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예전에 자신의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글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저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나의 삶, 나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글이 가장 아름다운 글이다. 가끔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힘들 때가 있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일이 먼저가 된다. 저자도 이를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글쓰기 방식을 알려 준다. 글을 휘황찬란하게 쓰는 것보다 진솔하게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더 보기 좋다. 이제 나의 글쓰기를 생각해 보았다. 나의 글쓰기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 나의 글은 일단 나의 이야기를 주로 한다. 그리고 하나의 바람이 있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이 내 글을 읽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다짐을 한다. 일단 더 나의 내면을 가꾸자. 그리고 계속해서 나만의 글을 쓰며 나만의 글쓰기를 찾아 가자! 아자아자! |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추천 받아 읽기 시작한 책이다. 한줄로 말해 이책을 글쓰기의 교과서같다고 할수있다. 독서모임에서도 함께 읽기로 하여 더욱좋았다. 요즘 스피치를 배우고 있어서 인지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과 요약을하는 부분, 묘사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더 깊게 생각하며 읽고 정리했다. 말을하듯 써라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해서 독자들이 좋아 하지 않는다 .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쓰는글이 좋은 글이다. 글을쓸때도 구성이 필요하듯 말을 할때도 구성을 해야한다 나에게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유머는 개그맨처름 웃기는것이 아니라 듣는 독자로 하여금 모르는것을 알게해줘도 재미있고, 공감가는 얘기도 "맞아,맞아" 맞장구 처주며 재미있고, 관점이 새롭거나 해석이 기발해도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다. 난 말을 잘하고 싶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재미에 관한 관점으 바꿔주었다. 글쓰기는 매일 조금이라도 실천하는것 메모라도 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
책이 두껍고 내용이 방대하다. |
글쓰기 책을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 |
강원국 두 대통령으로부터 글쓰기를 배운 분^^ 겸손하지만 내공이 느껴집니다. 사소한 부분까지도 하나씩 짚어주는 세심함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앞으로 책을 쓸 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웃음이 매력적이고 누군가를 그리워하시는 듯한 눈빛 그윽하십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누군가를 존경하거나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는것 모두 기쁜 일입니다. 이 책은 읽고 나면 흐뭇한 책입니다. 꼭 일독을 권합니다 |
![]() 글자에 박힌 코팅이 벗겨질 정도로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작가의 책을 수집해오고 있었군요. 참고로 저자는 김대중 노무현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입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책을 봤다. 신간 '나는 말하듯이 쓴다'이다. 내용에 이런말이있다. 좋아하는 작가의 말처럼 글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사례로 이국종 교수님의 골든아워를 보다가 김훈작가님이 생각이 났다고한다 그래서 이교수께 물었더니 김훈작가의 책을 좋아한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나도 강원국 작가님을 좋아한다. 그래서 어느덧 강작가님의 책을 모두 보았고 소장하고있다.
강작가님의 책은 특징이있다. 바로 연설비서관실에서 작성한는 것처럼 글쓰기 팁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첫째, 글의 구성을 먼저 생각한다. 둘째, 그곳에 맞는 글을 쓴다. 셋째, 다시 퇴고하며 맞는 문장과 단어를 수정한다.
나는 강작가님의 책은 대부분 이렇게 쓰였다고 생각하고 이번 신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허나 모든 책의 내용은 틀이 같을 뿐이지 내용이 같진 않다 . 그래서 이번 책도 기존의 책과는 다른 색을 보이고 있으며 내용도 한층더 재밌다.
1장에선 이번에는 회사에서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할때 어떻게 해야 상사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을지 말과 글의 스킬을 전달한다. 이렇게 책의 순서대로 강작가의 사례중심으로 글을 전개한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면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
저자의 책을 모두 읽었고 강의를 들은 적도 있다. 내게 좋은 인상이 남았고, 제목이나 주제와 상관없이 저자의 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구매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다루는 책이다.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시작이었을까. 어느 순간부터 말하기에 대한 베스트셀러가 봇물처럼 나오는 모양새다. 강원국 님의 책은 제목에서는 글쓰기를 표방하는 듯하지만, 그 내용은 말하기를 동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장으로 들어가는 도입부 에피소드가 재밌다. 저자의 글쓰기 습관도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37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빼곡하고 알찬 내용을 담았다.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 둘 다 잘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
이 책을 글쓰기의 가르침을 주는 교과서 같은 책으로 소개받아 읽었다. 내용이 좋았다. 그런데 다시 읽게 된다. 글쓰기가 아니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이다. 직장에서이 이야기, 가정에서의 이야기 등등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 속에서 깨달음이 있었다. 저자는 그런 소소한 깨달음과 느낌을 메모하고 기억하고 있었고 글로 자연스럽게 정리하여 풀어내고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글쓰기의 가르침보다, 저자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공감이 더 큰이유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책이다. |
말을 못 하는사람은 없다. 잘하지 못해도 누구나 할 수는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말해보고 쓰자. 말하듯이 쓰자. 이렇게 권하는 이유는 말하기가 글쓰기보다 쉽기 때문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말을 먼저 배웠다. 말과 글은 한 쌍이다. 글에는 말이 붙고, 말에도 글이 붙는다. 글을 다 썼다고 끝이 아니다. 말을 붙이고, 말로 설명해야 한다. 말도 마찬가지다. 발표는 말이지만 글 없이는 할 수 없다. 토론할 때도 글로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