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님요리책을 기대감 가지고 샀어요.
요리책은 샀을때 휘리릭 넘겨 보면서 해보고 싶은 음식들 찜해 가면서 두고 두고 펼쳐보는 책 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봅니다.
마침 겨울이고 총각무장아찌가 궁금해서 재료 주문하고 레시피를 자세히 봤지요.
간장 2컵 반인데
설탕이 2카로 라네요?
아니 이건 오타가 아닐까 싶어 비전 비엔피 홈페이지나 구입처인 yes24에 다시 들어와도 어디에도 오탈자에대한 공지가 없었습니다.
정혜영님 sns에도 언급이 없지요.
요리책에서 용량이 이정도면 엄청난 실수 아닌가요?
이쯤되면 출판사의 태도가 참 괘씸해집니다.
오타는 있을 수 있죠 사람인데 실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판 후 오타를 알게 되었고 수정본이 나왔다면 초판을 산 사람들에게 공지를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냥 덮어두었다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에게만 환불해주는건가요?
그럼 이게 오타인지도 모르는 사람은 설탕2키로에 재워진 장아찌를 맛보게 될까요?
저의 상식으로는 오타에 대해 공지하고 수정본에 대해 알려주고
초판본이신분들 확인해 보세요. 오타가 맞춤법 오타가 아닌 계량용량 오타입니다.
메뉴도 1개가 아니예요.
참고로 오타는 교환.반품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초판 구매하신 분들은 구입처나 출판사에 문의해보세요
출판사 :비전비앤피 02-338-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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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구성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리책인만큼 레시피의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했었는데... 4계절 구성이 그럴 듯 해보이나 레시피로만 보면 메인 메뉴는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잼, 드레싱, 스무디, 에이드같은 건 그걸 곁들인 메인 메뉴를 소개하면서 팁정도로 넣어도 되는데 특별할 것 없는 기본 레시피를 메인 음식으로 소개하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내용에 비해 가격이 엄청 과한 듯 싶습니다. 다음에 또 관련 책을 내신다면 정말 정혜영님이 나누고 싶은 특별한 레시피나 팁을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몬포피시드케이크 레시피가 맞는건가요? 버터도 들러가고 올리브유도 들어간다고 되어있는데 과정설명은 올리브유 사용도 없고 레시피가 의심가네요 친절하지않은 내용은 빈약한 기대에 못미치는 요리책이네요 독자들은 완성샷이 이쁘고 근사한것도 관심있지만 요리내용에 관심많아요 하지만 이책은 잼이 하나의요리구성으로 되어있고 단품하나하나애만 신경쓰고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보이짐않아요 |
정혜영님 레시피가담린 요리책 항상 기다렸습니다! 인스타로 레시피 찾아보면서~ 요리책 얼른 나오기를 기대했어요^^ 기다린만큼 다양한 메뉴들 , 예쁘고, 계절별로 읽기좋게 사진, 정성스러운 글이 예쁘게 정리되어 보기좋아요 :) 읽다보면서 기분좋아지네용 !! 저에게는 처음보는 메뉴들도 있어서 다양한 레시피들 접할수있어 넘좋아요 ! 손이 자주갈 요리책이에요 ^^! |
많이들 알고 있는 쉬운 메뉴도 있고, 재료 이름조차 낯선 요리도 있지만 메뉴 종류나 레시피 자체는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다만, 아주아주 섬세하게 모든 과정을 안내해 주는 책은 아니다. 평소 저자의 SNS를 보면서 요리나 창의적이고 예쁜 플레이팅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반가울 책. 전체적으로 사진과 스토리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이 요리를 만드는지를 읽다보니 소설 읽는 것처럼 책장을 넘기게 된다. 사진을 보니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가 있기도 하고. 책장에 꽂혀 있는 다른 레시피북과는 달리, 요리에 동기부여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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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배우 정혜영님과 션님 부부가 참 예쁘게 잘 사시는 것 같아 부러웠다. 네 아이를 낳은 다둥이이기도 하셔서 여섯 식구 요리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정혜영의 식탁>이라는 책을 보면서 맛있고 좋은 음식까지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며 만드신다는 걸 알게 되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나에게는 없는 재료와 양념이 많아 따라할 수는 없었지만 이 책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정혜영님처럼 주부만렙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
우연하게 알게되어서 구입했습니다. 생소한 메뉴, 한번 해볼법한 메뉴를 알게된거같아요! 다만 만드는법이 자세하게 설명된건 아니라서, 별도로 검색해서 따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요리레시피책은 아니니까 뭐~~~!! 리얼한 정혜영의 그릇. 조리도구, 테이블 스타일링 등 구경하기 좋은 책이에요! 예전 냉부해에서 정리된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랬고, 그렇게 따라서 정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배우 정혜영의 의외의!?모습이랄까?! 꼼꼼하고, 깔끔하게 살림하는 , 살림을 즐기는거같은 모습에 놀랬던거같아요! 아이들한테 먹이고싶은,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잘 기록한 책이라고 느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