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메이킹 북입니다. 시나리오 상의 상황 설명, 그리고 각종 무대 장치들에 대해 빼곡하게 적혀져있더라구요. 또한 실제 촬영 현장들을 스틸컷 사진 등으로, 모아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씬에 대해서 마치 만화처럼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네요. 영화라는 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으로 한편한편 만들어지는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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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메이킹북 - 임대형, 서지형, 박지수 |
<윤희에게 메이킹북>을 대여로 구매했습니다. 영화를 잘 보고 메이킹북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던 차에 이북이 있고 대여 할인이 적용되기에 한 번 볼까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콘티나 사진을 하나하나 보면서 영화 보던 감정을 되살리기도 하고 촬영장 비하인드같은 것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만 이북, 작은 화면으로 보다 보니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네요. 기회가 되면 실물로도 소장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