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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여신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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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처럼 다작을 하는 작가도 없다. 수많은 작품들을 써왔고, 여전히 많은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 계절에 맞게 출간된 『눈보라 체이스』는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친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한국의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은 꼭 챙겨보고 있는데, 이와 맞춰 출간된 탓인지 역시 재미있는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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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처럼 다작을 하는 작가도 없다. 수많은 작품들을 써왔고, 여전히 많은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

계절에 맞게 출간된 『눈보라 체이스』는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친다.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한국의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은 꼭 챙겨보고 있는데, 이와 맞춰 출간된 탓인지 역시 재미있는 레이스를 보는 듯 했다.

 

소설은 세 가지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대학생 와키사카 다쓰미와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 고스기, 온천있는 스키장의 마을 사람들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먼저 다쓰미는 한 스키장에서 여자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어주게 되었다. 예쁜 여자라 그녀를 '여신'이라고 칭하며 잘해보고 싶었으나 그녀는 사라지고 말았다. 이름도, 어디에 사는 지도 확실치 않는 그녀의 존재를 찾아야 한다. 살인 누명을 벗을 방법은 그녀 '여신' 밖에 없었던 것. 다행히 고글을 벗은 탓에 그녀의 얼굴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다쓰미에게는 법학과 출신의 친구 나미카와가 함께 해 그의 증인이 되어줄 여신을 함께 찾는다.

 

다른 한편으로 고스기의 시선을 다루는데, 계장의 지시하에 살인 용의자일지도 모르는 다쓰미를 좇는다. 그가 묵었던 숙소에 찾아가 그의 흔적을 찾는 한편, 그들의 차에 잠깐 동승했던 여자가 밝힌 GPS 위치 때문에 다쓰미 일행을 쫓는다. 스노보드 동아리 멤버였던 다쓰미의 사진을 받아 그들을 찾아야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스키장을 운영하는 온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들은 스키장을 홍보하기 위해 결혼식 행사를 하게 된다. 그곳의 공연 연출가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다쓰미가 보았던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물방울 무늬의 스노보드 복을 입은 여자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형사들은 온천마을 스키장에서 다쓰미 일행을 쫓고, 어떻게든 형사들을 피해 자신의 증인이 되어줄 여신을 찾아야 하는데, 자신들의 뜻대로 될 수 있을까가 관건이다.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은 꽤 흥미로웠다.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보다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여신을 찾는 부분이 소설의 주요 내용이었다.

 

다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여느 소설들과는 다르게 반전이 없다. 독자가 예상했던 대로 귀결되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느른한 결말이었다고 해야할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9 2018.02.22. 신고 공감 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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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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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면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증인이 되어 줄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에 만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겨울에 딱 어울리는, 특히나 스키나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즐거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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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면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증인이 되어 줄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상황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에 만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겨울에 딱 어울리는, 특히나 스키나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즐거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와키사카 다쓰미는 겨울에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혼자서 스키장에 갔다 돌아오니 살인 용의자가 되어 버렸다. 피해자가 발생한 집의 모든 정황들이 다쓰미가 범인이라 가리키고 있는 상황. 그때 다쓰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사람을 생각해 낸다. 바로 그날 새벽 스키장에서 만난 여신 스노보더. 다쓰미와 동아리 친구는 정체불명의 스노보더를 찾기 위해 빙질이 좋다는 스키장 사토자와 온천으로 떠난다. 그리고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들. 과연 다쓰미는 여신 스노보더를 찾을 수 있을까?

 

나는 스키도 스노보드도 타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즐기는 스피드를 잘 모른다. 무섭고 추운 건 질색이니까. 하지만 보드를 즐기는 청년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줄 사람을 찾아 스키장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짜릿하다. 위험하기 때문에 정해진 코스로만 이동해야 하는데 이들은 그 지역 사람들만 간다는 곳으로도 보드를 타곤 한다. 그리고 잡을 듯, 잡을 듯 잡지 못한 여신 스노보더. 만약 내 입장이라면 어떨까 상상한다. 억울한 것도 억울한 거지만 증명해줄 사람을 찾지 못했을 때의 좌절감까지. 그나마 사람을 찾고 무죄를 증명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이런 상황에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어느 조직에서나 볼 수 있는 성과 위주의 사건 해결 방법. 다각도로 생각하지 않고 범인을 정해 놓고 그를 자신들의 생각에 짜 맞추려는 게 씁쓸하기만 하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틀 때문에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도 있었으니까. 경찰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은 모르지만, 본청과 지방청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하긴 어느 곳이든 줄을 잘 서야 하고, 그래야 성공할 수 있으니까.

 

다작을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이번엔 잘 짜여진 스웨터 같은 느낌은 없다. 조금은 엉성한 느낌의 털모자 같은 느낌? 그래도 경쾌하게 지루하지 않게 쭉쭉 읽어 나갈 수 있어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7.12.31. 신고 공감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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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히가시노 게이고] 끝은 끝이구나
"[눈보라 체이스/히가시노 게이고] 끝은 끝이구나" 내용보기
히가시노의 게이고의 소설을 볼 때는 읽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궁금해서 다른 일이 손에 잘 안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을 때는 일부러 주말에 한번에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한다. 더 좋은 점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풀릴 만큼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다만, 뛰어난 묘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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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의 게이고의 소설을 볼 때는 읽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궁금해서 다른 일이 손에 잘 안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을 때는 일부러 주말에 한번에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한다. 더 좋은 점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풀릴 만큼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다만, 뛰어난 묘사나 문학성을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실망할지도 모른다. 쉬운 문장으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 요즘은, 매주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한편씩 읽는다. 이번에는 <눈보라 체이스>다.

 

얼마 전 외국에서 왔다 간 동생에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을 선물해 줬다. 스노보드 얘기가 나온다고 재밌겠다고 하는 그에게 많이는 안 나오니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조심스럽게 말을 해줬다. 그런데 <눈보라 체이스>는 기대해도 될 만큼, 스노보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이걸 전해 줬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다쓰미와 나미카와. 둘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다쓰미는 살인누명에 처해졌고 나미카와는 살인누명을 썼을 때의 위험성을 친구에게 알리며 그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증인을 찾으러 떠난다. 이 과정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한 스노보더 얘기가 적나라하게 나온다. 나는 스노보더를 못 타고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눈보라 체이스>는 배경지식이 없는 나에게도 재밌게 다가온다. 다만, <연애의 행방>보다는 극적인 요소가 조금 떨어지긴 한다.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건 누구나 알 수 있다. 그 뻔한 결말을 가기까지 쉬운 문장으로 긴장감 있게 소설은 읽힌다. 다쓰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미카와라는 친구. 캐릭터의 성격이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의 일관성 있는 우정은 <눈보라 체이스>를 더욱 더 재미있게 만든다. <연애의 행방>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반면, <눈보라 체이스>는 끝은 끝이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다음 주에는 <게임의 이름은 유괴>를 읽어보려고 한다. 아마도, 매주 한편씩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게 될 것 같다.  아직까지 못다 읽은 책을 전부 볼 생각이다. 이미 몇 권은 빌려서 읽은 것 같은데, 아직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많다. 그리고 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몇 달 뒤면 출판되겠지. 뭐 이렇게 많은 거야, 라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는 것은 정말 즐겁다. 내게는, 또 다른  세상의 소설들이다.

 

 

h******o 2018.04.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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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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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왕 히가시노 게이고!이전에도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추리 스릴러를 쓴적이 있는데이번에도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추리 스릴러입니다.시원하게 스키장을 가르며 추격해나가는 장면이 정말 짜릿하고 시원합니다.겨울에 스키장도 못가봤는데 대리만족 하며 읽었네요.역시나 잘 읽힌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의 장점을 모두 살린 책이었습니다.추리 부분은 다소 심심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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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왕 히가시노 게이고!


이전에도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추리 스릴러를 쓴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추리 스릴러입니다.


시원하게 스키장을 가르며 추격해나가는 장면이 정말 짜릿하고 시원합니다.

겨울에 스키장도 못가봤는데 대리만족 하며 읽었네요.


역시나 잘 읽힌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의 장점을 모두 살린 책이었습니다.


추리 부분은 다소 심심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배경묘사가 너무 사실적이라 실제 스키장에 있는 기분이 들어 읽으며 너무 시원하고 즐거웠네요.


직접 스키장을 가는 대신에 책 한권으로 휴가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g*****2 2019.01.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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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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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작품의 내용이나 수준은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은 작가이지만 지난 번 작품들을 통해 감동을 받아서 이번 신작도 구매하게 되었다. 그대 눈동자의 건배를 사려다가 단편집이라길래 눈보라 체이스를 구매하였다.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주인공이 쫓기게 되는 추격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사실 흔한 소재지만 이런 흔한 소재일수록 작가의 역량에 의해 어떻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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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작품의 내용이나 수준은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은 작가이지만 

지난 번 작품들을 통해 감동을 받아서 이번 신작도 구매하게 되었다. 

그대 눈동자의 건배를 사려다가 단편집이라길래 눈보라 체이스를 구매하였다.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주인공이 쫓기게 되는 추격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사실 흔한 소재지만 이런 흔한 소재일수록 작가의 역량에 의해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질이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런 초반의 우려스러움을 안고 책을 읽게 되었지만 

어느정도 기대를 충족을 시켜준 것 같은 작품이었다. 

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이라 영화화?가 된다면 멋진 배경과 함께 작품의 

긴박함이 더 살아날 것 같아서 매우 기대된다. 

j****2 2017.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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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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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그대 눈동자에 건배>에 이어서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벌써 또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나왔다. 그의 상상력과 필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그의 뇌 속이 참 궁금하다.어떻게 매해마다 그것도 한 권도 아닌 여러권을 금방 써 내어 벌써 또 신작이 나왔다고 광고가 나오는건지 이 작가는 천생 소설가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사실 일본 작가들 중에도 유명한 작가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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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그대 눈동자에 건배>에 이어서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벌써 또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나왔다. 그의 상상력과 필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그의 뇌 속이 참 궁금하다.

어떻게 매해마다 그것도 한 권도 아닌 여러권을 금방 써 내어 벌써 또 신작이 나왔다고 광고가 나오는건지 이 작가는 천생 소설가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사실 일본 작가들 중에도 유명한 작가들이 많지만 1년에 책 한 권을 써낼까 말까가 현실인데 그는 과연 어디서 이렇게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인지 경이로울 따름이다. 게다가 많이 써내기만 할뿐인가? 흡인력도 압권이다.

다음 달엔 <사랑의 곤돌라>라고 하는 책이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작품도 두 말 할 것도 없이 흥미로운 이야기였고 다음 달에 나오는 책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

g******9 2017.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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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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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왕 팬인데 벌써 신작이 나오다니 너무 기쁩니다. 요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작품이 너무 많아서 책 모으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하지만 눈보라 체이스 예약판을 사면 양장 다이어리를 준다고 하여 바로 사버렸습니다. 지금 절반정도 읽고있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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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왕 팬인데 벌써 신작이 나오다니 너무 기쁩니다. 요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작품이 너무 많아서 책 모으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하지만 눈보라 체이스 예약판을 사면 양장 다이어리를 준다고 하여 바로 사버렸습니다. 지금 절반정도 읽고있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작품도 재밌는게 많으니 한번 찾아서 읽어보셔도 괜찮겠네요.

b*****7 2017.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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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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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성실함의 극치인 작가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에 그의 최신작을 본지 그리 오래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볼써 최신작이 나왔다는 사실이 괸장히 놀라울뿐이다.. 거기더가 비슷한 소재인것처럼 보이지만 늘 새로운 배경과 쥬인공들이 대거 출연하는 히가시노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끝도 없이 빠져들게 된다. 이번 눈보라체이스도 굉장히 기대가된다.. 오랫만에 추격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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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성실함의 극치인 작가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에 그의 최신작을 본지 그리 오래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볼써 최신작이 나왔다는 사실이 괸장히 놀라울뿐이다.. 거기더가 비슷한 소재인것처럼 보이지만 늘 새로운 배경과 쥬인공들이 대거 출연하는 히가시노의 이야기를 읽고 있자니 끝도 없이 빠져들게 된다. 이번 눈보라체이스도 굉장히 기대가된다.. 오랫만에 추격전이라니~!
r********s 2017.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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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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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졸작중 하나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워낙에 대중성을 겸비한 Name Value가 높은 작가이다보니 작품에 대한 사전평가라든가 지식없이 무조건 구매하고 보는데, 나중에 작품을 읽어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것 같다. 솔직히 그의 작품중에서 걸작이라고 칭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 "가가형사 시리즈" 중 일부작품들, "학생가의 살인", "공허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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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졸작중 하나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워낙에 대중성을 겸비한 Name Value가 높은 작가이다보니 작품에 대한 사전평가라든가 지식없이 무조건 구매하고 보는데, 나중에 작품을 읽어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것 같다. 솔직히 그의 작품중에서 걸작이라고 칭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 "가가형사 시리즈" 중 일부작품들, "학생가의 살인", "공허한 십자가", 스릴러물인 "다잉아이" 정도만이 걸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눈보라 체이스"는 개인적으로 올해 봄에 출간된  "기린의 날개" 와 함께 대표적인 그의 최악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 사건이 전개되는 양상이 지극히 평범하고 전혀 긴박감을 야기시키지 않는 스토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나마 마지막에 DVD 플레이어와 관련된 진실이 진범을 밝히는 단서로 작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집중도를 높이긴 하였지만...  각종 단서를 제공하면서 사건의 윤곽을 그리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독특한 기법이 보여지는 부분이다.

h*******6 2018.01.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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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립니다. 모든 증거들이 주인공을 범인을 지목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유일한 사람을 생각해냅니다. 흥미롭게 전개되어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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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립니다. 모든 증거들이 주인공을 범인을 지목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유일한 사람을 생각해냅니다. 흥미롭게 전개되어 재밌게 보았습니다. 
n****8 2025.05.25. 신고 공감 0 댓글 0