내면에서 우러나온 욕망인걸까? 아이 둘을 낳고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질 않나, 아킬레스건염에 걸리질 않나, 허리근육이 경직되어서 일어나질 못하질 않나, 주기적으로 몸에 문제가 있었다. 그때 내가 생각한 것은 "운동을 해서 몸을 튼튼하게 해야겠다!" 이긴 한데... 그 운동이 근육 키우는 것은 아니었다. 책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부분의 여성이 한다는 걷기, 요가, 수영 등을 생각하였다. 물론, 난 수영을 즐기고 요가도 꽤 오래해서 익숙하다. 하지만 난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상쾌하지 않고, 가끔가다 허리가 삐끗하면서 주저앉는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한 근육이었다. 근육이 날 지탱해줘야 내가 즐기는 운동도 오래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저자는 늙어서 근육쟁이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했다. 나도 근육질 할머니가 되어 내 인생을 즐기며 살고싶다. |
이정연 작가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의 리뷰입니다. 책 제목에 확 끌렸는데 5천원 페이백이라는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대여해서 읽었습니다. 운동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너무 잘 알고있지만 실천하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회사갔다가 퇴근하면 집에선 그냥 숨쉬기 운동만 하는게 제일 좋았고 그 이상은 귀찮았어요. 이 책을 읽고 '왜' 운동을 해야하고 근육을 키워야 하는지 다시한번 깨닳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운동을 해야 하는 마음을 다잡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오구오구 페이백으로 대여한 이정연 작가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리뷰입니다. 책 제목 보니까 괜히 혼자 뜨끔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ㅜㅜ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이래서 안하고 저래서 안하고 마음먹기도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 책 읽고 나서 또 운동할 마음을 다져봤습니다. 책을 되게 재밌게 풀어쓰셔서 운동에 취미없는 사람들도 흥미 가지기 좋을 듯하네요. |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이정연 작가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를 페이백으로 구매한 뒤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동을 해야겠다 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막상 실천으로는 제대로 옮기지 못했는데, 왠지 이 책을 읽으니까 운동 욕구가 막 생기고 근육을 빨리 만들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나이 들수록 근육이 생존에 필수적이겠구나 생각이 들고, 더 늦기 전에 체력 뿐 아니라 정신력까지 단단해지는 근육을! 빨리 만들고 싶어졌어요. 잘 읽었습니다. |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페이백으로 구매한 이정연 작가님의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업도 했겠다 요즘 제 인생의 목표는 건강 되찾기 입니다. 열심히 운동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 방향이 맞는지 의문을 갖고 있던 찰나 이 책을 읽게 됐습니다. 근육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더욱더 실감나게 해준, 생각만으로 그쳤다면 이제는 실천하게끔 만들어준 그런 책입니다. 앞으로의 운동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_ 이정연 저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이거 이벤트로 대여했을 때 이미 다봤었는데 막상 리뷰를 쓰려니까 내용이 기억이 안나더라 막 책을 읽었을 때에는 운동 뽐뿌가 와서 엄청 근력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아무튼 그 이후로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 책에서 제일 감명깊었던 건 근육을 통장에 쌓아놓는 잔고같은 것으로 비교하는 것이랑 ㅋㅋ 근육부도를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 책 소개에 있는거 보니까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그거 보면서 진짜 근육부도사태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운동 뽐뿌가 왔었던 건데 주변에 여자들이 진짜 운동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만 해서 안타깝기도 하고 (물론 과거의 나도 그랬었다..) 가끔 보면서 정신을 다잡아야할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