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최근들어 심리학에대해 관심이 생겨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구성과 00년도 초반 느낌이 강했습니다. 책 표지만 그럴듯한 형식이었고 책의 내용 자체는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차라리 이 책에대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그냥 인터넷에 검색한 요약본을 읽으시는게 나으실겁니다.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
저는 우울할 때 홀로 서점에서 책을 읽습니다. 책에 둘러싸여 정신없이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며 이것저것 읽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기대를 잔뜩 품은 채 심리학 관련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흥미가 떨어져 다른 책을 찾고는 합니다. 근데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게 빠져들더군요. 아마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나 자신을 끊임없이 뒤돌아보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이 되어 서점이 문을 닫는다고 방송이 나오도록 책을 읽고 있었고, 책과 안녕을 고하고 나왔는데, 집에 와서도 못 읽은 부분이 계속 떠올라서 결국 주문하게 되었네요.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저는 희망을 찾은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얼핏 듭니다. |
현재 나는 고등학생으로 여러 도서들을 찾고 읽어보았다. 그 책들 중에서 이 책은 미래에 사람과 사람간에 의사소통에서 상대방의 표정이나 태도, 말 어투 등 여러것을 보고 심리를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 하는 것으로 자신이 상대방을 존중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 친구들과 대화 할 때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한번이라도 읽으면 나중에 사회생활을 할 때도 쓸 수 있을만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어 여러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
심리학에 대한 책이라길래 학술적인 책일줄 알았는데, 쉽게 읽히는 에세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배운 심리학 지식들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더나은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하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였지만 기본원리는 하나이다. 편견을 갖지 않은 열린 자세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냄으로써 신뢰를 형성할 것. 첫번째 챕터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옷차림이 타인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가 되고싶은 모습에 걸맞는 옷차림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각적 정보는 우리가 첫인상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취득 수단이다. 양복을 빼입은 사람이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면 다른 행인들도 따라서 신호위반을 할 확률이 높고, 사용하지 않을지라도 청진기를 목에 걸고 있는 의사를 그렇지 않은 의사보다 더 신뢰한다. 때문에 옷차림을 '꾸미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다. 두번째 챕터는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형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여기서 긍정적 어휘사용을 강조하는데, 이것은 어휘 선택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라 설득한다. 부정적 어휘를 사용하면 정서적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를 자극하지만, 긍정적 어휘를 사용하면 논리와 이성을 주관하는 전두엽 피질을 자극한다. 따라서 긍정적 어휘를 사용함으로써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세번째 챕터는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여러가지 조언 중, 제삼자의 칭찬을 전달하며 운을 떼는 방법과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 같은 세계의 사람임을 강조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네번째 챕터는 사랑을 주제로 타인에게 호감을 사는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상관리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사람은 우호도와 능력치로 타인을 판단하는데, 보통 이 두 가지를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즉,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은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고, 능력있어 보이는 사람은 함께 어울리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충분히 동감가는 이야기였다. 업무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왠지 차갑거나 까다로워 보여 차마 다가가기 힘들게 느껴지고,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친절한 사람은 업무능력에 대한 방향으로는 그 사람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때문에 저자는 천성이 착한 사람은 업무 능력을 증명해보이고, 능력이 뛰어나 만만찮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사람은 온화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반전매력을 보여 타인에게 좀 더 호감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어떤 타입인지 생각해보고 이 원리를 내 반전매력을 표현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여섯번째, 일곱번째 챕터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안에대해 이야기한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긍정적 습관을 만드는 원리는 간단하다. 최소행동단위로 습관성 동작을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는 운동습관을 만들기 위해, 퇴근하면 무조건 운동화로 갈아신기 라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단 운동화로 갈아신으면 자연스레 운동하러 나가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운동의 최소행동단위가 운동화 갈아신기였던 것이다. 나는 요즘 퇴근 후 매일 책 읽고 일기쓰기가 목표인데, 이를 위해서 '설거지 후 무조건 일기장이나 책을 펴기'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일단 책이든 일기장이든 둘 중 하나를 펼치면 그 날은 독서와 일기쓰기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챕터는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중 마이크의 되울림을 없애려면 마이크를 치워야 하듯이, 긴장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면 억지로 긴장하지 말자고 되뇌이는 것보다는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는 이것을 내가 한 실수를 되새기는 행동을 막는데 활용하려고 한다. 어느날 내가 실수를 하거나 창피하고 민망한 일을 하면 나는 언제나 그것을 다시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곤 한다.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는 즉시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이런 부정적 생각의 고리를 차단해야겠다. 심리학에 대한 학술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좀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 |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내가 심리학 관련 서적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자 한 분야에 편향되어 이야기하지 않는 심리학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또한 심리학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음악 DJ로도 활동 중이라고 한다. (저 두 문장으로 책의 대한 신빙성이 확연히 높아지지 않았는가)
또한 류쉬안이 글을 몇 번 썼던 경험 때문인지 책을 읽으며 곳곳에 있는 유머가 있었고 덕분에 책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에 설명은 충분한 듯 하니 이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크게 3가지 챕터를 다루고 있다. 바로 사회생활, 사랑, 자기계발이다.
보통 심리학 책이라고 하면 저 3가지 중 하나만 꼽아서 집요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다른 책 보다 3배나 더 높은 정보력과 심리학 입문자도 읽을 수 있을 만큼의 가독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당히 가성비(?)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나는 나이로 인해 사회생활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고 안타깝지만 사랑을 하고 있는 중도 아니다. ㅠㅡㅠ
하지만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항상 모든 상황에서도 통용되는 화법이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겪는 경우를 기반으로 설명하기에 아직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지 못한 나에게도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이제부터 내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자기계발 분야에 대해 이제부터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미루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한 번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미루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점점 업무를 미루다 보면 마감기간이 내일이라는 사실을 그때서야 인지한다. 그러고는 하루 종일 혹은 밤을 새워서 겨우겨우 업무를 제출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에서 벗어나게끔 저자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심리학계에서는 미루기 환자를 4가지로 구분한다고 한다.
이렇게 구분하고 자신이 어느 축에 속하는지를 판단한 후 그에 맞는 대처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앞으로 설명할 방법들은 자신이 어떠한 유형이 든 간에 모두 적용되는 대처법이니 한번 익혀보도록 하자.
TED 강의에서도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몸속에는 바로 원숭이가 산다고 한다.
그 원숭이의 이름은 '현실의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이다'. 영어로는 Instant Gratification Monkey라고도 불리는 이 원숭이는 우리 뇌 속에 있는 변연계를 비유하는 말이다.
여기서 변연계는 말 그대로 현재의 만족을 좋아하는 뇌 부위 중 하나이다. 그러니 원숭이가 우리에게 항상 쉬자고 유혹하는 셈이다. (변연계가 말을 건다고 생각해도 좋다.)
예를 들면 스스로에게 "야 조금만 더 쉬자" "10분 더 쉰다고 큰일 나겠어?"라는 식으로 말이다. 다행히 우리 뇌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숭이에게 대항하는 부위가 존재한다. 바로 그 이름은 '전전두피질'이다.
<우울할 땐 뇌 과학> 저자인 '앨릭스 코브'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전전두피질은 전두엽의 뇌 쪽 제일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전두'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계획과 의사결정을 관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피질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진화했으며 뇌의 크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하니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위 중 하나이다.
때문에 항상 놀기만 좋아하는 원숭이(변연계)와 대항해서 전전두피질은 우리가 이성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항상 원숭이에게 굴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기에 원숭이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원숭이를 다루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면 보상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내가 1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한 후 케이크를 먹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방법을 실현하면 뇌의 배선 구조가 바뀌어서 자신이 더 이상 원숭이(변연계)에 지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꼭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업무도 하고 보상도 받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성취하는 뇌>의 저자인 '마르틴 코르테'가 말하다시피 변연계는 현실에 보상을 받으면 활성화되지만, 전두엽(전전두피질을 포함)은 미래에 보상을 받아야만 활성화되기에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행동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자신이 미루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해서 절망에 빠지지 말고 천천히 원숭이와의 타협을 통해 자신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두 번째로 내가 인상 깊게 보았던 부분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증에 쉽게 걸리기도 하고 자칫하면 자신을 나무랄 때가 있다. 그러는 동시에 자신에게 부정정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진다.
하지만 부정적인 방법에 빠져들기 쉬운만큼 혼자서도 대처 가능한 여러 방법이 존재하니 안심하자.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운동이다. 운동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며유산소 20분 이상이면 대뇌의 내분비계에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또한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분비도 촉진하며 30분 이상의 운동을 할 경우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90분 이상의 과한 운동은 오히려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운동하도록 하자.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자세 바꾸기이다. 우선 긴장하거나 불안한 상태일 때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하며 하품을 크게 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품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주어 자제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사실 나는 이 방법은 시도해 보았지만 큰 효과를 불러오지는 못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자연을 이용한 방법인 햇볕 쬐기이다. 햇빛은 우리의 체내에서 비타민D 합성을 일으키는 동시에 세로토닌의 함량을 높여준다고 한다.
반대로 햇빛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실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알래스카 등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 겨울이 되면 햇빛을 거의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이는 일조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은 겨울철이면 우울증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다행히 여름이 되면 우울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를 계절성 정서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약칭 SAD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로 북유럽 사람들의 많은 가정에서 풀 스펙트럼 램프로 햇빛을 대신하기도 한다. 밝기가 엄청나게 밝은 램프로 특수 형광등과 유사하다.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를 치료하는 데 이러한 광선을 사용하는 것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도 괜찮으니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도전이다.)
이외에도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이 많이 서술되어 있지만 내가 가장 크게 효과를 받고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들은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루기만 하는 듯 하지만 위 내용은 책의 5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또한 나에게 급격한 변화를 선사한 책은 거의 없었는데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나에게 '운동'이라는 행동을 하도록 도와준 원동력이자 발판이 되어준 책이다.
내가 이야기한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인 사회생활과 사랑 관계의 대해서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있으니 모두가 한 번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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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책은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하게된 책이다. 살까말까 고민이 많은 책이었지만 결국 구입을 하였다. 해당책은 정말 정말 좋은책이다. 곳곳에서 저자의 인사이트가 쌓여있는 것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을 읽고 난 결론은 항상 독서를 많이하고 여러가지 지식을 잘 쌓은 다음에 실천을 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실천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그렇지만 나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그냥 미숙하게 그칠 때가 많다. 이번에는 꼭 책의 내용을 접목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자 아자 화이팅이다 ㅋㅋㅋㅋㅋ |
일상을 살다보면 심리학이 필요할 때가 많다. 무인도에 가서 살지 않는한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과 말을 했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의 심리를 알지 않고서는 요즘 현대 사회에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요즘 사람들이 각자 생활을 존중하는 반면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자기 방어적인 입장에서 심리학을 공부해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과 말을 했을까 고민만 하지 말고 이런 책들을 읽어 본 후에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 한다. |
교양심리학으로 읽기 좋아요. 입문서로 추천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밤에 잠 안 올 때 읽기 좋더라구요. 이동시에 가볍게 볼 책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이동할 땐 주위가 산만해서 집중이 잘 안되잖아요. 보통 큰 내용 없는 책은 눈으로만 쓱 훑으며 읽게되는데 이 책은 집중을 좀 요해서 그런지 오랫동안 읽었습니다. 다른 교양심리학책들과 특별히 다른 점은 없지만 내용 자체가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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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떠서 산 심리학책입니다. 어떤 이론보다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심리학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자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서 그런지 심리학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긍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고 그걸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밌고 유용해서 친구 생일에 선물로 주기도 했답니다. 누구나 읽으면 좋은 그런 책입니다. |
[도서]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류쉬안 작가님의 하버드 심리학과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는 머리와 자신의 재능으로 누군가를 즐겁게 만드는 재능까지 타고난 대단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공부한 내용을 깨알같이 실생활에 적용하여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즐겁게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이 분명하며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쉽게 풀어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는 노력이 보인다. 꽤 재미있는 에세이를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