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참 좋았던 영화 윤희에게 시나리오북이 나와서 진짜진짜 반가웠어요!! 드라마 각본집은 몇권 있는데 영화는 처음이라 기대되더라고요. 확실히 영화가 더 집중도 잘되고 수월하게 읽히는 것 같아요. 대사와 지문 등을 읽으면서 장면마다 되살아나 영화를 다시 보는 느낌이랄까, 정말 좋네요. 감독님과 배우 인터뷰, 편집장면까지 좋아하는 영화를 이렇게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
영화 '윤희에게'를 보고 너무나 좋아서 시나리오를 쓴 작가님을 배우고 싶어서 결제를 했다. 정말 윤희에게는 읽으면서 자꾸자꾸 사람을 칭찬하게 만든다. 캐릭터의 성격을 바로바로 해석 할 수 있게 캐릭터들의 대사들이 확실히 성격을 알려주고, 내용의 흐름도 너무 잘 이해 되서 좋다. 또한 이런 대본으로 각각 배우들의 해석과 감독의 해석이 들어가 있었으니 너무 좋다. |
영화 윤희에게를 감명깊게 봐서 여러번 보다가 시나리오집이 나오길래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책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그릭 시나리오의 대사와 지문들을 읽다보면 영화를 천천히 다시 보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대사들을 종이 위에서 보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윤희에게를 좋아한 분들이라면 고민없이 구매하세요! 캐릭터들 파악하기도 좋아요 직관적이라서 확 와닿더라고요. |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지 않니? 뭐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질 때가” 영화 윤희에게를 감명깊게 봐서 대본이 궁금해져서 구매했습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 글로 봐도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영화 [윤희에게]는 한국에 전례가 없는 중년 여성 퀴어 영화로,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을 장식하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며 오직 딸 새봄(김소혜)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삶을 버텨온 윤희가 점차 용기를 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딸에게 용기를 물려줄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여정에 함께한다. 소란스럽지 않고 단정하며 구석구석 사려 깊은 이 이야기가 세상의 많은 윤희를 응원하는, ‘윤희’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영화 윤희에게, 를 참 인상깊게 보고, 마침 시나리오를 대여로 구매할 수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시나리오에 나와 있는 대사, 그리고 풍경 설명 등을 어떻게 영화로 옮겨졌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괜찮았네요. 시나리오 글자만으로도 영화 화면들이 떠올라서 또 그 느낌 그대로를 연상할 수 있었습니다. 윤희에게, 참 재미있는 영화였고, 시나리오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