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부터 나와는 적성이 전혀 맞지않는다고 생각했던 분야를 하나 골라 집중해본다. 유튜브를 통해 이리저리 헤매다 알게된 회계사의 명확한 발음과 신념이 신뢰를 가져다 주었기에 그의 온라인 강의도 수강했고, 이어 책을 구매했다. 마지막 몇장은 계속 숫자공부중이다.ㅋ 이책을 보면서 느끼는점중 하나는 .. 우리는 아직 기업의 투명성을 기대하기에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라는 점과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그 기업에 대한 내용을 읽고 그 가치를 판단할수 있기에는 아직 많은 부분들이 투명하지 못하구나.. 라는 것.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 그리고 그들의 재무제표를 액면그대로 믿을수있기까지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까? |
책의 페이지수가 많으면서 어려운 책입니다. 주식을 차트라든지 공시 자료 이정도는 관심있게 보고 조금씩 투자를 하는 편이었는데 확실히 재무제표 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확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실제 투자 사례 및 주식의 변화를 보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긴 합니다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책입니다. 책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주식에도 골고루 관심을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kospi200 주식 만 투자하다 보니 이렇게까지 깊이 들어가서 투자를 하는것이 조금 차이가 있네요. 길게 보고 조금씩 차근차근 메모해가면서 공부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
주식투자를 위해선 꼭 필요한 필독서 읽고나서 주식을 접근하자. 재무제표 모르고 사는것은 투기와 같다. 그러니 꼭 읽어봐야한다. 그러나 내용이 어려워서 만화로보는 재무제표 버전을 추천할수도 있다 일단 열공하자 굳굳굳 좋아요ㅎㅎ 여러번 읽으세요 여러분 그럼 상장 폐지 안당할거에요 :) 성투도 하시구요 글자 150자 채우기 힘드내요 책좋아요 :) 150자 어떻게 더 채우라는 건지..., |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초보이다. 여러 리뷰를 보고 평이 제일 좋아서 선택한 책이다. 재무제표 자체를 몰라서 일단 이해하는데 어렵지만, 또 읽고 또 읽을 계획으로 읽고 있다. 재무제표에 대해서 복식부기, 분개의 원리, 계정과목과 작성, 의미 등 기본적 정의에 대해서 써진 책은 아니다. 철저하게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나쁜 기업들을 걸러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야기한다. 회계사라고 모두 재무제표를 잘 보는것은 아니고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과 보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실제 우리 주위에서 많이 일어날 상황을 실제상황에서 설명함으로써 투자할 때 꼭 피해야할 점들을 말해준다. 더군다나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 14개 중 하나는 5년동안 이익이 난 적이 없는 회사라니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재무제표를 낙법으로 비유했다. 재무제표를 모른채 주식투자를 한다면 자산을 크게 잃을 수도 있으니 재무제표를 모른 채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주식투자하면서 가장 무서운 상황은 역시나 투자회사가 상장폐지를 당할 때이다. 주식투자하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상장폐지되는 조건도 잘 설명하고 있다. 물론 기술성장기업같이 예외되는 기업도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고수가 아니라면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본잠식되는 회사 분기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한자리 회사 등도 피해야 할 회사다. 또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부분이 감사의견에 대한 부분이다. 감사의견이 적정이냐 아니냐를 확인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 투자자가 감사의견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은 바로 특기사항이다. 망할 것같은 회사가 망할 것 같은 재무제표를 제시하면 감사인은 적정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적정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특기사항에서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면 주의해야 한다. |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가장 먼저 적는 내용 중 하나가 연결범위의 변동이다. 이렇게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에 대한 착시현상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미리 밝히는 것이다. 투자자는 회사의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가한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연결범위의 변도에 따른 착시현상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휴젤'이라는 회사의 손익계산서이다. 107쪽
보타바이오는 그 뒤로 어떻게 됐을까? 보타바이오, 72억 규모 케이사후면세점 지분 80% 취득(이데일리) 2016.11. [상한가 근접] 관리종목지정사유 일부해제, 카테아 상한가 우뚝 vs 바이칼심층...(글로벌이코노믹) 2017.08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종목 ...보타바이오 > 카테아 >위너지스 (머니투데이) 2018.11 135쪽
신문기사도 곧이곧대로 믿지 말자! 162쪽 힌트는 이 회사의 재무제표에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재무제표와 주식투자 - 재무상태표의 구조 - 전자공시 보는 방법 - 손익계산서의 구조 2부 손실을 줄이는 방법 -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 한국자원투자개발 - 초판에 경고했던 회사들의 실제 결과 - 연결재무제표와 별도. 개별재무제표 - 아니노로직스 - 보타바이오는 그 뒤로 어떻게 됐을까? - 제낙스 - 중단사업부문 - 대손충당금 -소프트맥스 -자본잠식과 감자 -감사의견의 구성 3부 수익을 내는 방법 - PER의 의미와 활용 - 영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 HTS애소 자기자본과 ROE 구하기 - 감가상각비 - CAPM - S-RIM으로 목표주가 산정하기
한국투자증권의 eFriend에서는 투자정보-기업분석-기업편람을 선택해서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이제 당신이 사용하는 증권사 HTS와 상관 없이 인터넷만 접속하면 적정주가 계산에 필요한 자료를 조회하여 구할 수 있다. 297쪽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최선의 방법 298쪽 만약 회계처리에 따라 기업가치가 달라진다면, 가치평가 방법이 잘못된 거다! 303쪽 RIM은 회계처리 방법의 차이를 상쇄해버린다. 종종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업가치와 시가총액은 다르다. 보통 기업가치는 회사가 가진 자산의 전체 가치를 말한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계이므로, 기업가치는 결국 부채가치와 자본가치를 합한 값이 되어야 한다. 상장사의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주주 입장의 자본가치만을 의미하므로 여기에 부채가치, 즉 채권자 입장에서 빌려준 순차입부채의 가치를 더해야 기업가치가 된다. 전체 기업가치에서 채권자의 몫을 빼야 주주가 가져갈 수 있는 주주가치(시가총액)가 되는 원리다. 308쪽
재무제표에서 알고 싶은 것을 회계사 입장에서 냉정하고 네가지 없이 얘기하는 것이 저자의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때로는 잔인하게 개별 주식회사의 재무제표를 일별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하지 말라는 것은 회사의 상태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알고 투자하라는 말로 바꿀 수 있겠습니다. |
주식입문때 권고받은책입니다. 세달정도 걸려서 읽었지만 매우 유용했고 투자의 바탕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묻지마 투자보다는 소액이라도 제대로된 투자, 즉 재무제표를 보며 기본적인 리스크는 피해가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을 여기에 함께 한다면 처음엔 오래 걸릳니라도 오래보며ㆍ 큰 투자의 기본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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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하는데, 재무제표 보는 법을 몰라 늘 답답했던 차에 초보도 쉽게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용기내서 구입한 책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뼛속까지 문과인 나는 숫자만 봐도 얼어버리는데, 재무제표는 숫자 단위들이 다 크고, 숫자도 무지 많이 나와서...늘 보면서도 모르겠는거 투성이. 그래서 어려운거 다 빼고,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이거 세 개 위주로만 보면서 투자를 했었다.
그러던 중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라는 책 후기들이 좋길래, 책 소개글과 책 목차를 살펴 보던 중...
-p.28 매출액이 3배나 늘었는데 회사는 왜 망했을까?
이걸 보고 책을 구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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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 표지에 왜 주린이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잘 나와있다.
이 책은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실전 활용법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주식 투자자들이 알면서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주식 기초 자료&용어에 대해서는 13개의 '체크포인트' 로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나한테 제일 필요했던 부분이었다. 개정판이다 보니, 초판본에 사례로 실렸던 회사들의 뒷이야기도 나왔는데, 이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재무제표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지, 우리가 재무제표를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회사의 숨은 의도들이 무엇인지, 결국은 이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는 셈이니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손실을 내지 않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내지 못 한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해진다"
그러니까, 재무제표 보는 법을 모르면, 투자 하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야한다.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추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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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과 비트코인을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취미인만큼 별 생각없이 막 매수하고 매도하고 했죠~ 하지만 어느정도 자산이 불어나다보니 관리를 안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체계적인 투자를 위해서 "스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책을 보고 있는 단계지만 도움이 되고 있네요. 저는 이미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만큼 번 사람이니만큼 돈에 큰미련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식에 손을대서 돈을 벌고싶어하시는 분이라면 이책 "스타강사 사경인 회계사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를 반드시 읽어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물론 지식이 부족한 제 탓입니다만.. (그래도 지거국 출신입니다) 가령 표가 있고 그안에 금액이 여러개 적혀있는데, 내용 설명이 밑에 있지만 어느 부분을 눈여겨 봐야하는지.. 한번에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네요. 보다가 짜증냈다는.. 형광펜 같은걸로 표시해주시던지 하면 더 좋았을텐데.. 회계가 어려운건 압니다만, 읽는 독자 대부분 전공이 아니고 그래도 주식할때 유의할점 알고자하는건데. 내용이 많으나 독자입장에서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어렵게 된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보니깐 만화로 된 버전도 나왔던데 이런 부분 때문인가요? 저자가 독자를 위해 최대한 많은 부분을 알려주고 싶어하는게 보이는데 문제는 그걸 받아들이는게 책 구성같은 부분에서 어렵다는거.. 책편집면에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
읽다보면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매매에 임하기전에 반드시 살펴보고 고려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잃지않는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기본을 다시 되짚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고 꼭 읽어볼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사례들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잘 기술해 놓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