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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 책은 에세이도, 여행기도, 정보책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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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책의 반을 보고 덮었다. 더이상 보는 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책의 내용은 빈약하기 이를데 없어, 이는 우연히 ‘유튜버’라는 네임을 갖게된 작가가 그 유명세에 편승해 펴낸 책에 불과하다. 꿀팁이라고 적어 놓은 것들은 인터넷에서 ‘검색’ 하면 나오는 것도 아닐 정도로 짧고 의미없는 개인 기호를 적어 놓은 것들이고, 챕터별로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사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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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책의 반을 보고 덮었다. 더이상 보는 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책의 내용은 빈약하기 이를데 없어, 이는 우연히 ‘유튜버’라는 네임을 갖게된 작가가 그 유명세에 편승해 펴낸 책에 불과하다. 꿀팁이라고 적어 놓은 것들은 인터넷에서 ‘검색’ 하면 나오는 것도 아닐 정도로 짧고 의미없는 개인 기호를 적어 놓은 것들이고, 챕터별로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사진들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거나, 그 여행의 분위기를 느끼거나, 새로운 느낌을 전달 받거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정도로 적고, 챕터 중간중간 독자들이 직접 꾸미랍시고 비워놓은 칸들은 빈약한 내용을 감추고, 볼륨을 맞추기 위해 끼워넣은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렇게 시간까지 소비해가며 리뷰를 남기는 건, 이 책을 위해 소비한 내시간이 아까워, 다른 독자들이 이 책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래서다. 

정 읽고싶으면, 도서관이나 책방에 가서 제목과 소제목만 읽어도 된다. 

본문은 정말 제목과 소제목이 다일 정도의 내용을 적어놨다.

마치 요즘 인터넷에 도는 ‘펀쿨섹좌’의 “제가 좋아하는 것은 취미입니다”라는 말을 보는 그 순간의 허탈함 수준이다. 


이 책을 책이라고 내놓은 작가와 출판사는, 자신이 느낀 것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잘 전달하고, 자신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빠뜨림없이 전달하고 싶어서 단어 하나에도 몇날며칠을 밤을 지새우는 진짜 에세이, 여행작가들과 독자들의 지갑을 연 가치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자신을 갈아 넣는 제대로된 편집자들에게 부끄러워 해야 한다. 이런책을 무슨 여행 에세이라도 되는 양 꾸며놓은 꼴이라니...


내말이 거짓말 같으면, 책을 사서 한번 읽어보라.

당신의 여행에 도움이 되는지, 당신의 삶에 휴식을 주는지,


5.24일 기준 이책의 9.4나 되는 높은 평점이 갸우뚱한데 이는

그 높은 평점과 후기가 ‘구매후 리뷰’체크를 눌러보면  “구매후 리뷰가 없습니다”라는 

페이지가 나오는 것을 보며 납득할 수 있다.


여러분의 시간과, 돈을 아끼길 바란다.


l********1 2020.05.24. 신고 공감 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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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즐기자~!!, 이번 달은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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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시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미국 대표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과 꼭 한번쯤 거닐어보고싶은 '센트럴 파크 공원'이 생각나는데 한 달동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바다 건너 저 멀리에 있는 나라를 살아본다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 몹시 넘넘넘 많이 궁금해진다-!! 직접 가는 건 언제가 될 지 현재로선 기약할 수 없으나 10000% 대리만족할 수 있는 책을 만났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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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시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미국 대표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과 꼭 한번쯤 거닐어보고싶은 '센트럴 파크 공원'이 생각나는데 한 달동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바다 건너 저 멀리에 있는 나라를 살아본다는 건 과연 어떤 느낌일까? 몹시 넘넘넘 많이 궁금해진다-!! 직접 가는 건 언제가 될 지 현재로선 기약할 수 없으나 10000% 대리만족할 수 있는 책을 만났다!

 

60만 유튜버 홍세림의 뉴욕 한 달 살기
<이번 달은 뉴요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유명한 유튜버이자 문구점 사장(!)이기도 한 저자가 뉴욕에서 한달을 살아보고 겪은 경험담과 함께 알아두면 유익하고 유용한 정보는 물론 자신의 기록을 책에다 남길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까지 담았다.

 

먼저 알찬 구성을 살펴보면 표지를 열자마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움이 가득한 스티커가 짠-하고 등장한다. 문구(특히 엽서와 스티커!)에 대한 애착 혹은 애정이 많은 나로선 정말 반갑지 않을 수 없었는데 실제로 책 곳곳에 아기자기한 캐릭과 사진이 담겨있어서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다.

 

 

 ▶ 나머지 스티커가 궁금하시다면 직접 확인해보시길!

 

뉴욕에서 한 달동안 머물면서 뮤지컬도 보고 록펠러 센터, 미술관, 센트럴 파크 등 가보고 싶었던 곳도 가고 현지 마트에서 장을 봐서 숙소에서 직접 식사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집도 다녀보는 등 굉장히 알차게 보낸 느낌이 드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리고 문구점 사장님(!)답게 저자는 '문구 투어'도 하는데 요 부분은 사진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살짝 아쉬웠다.(헌데 저자가 유튜버인 걸 감안해 호기심에 저자의 채널을 찾아보니 관련 영상이 있었다! 영상이랑 같이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될 듯한 책이다!)

 

암튼 여러 이야기들 중에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넘넘 귀여운 캐릭이 돋보이는 '관찰일기'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각자의 취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여행 취향 테스트'였는데 꽤 쓸모있어보였다. 아무래도 여럿이 함께하는 여행은 성격도 다 다르고 취향도 다 달라 신경써야할 게 많은 법이기 때문이다.

 

 

 

또 책 곳곳에 자리잡은 다이어리 양식(심지어 '한 달 살기 가계부 양식'도 있다!!)은 정말 이 책을 들고 뉴욕에 가서 끄적거려봐도 좋을 듯했다.

 

 

 

한때 특히 많이 들어봤던 '욜로(You Only Live Once)', 저자는 여행에 있어 약간의 욜로 정신을 지향(p225)한다고 하는데 여행을 마음껏 즐기고 앞날을 생각지 않는 게 아닌 앞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하는 거라니 어쩐지 멋져보였고 응원해주고 싶어졌다.

 

여행을 계속하면서 드는 생각은 명소에 가서 인증샷을 찍거나 해야할 리스트를 클리어하는 데 연연하기보다,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순간을 즐기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p40~41

 

 


***

 


요즘들어 책은 디자인(특히 표지!)을 정말 책, 그 자체를 갖고 싶게, 어딘가 전시해놓고 보고 싶을 정도로 신경써서 정성스레 만든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도 그랬다.(빛에 따라 색이 바뀌고 반짝거리는 홀로그램이 요즘 대세인 듯?!!) 그리고 인기 유튜버들의 책을 종종 만나보게 되는데 어떤 일이든지 쉬운 건 없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겉보기엔 인기도 많고 늘 삶이 즐거워보이고 좋아보이는 직업일지 몰라도 실상을 들여다보면 좋아하지 않고는 하기 힘들고 거기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진심이 담기지 않고는 절대 계속 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싶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과감한 도전 그리고 용기가 마구마구 돋보였던 '이번 달은 뉴요커'
당장은 '뉴요커'가 되긴 어렵겠지만 대신 요 책을 만나보면 어떨까?
간접적으로나마 뉴욕을 눈에 담고 즐길 수 있을 테니...!   

 

유튜브와 문구(다이어리)에 관심이 많다면 정말 꼬옥 꼭 한번 만나보길...!!

 

 

 

k****e 2020.05.27.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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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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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튜브 채널 <샒의 삶>을 운영하는 홍세림 씨가 4주간의 뉴욕 여행을 담은 책이다. 마음이 맞는 친구 셋과 함께 첫 2주를, 두 명이 돌아가고 친구 하나와 함께 남은 2주를 보낸다. 책은 날짜대로 진행되지만 DAY20까지 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날마다의 기록이 아니라 뉴욕에서 해보고 싶었던 스무 가지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내용을 담기 때문이다. 마지막 버킷리스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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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튜브 채널 <샒의 삶>을 운영하는 홍세림 씨가 4주간의 뉴욕 여행을 담은 책이다. 마음이 맞는 친구 셋과 함께 첫 2주를, 두 명이 돌아가고 친구 하나와 함께 남은 2주를 보낸다. 책은 날짜대로 진행되지만 DAY20까지 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날마다의 기록이 아니라 뉴욕에서 해보고 싶었던 스무 가지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내용을 담기 때문이다. 마지막 버킷리스트 '뉴욕에서 책쓰기'를 완수하면서 책은 끝난다. 


결론부터 말하면, 꽤 괜찮은 책이었다! 유튜버도 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글 자체는 평범했지만, 여행의 일수가 많은만큼 많은 대리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같이 떠난 친구들과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재밌었다. 



며칠 전 따로 포스팅을 남기기도 했던 이야기인데, 공연 <슬립 노 모어>를 관람 후 저자와 친구들과의 모습을 만화로 나타낸 것이다. 저자는 공연이 잘 이해되지 않아 화가 나는 반면 친구들은 새로운 경험이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저자는 이해를 하기 위해 한 번 더 공연을 보러 갔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내가 보여서 웃음이 나왔다. 나도 이해되지 않는게 생기면 화가 나는 타입이다. 그리고 이해될 때까지 잡고 놓지 않는다. 아마 내가 이 공연을 봤다면 (솔직히 영어가 짧아 애초에 보러가지 않을 것 같지만) 저자와 같은 행동을 했을 것 같다. 저자뿐 만 아니라 주위의 친구들도 내 친구들과의 대화를 보는 것 같아 더 생생했다. 아, 그리고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다. 책 첫 페이지에는 한 장 짜리 스티커도 있는데 쓰기가 아까울 정도다.



많진 않지만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들도 있었고, 제법 사진도 많아 볼 맛이 났다. 중간중간에 자신이 직접 기입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그것은 썩 실용도가 높아보이지 않았다. 끝부분엔 저자의 한 달 가계부를 통째로 공개하는데, 실제로 여행을 갈 때 참고가 될 만해 보였다. 팁이라고 하기엔 뭣 하지만 꽤 공감가는 부분을 따로 적어 보았다.


나에게는 낯선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는 나름의 방식이 있는데, 그 가게의 제일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와 취향이 담긴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메뉴는 조합해 주문하는 편이다. 실패하지 않는 안정성과 약간의 도전 정신이 반씩 담겨 있달까? (p.143~144)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사 모으거나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중략) 좀 더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쇼핑을 하고 싶다면 나처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그것과 관련된 상점을 여러 군데 돌아보는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p.173)


나에게는 나름의 몇 가지 쇼핑 철학이 있다. 일단 한국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은 굳이 사지 않는 편이다. (중략) 하지만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더라도 훨씬 저렴하고 그 이상의 가치 혹은 실용성이 있는 아이템이라면 구매한다. 예를 들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옷 등의 잡화가 거기에 속한다. 그 나라에서 산 아이템을 입고 여행을 즐긴다면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p.201~202)


그리고 유튜버의 삶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몇 년 사이에 유튜버가 직업으로 생겨나고, 일반 회사원보다 몇 배의 돈을 버는 유튜버들을 보면서 '쟤들은 맨날 놀면서 돈은 왜 저렇게 많이 버냐'라고 안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 물론 나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유튜버들이 결코 일을 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지는 않는다는 것을 안다. 나도 영상 편집을 해본 적이 있어서 알지만 영상 편집은 제대로 하려면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 또한 끊기지 않고 영상을 생산해내야 되기 때문에 편집 - 촬영 - 편집 - 촬영이 반복된다고 한다. 저자도 '일상이 일'이라고 말했는데, 오히려 일상이 일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을 것이다. 저자가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날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라는 영상을 촬영했다는 것이 단적인 예다. 저자가 털어놓는 솔직한 고민을 보며 유튜버의 고민에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글이 특색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팁은 있지만 엄청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지도 않다. 하지만 좋았다. 뉴욕에서 한 달 살기라는 값진 경험을, 그것도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하는 저자를 보면서 부러웠다. 소소한 이야기, 많은 사진 등을 보며 좋은 대리경험을 할 수 있었다. 책을 덮는 순간 나도 마음에 맞는 친구와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특히 해외여행은 현실적으로 힘든 지금 친한 친구의 생생한 여행기를 듣는 느낌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o*******0 2020.05.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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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본 여행 에세이 중 제일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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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4개 이상을 준 사람 중에 정말 순수하게 책을 다 읽고 평점을 준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이건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여행정보라고는 타임스퀘어 위치, 몇 개(정말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맛집 후기가 전부다. 그렇다고 뉴욕에 지내면서 보고 듣고 깨달은 걸 전달해주는 것도 아니다. 이걸 읽고 내가 기존에 알던 뉴욕 외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없고, 뉴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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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4개 이상을 준 사람 중에 정말 순수하게 책을 다 읽고 평점을 준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이건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여행정보라고는 타임스퀘어 위치, 몇 개(정말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맛집 후기가 전부다. 그렇다고 뉴욕에 지내면서 보고 듣고 깨달은 걸 전달해주는 것도 아니다. 이걸 읽고 내가 기존에 알던 뉴욕 외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없고, 뉴욕에 대한 누군가의 생각, 의견을 알게 된 것도 없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건 작가가 뉴욕에서 하루하루 무엇을 하면서 보냈는지 알 수 있는 정도다. 그 무엇이란 것도 뻔하디 뻔한 것에다가, 그 마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도 없고, 그럴 듯한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전에 졸려서 급하게 쓰는 간단한 일기 수준이다.

책 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임에도 불구하고 25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다 읽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내용도 없거니와 글자도 없다. 그렇다고 사진이 많은 것도 아니다. 사진도 흔하디 흔한 일반인 여행 인증샷이다.

살면서 어딘가에 후기를 남겨본 기억이 없는데 읽고 이걸 책으로 출판한 출판사에 화가 나서 글을 남긴다. 이 책이 궁금하면 교보문고가서 서서 읽어보면 순식간에 끝날 것이다.

책이란게 생각을 전달하든, 정보를 주든, 교훈을 주든, 감동을 주든, 읽고 뭔가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정말 너무하다.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유튜버로 성공하면 이런 수준의 글로도 부수입을 얻을 수 있구나 알 수 있는 예시는 될 것 같다.
s**********9 2020.10.23.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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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60만 유튜버의 뉴욕 한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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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홍세림 지음 | 21세기북스◈◈◈" 한 달 살기의 장점은유명한 것, 꼭 해봐야 하는 것을 좇는 게 아니라나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뉴욕에서의 한 달 살기로 저자 홍세림의 여행일기이다. 저자는 2019년 12월 마지막주에 여행을 시작해 다음 해 2020년 1월까지 한 달간 뉴욕에서 지냈다. 코로나19로 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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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홍세림 지음 | 21세기북스



" 한 달 살기의 장점은

유명한 것, 꼭 해봐야 하는 것을 좇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본문중에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뉴욕에서의 한 달 살기로 저자 홍세림의 여행일기이다. 저자는 2019년 12월 마지막주에 여행을 시작해 다음 해 2020년 1월까지 한 달간 뉴욕에서 지냈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일시 정지 된 지금 어쩌면 그녀에게는 행운인듯 하다. 특히 뉴욕에 코로나19확진자가 많아 지금은 여행을 향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추었고, 국내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이 나온다는 건 뭘까? 갑자기 거기에 대한 나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래서 읽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지금 뉴욕을 가지 못하는, 어쩌면 한 번도 가지 못 할지도 모르는 대.리.만.족! 을 느끼기위해.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의 사태도 진정이 될 것이고, 그 이후 여행을 계획중인 시간과 돈이 허락되는 분들이라면 뉴욕 한 달 살기를 저자의 책대로만 따라해도 알차게 보낼 듯 하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찾고, 비교하고, 그런 부지런 함이 나에게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의 정보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 홍세림

60만 유튜버 홍세림양의 꿈은 어릴 때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관 큐레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였다. 그래서 대학 전공도 도예를 전공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유튜버라는 직업과 함께 아기자기한 문구를 좋아하는 문구덕후라 친구와 문방구를 차렸다고 한다.


 비록 그녀가 원했던 꿈은 못 이루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미술적 예술감각이 그녀의 책 곳곳에서 묻어 나온다. 저자는 미술관, 뮤지컬, 스냅사진등, 사진찍는 장소와 구도의 조합이 특히 어우러져 이 책을 보며 잠깐이나마 뉴욕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 책의 큰 특징]


1. 첫 장에 아기자기한 스티커

 저자는 스티커를 너무 사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의 취향에 맞게 책에 스티커를 첨부했다.

다이어리유저로 아주 유용할 듯 하다. ^^

p.1


2. 세끼관찰일기

 : 뉴욕 한 달 살기 중 친구포함 4명이서 여행을 갔다. 아래 그림은 그 주인공 4명을 소개하고, 한 달 살기 하며 겪은 일을 글로 소개하고, 당시 상황을 애니메이션 일기 형식으로 재밌게 풀었다.

p.30, 56, 72...


3. 뉴욕 한 달 살기 버킷리스트들로 꾸민 목차 20개

    :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기, 타임스 스퀘어에서 새해 맞기, 3대 미술관 정복하기,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기,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해보기등

p. 10~13


4. 여행시 필요한 알짜정보들을 수록

    : '에어비앤비'(호스트가 게스트에게 일정기간동안 집을 빌려주는 것. 저자는 여행지에서 집주인처럼 살아보는 걸 선호했다.) 잘 고르는 방법, 직접 봤던 '뮤지컬' 소개, 짧은 실전 영어 소개(4페이지), '맛집' 소개(10곳정도), 할인 많이 되는 쇼핑센터 소개, '디즈니 월드' 일정 팁 (하루만에 다 볼 수 없어, 그 지역에서 집 구하기등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였음), '빅애플패스' (가고 싶은 주요 관광지를 저렴하게 묶어놓은 것. p.117) 소개, 뉴욕에서 봤던 미드소개, 가계부 정리팁등...

p. 55, 78, 156 ...


5. 책 한 권이 나만의 노트로 

 : 나만의 한 달 살기 리스트, 한 달 월간 계획, 주간 계획, 가계부 적는 곳등 직접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다. 사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나뉘는데, 이런 부분 없이 내용을 더 보충했으면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다이어리등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 형식을 좋아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난 어느쪽일까? 난 좋다고 생각한다. 왜? '


이 책 한 권만 가지고 가서, 저자가 한 것과 똑같이 편히 여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에 가서 정보 찾을 때 이 책을 펴고, 적을 게 있음 이 책에 메모하고. 더 없이 편하겠단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른거니까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는 얘기다.


6. 뉴욕에서의 다양한 사진을 담아 볼거리 제공

 : 센트럴파크, 타임스 스퀘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유의 여신상, 뉴욕거리등 볼거리가 풍부한 사진을 담았다.

p. 16, 102, 146



 저자는 여행한 곳을 잘 떠올리기 위해 새로운 나라를 갈 때마다 '그 나라'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듣는 편이라고 한다. (p.26) 저자가 뉴욕에 제일 처음 도착했을 때 'jay-z'의 <Empire State of Mind> 라는 곡을 들었다고 소개했는데, '뉴~욕~!' 하는 부분을 들으면 바로 안다고 한다. 궁금해서 바로 유튜브 검색했다. 처음 랩 부분이 나오는데 '이게 뭐야...'생각하다가, 정말 뉴~~욕~~~하더니 아는 멜로디가 계속 나온다. 바로 아래 가사가 그 부분이다. ^^


" In New York

 (뉴욕에선)

concrete jungle where dreams are made of

(꿈이 만들어지는 빌딩 숲)

There's nothing you can't do

(네가 못할 거는 아무것도 없어)

Now you're in New York

(넌 지금 뉴욕에 있어)"


 이 책을 이 음악과 함께 읽으니 저자가 뉴욕에 도착한 그 때 느꼈을 충만한 feel. 그 느낌. 그 감정이 고스란히 나도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 '뉴욕에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번달은뉴요커 #뉴욕 #한달살기 #홍세림 #21세기북스 #유튜버

m***m 2020.05.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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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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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홍세림파워 집순이. 하지만 집 밖을 나설 땐 통 크게(?) 해외로 떠난다!아무도 유튜버를 하게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생각 외로)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계획을 세워 여행을 떠나고 카메라에 모습을 담아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어 행복한, 직업 만족도 100% 크리에이터. 내일은 또 어디로 떠나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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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홍세림
파워 집순이. 하지만 집 밖을 나설 땐 통 크게(?) 해외로 떠난다!

아무도 유튜버를 하게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생각 외로)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계획을 세워 여행을 떠나고 카메라에 모습을 담아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어 행복한, 직업 만족도 100% 크리에이터. 내일은 또 어디로 떠나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까 하는 상상으로 가득 차 있다!

유튜브 채널 _ ‘SERIM'S LIFE’ / 인스타그램 _ @SERIM.HONG.50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60만 유튜버 홍세림의 뉴욕 한 달 살기


영화 스파이더맨의 배경의 화려한 도시

뉴욕은 언제나 동경하는 꿈의 도시와도 같다.


화려한 네온사인에 둘러싸인

네모 반듯한 도시의 강렬함이

온 몸의 전율을 느낄 정도로 근사하다.


그런 매력 넘치는 도시로의 여행을

이 책으로 대신 할 수 있다는 것에

집콕의 현실 속에서 무기력함을 달랠 수 있는

좋은 활력을 전해주는 여행서라 좋았다.


미국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두고 있는 큰 아이와도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았는데

책의 아기자기함에 반해버린 것 같다.


미국에서 한 달 살기 리스트를 함께 적어도 보면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해볼 생각이라

가장 먼저 여행을 리스트 가장 위에 적어두었다.


무얼해도 좋을 그곳에서 자유도 낭만도 넘치는

설렘 가득한 여행을 함께 떠나본다.


난생처음 뉴욕 타임스 스퀘어 볼 드롭을 경험하면서 아주 진하게 느낀 한 가지가 있다.

'해보지 않으면 영원히 모른다!'

걱정이 많을지라도, 고민이 될지라도 일단 해봐야 그것에 대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오랜 생각들, 이젠 도전해보자! 값진 보석이 될 것이다./p94


새해를 타임스 스퀘어에서 맞이하는 건

참 놀라운 일이 아닐까.


꿈만 같던 일이 눈 앞에서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그 한해가 얼마나 행복한 시작으로 출발을 알리는 것일까.


지난 해의 슬픔도 다 씻겨 내려갈 만큼의

멋진 감격에 젖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공간과 시간 안에서 머물고 있는 모든 것들이

오래도록 기억이 남을 걸 생각하면 참 행복할 것 같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볼 드롭 행사에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날씨만 허락해준다면 정말이지 이 멋진 순간을

기억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문구 투어'라는 명분 아래 뉴욕의 여러 문구점들을 돌아다녔고,

새로운 문구 아이템들을 구매했다.

사 모은 문구 아이템들을 끌어안고 집으로 돌아와 서로 구매한 것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뉴욕의 감흥을 담아 즉석에서 다이어리를 꾸며보기도 했다.

좋아하는 '문구'를 위한 동선을 짜고 쇼핑을 하니 다양한 스타일의 문구점도 구경하고,

비교도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p173


우리 모녀도 문구 덕후라 '문구 투어'를 꼭 해보고 싶다.


노트나 필기구, 스티커 등

다양한 문구 제품을 보고 구매각인 것들은

꼭 소장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날을 정해 그 날은 테마별로 여행지를 미리 선정해

다니며 맛있는 걸 먹고 천천히 둘러봐도 참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페이퍼 프레젠테이션' 문구점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맘껏 구경해 볼 의욕이 넘친다.


또한 '스트랜드 북 스토어'는 유명한 서점인데

책만큼이나 멋진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기에

꼭 가면 에코백, 노트, 필통 등을 구경하고 싶다.


책과 굿즈의 조합은 정말 지갑을 닫기 힘든 조합이긴 하다.


이런 여행 계획을 짜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앉아 있는 자리가 벌써 그곳으로 떠나 있는 기분을 만든다.


게다가 제대로 된 브런치도 즐기고 싶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해 유명한 '사라베스'라는 곳에서

리얼 브런치 타임을 가져보는 것.


이건 나의 버킷 리스트이기도 하다.


워낙 좋아했던 미드였던 터라

여자 주인공들이 가볍게 즐기는 커피 한잔과

브런치를 주문해 먹는 장면들이

뉴욕의 멋과 맛을 살리는데 가장 최애하는 컷이기도 하다.


에그 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


책으로 대신하지만 잠시나마 뉴욕을 거닐고 있는

그 시간을 담은 사진과 글 속에서 느낀다.


그렇게 언젠가의 계획이 꼭 이뤄질 날을 꿈꿔보며

우리의 한 달 살이도 실현될 날을 소망해본다.

 

i******n 2020.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이번 달은 뉴요커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이번 달은 뉴요커" 내용보기
반짝 반짝이는 표지, 귀여운 일러스트 그렇게 눈길이 한 번이번 달은 뉴요커라는 제목에 눈길이 다시 한번 더 그렇다 이 책은 뉴욕 한달 살기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에는 이렇게 캐릭터 스티커가 수록이 되어 있고여행 다이어리, 여행 가계부로 활용 가능한 페이지들이수록이 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거나 혹은 이미 계획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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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이는 표지, 귀여운 일러스트 그렇게 눈길이 한 번
이번 달은 뉴요커라는 제목에 눈길이 다시 한번 더 
그렇다 이 책은 뉴욕 한달 살기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안에는 이렇게 캐릭터 스티커가 수록이 되어 있고

여행 다이어리, 여행 가계부로 활용 가능한 페이지들이

수록이 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거나

혹은 이미 계획 중이라면 정리할 때 편리할 같다.



이 책은 60만 유튜버 홍세림의 뉴욕 한 달 살기

이야기들과 다양한 팁들이 적혀 있는데

즐겨보던 유튜버의 책이라 안에 내용이 궁금했다.

이미 뉴욕에 관한 영상을 본 후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외국에서 일상생활처럼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 가질 거 같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과 용기에 좌절이 되거나

선뜻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유튜버라는 직업을 제외하고도 낯선 공간에서

한 달 동안 살기를 경험한 저자의 용기가

대단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뉴욕에 대한 환상이라던가

무척이나 가고 싶다는 생각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뉴욕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궁금해졌다

그리고 이곳에 나온 아울렛도 가보고 싶어졌고

센트럴 파크를 한번 거닐어 보고 싶어졌다

아마 지금 시기상 마음대로 못 돌아다녀서

그러한 마음이 더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빡빡한 일정이 아닌

정말 현지인처럼 느긋이 여행을 할 수 있는

넉넉한 기간이 주는 부분이 크지 않았을까 싶다



각기 성향이 다른 4명의 친구들이 함께 하는 여행이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도 좋았던 거 같고 합이 좋았던 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 취향 테스트를 동생에게

한 번 해보라고 보내봤는데 어쩜 취향이 다를까..

아마 동생이랑 같이 갔다면 다툼이 일어났을지도..


뉴욕에 관심은 없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바로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에 대한 여행 팁이라든지

비용을 약간은 알 수 있어서 그러한 부분은 좋았다

대강 얼마 정도 들겠구나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또 책 속의 부록이라는 느낌의

세끼관찰일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왠지 생생한 뉴욕 여행기를 보는 느낌 ?!

비슷한 성향이라면 나도 뉴욕에 가면

이러한 느낌이겠구나 싶기도 하고

한 달 동안 살인적인 물가에서 어떻게 먹었는지

보는 재미도 있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DAY로 나누어져 있어서

읽다 보면 나도 같이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문구 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


한 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묘미도

있을듯한 느낌이다



마지막에 총 들었던 경비 부분이 나오는데

역시 한 달 살기란 ... 금액적으로도 쉽지 않다

그래도 다 읽고 나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조금 더 젊었을 때 도전해볼걸...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그리고

낯선 곳에서의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을 때

미리 보기로 엿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역은 다르더라도 대강 이러한 느낌이 되겠구나

그러한 부분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바뀔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여행이 가고 싶다!!!!


참 그러고 보니 이 책에서는 집에 대해서

집순이 성격인 저자라 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 집 아이들도 여행을 가면 숙소라고 안 하고

'집'이라고 표현을 하곤 하는데

여러 나라에 다양한 우리 집을 만들고 싶어진다



94p) 직접 경험해보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오랜 생각들, 이젠 도전해보자!

값진 보석이 될 것이다.


220p) '그래 이미 잘하고 있어. 넌 멋져!'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내 '넌 겸손해야 해. 네가 하고 있는 노력? 그건 당연한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곤 했다


222p) 모든 걸 열심히 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가끔 쉴 필요가 있다는 것


46p)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새로운 재미는 다른 나라의 '우리 집'에서 겪게 되는 색다른 체험들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l 2020.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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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60만 유튜버, 뉴욕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다
"[이번 달은 뉴요커] 60만 유튜버, 뉴욕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다" 내용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마도 향후 몇 년 동안은 해외 여행을 하기가 어려울 거라고 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미리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이 책의 저자도 그렇다. <이번 달은 뉴요커>의 저자 홍세림은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저자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정했는데, 서로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원래는
"[이번 달은 뉴요커] 60만 유튜버, 뉴욕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하다" 내용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마도 향후 몇 년 동안은 해외 여행을 하기가 어려울 거라고 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미리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이 책의 저자도 그렇다. <이번 달은 뉴요커>의 저자 홍세림은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저자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정했는데, 서로 스케줄을 맞추다 보니 원래는 일주일 정도로 계획한 일정이 한 달로 늘어났다. 과연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다는데, (여행을 하기 힘든) 지금 돌아보면 무조건 잘한 일인 듯.


저자는 기왕 뉴욕에서 한 달이나 여행을 하기로 했으니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한꺼번에 다 해보기로 정했다. 그리하여 부지런히 작성한 위시리스트에는 뉴욕행 비행기에서 노래 듣기, 록펠러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맞기, 에어비앤비 살아보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기, 현지인처럼 영어 해보기,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기 등이 있다. 이중에는 뉴욕이 아니면 해볼 수 없는 일들도 있고, 한 달 정도로 오래 머무르지 않는 한 시도하기 힘든 일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거 좋다!' 싶었던 위시리스트는 한복 입고 인생 사진 찍기와 문구 투어 다니기였다.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일을 하는 저자는 뉴욕에 간 김에 한국에서는 찍기 힘든 특별한 영상 또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싶었다. 그러다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뉴욕의 길거리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행 전에 미리 생활 한복을 구입해 가져갔다. 책에는 초보자를 위한 셀프 스냅사진 준비물과 촬영 팁 등 자세한 조언이 나온다. 스마트폰 카메라나 똑딱이 카메라밖에 없어도 삼각대와 약간의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신기하다.


저자는 유튜버 외에 문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스티커나 굿즈 같은 문구류를 무척 좋아해서 문구점 사장이 되고 싶었던 어릴 적의 꿈을 이룬 셈이다. 저자는 뉴욕 여행에서도 자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문구류를 빼놓을 수 없었다. 그래서 뉴욕의 유명한 문구점을 미리 알아봤고, 여행 중 하루를 문구 투어의 날로 정해서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이렇게 자신의 관심사가 반영된 여행을 하면 여행이 훨씬 더 즐겁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 밖에도 기발하고 실용적인 팁이 많이 나온다. 책 구성이 아기자기하고 만화도 실려 있어서 소장해도 좋을 듯.

YES마니아 : 플래티넘 j****y 2020.05.14.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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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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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세림 유튜브 채널 '샒의 삶' 인스타 @serim.hong.50 '뉴욕에서 한 달 살기' 를 꿈꾸고 있는 사람 손?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두 손을 들지 몰라요^^뉴욕만 그럴까요? 아니죠!!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그 곳이 어디라도 조금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상을 살아보는 것 !! 많은 분들이 꿈꾸는 바로 그런 여행을 유명 유튜버 홍세림님이 다녀왔어요~맘 맞는 친구 넷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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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세림

유튜브 채널 '샒의 삶'
인스타 @serim.hong.50

'뉴욕에서 한 달 살기' 를 꿈꾸고 있는 사람 손?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두 손을 들지 몰라요^^

뉴욕만 그럴까요?

아니죠!!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그 곳이 어디라도
조금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일상을 살아보는 것 !!

많은 분들이 꿈꾸는 바로 그런 여행을 유명 유튜버 홍세림님이 다녀왔어요~
맘 맞는 친구 넷이 의기투합해서 하는 여행!! 완전 하고 싶은!!

마치 내가 다녀온 여행처럼 느끼는 저만의 독서법은 책 속에 소개된 음악을 듣거나, 록펠러센터에서의 크리스마스,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볼드롭 행사,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소개된 영화 등을 검색해서 잠깐이라도 보면서 읽는 거예요~!!!
(저자의 유튜브에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더 실감나겠죠??) ㅎ ㅎ

살짝 기분이 업되면서 코로나 이후의 위시리스트에도 추가하면서 말이죠^^

세 부분 골라 봤어요^^

1. p. 48~49
그 소중한 경험이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 그 집에서 진짜 살아가는 것이다.

2. p. 181
여행 중에 또 다른 장소를 다녀온다는 것은 꽤나 준비할게 많은 일이지만, 그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어딘가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그 여행 속에서 또 하나의 여행을 떠나 보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3. p. 223
잠깐 쉬어간다고 해서 뒤쳐지는 것은 아니다. 하루쯤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해서 큰일나는 것도 아니다. 열심히 나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전의 시간도 필요하다. 사실 난 이 말들을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해 주고 싶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쯤 푹 쉬라고 말이다.

'이번 달은 뉴요커' 에는 저자가 한달 살기 여행을 하며 월, 주간 계획표와 가계부가 수록되어 있고, 양식도 따로 포함되어 있어요.

여행하기 전에 꼭 읽어두면 좋은 필독서 !! 알차고 멋진 여행을 하고 싶거나, 저처럼 책으로 생생하게 뉴욕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오늘은책읽기좋은날입니다
#신간서평 #신간추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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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stagram.com/gtsweetie29

d***a 2020.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번 달은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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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어디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너무 좋습니다.이 책의 저자 홍세림에게 여행이란?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고,다양한 곳을 여행하면서 쌓인 것들이힘이 되어 내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여행을 많이 했지만아직도 여전히 여행은 나에게 설렘 가득한 첫사랑 같은 존재이고,여행을 계속함으로써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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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뉴요커



어디든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의 저자 홍세림에게 여행이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다양한 곳을 여행하면서 쌓인 것들이


힘이 되어 내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여행을 많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여행은 나에게 설렘 가득한 첫사랑 같은 존재이고,


여행을 계속함으로써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행을 가서 즐기는 것들이 취향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여행을 가면 그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소에


꼭 가봐야 하고,


그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꼭 먹어야 하고,


각각 가는 곳 마다 의미를 부여해야 하고,


그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힐링하기 위해서 가기도 하고


등등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예능에서 볼 수 있는 뉴욕


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생동감" 입니다.


실제로 가보지 않아서 뉴욕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TV나 영화 속에서 비춰지는 뉴욕은


사람들이 많고,


도시 전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는 브루클린도 있고, 맨해튼도 있습니다.


브루클린과 맨해튼은 완전히 다릅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사람들이 있는 뉴욕


그러나 그 곳만의 질서와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뉴욕은


정말 평생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도시 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뉴욕만의 독특한 느낌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 하는 단계부터


여행을 떠나고,


다시 집으로 오는 순간 까지


정말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만큼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움을 느낄 수 있고,


여러가지 경험들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낯선 뉴욕에서 한 달 살기


 명이서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항상 같이 다니는 세림과 주희는


뉴욕에서 한 달 살기를 했고,


처음 같이 가게 된 두 명의 친구는


원래 계획대로 2주만 뉴욕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뉴욕에서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뉴욕으로 떠나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갈 때는


공항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기 보다는


국내선은 두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 하고,


국제선은 세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여유롭게 체크인 하고,


돌발 상황이 생기더라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가기 애매한 물건들은 안 가지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물건들만 최대한 간편하게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게 되면


비행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어서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를 스마트폰에 많이 저장해 놓으면 


지루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방문 목적은 travel 이며


간단하게 며칠 있을 것 인지, 누구랑 가는 것 인지,


어디로 가는 것 인지에 대해서는


미리 답변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상에서 맞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낯선 뉴욕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색다르고 독특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뉴욕의 크리스마스는


어렸을 때부터 봤던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거기서도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은 혼자 뉴욕에 가게 됩니다.


낯선 뉴욕에서 케빈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 홀로 집에 2


재미있게 봤었어요.


요즘도 연휴가 되면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TV에서 틀어줘서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봤던


뉴욕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뉴욕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로망이 커진 것 같습니다.




여행은 말 그대로 낯선 장소를 경험 하는 것 이지


무조건 이 장소에 갔을 때는 이 것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면 여행 하는 내내 정말 피곤하고,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 왔을 때


이번 여행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다시는 여행을 가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 입니다.


강박관념을 가지고 여행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여행 입니다.


자연스럽게 여행을 즐기다 보면


갑자기 그 곳에서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생각이 들 때 마다 그 것을 해보면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즐기면서 여행을 하다 보면


평생 기억에 남아서


언제라도 그 때 떠났었던 여행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누구는 숙소는 너무 낡지 않는 곳이면 되지만


비행기는 가장 좋은 좌석을 타야 하고,


누구는 비행기는 아무 좌석이나 상관 없지만


숙소는 가장 좋은 숙소여야 하고,


누구는 비행기, 숙소 둘 다 모두 좋아야 하고,


누구는 비행기, 숙소 둘 다 어떤 것이라도 아무 상관 없기도 합니다.


그만큼 취향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행은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닌 이상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떠나는 사람과 취향이 맞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뮤지컬들을 보면


원작은 거의 대부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엄청 유명한 뮤지컬들이 많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유명한 뮤지컬 중 한 작품인 시카고를


현지에서 관람하게 된 세림과 친구들


저는 한국 배우들이 나오는 한국에서 뮤지컬 시카고를 봤었고,


너무 좋았었습니다.


현지에서 뮤지컬 시카고를 본다면 


정말 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고,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체험하지 않으면


아무리 말을 해줘도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무언가 처음 시도하게 되는 것은


대부분 걱정이 되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걱정이 되고,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이상 발전을 할 수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누구나 하는 것 마다 다 성공하고 싶지만


누구나 다 하는 것 마다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런 경험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노하우가 생겨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체험하지 않으면 영원히 모르기 때문에


체험 할 수 있으면


되도록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면


함께 떠나는 사람과 여행 취향이


100이면 100 모두 다 일치 할 수는 없겠지만


여행 취향이 최대한 비슷한 사람들과


떠나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명이 여행을 떠나는데


나와 여행 취향이 하나도 일치하는 것이 없다면


여행 하는 내내 싸우고,


여행이 정말 재미 없을 것이고,


여행을 괜히 왔다고 계속 생각이 들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거운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여행 취향 테스트를 해보고,


나와 일행이 여행 취향 테스트를 했을 때


취향이 맞지 않는 부분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 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미리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은 조절 해서


최대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 입니다.




미국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디즈니랜드, 디즈니월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는


전 세계 디즈니 파크 중에서


가장 큰 디즈니 월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만에 다 돌아보기는 힘들어서


며칠동안 각각 나눠서 볼 수 있도록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여행을 떠나면


그 곳에서 하는 쇼핑도 정말 즐겁습니다.


현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고,


새롭고 다양한 물건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처음 보는 물건이라고 해서


무작정 다 구매한다면


돈이 정말 많이 필요할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쇼핑을 하기 전


나만의 쇼핑 철학을 세워서


예산에 맞추고,


정말 필요한 것들만 구매를 해야지


그냥 막 쇼핑을 하게 된다면


가지고 온 짐 보다


쇼핑한 짐이 더 많아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일상 생활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지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떠난다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아무 것도 안 하면서


그냥 무작정 푹 쉬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잠깐이라도 푹 쉬다 보면


재충전도 되고,


새롭게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것이


떠오르게 될 것 입니다.




뉴욕에서 한 달 동안 살게 된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뉴욕에서  달 동안 살면서


느끼고, 체험하고 한 모든 것들 안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정말 다시는 해볼 수 없는


값진 것들을 얻었기 때문에


돈을 쓴 것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도록


여행을 잘 즐기면 됩니다.




낯선 뉴욕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누구나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평상시에 해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도 해보고,


뉴욕을 마음껏 즐기고 온다면


그 것이야 말로 정말 여행을


진짜 즐기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 왔을 때


아쉬움도 없을 것이고, 후회도 없을 것 입니다.


그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진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여행을 계획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 이번 달은 뉴요커는


뉴욕 생활이 궁금한 사람과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여행을 떠날 수 없어서


간접 체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합니다.




이번 달은 뉴요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_^*


s*****5 2020.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